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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최종 합격자 누가 될까

'Mnet 슈퍼인턴'에서 박진영의 하루를 기획하라는 두 번째 과제 이후 사원증을 반납하게 될 인턴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Mnet 슈퍼인턴(이하 '슈퍼인턴')'에서는 '박진영 전시회'를 기획한 임아연, 원서영, 원동인 팀의 과제 내용이 공개된다. 박진영은 자신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 아티스트로서의 박진영과 도슨트 박진영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예정이다. 준비한 영상이 멈추거나 아이들이 칭얼거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극복하고 인턴들은 과제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두 번째 과제 이후 아쉽게 사원증을 반납하게 된 인턴도 발표된다. 박진영은 인턴들의 기획력과 실행 능력에 대한 자신의 소감과 아쉬웠던 점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며 아쉽지만 인턴 과정을 종료하게 될 인원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인턴들은 자신들이 선망하던 엔터 업계를 피부로 경험하고 많은 것을 배운 좋은 기회였다며 허심탄회한 소감을 밝혔고, 자신의 목표를 향한 계획을 더욱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남은 인턴들은 세 번째 과제를 받고 크게 혼란에 빠진다. 박진영은 인턴들에게 전혀 예상치도 못한 다음 과제를 부여하고, 과제 내용을 들은 인턴들은 멘붕에 빠졌다고 해 과연 세 번째 과제는 무슨 내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슈퍼인턴'에는 데뷔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슈퍼인턴 최종 합격자 선발 후 다시 찾은 JYP 사옥에서 만난 있지 멤버들은 정직원이 된 슈퍼인턴을 실제로 만난 소감을 밝히며 자신들의 컨설팅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다. 과연 정직원이 된 최종 합격자는 누구일지. 그리고 있지와 슈퍼인턴 최종 합격자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2019-02-21 12:55: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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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김보라, 참 잘 만났다

배우 김보라(24)와 조병규(23)가 열애설이 제기되자마자 즉시 인정하며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병규와 김보라가 열애중이다. 2월 초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며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녹화에 참여해 팬들이 제기했던 열애설을 부인했던 KBS2 '해피투게더' 녹화가 진행된 것이 1월말. 소속사 관계자는 "녹화 당시에는 그런 사이가 아니었는데 이후 진전이 있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2월 초부터 조병규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며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커플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조병규와 김보라 양측은 열애설이 불거진지 후 빠르게 이를 인정하며 또 한 쌍의 연예계 공개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보라 조병규 나이 차이는 1살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015년 KBS 2TV '후아유 학교 2015'로 데뷔한 뒤 드라마 '7일의 왕비',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 과 영화 '비밀',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도 앞두고 있다. 김보라는 지난 2004년 KBS 2TV '웨딩'으로 데뷔한 뒤 '정글피쉬2', '후아유 학교 2015', '부암동 복수자들'과 영화 '천국의 아이들', '미생 프리퀄'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9-02-21 10:40: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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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이외수·이헌정의 동행(同行)展.. "각자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세계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15일 서울 신문로2가 서울예술재단에서 '동행'을 주제로한 강찬모·이외수·이헌정 작가의 3인전이 개막됐다. 미술평론가 홍경한은 이번 전시에 대해 "문학적 감수성과 현대적으로 번안된 한국화를 출품한 이외수와, 침잠된 에너지와 명상성을 통해 세상의 기원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는 강찬모, 그리고 넓은 풍부한 조형성만큼이나 거칠 것 없는 창의적인 작가로서의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이헌정은 서로 다른 듯 하나의 길, 동행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1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더 트리니티의 박소정 아트디렉터의 사회로 주최사 세계일보 정희택 사장이 인사말을, 박원순 서울 시장이 축사를,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김우영 청와대 정무수석실 비서관 등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이외수 작가, 강찬모 작가, 이헌정 작가의 각자 다른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니 좋았다"며 "서울시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참여 작가 이외수의 주관으로 김장훈과 조덕배, 디셈버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회화, 도자, 아트퍼니처 등 세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19-02-21 09:47:5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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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공식사과, 입장 들어보니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과거 낙태한 적이 있다고 폭로한 지 하루 만에 공식 사과했다. 류지혜는 20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 감정이 격해져서 옳지 않은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지혜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제가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한 점을 인정한다.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류지혜는 “이영호는 순수한 시절에 너무 깊이 사랑했던 사람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며 “나도 모르게 내 가슴에 그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술 취하면 의도치 않게 언급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또 후회를 하게 되고”라고 고백했다. 류지혜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19일 오전 류지혜는 BJ남순의 방송에서 8년 전 이영호와 교제했으며 그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낙태했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영호는 교제 사실에 관해서는 인정했으나 임신에 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두 사람의 공방은 폭로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이어졌고 류지혜는 자신의 SNS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류지혜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02-20 14:41:2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