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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황당했던 일화 공개

소설가 김홍신이 나이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는 '이럴 때 내가 늙긴 늙었구나'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홍신 소설가 "저 같은 경우 젊은 시절엔 10일에 책을 한 권씩 썼다. 새벽까지 쓰면 200자 원고지에 만년필로 하루에 100장씩 썼다. 요즘은 마감 전날 밤 늦게 겨우 10장을 마무리한다. 늙는다는 것이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신은 "얼마 전 히말라야 트랙킹을 했다. 28시간을 걸었고 돌계단만 3만1천개였다. 어마어마한 코스를 했는데 속아서 갔기 때문에 견딘 것이지 알고는 못 갔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홍식은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홍신은 "아래층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이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면서 '결혼 했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젊은이가 '선생님이 주례 서주시지 않았냐'고 하더라. 얼마나 당황하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홍신은 "제가 수습하려고 '그럼 애들은?'이라고 물으니 젊은이가 '우리 애 이름 지어주시지 않았냐'고 하더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홍신의 나이는 1947년생으로 올해 73세이다.

2019-02-08 09:26: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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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나라, 실제 별명은?

김도훈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오나라는 7일 오전 매체 인터뷰에서 김도훈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나라가 김도훈을 언급한 지난 방송 내용도 관심을 모은다. 김도훈 연인 오나라는 지난해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김도훈이 서로를 '참치뱃살'과 '아담'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서 김도훈과 첫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나라는 "공연을 같이 하다가 만났다"면서 "썸을 타던 중 공연 쫑파티에 가 술을 많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워내는 중 김도훈이 내 등을 두드려줬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 입으로 바로 입 박치기를 했다"고 사귀게 된 계기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나라는 결혼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지난 것뿐이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김도훈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도훈 오나라의 20년 교제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긴 시간 동안 사귀었음에도, 결혼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하는 게 부럽다는 목소리도 있다.

2019-02-08 09:20:5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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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물, 마시기만 해도 살 빠진다?..만드는 방법은?

레몬밤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레몬밤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괴장히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지방세포를 굶겨 죽여주는 '다이어트 물'(레몬밤 물)편이 방송됐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 년 동안 재배돼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성분인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A(44) 씨는 한 방송에 출연해 25kg 감량 비법에 대해 운동과 함께 레몬밤 잎을 우려낸 물을 마셨다고 밝혔다.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레몬밤의 효능에 대해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성분은 내장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며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내장지방이 더 커지지 않고 기존에 쌓인 지방도 에너지로 소비될 수 있도록 촉진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레몬밤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에 레몬밤을 우려내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 방법이라고 하는데, 지방을 분해하려면 32.4mg의 로즈마린산이 필요하다. 때문에 레몬밤 추출 분말로 쉽게 섭취하면 된다. ‘레몬밤 물’은 물 1.5L에 레몬밤 분말 가루 1.38~2g(1큰 술)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된다. 단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민트를 비롯해 특정 허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레몬밤에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2019-02-08 02:42:0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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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태도논란, 어떻게 된 일인가

배우 이수경이 과거 태도논란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수경은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제작발표회가 끝날 때까지 장난스러운 태도로 임했고, 대답에도 신중을 기하지 않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4년이 흐른 현재 그는 한층 성숙하고 성장했다. 최근 이수경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묻자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듣고 배울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요즘은 일하면서 보고 배울 사람이 많아졌고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크게 고민이 된 지점이 많았다. 이런 고민을 같은 소속사의 김혜수 선배나 함께 작품을 했던 최민식 선배께 물어봤다. 실제로 선배들이 먼저 '요즘 고민 없니?'라고 물어볼 때도 있다. 그때 고민거리를 많이 털어놨고 해결책을 내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남자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 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가세했고 이민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2019-02-07 17:48:5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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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김도훈과 20년 열애만 한 이유는?

배우 오나라와 연인 김도훈의 20년 열애 소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나라는 최근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인기를 얻었다. 극중 애칭인 '찐찐'이 유행어로 등극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오나라가 남자친구와의 20년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오나라는 7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저는 지금도 좋다. 정말 베스트 프렌드라는 느낌도 있고, 완전한 내 편이라는 느낌도 든다"며 "물론, 뜨겁고 그런 건 이미 지났지만, 완전한 내편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20년 열애의 비결에 대해 오나라는 "늘 서로 재밌게 해주려고 한다. 그게 오래가는 비결인 것 같다"며 "매일 오늘은 어떻게 재밌게 해줄까 궁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7년 서울예술단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연인인 김도훈과 처음 만나 2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인 김도훈을 언급하며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당시 김도훈은 일본 낭인 역으로, 오나라는 궁녀 역으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김도훈 씨에게 찔려 죽는 역이었다. 그렇게 호흡을 맞추다보니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오나라는 "오랜만에 누굴 만나면 '아직도 만나냐'라고 묻는다. 서로 너무 바빠서 결혼식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도 오나라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 열애했다"며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 줄 몰랐다.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나라는 "김도훈과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오면 쿨 하게 받아준다"고 했다.

2019-02-07 17:22: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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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대학생토론대회' 한국 유치 성공…동북아 최초

2021년 '세계대학생토론대회' 한국 유치 성공…동북아 최초 한국관광공사는 디베이트코리아가 추진하는 2021년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이하 WUDC)를 경기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지원해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대학생토론대회(WUDC)는 1981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유서 깊은 토론대회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간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영어권 국가 중심으로 몇 차례 행사가 열렸으나, 동북아시아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39회 WUDC에서 유치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회원국 대상 온라인투표를 통해 2021년 대회의 한국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제41회 WUDC는 2020년 12월27일부터 2021년 1월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75개국 이상 국가에서 하버드, 옥스퍼드, 켐브릿지 등 유수 대학 학생 2000여 명이 참가해 세계 정세 및 문화,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하는 미래 글로벌 리더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향후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미래 지도자들에게 한류 발신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발산하고, 한반도 평화 무드를 매개로 한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로 각인시키는 등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공사는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의 해외 홍보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형 국제이벤트 발굴 및 유치 확대를 통한 고부가 장기체류 방한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07 15:09:3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