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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박수무당 육도령 아내 "여자들 등쳐먹은 것도 아니고"

SBS TV '궁금한 이야기y'가 박수무당 육도령의 아내가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 436회에는 박수무당 육도령으로부터 생활비를 받아온 아내가 출연했다. 이날 한 피해 여성은 육도령이 자신의 불행한 상황을 이용해 신뢰를 얻은 뒤 강간은 물론 협박, 폭행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이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육도령에게서 도망쳤고, 육도령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손님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육도령이 신당을 찾은 일부 여성들을 상대로 저질러온 짓을 알고도 아내가 생활비를 받았는지 묻기 위해 집을 찾아갔다. 육도령 아내는 “지금 애들 보셨죠? 생활비 당연히 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처음엔 100만원 주고 50만원 주고 찔끔찔끔 주다가 결국엔 안 주고. 윤씨인가? 150만원씩 두 번”이라고 말했다. 또 “내가 그 사람들한테 억만금을 받아서 그럼 이런 집에 살겠어요? 추워 얼어죽겠는데”라며 "지금 수급자 되어 있어요. 내가 그 여자들 등쳐먹은 것도 아니고“라고 오히려 언성을 높였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2019-02-16 02:19: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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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올라간 입꼬리 포착..스님도 극찬한 인자한 미소

'나 혼자 산다' 스님도 인정한 박나래의 인자한 미소가 안방극장까지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나래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주에 이어 템플스테이 적응기를 그린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본격적인 참선에 돌입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예고, 기대를 높였다. '나 혼자 산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을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하루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먼저 길고 긴 길을 지나 사찰을 향하던 그녀는 외국인 스님과 외국인 룸메이트를 만나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했다. 영어 울렁증으로 인해 어색했던 것도 잠시, 유창한 한국어를 선보인 그들과 폭풍 농담까지 주고받을 정도로 친화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이후 사찰에 도착한 박나래는 스님이 선물한 액세서리를 보고 숨겨왔던 물욕(?)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숙성된 간장을 맛본 후 계란과 마요네즈를 넣고 싹싹 비벼먹고 싶다는 식욕까지 분출해 템플스테이 메이트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사찰음식 만들기에 돌입하자 결국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손에 묻은 양념을 슬쩍 빨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참선에 돌입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앉아 이날 하루를 되돌아보던 박나래는 “항상 얼굴에 인자한 미소를 지어야 한다”는 스님의 말에 관세음보살상에 버금가는 미소를 짓는다. 박나래의 에피소드는 오늘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2-15 15:09: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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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아바타' 기록 넘어..감독 "악플 많지 않아 고맙다"

영화 '극한직업'이 '아바타'를 넘어 역대흥행 4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천362만9천854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의 누적관객수 1천362만4천328명을 뛰어넘고 역대 영화 흥행순위 4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수사극이다.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하여 고군분투하는 다섯명 마약반 형사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의 연속이다. ‘극한직업’은 자극적인 인위적 설정, 충격적인 반전, 너무 빤히 보이는 신파극에서 탈피해 순수한 오리지널 정통 코미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확 사로잡았으며, 유쾌. 통쾌. 상쾌한 웃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흥행 감사 GV에서 "2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뜻이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계획은 없다"며 "사석에서 주고 받는 정도의 논의"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이병헌 감독은 "악플이 많지 않아 고맙다. 편하게 웃을 수 있다는 평이 제일 좋았다. '감독님 돌았냐'는 표현이 반갑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2019-02-15 15:02:5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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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황후의 품격' 하차…생방송 촬영이 발목 잡아

배우 최진혁이 오래전부터 예정된 해외스케줄로 인해 SBS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진혁은 15일 자신의 SNS에 '황후의 품격' 하차 기사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과 함께 최진혁은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주부터 안 나오게 됐다.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SBS에 따르면 최진혁은 오는 20, 21일 방송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9~52회에 출연하지 않는다. 화면으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회차는 지난 14일 방송한 47,48회 분이 마지막이 됐다. SBS 관계자는 "일정 조율을 위해 서로 노력했지만 도저히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 대만에서 열리는 최진혁의 팬미팅 일정은 제작진도 당초 알고 있던 사안이었지만 '생방송 촬영'이 발목을 잡았다. 앞서 이날 오전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미 정해져 있던 최진혁 씨의 스케줄 상 연장 참여가 힘들다고 방송사 측에 전달하고, 일정 조율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결과적으로 안 됐다"며 "원래대로 지난 14일 방송분인 48회까지만 출연하기로 했다"고 하차소식을 알렸다. SBS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해 오는 21일 종영한다.

2019-02-15 14:02: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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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솔직한 매력 담긴 인터뷰 공개

배우 문근영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한반도의 역사를 배우면서 "박학다식하신 분들을 만나 정말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 측은 15일 문근영의 진중한 역사의식과 솔직한 매력이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문근영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뜻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면서 "역사를 새로이 배우고 느끼며 다시금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지만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편히 촬영했다"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고, 또 그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촬영 소회를 밝혔다. 특히 문근영은 "'내가 똥멍청이였구나!'라고 자책할 만큼 박학다식하신 분들을 만나 정말 많이 배웠다"면서 "솔직히 다들 '어떤 프로그램에 대한 촬영'이라는 명목 하에 만났지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각자 아는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진심으로 소통하는 과정이 참 좋았고 기억에 남는다"고 솔직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만의 매력에 대해 "익숙해서 지나쳤던 곳, 잘 몰라서 그저 방문에만 그쳤던 곳을 찾아가며 그곳에 숨겨진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통해 아는 만큼 새로이 보게 되는 점이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만의 매력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의 발로 터는 '한반도' 탐사 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2019-02-15 13:05: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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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학교폭력 사과, 최준희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과거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본 영상은 제 잘못을 인정하고 제 과거의 언행들 때문에 많이 언짢으신 분들께 사죄 및 반성을 위한 영상입니다"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2년 전 작은 다툼으로 시작돼 싸움이 커져 학교 폭력 재판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친구들과 함께 피해자를 욕했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 차마 입에 담지못할 언행들을 했다. 이후 서면 사과 판결이 내려져 피해자에게 서면으로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이 사건 이후로 많이 실망하고 언짢으신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 때문에 많은 아픔을 받았을 그 친구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현재 저는 맹세코 그 친구에게 아무 악감정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고 그때의 행동에 대해 항상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그런 언행들을 다신 입에 담지 않으며 행동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최준희 양은 보건간호과에 진학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1인 방송 진행자로 나선 최준희 양은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3년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9-02-15 12:47:2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