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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2' 합류 기대되는 이유는?

배우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이몽이 출산을 위해 '동상이몽2'을 떠난다. 새롭게 합류하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시작부터 눈물을 보이며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77회 말미에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예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산부인과를 찾은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수는 둘째 아이의 성별이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딸에 이어 아들을 가진 아버지로서 벅찬 감정을 전했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게 됐다. 류승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를 보듬은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보 그리고 곧 태어날 이몽아.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고 태어나면 가장 괜찮은 누나가 기다리고 있다. 기대해라. 여보도 마지막까지 건강 잘 챙기고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하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나란히 앉아 "부부 관찰 예능을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라이머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건 배신이다. 사기다"라고 말했고 "이건 잘못 하다가 전쟁이 날 수도 있겠구나"라고 밝혔다. 안현모는 "옆에서 보면 힘들어보일 때가 많다"라며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라이머는 "무슨 사연있는 부부같아 보이겠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이들의 부부 일상에 궁금증을 높였다.

2019-01-08 00:58: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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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이기는 투자습관' 책 발간

-주식시장의 숨은 고수가 전하는 돈 되는 가치투자철학 "제대로 증명하면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 국내 유일의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의 최성환 대표가 자신의 투자 철학이 담긴 투자지침서 '이기는 투자습관'을 발간했다. 이는 최 대표의 주식 철학이 녹아 있는 투자 바이블로, 승부에서 이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최 대표는 "시중에 수많은 투자지침서가 나와 있지만, 투자에 명확한 해답을 줄만한 책은 흔치 않았다"며 "이 책이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대표는 저서에서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3가지 알짜법칙을 제시했다. 펀더멘털로 불리는 기업의 실적, 갖가지 뉴스 플로우 모멘텀, 투자자의 수급 현황 등 세 가지 원칙으로 어떤 주가 흐름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2019년 투자하면 좋을 시크릿 종목들을 소개하며 투자 포인트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10년간 제도권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던 저평가 중소형주를 발굴하는 데 집중해왔다. 높은 기업가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소외됐던 다날, 아프리카TV, 로엔, 다원시스, 서울옥션 등을 발굴해 주식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퇴사 후에는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을 설립해 제도권 증권사들이 커버하지 못하는 소형 종목들을 분석하며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난티, 풍국주정, 도화엔지니어링 등을 발굴해 해당 종목들이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최 대표는 "리서치알음은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시각으로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중소형주 시장의 투명성 강화가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01-07 16:50:2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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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사기혐의, 무슨 일?

배우 이종수가 또 다시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인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방송매체 USKN 측은 배우 이종수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가 지난해 8월 카지노에서 일하던 당시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 그가 빌린 돈은 1억 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의 사기 의혹은 지난해 3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국내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고 당일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소속사 측이 이종수 대신 피해액을 변상한 후 피해자 측이 고소를 취하한 사실이 있다. 이후 다른 채권자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이종수는 소속사 관계자에게 메일을 보내 억울함을 드러냄과 동시에 매달 이자를 넘겨줬고 원금도 1300만 원을 변제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장내역이 다 있고, 돈 벌어서 갚을 것"이라면서 "여태 돈 한 푼 안 주고 떼어먹은 것처럼 기사가 심하게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9-01-07 12:11: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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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성추행 논란' 조덕제 아내, 무슨 말 했나 보니

배우 반민정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가 아내와 함께 결백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덕제의 아내는 남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덕제TV'에 지난 5일 출연해 남편 조덕제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덕제의 아내는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전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또한 조덕제의 아내는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생기는구나 생각하고 있을 즈음이었다. 그런데 안 좋은 일이 생기니까 더 안타깝고 아쉽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조덕제의 아내는 이번 사건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남편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데,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옆에 있어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게 가장 고통이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조덕제 아내는 최근 실직하게 된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갑자기 실직하게 돼 앞날이 너무 암담하지만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면서 "그래도 지금 당장은 실업 급여가 나와서 신청하려고 한다. 앞으로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서 여러분들이 생계 걱정하시지 않게 노력하겠다.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를 촬영하던 중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반민정은 “지금까지 40개월을 싸웠다. 이번 판결이 한 개인의 성폭력 사건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 영화계의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연기와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다르다. 폭력은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잘못된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07 11:48: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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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피터 드러커 경영 컨설팅

윌리엄 코헨 지음/안세민 옮김/한국경제신문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컨설팅 전략을 담은 경영 철학서. 드러커 컨설팅의 핵심은 자신의 무지를 활용해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1981년 드러커는 GE CEO 회장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질문은 "GE가 이 사업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당장 이 사업에 뛰어들 것인가?"였다. 대답이 "아니오"라면 드러커는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인가?"라고 물었다. 웰치는 드러커의 질문을 바탕으로 GE가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지 않는 사업은 매각하거나 문제를 해결했다. 드러커는 수치화된 보고서를 가지고 멋진 발표를 하는 컨설턴트가 아니었다. 그는 의뢰인에게 정형화된 해결방안과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드러커는 문제와 상관없는 주제를 다루며 장시간의 대화로 의뢰인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숫자와 산술적인 방법이 아닌 직감에 의해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드러커는 자신이 그 문제에 대해 의뢰인보다 잘 알 수 없다고 믿었다. 컨설턴트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자신의 지혜를 과신하는 것이라고 했다. 드러커는 자신의 무지를 컨설팅에 적극 활용했다. 여기서 무지란 기존의 경험, 지식, 전문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의미가 아니다.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드러커는 "모두가 아는 것은 대체로 옳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여기에 의존하면 문제의 답에 도달하지 못할 위험이 크다"고 충고한다. 그는 "가장 심각한 오류는 잘못된 대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며 "정말 위험한 것은 잘못된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드러커는 의뢰인이 전혀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볼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드러커가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은 '우리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친 것에 있다'고 말한다. 평범한 관찰이 갖는 힘에 주목해보자. 408쪽. 2만원.

2019-01-06 11:37:5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