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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결혼..언제부터 만났나?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30일 결혼한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구은애라는 이름으로 데뷔,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오다 개명했다.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를 비롯해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 등에 출연했다. -이하 마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11-28 12:02:5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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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자 폭언..레인컴퍼니 측 "약속어음 원본, 장부 둘 다 확인불가"

가수 비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채무 관계에 대해 사실 확인을 거친 후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명예훼손 등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 당사자인 비의 모친이 이미 고인이 된 터라 정확한 사실관계의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코자 당사 대표 와 비 부친이 상대 측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나 만난 자리에서 차용증은 없었으며 약속어음 원본도 확인하지 못하였고, 해당 장부 또한 집에 있다며 확인 받지 못하였다"며 "또한 피해 주장 당사자 분들은 비 측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과 1억 원의 합의금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비 측은 피해를 주장하는 상대방과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자료는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비 측은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이지만 악의적인 표현으로 인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비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정지훈의 부모는 2500만 원을 빌려갔지만 갚지 않고 잠적했다. 특히 글쓴이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약속 어음을 공개하며 "평생을 힘겹게 살고 있다.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아래는 레인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레인컴퍼니입니다. 당사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하여 당사자인 비의 모친이 이미 고인이 되신지라 정확한 사실관계의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코자, 당사 대표 와 비 부친이 상대 측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나, 만난 자리에서 차용증은 없었으며, 약속어음 원본도 확인하지 못하였고, 해당 장부 또한 집에 있다며 확인 받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피해 주장 당사자 분들은 비 측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 과 1억 원의 합의금을 요청하였습니다. 결국,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자료는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비 는 상대측이 주장하는 채무 금액에 대해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입니다. 다만, 피해 주장 당사자 측의 악의적인 인터뷰 와 거론되는 표현(잠적, 사기, 문전박대 등)들로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아버지, 특히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 및 그의 가족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2018-11-28 11:41:1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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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日 후쿠오카서 '新 한류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 日 후쿠오카서 '新 한류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방한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내달 4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대형 소비자 이벤트 '신(新)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최근 '新한류(제3차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시작한 1차 한류와 동방신기, 카라 등 케이팝(K-pop) 스타 중심의 2차 물결에 이어, 3차의 新한류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김치가 일본의 츠케모노(채소절임) 소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한국음식의 인기는 높아졌고, K-pop 스타 등의 패션, 미용법 등은 젊은 여성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한 일본 관광객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방한 일본인은 239만명으로, 전년 동기(190만명) 대비 25.5% 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신(新) 한류 페스티벌'은 '한류, 테마관광 콘텐츠 대집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의 8개 시도, 15개 관광·한류 업체 등이 참가한다. '지역관광', '테마관광', '관광벤처', '의료웰니스', '지역명인의 한국문화체험', '한식' 등 6개 테마관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 내 지한파 연예인들도 대거 참가한다.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탤런트 스잔느, 배우 및 모델 타카하시 아이, 요리연구가 코켄테츠, 한국대중문화전문가 후루야 마사유키가 관광지, 미용, 요리 등 한국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동극장이 '궁 : 장녹수전'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선보이고, 한국의 전자댄스음악(EDM) 홍보를 위해 인기 DJ 데이워커(Daywalker)가 출연한다. K-pop 아이돌 그룹 트리탑스(TRITOPS)와 타겟(TARGET), 아스트로(ASTRO)도 무대에 오른다.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은 "일본의 한류는 이제 드라마나 K-pop의 범주를 벗어나 한국음식, 화장품, 패션 등 한국인의 생활양식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新한류 확산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8 10:46: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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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그간 '속사정' 털어놔 "드라마 출연료 써보지도 못하고..."

배우 차예련 측이 아버지와 관련한 일명 ‘빚투’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8일 한 매체는 차예련 아버지가 지난 2015년 토지거래 사기로 구속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내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를 매체에 제보한 피해자 A씨는 차예련 아버지가 유명인인 딸의 이름을 이용해 피해자 소유 토지를 10억 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 일부만 준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고 했다. 이후 땅을 담보로 차예련 아버지가 벼를 사들인 뒤 농사지은 쌀을 팔아 약 7억5000만 원을 챙기고도 나머지 돈을 피해자에게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앞서 보도된 내용대로 차예련이 지난 10년간 아버지의 빚 10억원을 갚아 온 것이 맞다”고 밝혔다 28일 차예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간 아버지의 빚을 변제해 왔다고 고백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차예련은 "이 사건이 알려지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면서 "책임감을 느껴 빚을 내 빚을 갚기도 했다. 출연료는 써보지도 못한 채 모두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구타유발자들', '도레미파솔라시도', '7광구', '쌍생량' 등에 출연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7월 딸 인아 양을 낳았다.

2018-11-28 10:18: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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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vs조덕제,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반민정 조덕제 사이에서 불거진, 성추행 논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27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조덕제 사건’에 대해 배우 반민정이 직접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9월 배우 조덕제가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 후 조덕제는 개인 방송국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칩거하던 반민정이 "저는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말하며 오랜 고민 끝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조덕제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성추행 영상이라며 SNS에 올린 것은 사고 영상이 아닌, 사고 전후의 영상이었다고 말했다. 반민정은 "(성추행) 앞의 장면을 올리고 뒤의 장면을 올리고 점점 더 숨통을 조여 오는 거 같다. 사고 장면을 올리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다. 영화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당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는 너무 끔찍하다"면서 울먹였다. 이어 "사람들이 많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저를 실제로 폭행한 장면이 '성추행한 장면이다'라고 글을 쓰고 본인이 올려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덕제가 올린 영상이 실제 성추행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라는 것. 반민정은 조덕제가 공개한 영상의 사이 부분을 공개했다. 반민정은 "신체 부위를 가리고 카메라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고 있다"며 "몸이 위축됐고 방황했다.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는 자신의 유죄판결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여성단체에서 사실 확인서를 냈고 그게 이 재판을 뒤엎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게 아니면 1심 판결을 뒤집을 만한 게 없었다"고 전했다.

2018-11-28 00:49:5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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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문제적 남자’ 출연 이유는?

김범준 부사장이 ‘문제적남자’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는 ‘배달의 민족’ 임원인 김범준, 장인성이 문제적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준은 ‘문제적 남자’ 출연에 대해 "아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애청자 아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인성은 "김범준 부사장님이 같이 출연하자고 제안했다. 마침 '문제적 남자'를 자주 보는데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범준은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1위부터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까지 휩쓸었던 B브랜드의 부사장이다. 그는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질문에 “예전에는 지식이 많으면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검색을 통해 바로 찾을 수가 있으니까 어떻게 해결할지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범준은 “그래서 답을 맞히는 거 보다 다른 분야들을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어떤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필요해요”라며 “그래서 우리 회사는 협동 능력과 리더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2018-11-28 00:01: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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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렬,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서울대학교 출신 개그맨 노정렬이 행정고시 합격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는 개그맨 노정렬이 출연해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다. 그는 90년대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일한 엘리트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다. 다음 해 2, 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노정렬의 시험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였을까. 그는 “나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노력파다”라며 “행정고시 합격 후 사무관으로 출근도 했다. 처음엔 사무관 시보가 된다. 3, 4년은 하려고 했는데 내가 자유분방한 사람이라 1년 만에 그만뒀다. 사무관 시보를 떼는 날, 퇴직을 명받았다. 내가 원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단력으로 더 잘됐어야 했는데. 내가 23년차 개그맨이다. 뜨려면 뜨고 가라앉으면 가라앉아야 하는데 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았다”라며 “개그맨 시험은 행정고시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전영미 김현철 등이 내 동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정렬은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8-11-27 23:16: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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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찬미' 이종석-신혜선, 운명적인 첫 만남..기대 UP

'사의 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이 각각 천재 극작가와 조선 최초 여성 소프라노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TV시네마 ‘사의 찬미’에서는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이 처음으로 서로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심덕은 조선에서 온 유학생이 모인 동호회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받게 됐다. “와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제안에 윤심덕은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게 됐다. 모임 장소에 도착한 윤심덕은 김우진이 홀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이에 윤심덕이 먼저 책에 대해 운을 떼고 김우진과 첫 인사를 나눴다. 김우진은 “멋대로 들어오라고 한 적은 없다”고 차갑게 말했고, 이에 윤심덕 역시 “고고한 독서 시간을 방해했다. 나가드리겠다”고 응수하며 까칠하게 말했다. 이어 김우진이 “조선 사람이라면 조선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하자 윤심덕은 “난 관비로 유학 왔다. 나라가 그 모양인데 나라도 잘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우진이 “성악 전공이라 연기는 기대도 안 했다. 잘 사시게”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윤심덕은 “하겠다. 단, 조건이 있다. 노래만 하겠다. 노래를 하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나가겠다”고 밝히며 운명적인 관계에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3부작으로 27일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1-27 22:38:3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