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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안양천서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ESG 경영 일환

자사 임직원, 주민등 총 40명 참여…EM 흙공 1000개 기부도 코웨이가 ESG 활동 일환으로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 안양천에서 진행한 활동에는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지역사회 주민 총 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 흙공 1000개를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이는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봉사활동에서 제작해 발효가 완료된 EM 흙공 2000개를 안양천 강물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힘을 보탰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며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한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안양천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생태계 복원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05:5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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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국내 11개 스타트업과 인도 '스마트업마하쿰' 참가

전시기업만 3000여개사, 최대 5만명 참관객 예상 창업진흥원이 내달 3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마하쿰(Startup Mahakumbh 2025)'에 국내 유망 창업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28일 창진원에 따르면 스타트업마하쿰은 인도상공회의소연합(FICCI)이 주관하는 대규모 스타트업 전시회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작년에 진행한 첫 행사는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비롯해 인도 상공부 장관, 국무장관 등 다수의 정부인사가 참여했며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했고, 4만8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참가는 지난해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4'에 참석한 인도 상공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상공부는 스타트업마하쿰이 인도의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대표하는 전시회라고 강조하며 유망 한국 창업기업의 참여를 적극 제안했다. 올해 행사는 '스타트업인디아@2047-바라트의 새로운 장을 열다'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기업 약 3000개사, 투자자 2000명, 연사 400명을 포함 최대 5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에상된다. 창진원은 글로벌 진출 준비 정도,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11개사 선정을 끝낸 뒤 전시마케팅 전략 수립, 현지 시장 및 문화 교육, 비즈니스매칭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K-스타트업관'을 조성해 효과적인 기업 홍보, 적극적인 파트너사 확보, 비즈니스 상담 등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인도는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와 함께 글로벌 자본이 유입되는 전략적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간 대기업 위주로 진출한 인도 시장에 국내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04:5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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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최승재 中企 옴부즈만, 소상공인 민생 챙기기 나서

吳 장관, 충남서 도소매업등 현장 애로 청취…"정책 적극 반영 만전" 崔 옴부즈만, 서울서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규제개선 적극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소공연에 간담회 요청했다 전날 일방적 취소 통보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나란히 소상공인 현장에서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2025년 제3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책협의회는 이번이 15번째다. 협의회에는 충북·충남·대전·세종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광역지회장 및 기초 지부장,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및 한국유통서비스산업협동조합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권 소상공인으로부터 지역 애로사항 등을 듣기위해 마련한 간담회는 특히 기업 수 및 종사자 수 모두 전 업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이 화두로 떠올랐다. 중기부에 따르면 도소매업 기업은 약 200만개로 전체 소상공인 가운데 26.2%를 차지한다. 관련 종사자수도 약 270만명으로 전체의 25.1%에 이른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공동물류 창고 설립, 소상공인 AI 경영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했다. 오 장관은 "올 상반기 권역별 릴레이 방식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좀 더 깊은 현장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KDI 이진국 선임연구위원은 '도소매업 소상공인 현황 및 대응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도소매업 소상공인의 규모, 분포, 매출·영업이익 변화 등 현황, 그리고 최근 온라인쇼핑 성장세, 해외 직구 등 온라인 업체 진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응방향에 대해 밝혔다. 오 장관과 별도로 최승재 옴부즈만도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소상공인 업종별 협·단체와 올해 첫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 옴부즈만과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유오 연구소장 그리고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목욕업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외식업중앙회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설치 의무에 대한 유예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옴부즈만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한 결과 현재 입법취지와 기기 공급 여건 등 현장 준비상황을 감안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선 이외에도 ▲숙박업 외국인 근로자(E-9) 취업범위 확대 ▲숙박업 일회용품 규제 완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범위 확대 ▲목욕탕 점포철거비 차등지원 기준 마련 ▲노래연습장 주류반입 묵인금지의무 면책 요건 신설 ▲노래연습장업 폐업 신고기한 연장 등의 건의가 나왔다. 최 옴부즈만은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서울, 대구, 인천 등에서 올해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는 중소기업 현장 규제 개선을 위한 'S.O.S. Talk'를 대구, 전주, 강원 등 전국에서 총 12회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공연 사무실에서 이재명 대표, 송치영 소공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던 이날 자리는 민주당측이 이 대표 일정 등을 이유로 전날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27 14:01: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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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지역신보와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4000명 대상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시작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4000명을 대상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시작한다. 27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은 개인회생·파산·신용회복 절차를 끝냈거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재무, 마케팅, 법률, 세무 등 소상공인 영업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엔 500명 규모의 법적채무종결 소상공인등에 한해 지원하던 교육을 올해부터 대규모로 확대·개편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이후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은 후 대위변제를 받은 소상공인, 법적채무종결기업 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영·마케팅, 금융·재무, 세무·회계, 부동산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패 원인 분석 및 경영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우수수료자에 대해선 판촉물 제작 지원 등 각종 마케팅 혜택도 준다. 교육 및 컨설팅 전 과정은 모두 무료과다. 교육 수료시에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지역신보 재창업 특례보증, 최대 5000만원 한도의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및 최대 7000만원 한도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창업자금 신청 자격 등도 주어진다. 재창업 교육은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누리집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신보중앙회의 재기지원포털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보중앙회 원영준 회장은 "금번 재창업 교육은 사업 실패 이후 재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재도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10:54: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