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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 시장 침체속 4년 연속 1조 매출·성장 반전 만들까

올해 반기 기준 매출 7749억·영업익 476억 기록 2분기에만 '매출 선방, 수익성 극대화' 자체 분석 金 회장 "확실한 미래 비즈니스·성장 모델" 주문해 북미, 퀀텀점프위한 조직 개편…제품 다양화 모색 대동그룹이 국내외 농기계시장 침체를 뚫고 4년 연속 '매출 1조원'대를 기록하며 올해 추가 성장의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 신사업과 최근 조직 개편을 끝낸 전략지역인 북미시장에서 추가 기회를 엿보면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대동그룹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반기동안 연결기준으로 7749억원의 매출과 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의 매출(8358억원)과 영업이익(633억원)에 비해선 다소 주춤한 것이다. 다만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124억원과 영업이익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5% 가량 빠졌지만 영업이익은 22% 느는 등 내실이 좋아졌다. 대동은 지난 2021년 당시 1조17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 벽을 넘었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매출이 1조4637억원까지 증가했다. 그러다 지난해 1조4333억원으로 다소 주춤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농기계시장이 전년에 비해 10%대 뒷걸음 치는 등 역성장했다. 북미와 유럽 등 건설시장도 침체돼 건설기계도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이런 국내외 시장 상황에서도 매출은 선방하고 수익성은 극대화했다는게 대동의 자체 분석이다. 대동 원유현 대표는 "2분기에 비교적 좋은 성과를 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그룹 AI 기반 사업 역량을 기반한 시장 조사 및 분석으로 더 효과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현 상황을 대응해 나가며 미래사업을 본격적으로 현실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을 꿈꾸고 있는 대동은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식 대동 회장(사진)은 미래사업 핵심 요소를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으로 설정하고 올해 신년사에서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대동의 가치를 높이는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게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앱 '커넥트(Connect)'의 북미·유럽 수출 제품에 우선 도입,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 확대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 혁신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오고 있다. 해외 전략 요충지인 북미시장에서 퀀텀점프를 위한 조직 개편도 끝냈다. 대동은 앞서 '북미 사업 혁신 TFT'를 꾸려 중장기 과제를 선정하고 최근엔 대동 커스터머비즈(CustomerBiz)부문장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장 윤치환 전무를 북미 법인 경영총괄로 각각 임명했다. 해외시장 추가 공략을 위해 오는 10월 북미, 유럽에서 런칭하는 카이오티 커넥트 앱을 통해 딜러와 실사용 고객에게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와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및 부품 매출 극대화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 시장에 동시 선보인 중형 GX트랙터와 플래그쉽 대형 모델 HX트랙터와 스키드로더, 트랙로더 등 소형건설 장비로 B2B, B2G 시장에 새로 진출한다. 대동 관계자는 "국내 매출 증대를 위해서 올해 설립한 AI로봇 S/W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의 AI 기술을 탑재한 운반·방제 농업용 로봇을 4분기에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노지와 온실의 스마트 파밍 솔루션 보급 사업을 일반 농가 뿐 아니라 지자체 및 식품 기업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농업 GPT 등도 보급해 AI 기반의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 서비스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8 12:5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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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새 홍보모델 찾는다

10월2일까지 모집…노란우산 가입자 外 가족도 지원 20명 선발 광고 출연, 홍보 콘텐츠 제작등 활동 펼쳐 중소기업중앙회가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의 새로운 얼굴을 뽑는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은 19일부터 10월2일까지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인 노란우산 가입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노란우산 광고(TV·디지털) 출연 뿐만 아니라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홍보모델은 각기 다른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반 ▲K-POP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카메라 테스트,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그의 가족들이 잊고 있었던 꿈을 실현하고 노래, 춤,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트로트 가수부터 시니어 모델, 유튜버, 배우·아이돌 지망생까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홍보모델로서의 열정과 자질을 갖춘 1600여 명의 지원자가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한 TV광고는 새로운 CM송을 통해 밝고 경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모델들의 삶의 스토리를 담아내며 '소상공인으로서 공감이 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노란우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노란우산 가입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노란우산이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771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18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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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판교'에서 '제14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 및 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획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77개국에서 285명이 지원했고 인도, 베트남 등 27개국의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 27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5월에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후속조치에 따라 사모아, 솔로몬, 파푸아뉴기니 등 태평양에 속한 섬나라도 포함됐다. 강사진은 온실가스 통계 산정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를 비롯한 정부기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국외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온실가스 통계의 정확하고 체계적인 보고가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보고 역량의 강화가 필요한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8 12:00: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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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11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개최

환경부는 내달 9일까지 '제11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물환경 분야와 관련된 참신한 정책과 기술을 찾아내고, 우수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국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생 중 환경공학이나 이공계열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발한다. 멘토링 캠프, 중간보고회를 거친 뒤에 11월에 최종발표회를 갖는다. 공모전 운영과정에서는 선발팀에게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해 공모작품의 준비과정을 돕는다. 캠프 과정에서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취업이나 향후 진로에 대해서 가감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최종발표회 결과, 대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물환경 선진국가를 견학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수상 1개팀과 우수상 2개팀에게는 장관상과 상금(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제공한다. 그 외 6개팀에게는 특별상(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과 상금(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물환경 선진국가 견학 기회 제공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위해 준비된 만큼, 평소 관심이 있던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8 12:00: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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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경북지역 中企 판로 확대 추가 지원

경북경제진흥원과 협약…해외 TV홈쇼핑社 입점 지원 홈앤쇼핑이 경북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가로 나선다. 홈앤쇼핑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홈앤쇼핑과 경북경제진흥원은 '2024년 경북세일페스타 해외 TV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해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HCVM ▲베트남 VGS ▲일본 테레켄 등 해외 TV홈쇼핑 4개사에 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입점, 방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을 경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총 5곳으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올곧이 홍삼 ▲월영교달빵 농업회사법인 크림방 5종 ▲농업회사법인 이비채의 홍삼, 인삼 음료 ▲가을향기농원의 영주 별사과 ▲에코벤의 세박세제가 제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앤쇼핑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측은 경북 소재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협업을 늘려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태국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참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베트남 K-마켓에 홈앤쇼핑 전용관 개설 등 중소기업 해외판로 확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경북 소재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류열풍이 강하게 불 때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8 03:09: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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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안전한 침대 만들기 '앞장'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에 라돈 측정실·화학 실험실 완비 제품 안전성 입증, 브랜드 신뢰도 제고…"안심 숙면 노력" 에이스침대가 국내 유일의 침대 전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에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을 완비하고 안전한 침대 만들기에 앞장선다. 1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실험실은 매트리스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불안증을 해소하고 제품 안전성을 입증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에서 출발했다. 또한, 실시간 자체 검사가 가능한 에이스침대의 실험 설비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라돈 측정실'에서는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로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완제품과 내장재의 객관적인 라돈 방출량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제품이 라돈 측정실에서 37Bq/m3(한국표준협회 라돈안전 제품인증 기준치) 미만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 상면에서만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보통의 검사와 다르게 매트리스 상하면 모두를 검사하는 유일무이한 라돈 측정 방법을 적용했다. 공기보다 무거운 라돈의 성질을 고려해 매트리스 상하면에 더욱 엄격한 라돈 기준치를 적용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로써 에이스침대는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매트리스 상하면 모두 라돈 검사를 실시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제품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 에이스침대는 라돈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을 검사하는 '화학 실험실'도 함께 설치했다. 화학 실험실에서는 원단, 펠트, 폴리우레탄폼, MDF·PB 등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 물질로 불리는 포름알데하이드의 함유량 및 방출량을 측정해 기준치 미만의 자재만을 사용한다. 에이스침대는 포름알데하이드 수치 및 유해물질 검출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스침대 공학연구소 이현자 책임연구원은 "고객들이 에이스침대 제품의 안전성을 언제든 확인하실 수 있도록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을 완비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오랜 시간 제품 안전성을 입증해 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이스침대의 제품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8 03:09: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