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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세대 상생 통한 청년 일자리 연구’ 보고서 발간

한국고용정보원은 변화된 고용환경에서 중장년과 청년 세대의 차이가 협력과 상승효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대 상생을 통한 청년 일자리 연구: 한일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중장년과 청년 세대의 경험과 관심이 만나 청년의 경력개발에 상승효과를 제공하는 사례를 주목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직무의 다양화 가능성을 담았다. 연구진은 고용 및 기업지원 서비스 전문가, 세대 상생 일자리 사례 실제 참여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대 상생 활성화 방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청년이 중장년 세대에 갖는 심리적 박탈감이 세대 협업에 큰 진입장벽이었다. 관련 사례에서 다수의 기업은 세대 상생 일자리 차원의 가장 큰 문제를 '소통'으로 인식했다. 세대 상생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집단은 기존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중심 인사체계가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참여자 집단은 세대 간 소통 시 세대를 보다 세분화하고, 소통하는 세대 집단을 점차 확대하는, 이른바 '계단식 소통 확대' 방안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청장년고용지원팀 연구위원은 "청년과 중장년은 대체 관계가 아닌 보완 관계이고, 두 세대 모두 일자리에서 애로를 겪는 취약계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청년과 중장년은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얻도록 열린 소통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2:00: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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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폭염 대응 지원 예산 20억원 추가 투입

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전국 지방노동관서장이 참여하는 폭염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정식 장관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방지를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20억원을 추가로 배정해 건설·물류·유통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쿨키트, 그늘막, 이동식 에어컨 등 폭염 예방 비용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달 말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우선 중단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용부는 올해의 폭염 상황이 엄중함을 인식하고, 지난달 31일부터 비상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작업중지 명령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기록적인 폭염 등이 반복되는 기후 위기 상황과 함께 물류·유통 산업 발전 등으로 일하는 환경도 변하고 있어 온열질환과 관련된 대응도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노사와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동약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합리적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0:57:0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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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대학생기자단 '크빅 인사이더 4기' 활동 본격화

10명에게 위촉장…기관 홍보, 생태계 정보 공유등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대학생 기자단 '크빅 인사이더(KVIC INSIDER)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본사에서 크빅 인사이더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한국벤처투자 기관 홍보 ▲벤처투자 생태계 정보 공유 ▲오프라인 행사 취재 등 개별 과제와 팀 과제를 수행한다. 결과에 따라 우수 기자단 포상, 벤처 생태계 관련 교육 및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숏폼 콘텐츠 등을 제작하기위해 영상팀을 따로 신설하는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단원에 참여한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한지민 학생은 "선진벤처를 조명하며 이번 활동을 후회 없는 도전으로 만들고 싶다"며 "모태펀드와 벤처생태계 정보를 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벤처투자 유상훈 경영기획본부장은 "모태펀드는 벤처투자 업계에선 익숙하지만 국민들에겐 여전히 낯설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설명했을 때,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한 콘텐츠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태펀드는 정부 출자금과 민간 자금을 합쳐 결성하는 민·관 공동출자 모펀드를 말한다. 민간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유망 산업·기업을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2024-08-07 10:4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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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험형 청년인턴 입사지원서 접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8일부터 '2024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형 청년인턴의 총 선발인원은 최근 3년 중 최대인원인 600명이다. 일반전형(520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전형(8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며,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한수원 체험형 청년인턴 2회 이상 경험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수원은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를 위해 직전 차수 대비 선발인원을 100명 늘리고, 근무기간은 기본 3개월이었던 것을 6개월로 확대했다. 근무기간에는 멘토링과 직무역량 교육이 진행된다. 성적우수자 및 3개월 이상 근무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적우수자의 경우에는 신입사원(대졸 수준) 선발 시 사전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체험형 청년인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0:25: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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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결합 사건 거래금액 6000억 미만 시 소회의서 심의 가능”

기업결합 사건에서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인 경우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됐다. 기업결합 신고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하면 기업결합 심의·의결이 신속이 이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건처리를 보다 효율화·신속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기업결합 사건의 경우 기업결합 당사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결합의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일 때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는 기업결합 당사회사 중 하나라도 대규모회사(자산총액 또는 매출액 규모 2조원 이상)에 해당하면 거래금액이 미미하더라도 전원회의에서 심의해야 했다. 기업결합 신고회사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해당 기업결합 사건이 신속히 심의·의결되도록 했다. 기업결합 신고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심사보고서상 조치의견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수용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해당 수용 의사를 공정위에 통지한 후 15일 이내에 심의를 개최하고, 합의 후 20일 이내에 의결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약식절차가 적용될 수 있는 사건의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예상되는 과징금액이 최대 1억원인 때에만 약식절차를 활용할 수 있었으나, 개정 사건절자규칙은 최대 3억원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사업자들이 약식절차에 동의하고 약식 심의에서 잠정 결정된 과징금액을 수락하게 되면, 추가로 해당 과징금액의 10%를 감경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절차규칙 개정으로 사건처리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한편, 법 위반 사업자들과 신고인들의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0:18: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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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텀블러 신제품 2종 출시

1200·670㎖ 용량…빨대, 전용 세척솔 구성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텀블러 신제품으로 '메가 텀블러'와 '허니 보틀 텀블러' 2종을 출시했다. 7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메가 텀블러는 1200㎖, 허니 보틀 텀블러는 670㎖의 넉넉한 용량으로 디자인했다. 텀블러 용량에 맞는 맞춤 길이의 빨대와 빨대 세척을 위한 전용 세척 솔도 함께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세 가지 방식의 음용구를 적용해 머그컵, 일반 음용구 텀블러, 빨대형 텀블러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텀블러 뚜껑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아기 젖병 등 유아 용품에도 활용되는 에코젠(Ecozen) 소재를 사용해 내열성과 내충격성, 내마모성을 갖췄다. 텀블러 하단부를 7㎝직경으로 디자인해 아랫부분이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차량 컵홀더에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허니 보틀 텀블러는 최대 6시간 보온과 최대 17시간 보냉이 가능하며, 메가 텀블러의 경우 얼음 사용 시 최대 54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신제품 모두 잔여 연마제가 남지 않는 전해 연마 방식으로 생산해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작업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8일부터 진행하는 신상품 론칭 기획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션 블루, 모카 그레이 컬러의 메가 텀블러와 스프링 옐로우, 아이스 블루 컬러의 허니 보틀 텀블러를 기획전 행사가로 선보인다.

2024-08-07 09:5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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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시공능력평가 70위…전년보다 11단계 ↑

8년 연속 상승세…건설명가 재건 '박차'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시공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건설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양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0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1위에서 11단계 상승한 순위다. 2013년 법정관리 여파로 2017년 244위까지 밀려난 순위는 유진그룹이 인수한 이후 8년간 무려 174단계를 높아졌다. 올해 7만300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의 적정 건설업체 선정을 위해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결과는 매년 7월 말경 연례로 공시된다. 각종 건설 사업에서 입찰자격을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한다. 올해 2월 준공한 대형 멀티스튜디오 유지니아를 비롯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신청사, 광양바이오매스 EPC 건설공사,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등 최근 3년간 꾸준한 수주활동 및 공사실적이 이번 평가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동양은 지난 2016년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모기업인 유진기업과의 다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진입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향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09:51: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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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커머스 정산 기한 단축...판매대금 별도 관리 의무화"

정부가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e커머스업체와 PG사에 대한 정산 기한을 단축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의 후속대책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태와 같은 피해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e커머스업체가 결제대행 역할까지 맡는 새로운 지급결제 유형에 대한 규율·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e커머스업체가 정산기한을 늘리고 판매대금을 유동성 수단으로 활용해 발생한 부실이 판매자·소비자에게 전이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전자상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 우선, e커머스업체·PG사에 대해 법령상 정산기한을 도입한다.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해 e커머스업체의 정산기한을 대규모유통업자보다 짧은 수준(현행 40~60일)으로 설정한다. 위반 시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한다. e커머스를 겸영하지 않는 PG사의 경우, 사업자간 계약 등으로 정한 정산기한 내 대금지급을 의무화하고 미지급 시 제재가 가능하게 한다. 제3의 기관·계좌 등에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도 신설한다. e커머스업체·PG사가 판매대금의 일정비율을 예치·신탁·지급보증보험 등으로 별도 관리하게 한다. 별도관리 대상이 되는 e커머스업체·PG사의 판매대금 유용을 금지한다. 적용대상 및 비율 등은 업계·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PG사의 등록요건 등을 강화하고, 경영지도 기준 미충족 시 제재 근거를 마련한다. PG업 거래규모에 비례해 건전하게 영업 가능한 수준으로 인적·물적 요건을 강화한다. 외국환업무를 함께 취급하는 PG사에 대해선 보다 강화된 자본금·외화유동성 규제 필요성을 검토한다. 이번에 문제된 상품권 발행업체에 관련해선 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근거해 선불충전금 100% 별도관리 의무를 부담하게 한다. 동법 개정사항을 '표준약관'에도 반영해 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소비자·판매자의 피해현황과 지원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모든 피해자가 신속하고 빠짐없이 구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면서 "이날 발표한 제도개선 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은 전문가·업계 의견을 수렴해 이달 내 구체화한다. 상품권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등 근본적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하반기 중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09:46: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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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발전 3社와 협력사 ESG 경영 지원한다

가스안전公·한전원자력연료·한전기술과 협약 체결 동반성장위원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협력사 ESG 경영을 지원한다. 7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들 기관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상생, 협력, 공정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각기 다른 전문성을 보유한 3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SG 지표 준수가 우수한 협력사들에게는 동반위가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금리 우대부터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 환경 및 에너지 기술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 3사는 지역 거점기업으로서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권에서 '디지털 시니어 가스안전 홍보지원단' 등 프로그램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원도심 취약계층 노후주택 환경정비사업, 취약계층 자녀 등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방과 후 멘토링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3개 공사가 힘을 합쳐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한 뜻깊은 사례"라며 "이번 동반위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 강화 및 ESG 가치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7 09:3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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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9월3일 최종 마감…우수 상품에 방송기회등 제공 홈앤쇼핑이 '2024년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위해 기획했다. 중소기업 상품이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9월3일 최종 마감하며 이메일을 통해 상품과 아이디어를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상품 및 서비스 수상작은 참신성, 사업성, 지속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1차 서면심사는 9월 3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하며, 대면 PT심사는 10월 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에게는 방송 기회를 포함한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총 4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상장과 상금, 홈앤쇼핑을 통한 TV 방송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판매수수료 우대, 상품화를 위한 코칭 서비스의 특별 혜택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공식 홈페이지, 입점 사이트, 홈앤파트너스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며 "아이디어 상품 또는 차세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7 09:09: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