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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전 산업군으로 근로자 감정 관리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 확대

삼성물산이 근로자들에 마음을 치료하는 비타민을 선물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모든 산업군으로 '비타민 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비타민 캠프는 경험혁신 아카데미가 설립 20주년인 2014년 개발한 국내 최초 근로자 감정관리 전문 과정이다. 에버랜드 인프라를 활용해 1~2일간 '공감-비움-채움-키움' 4단계로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나쁜 기억을 잊고 좋은 기억과 좋은 경험을 지속하는 회복탄력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전 자체 개발한 감정 진단 툴인 'EMS'를 활용해 맞춤 처방도 제공한다 첫 해에는 300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누적 1만여명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추천으로 도입 문의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비타민 캠프를 제조와 IT 등 모든 산업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마음 건강 관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다. 최근 비타민 캠프에 참여한 금융사 직원은 "아무리 쉬어도 피곤만 쌓여 갔는데 아무 걱정없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포베어(곰인형)를 집에 데려가 힘들 때마다 품에 안고 지금의 감정을 기억하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 이유리 그룹장(심리학 박사)은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의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전국민의 비타민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와 포레스트 캠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 대상 창의융합교육 '이큐브 스쿨'을 추가 개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9 11: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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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국가핵심기술 유출로 25조원 손해 추정… 보호위반 제재 조치 0건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급증해 약 25조원의 손해가 추정되지만, 주무 부처의 관련 보호 위반 제재 조치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산업부는 국가핵심기술 보호위반 제재 조치를 단 한 건도 실시하지 않았다. 이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총 153건의 산업기술, 47건의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이 적발됐다. 정보기관은 유출된 기술 중 3분의 2 가량이 중국으로 유출됐고, 그 손해액은 약 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르면, 산업부는 산업기술 보유 대상 기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한 경우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산업부는 온라인 실태조사를 매년 시행하지만, 최근 5년간 실태조사 대상 기관의 33%는 아예 응답조차 하지 않았다. 무응답 비율은 2020년 10.7%에서 2022년 47.5%로 급증했다. 그럼에도 산자부는 15년간 단 한 차례의 과태료도 부과하지 않았다. 현장 실태조사도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간 852개 대상 기관 중 현장 조사를 실시한 기관은 3.75%에 불과했다. 심지어 산업부는 2019년도 이전 현장 실태조사 자료조차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보호법은 국가핵심기술 보유 대상 기관에 보호구역 설정 또는 출입시 휴대폰 검사, 국가핵심기술 취급 전문인력의 이직 관리 및 비밀유지 등에 대한 계약 체결 등 보안 계획 수립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어긴 경우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15년간 보호조치 위반 기관에 대한 제재 건수 역시 단 한 건도 없었다. 산업부는 또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 임직원 대상 연 2회 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교육 실시 현황조치 파악하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2024년도 기술 보호 교육 예산은 33%나 삭감됐다. 양향자 의원은 "한국은 대표적인 기술 약탈 피해국"이라며 "그런데 국가핵심기술 보호의 주무 부처인 산업부는 기술 유출 실태 파악, 기술 보호조치 위반 여부 감시, 기업 기술 보호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역할 모두 손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술 보호 역량이 위험·취약 수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천여 곳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기술 유출 사건 재판에서 피해 기업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한 경우 유출범에 대한 처벌이나 피해 구제가 매우 어렵다. 정부의 관리 소홀이 기술 유출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09 10:00: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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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삼척시 경제 살리기 나선다

지역 기업 판로 지원…공영라방·공영몰서 상품 판매 공영홈쇼핑이 2001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삼척시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위해 삼척지역 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 '사랑의 쌀 나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척시 저소득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바 있다. 공영홈쇼핑은 공익사업 차원에서 삼척시 지역기업의 우수상품을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온라인 '공영몰'을 통해 삼척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8개 기업 17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공영라방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의 수수료는 무료로 진행하고 삼척시 중앙시장을 방문,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라이브 방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공영몰에 '삼척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관'을 열어 연말까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여행 등 지역 내 특화된 무형상품에 대한 무료광고 방송도 진행한다.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지역박람회 등을 알리는 광고영상을 공영홈쇼핑 TV채널을 통해 송출, 지원한다. 공영홈쇼핑 공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공영홈쇼핑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은 전국의 지역마다 대표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발굴,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게 사업의 취지"라며 "이번 삼척시 우수 특산물 판로지원 및 지역축제, 관광, 전통시장 등을 알림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10-09 04:4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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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자동차 시동 못 건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의 차에 음주 감지기능이 있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상습적인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음주운전 재범율이 44% 수준으로 높다는 점에서 전력자에 대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자의 차에 음주 감지 기능이 있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고자 했다. 즉,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시도할 경우 아예 시동조치 못 걸게 하는 내용이다. 만약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준하는 처벌을 받는다. 또 장착 대상자를 대신해 호흡을 불어넣는 등의 방법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행위도 금지된다. 노웅래 의원은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해외 주요국에서 이미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우리나라도 상습적이고 습관적인 음주운전을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08 11:2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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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LNG 수요예측 실패가 한전 대규모 적자 원인"

한국전력 적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LNG)를 중국, 일본보다 훨씬 비싸게 수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LNG는 국내 발전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주력 발전원으로, LNG 고가 수입이 한전 부채의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가스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LNG 도입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1078달러로 중국보다 264달러 비싸게 도입했다. 같은 시기 일본보다는 186달러, 대만보다 108달러 비쌌다. 작년 2월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했지만, 한국가스공사의 2022년 LNG 평균 수입단가는 유사한 수요 구조를 가진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높았다. 이 때문에 가스공사의 LNG 수입 총액은 2021년 254억달러에서 2022년 500억달러로 무려 250억달러(약 35조원)나 늘었다. LNG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2020년 393달러, 2021년 554달러, 2022년 1078달러였고, LNG 수입량은 2020년 3998만톤, 2021년 4590만톤, 2022년 4630만톤이다. 최형두 의원은 2022년 LNG 평균 수입단가가 전년보다 2배 오른 이유에 대해, 전력수급기본계획상 LNG 발전 수요 전망이 실제 발전량의 절반 수준으로 낮게 책정된 결과, 현물가격 수입 물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의원은 "가스공사의 LNG 고가 매입 사태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기저전력 부족분을 긴급 대체한 LNG 발전 수요 전망에 대한 심각한 오판으로 빚어진 인재"라며 "원전-신재생에너지로 한국형 에너지믹스 전략을 재구성해야 하고, LNG 발전 수요 전망을 정교하게 세워 기간계약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범정부적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10-08 11:01: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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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글로벌 기업 위해 1조 규모 특례보증 지원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 3종 본격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진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종의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본격 시행한다. 8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 등 3종의 특례보증을 신설하고 총 1조원 규모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은행의 금리인하(최대 1.5%p)와 연계해 이용 기업 금융비용을 최대한 낮추기로 했다.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은 새로운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충분한 자금을 공급해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목적으로 도입했다. 수출국가를 확대하거나 수출유망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감면, 보증금액 산정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은 주력산업·신수출 동력분야·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전략적인 수출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품목과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기술혁신 추진과 수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대해 지원한다.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을 추진할 경우 최대 200억원의 해외투자자금 및 해외사업자금에 대한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한편, 기보는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수출 중점지원분야 설정 ▲정부 수출지원 정책 연계 강화 ▲우량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트랙 신설 등 맞춤형 수출기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에 맞춰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마련함으로써 기술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스케일업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기술기업 전담 지원기관으로서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0-08 08:45: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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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결혼·이사철 맞아 사은품 행사

22일까지 'Lovely AUTUMN' 프로모션 펼쳐 에이스침대가 결혼·이사 최대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Lovely AUTUMN' 프로모션을 펼친다. 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대별로 고급 침구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먼저 에이스침대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650만원 이상, 대리점에서 620만원 이상 구매 시 '웰크론 호텔 베딩 세트(Q/K)'를 제공한다. 또한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380만 원 이상, 대리점에서 350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웰크론 차렵이불 세트(Q/K)'를 증정한다.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에이스침대의 '웰크론 호텔 베딩 세트'는 100% 폴리에스터 솜 내장재와 100% 면 소재 커버로 구성돼 부드러운 감촉이 돋보이는 침구다. 우수한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마치 프리미엄 호텔에 온 듯한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웰크론 차렵이불 세트'는 100% 폴리에스터 소재의 솜을 얇고 촘촘히 넣어 제작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으로, 적당한 두께감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좋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로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08 08: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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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가구 결합 할인 행사…혼수·입주 시장 공략

11월19일까지…베스트셀러 가구 구매시 최대 30% 할인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베스트셀러 가구 결합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긴 연휴 이후 한층 분주해진 혼수·입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오는 11월19일까지 이어지는 결합 할인 프로모션은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 플러스' 등 베스트셀러 가구 구매 시 연계된 다른 가구를 최대 30%까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먼저, 까사미아 '캄포 플러스' 소파를 구매하면 ▲'포멜로', '리에트', '보테' 등 인기 식탁 세트 5종 ▲신제품 '뉴뮤제오' 붙박이장 시리즈 ▲그 외 티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등 거실 가구 중 한 가지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캄포 플러스 소파는 구름 위에 앉은듯한 편안함과 모듈 기능, 모던한 디자인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캄포'의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기존 패브릭 대비 직조감을 고급화하고 방오·발수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브릭 색상과 종류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15% 결합 할인이 적용된다. 그중 침대 프레임이 신제품 '캄포 플러스 베드',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 또는 '브루노', '로베르', '루카' 등 인기 베드 프레임 3종 중 하나일 경우에는 20%까지 결합 할인된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최근 마테라소를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하고 상품 영역을 넓혀 매트리스를 비롯해 비스포크형 침대 프레임 등 숙면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캄포 플러스 소파와 마테라소 매트리스의 특별 패키지 구매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상품을 동시 구매할 경우 정상 가격에서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23-10-08 08:4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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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국민과 온라인수출 '킬러규제' 해법 모색나서

공모전 열어 72건 아이디어 접수…수상작 3건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민과 함께 온라인수출을 위한 '킬러규제' 해법 모색에 나섰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및 정책제안' 공모전 최종 수상작 3건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를 발굴해 개선하기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진행됐다. 공모기간 동안 관세, 물류, 판매, 기타 4개 분야에 걸쳐 총 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중진공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일반 전형 및 학생 전형 각 1건) ▲장려상 1건, 총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 전형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 기준 금액(현행 FOB 200만원)의 한도 상향, 수출신고 수리물품의 미적재에 따른 수출신고 수리취소 예정통보 원인규명 기간 연장 등을 제안한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해소 방안'이 선정됐다. 학생 전형 우수상은 장류 등 저산성 식품의 수출을 위한 인증 전문가 양성 및 관련 교육 확대 등을 담은 '저산성 식품의 유효성 검증 강화의 필요'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원산지증명서 제출 서류 간소화와 원산지증명서 수령(출력) 오류에 따른 애로사항 개선 필요성 등을 제안한 '원산지 증명서 수령 및 제출 개선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수출 대행 중소벤처기업의 원산지증명서 작성 관련 규제 애로, 온라인수출 기업의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에 대한 지원정책 제안 등 다양한 규제·애로 및 정책제안이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 알림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진공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의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애로로 작용하는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킬러 규제 뽀개기를 위해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부처와의 규제 혁신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08 08:45: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