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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JD 파워 가전제품 평가 3년 연속 최다 부문 1위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의 올해 세탁·주방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JD파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소비자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 삼성전자 제품이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의류 건조기, 식기세척기, 프리스탠딩 오븐, 양문형 냉장고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JD 파워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4개 부문 1위에 이어 3년 연속 최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JD파워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 마케팅 회사로 자동차와 세탁·주방가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로 유명하다. 매년 최근 가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다양한 기능 ▲성능 ▲가격 ▲디자인 ▲서비스 등 총 6개 요소의 만족도를 평가해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드럼, 전자동, 의류건조기 등 전체 세탁기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전체 평균 점수인 829점을 크게 웃도는 857점을 획득하며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전자동세탁기와 의류건조기는 평균보다 3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식기세척기는 807점의 평균 점수보다 30점 높은 837점으로 총 14개 브랜드 중 새롭게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조리기기를 포함한 주요 가전 제품 부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미국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전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JD 파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들은 기능과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삼성전자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한 혁신적인 제품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1 17:53: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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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억을 남기는 새로운 방법, 포토북

"사진을 많이 찍기는 하는데, 찍은 사진을 잘 안 보게 되더라고…." 직장인 A씨는 올해 초 디지털 카메라를 장만해 주말마다 사진을 찍고 있지만, 찍은 사진은 그냥 묵혀두고 있음을 깨달았다. 사진을 PC로 옮겨 폴더로 정리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폴더를 열고 사진을 찾아보진 않는 것이다. 1일 카메라 업계에 따르면 DSLR, 미러리스, 스마트폰 등 디지털 카메라 이용자는 늘고 있지만 찍은 사진을 다시 감상하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촬영이 쉬워져 보다 많은 사진을 찍게 됐다. 친구와 나들이를 가거나 가족과 여행을 가면 적게는 500장부터 많게는 1000장 이상의 사진이 금새 쌓이기에 하나하나 살펴볼 엄두를 내지 못한다. 결국 극히 일부 사진 외에는 하드디스크 등 PC 저장매체에 차근차근 쌓여갈 뿐이다. 넘쳐나는 사진을 관리하기 위해 외장하드까지 구입했던 대학생 B씨도 최근 낭패를 겪었다. 10년 동안 찍어온 사진을 담은 외장하드가 고장 난 것. 하드 복원 업체를 찾은 B씨는 외장하드 용량이 크고 물리손상이 발생해 복원 비용이 백만원대를 훌쩍 넘을 것이라는 말에 복원을 포기했다. B씨는 무료 복원 프로그램을 사용해 일부 사진을 직접 복원했지만, 10년 동안의 추억 대부분을 잃어버렸다. 간편한 사진 감상과 안전한 보관을 원하는 카메라 이용자를 중심으로 포토북이 인기를 얻고 있다. 포토북은 DSRL,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파일을 앨범으로 만드는 디지털 인쇄기법이다. 아날로그 방식의 앨범처럼 추억이 담긴 사진을 책자로 만들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포토북'과 '이어앨범' 두 종류의 포토북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포토북은 이용자가 사진을 직접 선별하고 한국후지필름의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 배열하는 제품이다. 이어앨범은 프로그램에 사진폴더를 지정하면 폴더 안의 파일을 프로그램이 자동 선별해 편집하는 제품이다. 이어앨범은 앨범 주인공을 설정해 최대 1만장의 사진까지 자동 선별·편집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은염인화 방식을 채택해 화질이 선명하고 색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하드커버와 소프트커버, 책 사이즈와 페이지 수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잡지처럼 편하게 넘기며 볼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는 컬러인쇄 방식을 채택한 '포토북 캐주얼'을 택하면 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후지필름만의 은염인쇄 기법이 유명세를 타며 작년 대비 사용자 수가 40% 증가하는 등 앨범 편집 서비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북 업체 스냅스는 이용자당 1회에 한해 포토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냅스 일기 애플리케이션에 첫 일기를 작성한 후 30일 동안 20일 이상 일기를 작성하면 21페이지 소프트커버 포토북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소비자는 배송비만 부담하면 된다. 스냅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포토북 이용 경험을 늘리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쓰지 않았던 일기를 써보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냅스 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포토프린터로 직접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캐논의 소형 포토프린터 셀피는 염료승화 방식을 채택해 스튜디오급 고품질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오버코팅으로 사진 변색까지 막아줘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캐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셀피 판매량이 급증해 현재는 매달 5000~6000대가 판매된다"고 말했다.

2016-08-01 15:40:2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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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20'에 최신 안드로이드 OS '누가' 탑재…오는 9월 출시

LG전자는 구글과 협력을 통해 'LG V20'에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탑재한다고 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7.0을 탑재해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은 'V20'이 처음이다. V20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V10'의 후속 모델로 LG전자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완벽함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V20으로 확정하고 오는 9월 출시할 계획이다. 전작인 V10은 세계 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ESS사의 32비트 하이파이 DAC(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를 내장, 뛰어난 음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LG전자는 V20의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V10의 사양을 전하며 전작보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신규 출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V20에 안드로이드 최신 OS를 탑재한다"며 "V20은 더욱 확장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 4, 넥서스 5, 넥서스 5X를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와 구글은 '글로벌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기존 특허와 함께 오는 2023년까지 출원하는 특허까지 포괄적으로 공유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16-08-01 11:37: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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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세계 최초 실내 드론 비행장 한국 설립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DJI가 국내에 세계 최초의 실내 드론 비행장을 개장한다. DJI코리아는 이달 중순 경기도 용인에서 실내 드론 비행장 'DJI 아레나'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비행장 규모는 1395㎡(약 400평)에 달한다. DJI 아레나는 조명이 달린 조정식 서킷이 갖추고 드론 이용자를 위한 1인칭 시점의 LCD TV도 설치한다. 배터리 충전과 가벼운 수리를 할 수 있는 정비실도 구축된다. 비행 초보자 교육(NPE) 프로그램과 워크숍, 개인·단체 드론 비행 예약, 레이싱 드론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실내 드론 비행장을 한국에 설치하는 이유에 대해 DJI는 "한국은 어느 곳보다 소비자의 반응이 빠르고 뚜렷한 곳"이라며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고 역동적이기에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DJI는 국내 설치될 DJI 아레나 운영 경과를 지켜본 뒤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판단되면 해외에도 실내 드론 비행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DJI 코리아 문태현 법인장은 "DJI는 항공 기술을 누구나 배우기 쉽게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DJI 아레나가 비행 애호가들이 바람이나 호우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안전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JI 아레나는 사전 신청을 한 이용자에게 개방된다. 신청서와 기타 정보는 DJI 아레아 오픈과 동시에 DJI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공식 블로그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6-08-01 11:33: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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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홈 카메라도 이젠 스마트하게”

"우리 아이가 잘 있는지 보고 싶어서 설치했는데…." "화면에 우리 강아지가 안 나와요." 다양한 이유로 홈 카메라를 설치하는 인구가 늘고 있지만, 기존 소비자용 제품 다수가 고정형 홈 카메라여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촬영하고 싶은 대상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지만 카메라는 한 화면만 비추기 때문이다. 회전형 제품 역시 사용자가 원격으로 조작해야 움직인다는 한계가 있다. 한화테크윈은 국내 최초로 자동 추적 기능을 탑재한 고해상도 와이즈넷 홈 카메라 'SNH-V6410P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한다. 기존에는 기업용 B2B 제품에만 탑재되던 기술이다. 해상도도 FHD(1920×1080)급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수동으로 렌즈를 조종하지 않아도 아이의 움직임을 추적하기에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인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과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 지킴이로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출입구와 창문 등 관심 영역을 설정하면 해당 영역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알람을 전송한다. 적외선 다이오드(IR LED)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영상 확보가 가능해 가정용 방범장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화테크윈은 그간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홈 시큐리티 제품을 공급해왔다. 최근 국내에도 홈 카메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은 물론 전문 콜센터도 갖춰 소비자에게 편리한 사후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우수한 성능을 가진 이번 신제품은 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장의 새 바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08-01 10:04: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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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웨딩 박람회서 프리미엄 혼수가전 선봬

삼성전자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6 F/W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에서 '패밀리 허브'를 비롯한 주요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선보였다고 7월 31일 밝혔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는 결혼과 관련된 브랜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규모 프리미엄 웨딩 박람회다. 올해는 2000여 쌍의 예비 부부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가전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을 마련해 예비 부부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에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중심으로 ▲퀀텀닷 SUHD TV ▲무풍에어컨 Q9500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세탁기 ▲모션싱크·파워스틱·파워봇 청소기 ▲직화오븐 등 삼성전자의 주요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제로 콤플렉스'의 오너 셰프이자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패밀리 허브와 직화오븐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개최해 많은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혼수가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삼성전자 포인트, 웨딩마일리지와 함께 최대 25만원 상당의 특별 포인트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혁신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7-31 13:23: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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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천시청에 '올레드 서클' 설치…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본격 공략

LG전자가 경기도 부천시청에 대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천시청에 55형 올레드 패널 10장을 둥글게 이어 붙인 '올레드 서클'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니지의 지름은 4m, 총 길이는 13m에 달한다. LG전자는 사이니지를 바닥으로부터 약 3m 위 공중에 매달아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천시는 '올레드 서클'이 세계적인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 영상 문화 도시 부천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매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영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는 올레드는 얇고 가볍기 때문에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다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곡면 형태로 제작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천장에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 곡선을 형상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해 남산 서울타워에 둥근 벨트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레드 서클', 터널형태의 '올레드 터널', 곡면 형태의 '올레드 파노라마', 역동적인 하늘의 모습을 본 딴 물결형 천장 미디어 월 '올레드 웨이브' 등을 설치했다.

2016-07-31 12:01:10 김나인 기자
차세대 퀀텀닷 어디까지 왔나? 산업교육연구소 8월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8월1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차세대 퀀텀닷 신소재 연구, 기술동향과 응용분야·사례 상용화'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퀀텀닷 소재는 물질의 크기가 나노미터로 줄어들 경우에 전기적, 광학적 성질이 크게 변하는 반도체 나노입자로, 최근 비카드뮴계 퀀텀닷을 중심으로 TV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태양전지, 각종 센서와 바이오기기 등으로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29일 산업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퀀텀닷 소재의 최근 연구, 기술개발과 확대되는 응용분야, 당면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세미나 주제는 ▲최근 기술개발동향과 응용분야·상용화 당면과제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업체별 동향 ▲비카드뮴 퀀텀닷 TV를 위한 재료 및 공정기술 동향 ▲바이오용 퀀텀닷 주요과제와 상용화 전망 ▲투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비카드뮴 퀀텀닷 소자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발전전망 ▲그래핀 퀀텀닷 등 최신 동향과 당면과제 ▲태양전지용 퀀텀닷 주요과제와 상용화 전망 등이다. 각 주제별 40~50분 가량의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퀀텀닷은 무기물질이기 때문에 유기물질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이 길며 색재현성이 높고 외부 광원이 필요 없어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성큼 다가온 퀀텀닷 시대에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29 17:51:0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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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잡아라” 소비자마음 사로잡을 생활가전 살펴보니…

#.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김혼자(가명·31여)씨는 서울에 직장을 둔 사회 초년생이다.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 김씨는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졸업 후 현재까지 학교와 직장 근처에서 전세 살림을 하고 있다. 김씨는 향후 10년간 결혼 생각이 없다. 아니, 그는 앞으로도 결혼은 하기 싫은 마음이 크다며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안주삼아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때문에 생활공간은 넓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집안에 들여놓은 생활가전도 부모님의 도움이 컸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조금 더 경제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크다. 싱글족이 떠오르고 있다. TV에서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싱글족이 집에서 간단하지만 정성을 들여 차려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세태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있다. 이는 시대의 변화로도 읽힌다. 올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오는 2030년 정점에 도달 후 차츰 감소하며 2060년 인구 연령구조는 윗부분이 넓은 형태로 전환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젊은 연령층이 결혼을 미루며 독립해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고, 노인들도 자녀와 동거하지 않고 혼자 사는 가구가 늘면서 2010년 1인 가구 비율은 23.9%로 30년 전인 1980년 4.8%보다 19.1%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경제연구원은 1인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대비 15.6%)에서 2015년 506만 가구(26.5%)로 급증했고, 2035년에는 763만 가구(34.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인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저소득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인가구의 저소득층 비중은 45.1%를 차지하는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10.9%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여기엔 60대 이상 고령층과 미혼·이혼 1인 가구, 여성 1인 가구의 증가가 특징으로 떠오른다. 생활가전 업계가 김씨와 같은 1인 가구, 싱글족들을 겨냥해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도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에 실용성을 겸했다는 게 포인트다. 28일 생활가전 업계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이 돋보인다. 혼자 살기 적당한 공간에 적당한 크기의 제품을 최소한의 동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b]◆삼성전자 싱글라이프 돕는 냉장고·청소기 '눈길'[/b] 삼성전자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냉장고 슬림스타일을 출시한 바 있다.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1인 가구 상당수가 소형주택에서 생활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으로, 폭과 깊이는 기존 일반 냉장고보다 슬림해 좁은 공간에 쏙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됐다. 그만큼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에만 적용했던 메탈 디자인을 채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으며, 히든 핸들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블루무드 라이팅은 나만의 공간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 2도어 상냉장·하냉동 구조인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리고 남은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위치해 1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했다. 국내 첫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급 제품 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인 2등급을 획득해 기존 5등급 제품보다 전기료 부담을 덜었다. 삼성전자는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수납공간과 도어 설계에도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2016년형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놨다. 파워봇은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진공 흡입이 가능하고, 최첨단 센서로 뛰어난 이동성을 갖춘 로봇청소기다. 일반 로봇청소기의 약 200배, 기존 파워봇 모델보다 약 1.4배 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로봇청소기 중 세계 최강의 흡입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b]◆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미니빔 실용성에 매료[/b] LG전자도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내놓은 바 있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의 기능을 모두 갖춘 장점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836L에서 절반 수준인 445L로 줄였다.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폭을 21㎝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상칸은 냉장, 중칸은 김치보관, 하칸은 냉동칸의 구조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LG의 독창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가 적용됐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먹는 음료 등을 보관해 전체 문을 여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다. 정장과 같이 세탁이 까다롭고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옷을 위한 LG트롬 스타일러도 실용적이다. 옷 냉장고로 불리는 의류 관리기를 사용하면 옷에 묻은 오염은 물론 옷감에 배인 냄새, 세균, 주름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의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솔로족에겐 비좁은 10평 내외의 원룸에서 대형TV는 사치나 다름없다. LG전자는 이런 심심솔로족을 위한 획기적인 미니빔 프로젝터도 선보였다. 미니빔 프로젝터는 내부의 거울을 통해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화면을 키운다. 이 때문에 제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일반 프로젝터와 비교하면 1/10 수준에 불과하다. 33㎝ 공간만 확보해도 80인치 대화면은 물론 7.4㎝의 공간만 있어도 40인치(101.6㎝) 화면을 구현한다. LG전자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M58W의 경우, 영화감상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메신저, 회사 잔무, 웹서핑, 쇼핑 등 멀티태스팅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 [b]◆동부대우·한경희 "공간 활용성 탁원한 제품"[/b]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최소형 15L 전자레인지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로 싱글족을 매료시키고 있다.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2010년 출시한 15L초소형 미니 전자레인지는 출시 5년 6개월 만인 지난 3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7만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있다. 특히 기존 20L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이상 줄였음에도 요리범위를 결정하는 실용면적은 20L제품과 동일해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또 2012년 세계 처음으로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도 세계 30여개국 수출과 함께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29.2㎝에 불과해 벽면에 설치할 수 있다. 세탁시간과 물 사용량, 전기사용료도 60~8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동부대우전자의 국내 최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싱글족에겐 안성맞춤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싱글족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다리지 않은 셔츠를 입으면 스타일도 함께 구겨진다는 점을 착안해 시스템스팀다림 '잇스타일'을 내놨다. 잇스타일은 스탠드형의 강력한 스팀 다림력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핸디형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스팀을 통해 구겨진 옷감을 손쉽게 펴주는 스팀 다림질은 물론 어깨나 깃 부분을 다리거나 바지의 칼 주름잡기에 용이한 열판 다림질이 모두 가능하다. 행거, 파티션, 문고리등 다양한 곳에 걸어 사용 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이 적어 원룸이나 좁은 방에서 편히 사용 가능하다. 490g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도 빠르고 간편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2016-07-29 13:32:0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