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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무게·두께 줄인 터치형 노트북용 LCD 양산

LGD, 무게·두께 줄인 터치형 노트북용 LCD 양산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무게와 두께를 줄인 인셀(In-Cell) 터치형 노트북용 풀HD LCD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에 있어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을 적용했다. AIT는 진보된 인셀 터치 기술로, LCD 위에 터치 패널을 올리는 애드온(Add-on) 방식이 아닌, LCD 내부에 터치 센서를 삽입한 것이다. 이에 터치 구동을 위한 커버글라스나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고 두께도 줄일 수 있어 15.6인치 풀HD를 기준으로 기존 터치형 패널에 비해 무게는 200g(약 35%), 두께는 1㎜(약 25%) 가량 줄였다. 또한 커버글라스로 인한 광량 손실이나 빛반사가 없어 한층 밝고 깨끗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패널이 얇기 때문에 손가락이 닿으면서 전달되는 터치 반응성도 뛰어나며, 화면에 물이 묻어도 터치한 지점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AIT는 그 동안 LG전자의 G4 등 스마트폰에는 적용된 적이 있으나, 노트북과 같은 대형 사이즈에는 이번에 처음 탑재됐다. 이번 초경량·초슬림 노트북용 LCD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복수의 글로벌 노트북 제조업체와 15.6인치와 14인치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 터치에 최적화된 운영체제(OS)인 윈도우(Window)10이 출시되는 등 터치 제품이 확산될 수 있는 인프라 환경까지 갖추어질 예정이어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노트북 패널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사측은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AIT를 바탕으로 펜 터치 기능을 탑재한 패널도 준비 중이다. 태블릿과 노트북 기능을 동시에 담은 투인원(2in1) PC 사용자의 경우, 제품을 들고 펜으로 필기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기 때문에 펜 터치 기능이 더욱 요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IT/모바일 개발그룹장(상무)은 "생생한 터치감도는 물론 초경량/초슬림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AIT는 터치형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최적이자 최고의 솔루션이다"며 "앞으로 QHD 이상의 고해상도는 물론 펜 터치 기능 등 사용자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6 10: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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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여름 휴가철 앞두고 인센티브 지급…실적 따라 지급률 달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그룹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8일 계열사 또는 각사 사업부별로 목표인센티브를 지급한다. 6일 삼성에 따르면 목표인센티브는 과거 생산성격려금(PI)이 명칭을 바꾼 것으로 각사별 경영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임직원 월 기본급의 0∼100%까지 주는 성과급이다. 목표인센티브는 상·하반기 연 2회 지급된다. 이번은 올해 상반기분이다. 주력인 삼성전자의 실적이 한창 좋았을 때는 상당수 사업부가 최대치인 100%까지 받았으나 올해는 사정이 좀 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IM(IT모바일), CE(소비자가전), DS(부품) 등 사업부별로 지급률이 다르고 사업부 내에서도 세부 부문별로 지급내역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이 V자 반등에 성공했으나 글로벌 경기불황, 신흥국 통화변수, 메르스 사태 등으로 2분기 실적 전망이 유동적이어서 많은 사업부가 100%의 목표인센티브를 받지는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익성 하강 국면에서도 꾸준히 실적 방어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메모리 반도체를 포함해 DS부문은 좋은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자부문 다른 계열사들은 보통 B등급 정도의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B를 받으면 기본급의 50%가량이 지급된다. 목표인센티브는 회사 생산성목표 실적을 A∼D등급으로 나누고, 자신이 속한 해당사업부의 생산성목표 실적도 A∼D등급으로 나눠 평균을 내되 이익 외에도 주가, 노사관계, 성장성 등의 지표로 점수를 매긴다. 반면 과거 초과이익분배금(PS)로 불리던 성과인센티브는 순수한 생산성 격려금으로 각사별 전년도 EVA(경제적 부가가치)의 20%에 해당하는 재원을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개념이다.

2015-07-06 09:2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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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고품질 LED형광등 중국생산 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동부라이텍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 위치한 기존 CNC 생산법인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조립라인을 신설,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국 조명 생산라인 가동은 다변화하는 LED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LED조명 생산을 통해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동부라이텍은 설명했다. 동부라이텍은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현지법인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형 대표이사 (부회장)는 최근 생산가동 축하 기념식에서 "고천장등, 방폭등과 같은 산업용 전략제품은 한국 본사에서 계속 생산할 것"이라며 "중국제품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실내조명 제품은 이번 일본향 형광등을 시작으로 중국생산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부라이텍은 '글로벌 톱 10 전문 조명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정립하고 2014년 산업조명 전문기업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지난해 국내향 3.5세대 고천장등, 미주향 리니어 고천장등, 일본향 베이스라이트 3가지 제품군을 전략 제품으로 지정했다. 연구소 인력을 업계 최고 수준인 70명까지 확충하고 개발에 매진한 동부라이텍은 올해 4월 3.5세대 고천장등, 지난 달 리니어 고천장등 출시에 이어 이달에는 베이스라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50억 규모의 전환 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투자확대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등 급변하는 LED조명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조명 전문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양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15-07-06 09:15:13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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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플렉스 롤리팝 업그레이드 지원 안해…소비자 신뢰 추락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G 플렉스 OS 업그레이드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LG전자가 뷰3에 이어 지난 2013년 11월 국내 출시한 G 플렉스에 대한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LG전자가 G플렉스 롤리팝 업그레이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통사 서비스센터와 LG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5일 LG전자 관계자는 "G플렉스에 대한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로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떨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은 출시당시 2.26Ghz 쿼드코어 CPU를 적용했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해 최고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 G플렉스의 사양만 놓고 보면 업그레이드에 전혀 문제될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G플렉스와 비슷한 사양을 갖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는 롤리팝 업그레이드 제품에 포함됐다. 또 삼성전자는 2013년 4월 출시한 갤럭시S4에 대해 롤리팝을 적용했다. 애플은 2011년 출시된 아이폰4S까지 iOS9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제품 OS 업그레이드는 제조사에서 결정할 문제다. 그러나 60만~8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지불하고도 OS 업그레이드 조차 소외 받는다면 애플 같은 충성 고객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LG 모바일 커뮤니티 한 관계자는 "뷰3의 경우 화면비율이 4대3이라는점에서 개발이 힘들었을 수 있지만 G플렉스까지 제외됐다는 점은 실망스럽다"며 "판매할때는 최신폰, 최고스펙이라는 타이틀을 붙여가며 기술력을 뽐내더니 사후 서비스가 엉망이다"고 말했다.

2015-07-06 03: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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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바일 사진대전' 성료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4' 출시 이후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이 성황리에 끝났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LG전자가 2013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소비자 참여행사로, 소비자가 LG 스마트폰으로 사진작품을 촬영하고 응모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도 1회는 김중만 작가, 2회·3회는 오중석 작가로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출품작 수는 2만6335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3배로 증가했다. 수상 경쟁률이 1200대1을 기록하는 등 LG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사진대전에 참여한 일반 소비자들은 G4에 탑재된 '카메라 전문가모드'로 셔터스피드, ISO(감도), 화이트밸런스(색온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전문가 수준의 촬영 솜씨를 뽐냈다. LG전자는 23점의 수상작과 17점의 우수작을 사진대전 홈페이지(http://www.lgg4mobilephoto.co.kr/web)에 포토갤러리 형태로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이번 행사 심사위원을 맡은 오중석 작가는 "이번 제3회 모바일사진대전은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출품된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이번 행사의 1,2,3등은 각각 산토리니, 프라하, 홍콩 여행권(1인2매)을 받고, 입선 20명은 소정의 경품을 받게 된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LG 모바일 사진대전은 G시리즈의 카메라와 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참여행사"라며 "앞으로도 G시리즈의 비주얼 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5 09:19:4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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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5 이서진 에어컨' 국내 최저가 보상제 판매 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2015년 '이서진 에어컨' 판매방송을 4일 NS홈쇼핑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리어에어컨 2015년 '이서진 에어컨'은 싱글형(APV-A153LSH)과 멀티형(APVM-A153LSH)이다. 방송은 4일 오후 10시 25분부터 11시 35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해당 제품은 여름철 강력한 냉방은 물론 독립 공기청정, 제습, 탈취 기능을 탑재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파워 에어컨이다. 롱 펀치 허리케인 쾌속 냉방 송풍 기술을 적용한 '이서진 에어컨'은 국내 최장거리인 20m까지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며, 좌우 270°로 회전하는 마이프리 오토 스윙 기능을 통해 바람의 이동 거리와 폭을 넓혀 강력한 훨씬 강력한 냉방 기능을 제공한다. 또 더블 스피드 아이스 쿨링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며, 0.5℃ 편차로 온도를 제어해 더욱 세심하게 실내 냉방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전력 소비가 많아지는 만큼 여름가전은 에너지 효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2015년 '이서진 에어컨'은 캐리어만의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채용,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을 달성해 여름철 가정의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한 원터치 제습 기능도 눈여겨볼 점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16L 개별 제습기보다 제습 능력은 1.6배 높으면서 하루 420원이면 운전이 가능한 경제적 제품이다.(자사 시험 기준치, 하루 8시간 사용기준) 물통을 비우는 번거로움이나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단점이 없어 간편하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NS홈쇼핑에서는 '이서진 에어컨'을 국내 최저가 보상제 및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 또한, 사은품으로 싱글형 구매 시 선풍기 1대, 멀티형 구매 시 선풍기 2대를 제공하는 사은품 혜택도 있다. 한편 캐리어 2015년 '이서진 에어컨'은 공식 온라인몰인 캐리어몰(http://www.carriermall.net) 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015-07-04 00:37: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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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골드' 마케팅으로 중동 지역 사로 잡는다

LG전자, '골드' 마케팅으로 중동 지역 사로 잡는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는 '골드' 마케팅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금(金)을 선호하는 중동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골드 색상을 적용한 TV, 에어컨, 스마트폰 등을 중동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시장에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65UF851T, 55UF851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스탠드와 테두리에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G4 샤이니 골드'를 중동시장에 출시했다. G4 샤이니 골드는 은은하게 빛나는 금색 디자인에 3D 패턴의 세라믹 재질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G3'에도 골드 색상을 적용해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 황금색의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한 에어컨 '골드 플러스'를 출시해 현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전무)는 "중동 소비자 선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03 12: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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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잇따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잇따라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6조원대로 전망하는 증권사들이 등장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증권사 23곳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7조1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 추정치(7조4256억원)보다 3.4% 감소한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체로 7조원대 초반으로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지만 6조원대를 전망하는 곳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전날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으로 6조689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증권사들이 최근 제시한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7조810억원에서 6조7750억원으로 4.3% 낮췄다. 이외에도 동부증권(7조원), NH투자증권(7조70억원), KDB대우증권(7조330억원), IBK투자증권(7조340억원) 등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을 간신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를 출시했지만, 증권가는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에서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생각보다 미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램 가격의 지속적 하락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7조2000억원에서 6조7000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갤럭시S6(엣지 포함)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약 4900만대에서 4500만대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전망 우려와 엘리엇과의 분쟁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130만원을 130만원을 밑돌고 있다. 연중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지배구조 개편 잡음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 삼성전자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5-07-03 11:30:4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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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 이끌어…'코드제로'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가 올해 누적 판매 1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올해 초 진공·핸디스틱·침구·로봇 청소기 등 4개 시리즈로 구성한 프리미엄 브랜드 코드제로를 출범시켰다. LG전자는 코드제로가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국내 청소기 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성공비결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차별화라고 LG전자는 자평했다. 흡입력, 미세먼지 차단, 사용 편리성 등 구매 요소를 반영한 10여년의 연구결과를 코드제로에 담았다고 한다. 코드제로 싸이킹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최대 전압 80V의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하고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 무상 보증하기로 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4중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국내 시판 무선 진공청소기 중 판매량 기준 압도적 1위라고 LG전자는 말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도 월 평균 1만대 이상 팔린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출시했다. 올해 3분기 중 '코드제로 핸디스틱'과 '코드제로 침구킹'에도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실을 계획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든 '코드제로'로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03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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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카카오 모바일결제 '페이시장' 경쟁 본격화

네이버·다음카카오 모바일결제 '페이시장' 경쟁 본격화 삼성·LG·애플 올 하반기 주도권 싸움 변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삼성페이'서비스를 당초보다 2개월 가량 미루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시장이 애플과 LG전자의 본격적인 합류로 주도권 쟁탈전이 시작됐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앞서 진출하며 치열한 시장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결제되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기술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서만 결제할 수 있는 애플페이와 달리 MST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갤럭시S6 시리즈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국내 금융사와 만남을 갖고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하나금융그룹, 비자카드 등 국내 카드사를 만나 모바일결제 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국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인프라 현황과 시스템을 점검했고, 실제 가맹점에서 결제 시연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플도 애플페이를 아이폰6 시리즈와 애플워치부터 적용했다. 애플은 한국에서 아이폰 사용자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NFC 인프라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선점의 우위를 확보한 셈이다. 여기에 그동안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했던 LG전자도 연말 안드로이드페이 서비스에 맞춰 모바일 결제 시장에 합류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페이는 애플페이와 비슷한 결제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25일 클릭 한번으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충전,적립, 송금까지 가능하다. 현재 제휴 금융사는 KB국민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14곳이다. 또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의 쇼핑 혜택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결제 채널 구축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가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결제 플랫폼인 '페이코(PAYCO)' 서비스를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영역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코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풍성한 쿠폰 할인과 포인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간편구매·결제 서비스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신용카드에만 국한된 반면, 페이코는 신용카드는 물론 바로이체, 무통장입금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티머니와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층을 확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합류와 국내 IT기업들의 경쟁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장 경쟁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7-03 06:01: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