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LG전자 올해 스마트폰 전략 '글로벌 박리다매 국내 후리소매?'

삼성·LG전자 올해 스마트폰 전략 '글로벌 박리다매 국내 후리소매?' 삼성·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기술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단통법 시행 이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제품 출고가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국내 출시되는 제품을 보면 대부분 70~90만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최고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넘쳐나도 가격 부담을 갖은 소비자에게 최신 제품은 '그림의 떡'이다. 이르면 이번주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S-LTE'의 출고가는 95만7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출시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4배 빠른 LTE인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로 최근 이통 3사의 '세계 최초' 논쟁에 불을 붙였던 주인공이다. 그야말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보급형으로 출시한 '갤럭시A5'의 가격은 5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하면 출고가는 40만원대 중반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갤럭시A5'의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알파'가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굳이 출고가를 모두 부담하면 제품을 구입할 리가 만무하다. LG전자도 비슷한 모양세다. LG전자는 'G플렉스2'를 22일 국내 시장에 공개를 앞두고 있지만 80~90만원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마존에서 70만원대에 예약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 가격이 하드웨어 성능 차이로 해외보다 10만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는 점에서 'G플렉스2'도 소폭 인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LG전자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 폰으로 거론되고 있는 'LG G4'도 최고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의 인터넷 정보매체인 리콤부는 'G4'에 관한 정보들을 입수해 보도하면서 가격은 500파운드(82만원)정도로 예상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 가격은 '파격' 자체다. 최근 삼성전자가 인도서 출시한 스마트폰 '삼성 Z1'은 9만원대에 불과하다. 물론 올 초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사양을 비교할 수 없지만 단순 가격비교시 많게는 10배 가량 차이를 보인다. 또 삼성전자가 일본과 대만에 출시한 '갤럭시J'도 갤럭시노트3와 같은 3GB 램을 탑재했으며, 퀄컴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32GB 메모리, 풀HD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사양은 70~80만원대 갤럭시노트3 급 이지만 가격은 38만5000원에 불과하다. LG전자 역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저가형 제품인 L시리즈와 F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2015-01-19 16:28: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무선싸이킹' TV CF 온에어…기술력·이동성 강조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무선 진공청소기 '무선싸이킹'의 TV CF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광고에서 '선이 사라지면 청소가 행복해집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무선 기술력과 자유로운 이동성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무선싸이킹이 유선 진공청소기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무선싸이킹은 선만 남긴 채 유선 진공청소기의 모든 기술력을 빨아들이며 이어서 주부와 아이가 이 제품으로 행복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가 이번달 출시한 무선싸이킹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LG전자가 무선청소기를 위해 독자 개발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다. 기존 모터의 브러시 장치를 전자회로로 대체해 일반 모터 대비 3배 이상 수명이 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리튬 이온 배터리는 LG화학의 제품으로 4시간 충전시 일반모드 기준 최대 4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며 200W의 흡입력을 구현한다. 충전 어댑터를 본체에 내장하면서도 내부 설계를 최적화해 기존 동급 모델과 동일한 외관 크기를 유지했다. 한편 LG전자는 로봇청소기(2003년), 무선 침구청소기(2013년),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2014년)에 이어 무선싸이킹을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무선 청소기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2015-01-19 15:34:32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화웨이 독특한 서비스 도입…국내 사용자 입맛 맞추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한 중국 화웨이가 독특한 방식의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러나 국내 이용자들의 정서에 맞을지가 의문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를 해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후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된 AS센터 부족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체 일부처럼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사용하는 국내 사용자들이 이같은 서비스를 만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화웨이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들은 코리아 홈페이지(www.huawei.com/kr)에서 '퀵&택배 수리 요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스마트폰을 택배나 퀵으로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에 보내면 된다.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무상 수리 건에 해당하는 제품이라면 공짜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퀵서비스도 서울 지역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웨이 고객센터(1877-5838)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웨이는 또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화웨이의 모든 기기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5-01-19 15:18: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진공청소기 무선싸이킹 TV CF 공개

가정용 진공청소기에 ‘선’이 없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청소기를 꺼내 코드를 빼고, 전원을 꽂고, 엉킨 선을 정리하고, 청소기 안으로 다시 코드를 집어 넣고… 이 모든 번거로운 과정들이 한 순간에 사라질 것이다. LG전자는 최근 무선 진공청소기 ‘무선싸이킹’ 출시를 필두로, 유선 진공청소기에서 무선 진공청소기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무선싸이킹’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 LG전자는 ‘선이 사라지면 청소가 행복해집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무선’에 담긴 LG전자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기존 청소기와는 차원이 다른 ‘자유로운 이동성’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무선싸이킹이 유선 진공청소기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무선싸이킹은 선만 남긴 채 유선 진공청소기의 모든 기술력을 빨아들이고, 이어서 주부와 아이가 무선싸이킹으로 행복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담았다.. 신제품 ‘무선싸이킹’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등 LG만의 무선 핵심기술을 모두 담았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LG전자가 무선청소기를 위해 독자 개발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로, 기존 모터의 브러시 장치를 전자회로로 대체해 일반 모터 대비 3배 이상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4시간 충전으로 일반모드 기준 최대 4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며, 흡입력은 무선청소기 제품 중 최고 수준인 200W를 구현한다. 충전 아답터를 본체에 내장하면서도 내부 설계를 최적화해 기존 동급 모델과 동일한 외관 크기를 유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본체와 흡입구가 분리된 가정용 캐니스터형 진공청소기의 경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코드를 꽂아 쓰는 유선청소기를 떠올린다”며 “이번 TV CF를 통해 업계의 고정관념을 깬 LG전자만의 기술력과 무선 진공청소기의 편리함을 널리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로봇청소기(2003년), 무선 침구청소기(2013년),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2014년)에 이어 이달 프리미엄 무선 진공청소기까지 모두 출시해 업계 최초 ‘코드제로 (CordZero)’ 무선 청소기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2015-01-19 13:41:4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커리어우먼, 워킹맘 겨냥…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핑크골드' 출시

LG전자가 커리어우먼과 워킹맘을 겨냥한 블루투스 해드셋 'LG 톤플러스(HBS-900)'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의 '핑크골드' 색상을 1월 말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핑크골드' 색상은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LG전자 측은 최근 여성들이 직장 업무, 운전, 육아 등 사회활동 범위가 점차 증가하면서 핸즈프리로 다른 일과 동시에 통화, 음악감상 등을 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파악해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톤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감과 착용감을 높여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실버' 색상은 2014년 7월, '골드' 색상은 2014년 9월에 기 출시된 바 있다. 'LG 톤플러스'는 국내에 처음 공개된 이후 북미,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인기몰이 중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이번 추가 색상 출시는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여성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출시로 관련 제품군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1-19 12:18: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 글로벌 시장 다양한 마케팅 효과…브랜드 이미지 상승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각종 게릴라성 이벤트 진행과 다양한 옥외광고를 선보였던 삼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친밀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스마트폰, TV, 가전 등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는 미국·영국·브라질·중국·일본·프랑스·독일 등 15개 국가에서 브랜드인덱스를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삼성은 2013년만 해도 미국에서 브랜드인덱스 순위가 10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지난해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유거브는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을 조롱하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엣지·기어 등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에서는 2위, 독일·노르웨이·네덜란드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유거브가 브랜드인덱스 조사를 시작한 201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삼성은 멕시코(4위), 중국(5위), 스웨덴(5위), 브라질(7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2013년 10위 안에 진입했던 영국·덴마크·핀란드에서는 삼성의 이름이 사라졌다. 일본에서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삼성에 이어 상위 10위 안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기업은 애플과 구글(각각 9개)이다. 이어 유튜브·넷플릭스(3개)가 그 뒤를 따랐다. 유거브는 15개 국가에 거주하는 소비자 120만명을 대상으로 최근 2주간 광고·뉴스·풍문으로 특정 브랜드를 들어봤는지 물어보고 그 내용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를 판단, -100부터 100까지 점수를 매겨 합산하는 '버즈 스코어' 방식으로 브랜드인덱스를 집계했다.

2015-01-19 11:41:1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올해 타이젠 TV 3천만대 판다…전체 TV 판매 목표 절반 수준

삼성전자가 모든 스마트 TV의 운영체제(OS)를 자체 개발한 '타이젠'으로 단일화 하고 올해 전체 TV 판매 목표량의 절반 이상을 스마트 TV로 채우기로 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월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 출시되는 퀀텀닷 기반 SUHD TV의 OS에 타이젠을 적용했다. 이외의 모든 스마트 TV 역시 타이젠을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내부적으로 스마트 TV의 판매 비중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책정했다. 올해 연간 TV 판매량 목표치로 6000만대를 잡은 것을 고려하면 타이젠 탑재 스마트 TV가 최소 3000만대 이상 판매되는 셈이다. 앞서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CES 동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TV 판매 목표에 대해 "6000만대는 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근본적으로 올해 두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판매한 자사 스마트 TV도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타이젠 OS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스마트 TV의 타이젠 전환이 빠르게 이뤄질 경우 삼성전자가 염원했던 OS 독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젠 TV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전략에서도 허브 역할을 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체 TV에 타이젠을 적용한 뒤 이를 냉장고와 세탁기·에어컨·오븐·로봇청소기와 같은 다른 가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BI 인텔리전스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 TV 출하량이 1억2400만대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일반 TV(1억700만대) 출하량을 앞서면서 본격적인 스마트 TV 시장이 개막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분석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삼성전자가 타이젠 TV를 3000만대 이상 판매할 경우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최소 2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르게 된다.

2015-01-19 09:10:03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김동욱 Dell 코리아 상무 "불가능은 없다…철인 3종 경기는 자신감의 원천 "

"불가능은 없다…철인 3종 경기는 자신감의 원천 " 김동욱 델(Dell) 코리아 솔루션사업본부 상무 소비자에게는 노트북, 조립PC 등의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델(Dell)은 1984년 마이클 델(Michael Dell)에 의해 설립됐으며 최초로 직접 판매 모델(Direct Model) 방식을 채택한 IT 업체로 이름을 알렸다. PC를 포함해 정보기술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IT 컨설팅과 솔루션 공급 및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를 구축, 관리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end-to-end 솔루션 파트너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Dell은 2009년부터 최근 몇년간 스토리지 사업 강화를 위해 이퀄로직을 비롯해 오카리나 네트웍스·엑사넷·컴펠런트 등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기업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스토리지는 제조·유통·포털·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저장해야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Dell 코리아의 솔루션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동욱 상무는 "스토리지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Dell은 스토리지 사업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위풍당당한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의 원천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40대, 철인 3종 경기를 하기까지 김동욱 상무는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사람이다. 그가 업무의 추진력을 얻는 원천은 바로 취미생활이다. 김 상무는 올해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철인 3종 경기'라는, 그 연령대에 쉽게 도전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취미생활을 갖고 있다. 철인 3종 경기란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을 연속해서 시간 내 완주하는 경기다. 그가 처음부터 운동을 잘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 것은 IBM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던 2007년 초의 일이었다. "당시 안정적인 직장과 가정을 갖고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어 오히려 정체감을 느꼈어요. 이 느낌이 계속 이어질까 두려워 새해 목표를 고민하던 중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새벽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피곤하고 귀찮아 그만두고 싶었지만 3개월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꾸준히 수영장을 찾았다. 맥주병이었던 그는 단순한 물장구에서 그럴듯한 수영 자세가 완성되자 수영에 재미가 붙었다. 그때부터 동호회를 시작했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더 재미를 느끼게 됐다. 9월에는 자신의 기록을 잴 겸 대회에 등록했고 이를 완영한 순간 '뭔가 하나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그를 달아오르게 했다. 여세를 몰아 10월에는 마라톤까지 시작했다. 그가 처음 받은 훈련은 거의 걷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천천히 쉬지 않고 오래도록 뛰는 LSD 훈련이었다. "대학입시를 위한 학력고사에는 20점 만점의 체력테스트가 있었는데 웬만해선 모두 만점을 받는 이 테스트에서 16점을 받았을 정도로 오래달리기에 젬병이었죠. 그런데 LSD 훈련을 받으며 22㎞를 뛰고 나니 나같이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도 해내는 것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듬해 3월 김 상무는 동아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달리기는 그에게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것이었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탈 수 있었기 때문에 수영과 마라톤을 성공한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철인 3종 경기로 넘어갔다. 지금은 일년에 몇 번의 대회가 있는지 체크하고 업무 스케줄과 소요 경비를 따져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불가능은 없다는 신조 사실 직장인이 꾸준히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운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하면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김 상무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업무 효율이 올라가고 집중도도 높아진다"며 "인생의 목표를 두고 사는 것 자체가 일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에서 그는 자신이 겪은 성공의 경험과 성취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내에서 마라톤과 자전거 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회사 동료 3인은 김 상무의 도움으로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김 상무는 이런 자리를 고객사와 협력사까지 넓혀 한 달에 한번 운동을 하며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그의 목표는 Dell 스토리지 사업을 널리 알리고 매출을 신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동 등을 통해 직원과의 교류를 병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도전하려다 업무 스케줄 때문에 하지 못한 9월 말레이시아 아이언맨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3월에는 회사 동료들과 Dell 코리아의 로고를 걸고 동아 마라톤에도 나갈 계획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며 느낀 것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혼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성공의 경험과 영감을 공유하며 극복해나가면 된다"며 "Dell의 스토리지 사업도 그렇게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ell 코리아의 스토리지 사업은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현재 실제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비용 효율적인 제품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면서 앞으로 큰 성장이 예상된다는 포부도 밝혔다. Dell 코리아는 중소규모는 물론 공공,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 확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5-01-19 06:00:00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