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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존 외장 HDD보다 4배 빠른 SSD 예판시작…포터블 SSD T1 국내 상륙

삼성전자가 기존 외장 HDD보다 4배 빠른 SSD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의 포터블 SSD T1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20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몰인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성 포터블 SSD T1을 앞서 구매하고자 하는 트렌드 세터들에게 제품을 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최신 웨어러블 IT 제품인 삼성 기어 서클을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포터블 SSD T1은 기존의 크고 무겁고 느린 외장 HDD를 대체하는 새로운 차원의 외장 저장 장치다.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3차원 V낸드에 기반한 새로운 SSD 라인업이다. 특히 1테라바이트(TB)와 250/500기가바이트(GB) 등 모든 용량에서 기존 외장 HDD보다 4배나 빠른 연속 쓰기/읽기 속도(450MB/s)를 구현한다. 또 랜덤 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8000 IOPS(Input Out put Per Second)와 2만 1000 IOPS로서 외장 HDD보다 읽기는 60배 이상, 쓰기는 100배 이상 빨라 표준형 SSD 수준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포터블 SSD T1은 지난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5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2015-01-13 11:5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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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7 출시 임박…두께 6.3㎜ 초박형 모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모델인 갤럭시A7이 이달 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A7을 이달 중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에 갤럭시A7의 사양을 공개했다. 갤럭시A 시리즈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만든 제품으로 앞서 중국·대만·인도 등에서 갤럭시A3와 A5가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A7은 두께가 6.3㎜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알파나 갤럭시A5보다 두께가 0.4㎜ 얇다. 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은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에서 "갤럭시A7은 스타일리시한 메탈 디자인와 파워풀한 성능이 합쳐진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기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인도 시장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E 시리즈의 다음 출시 국가를 러시아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E 시리즈는 갤럭시A와 같은 중저가 모델이지만 사양이 한 단계 낮아 같은 화면 크기 기준으로 가격이 10만원 가량 낮다.

2015-01-13 10:53:3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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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로운 개념의 듀얼 에어컨 공개…두 개의 냉기 토출구

LG전자가 기존 에어컨의 방식을 과감히 버린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으로 올여름 에어컨 시장을 공략한다고 13일 밝혔다. 듀얼 에어컨이란 자동차 내 에어컨이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듯 두 개의 냉기 토출구를 각각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13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에서 LG 휘센 에어컨 신제품 쇼케이스 2015 행사를 열고 휘센 듀얼 에어컨을 비롯한 19종의 신모델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은 양쪽 냉기 토출구로부터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 에어컨이 위치한 거실에 있는 사람에게는 약한 바람을 보내고 다른 토출구는 멀리 주방에 있는 사람까지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더 강한 바람을 내보낸다. 한쪽 토출구만 사용하면 필요 공간을 집중적으로 냉방할 수 있다. 양쪽을 모두 사용할 때보다 소비전력이 최대 40%까지 줄어든다. LG전자는 라인,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HomeChat)'을 휘센 듀얼 에어컨에 적용했다. 'LG 휘센앱'을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다. 자가 진단,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관리, 필터 교체 주기, 월 예상 전기료 등도 확인 가능하다. 머리카락 굵기 5000분의 1 크기인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플러스필터',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등 스모그 원인 물질과 냄새까지 제거하는 '스모그 탈취필터'도 탑재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의 출하가는 330만원부터 4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LG전자는 올해 신모델 19종에 모두 강력제습과 절전제습 기능을 적용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보다 150% 이상 효율이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획득했다.

2015-01-13 10:2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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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자동차 업체 경계 무너져…'CES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 변화

자동차와 IT·신기술이 무서운 속도록 융합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서는 스마트카가 주목받았으며, 12일 개막한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전자 업체들이 열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 전자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 지고 있다. ◆ 'CES 2015' 스마트카 새로운 주인공 지난해 CES를 이끌어온 스마트폰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올해는 자동차가 그자리를 꿰찼다. 전자산업에서 자동차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CES 기조연설에서 총 다섯 명의 기조연설자 중 두 명이 완성차 업체 회장이었을 정도다. 여기에 글로벌 전자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독일 자동차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BMW는 자사 전기차 모델 'i3'의 자동주행 기술을 선보이면서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를 전면에 내세웠다. BMW는 스마트워치의 버튼을 누르면 멀리 떨어져 있는 자동차를 이용자 앞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LG전자의 신형 스마트워치를 소개했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손목을 자동차 손잡이에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술이다. 이 외에도 국내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해 운전자 건강상태를 체크하거나 주행 도중 위험을 알리는 기능 등 연결성, 안전성, 친환경 등을 테마로 총 17종의 신기술을 전시했다. ◆ 디트로이트 모터쇼 전자 업계 집중 삼성과 LG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SDI는 모터쇼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배터리와 차량용 소재 등을 전시한다. 삼성SDI는 BMW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등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내장재와 외부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램프용 소재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임직원들을 파견했을 정도다. 지난해 자동차 부품·솔루션파트에서 3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LG도 이번 전시회에서 차부품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2013년 VC사업본부를 신설하며 차량 부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디트로이트 현지 사무소를 중심으로 모터쇼 공략에 나섰고,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와 차량용 플라스틱 담당 임원들이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한다. 결국 자동차와 IT기술의 융합으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는 향후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5-01-12 18:15: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