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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스위트호텔, 여름 휴가철 앞두고 '얼리 썸머 패키지'

치맥 세트, 조식 뷔페 이용권등 제공…카톡 추가 이벤트도 교원그룹의 호텔 체인 '스위트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얼리 썸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1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호텔 제주 ▲스위트호텔 남원 ▲블룸호텔 객실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있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2박 이상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디럭스 더블·트윈 객실 예약 시 치맥 세트를, 패밀리 타입 이상 객실 투숙 시 조식 뷔페 1회 이용권(2인)을 제공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전 객실 1박 예약 고객에게 가든풀 4인 이용권과 가든풀 치맥 세트를 제공하며, 연박 고객에게는 카바나 2시간 이용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블룸호텔은 디럭스 더블·트윈 객실 2박 이상 예약 시 치맥 세트를 증정하며, 패밀리 타입 이상 객실 투숙 시에는 조식 뷔페 1회 이용권(2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위트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위트호텔 제주·남원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여름 시즌 한정 메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아이스 뱅쇼 또는 뱅쇼에이드 무료 쿠폰을 제공하며, 스위트호텔 남원은 주중 한정 팥빙수 무료 쿠폰을 선물한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얼리 썸머 패키지는 실속 있는 여름휴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를 통해 특별한 여름 휴가를 계획해 준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10:28: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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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미국경제는 공멸의 길을 피해 갈까?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초인 1월 13일 109.65까지 올랐다가 최근 6월 12일기준 97.92로 무려 11% 가량 내렸다. 세계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미국경제 성장동력을 무기력하게 평가하고 있다. 세계은행(WB)은 2025년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지난 1월 2.7%에서 6월에는 2.4%로 내리면서 그 원인으로 세계적 무역 긴장과 (관세정책) 불확실성 그리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꼽았다. 미국경제 성장률을 2.3%에서 1.4%로 무려 0.9%나 대폭 낮춰, 사태가 심각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이 미국경제를 위하여 전 세계에 무차별 퍼부은 관세 폭탄이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미국경제를 맹폭하고 있다는 의미다. 경쟁(Competition)하면서 협력(Cooperation)하는 '경쟁적 협력(Co-opetition)' 전략은 개인이나 공동체가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 가는 원동력이다. 경쟁적 협력 정책은 국가간 상호 이익을 통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포지티브-섬(positive-sum) 게임으로 세계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반대로 혼자만 잘 살겠다는 인근궁핍화 정책은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하니 그 효과보다는 폐해가 훨씬 크다. 패자는 모든 것을 잃고, 승자 역시 상처뿐인 영광이나 차지하는 제로섬(zero-sum) 게임이 되기 쉽다. 이러한 식민주의, 비생산적 경쟁은 결국 대공황과 1·2차 세계대전을 촉발하여 인류를 전쟁과 빈곤의 공포로 빠져들게 하였다. 오늘날 세계 경제가 괄목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한 것은 2차 대전 이후 '마샬플랜' 같은 미국 주도의 '경쟁적 협력' 때문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쉬운 예로 선진국은 최첨단 기술을 제외한 중하위 기술을 후진국에 이전하여 산업 국가로 발돋움시켜 자국 제품 수요를 늘렸다. 선진국은 제품을 팔아 이익을 챙기고 후진국은 기술 습득을 앞당겨 공존공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국경제 또한 오늘날 국민소득 3만5천불 시대를 누리는 까닭도 기업가정신과 근로의욕이 남다르기도 하였지만,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세계 경제 조류 때문임도 부인하기 어렵다. 이 과정에서 선진기술을 분해·조립하는 분해공학(reverse engineering)은 경쟁적 모방이었다. 보호무역에서 자유무역으로 선회가 세계 경제를 선순환시켰기 때문이었다. 세계화가 진행되며 세계 경제는 상호의존 관계가 갈수록 깊어져 어느 나라도 독자적 경제운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미국과 중국조차도 상호협조 없이는 자국 경제를 선순환시킬 수 없을 정도로 대외 의존성이 커졌다. 그런데, 상황 판단을 그르친 미국이 '위대한 미국'을 되찾겠다고 전례 없는 대규모 관세 폭탄을 퍼부어 타국의 경쟁력을 무력화시키려 들었다. 멕시코와 캐나다 나아가 '그린랜드'까지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보여 전 세계를 떨게 하였다. 부와 권력과 모두를 차지하고서도 탐욕인지 불만에 가득 차 있는 듯한 트럼프 대통령은 모습은 보는 이를 답답하게 한다. 사실, 세계화가 깊이 진전된 상황에서, 미국을 위해서도 관세 폭탄은 오래 지탱하기 어렵다. 미국이 공멸의 길은 피해 가겠지만, 때를 놓칠 우려도 있다. 미국 관세정책 장기화와 반전하는 2가지 경우의 수를 모두 감안하여 신중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2025-06-17 10:21: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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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분쟁에 G7서 조기 귀국…NSC 회의 소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분쟁 격화에 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하고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 시간)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정상 간 만찬 이후 (G7 정상회의 개최국인) 캐나다를 떠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15~17일 사흘간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에서의 분쟁이 격화하며 조기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귀국 직후에는 NSC 회의도 열 전망이다. 폭스뉴스와 CNN은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 직원들에게 상황실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정확한 회의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상호 공습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아랍 주요국을 통해 긴장 완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란의 제공권까지 장악한 이스라엘이 실제 공격을 중단할지는 불명확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했던 합의에 서명을 했어야 했다"라며 "모두가 즉각 테헤란에서 대피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 결정으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낮아졌다.

2025-06-17 10:13: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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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액 체납자 266명 출국금지 조치...생계형 체납은 분할납부, 복지연계

인천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266명의 출국을 제한하기로 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시는 이들의 명단을 법무부에 전달했으며 승인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연말까지 출국이 제한될 예정이다. 체납자 명단에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201명을 비롯해 기존 조치가 연장된 65명도 포함됐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총 23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출국금지 요청에 앞서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체납자의 출입국 기록 조회, 재산 실익 분석, 생계 여부 등 다각적인 조사를 병행했다. 법적 근거는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체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세금을 장기간 미납하고 조세채권 확보가 어렵거나 해외 도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고의적인 세금 회피 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복지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하영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제도와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7 10:10: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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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치원 교사 대상 ‘IB PYP 콘퍼런스’ 운영

경북교육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구미원당초등학교(교장 장계영)에서 구미 지역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한 IB PYP EARLY YEARS 콘퍼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IB PYP(국제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의 철학과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접목해, 유치원 수업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그간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는 다양한 연수 기회가 있었던 반면, 유치원 교사를 위한 IB 연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미원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IB PYP 코디네이터와 개념 기반 탐구학습 전문가를 초청해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다. 참여 교사들은 IB의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누리과정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직접 수업지도안을 구성하고 교육과정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참가 교사들은 "처음엔 낯선 용어가 많아 막막했지만, 점점 이해되기 시작했다",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 느꼈던 한계를 IB 프로그램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학교와 협력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콘퍼런스는 유치원 교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경북 유아교육의 변화와 혁신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에 부응하는 유치원 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0:09: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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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투명성 강화 위한 제도개선 TF 구성

경북도의회가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제도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TF는 단순 시찰 위주의 외유성 연수를 지양하고, 경북도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자료 수집 중심의 출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단장은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이, 총괄팀장은 의정홍보담당관이 맡는다. 앞으로 도의회는 의원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때, 기존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개최에 앞서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 TF'를 먼저 열어 출장 절차와 심사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TF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의정홍보담당관, 각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참여해 1일 1기관 방문, 수행인원 최소화 등 내실화한 출장계획서를 마련하고, 이를 도의회 누리집에 게시해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제도개선 TF는 출장의 목적과 실효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등에 건의해 제도 전반의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TF는 의원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지속 운영된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앞으로 단순한 현장 시찰이나 관광성 일정은 출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북도의 여건에 맞는 실질적 정책 발굴과 자료 수집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무국외출장 기준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0:07:3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