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美 슈완스 '레드 바론' 선봬…냉동피자 사업 재도약 불 지핀다

CJ제일제당, 美 슈완스 '레드 바론' 선봬…냉동피자 사업 재도약 불 지핀다 CJ제일제당이 냉동 피자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슈완스의 대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한다. 슈완스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기존 '고메' 피자 라인업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정체기에 접어든 냉동 피자 시장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닐슨 자료 기준)는 지난 2016년 198억원에서 2017년 880억원, 2018년 952억원으로 3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까지 시장 규모는 약 587억원으로, 867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CJ제일제당은 시장 정체 이유를 국내 제품의 '맛 품질 한계'와 업체들의 '제조기술력 부족'으로 판단했다. 성장 초기 당시 가성비 트렌드로 소비자가 많이 유입됐지만, 외식이나 배달 전문점 피자 대비 눅눅하고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 등 맛 품질이 떨어져 재구매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제조기술력 부족 또한 시장 정체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피자는 만두 등 다른 냉동식품 대비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메뉴가 아니었던 데다 시장 형성 또한 오래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업체들의 제조 경험이 없고 기술 교류, 정보, 트렌드가 부족해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것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먼저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Red Baron(레드 바론)'을 국내에 선보인다. '레드 바론'은 지난 197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통 미국식 피자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레드 바론 딥디쉬 치즈피자'로, 깊은 접시 모양인 딥디쉬(Deep Dish) 피자의 바삭한 도우와 깊고 진한 치즈 풍미가 특징이다. 정체된 소비를 다시 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발맞춰 치즈의 맛 품질이 뛰어난 딥디쉬 제품으로 우선 출시했다. 실제로 최근 치즈가 포함된 다양한 가공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외식에서도 시카고 피자 형태의 딥디쉬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후에도 '딥디쉬 하와이안 치즈피자', '딥디쉬 베이컨 치즈피자' 등을 추가로 선보여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진 기술 확보도 추진한다. 50년 동안 축적된 슈완스의 피자 연구개발 및 제조 기술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냉동식품 역량을 집약시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선진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대표 제품인 '고메' 피자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올해 하반기에는 진천BC에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피자의 맛 품질 구현에 대한 국내 제조사들의 기술력이 부족하다 보니 소비자 니즈와 입맛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이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략 방향을 세웠다"며 "새로운 전략을 기반으로 냉동 피자도 전문점 피자 못지않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레드 바론 딥디쉬 치즈피자'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간식용 피자다. 치즈 토핑이 가득 차 있어 풍미가 깊고 진하며, 단계별 발효와 숙성으로 도우가 층이 살아있고 바삭하다.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980원(2판입 기준)이다.

2020-01-13 15:43: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인천공항 25개 식음사업장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인증 획득

아워홈, 인천공항 25개 식음사업장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인증 획득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식음사업장 25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2년마다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아워홈이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내 외식업체 중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이어 아워홈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제 2여객터미널 25개 매장에 대한 평가를 신청했으며, 약 2개월의 평가 과정을 거쳐 모든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신규로 인증 받았던 3개 점포를 합하면 총 28개 점포가 '매우 우수' 등급 인증을 받은 셈이다. 이로써 아워홈은 인천공항 내 일반음식점 중 최다 인증 매장을 보유하며 전세계인이 이용하는 대표 식음사업장으로서 식품위생에 대한 보다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아워홈은 위생관련 각종 인증과 사내교육 시스템 등을 통해 식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97년 업계 최초로 '식품위해요소 품질관리기준'(HACCP) 시스템을 적용한 위생 평가를 도입했으며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국제공인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기관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득과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등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 신청한 전 매장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위생등급 표지판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 보장은 물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매장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뉘며, 각 등급별 기준 내 총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경우에만 '매우 우수' 등급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20-01-13 15:39:28 박인웅 기자
광동제약, 2020년 신년 워크숍 "위기 극복 혁신 경영" 당부

광동제약은 지난 9~10일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사업부별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0년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연간 목표와 실천 과제 등을 공유했다. 최성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매출액 1조원 지속 달성과 영업이익률 향상 등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 역시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 달성을 위한 2대 실천 과제로 ▲수익구조 혁신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인사시스템과 업무표준 실천 원칙의 정착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영업우수 단체상에는 OTC영업부문 고대욱 등 10명, 영업우수 개인상에는 ETC사업본부 정성현 등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핵심가치 특별포상으로 생산본부 오태은 등 13명에게 핵심가치상이 수여됐다.

2020-01-13 15:14:29 이세경 기자
20억명 무슬림을 잡아라...80조원 할랄시장으로 가는 제약사들

제약업계에 '할랄' 바람이 불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인도네시아 중동 등 이슬람 국가로 잇달아 진출하면서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전세계 18억원 무슬림 인구가 이끄는 의약품 시장 규모는 80조원에 달한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할랄 인증'을 받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이슬람 국가 공략에 적극 나섰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사용이 허용된 것을 뜻한다. 할랄 인증을 받으면 이슬람 율법이 허락한 의약품인 것을 인증하는 셈이다. 이슬람 국가에 진출하려면 할랄 인증이 필수다. 가장 각광받는 곳은 인도네시아다. 인구가 2억7000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는 전세계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꼽힌다. 종근당은 지난해 연말부터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항암제 생산에 돌입했다. 종근당은 2015년 인도네시아 오토사와 합작법인 CKD-OTTO를 설립하고, 지난해 7월 할랄 인증 항암제 공장으로 준공했다. 지난해 현지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주요 항암제의 품목허가를 추가로 받은 바 있다. 종근당은 향후 20억 인구에 달하는 이슬람 국가들을 비롯해 아세안경제공동체(AEC)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으로 삼을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기업 '인피온'과 합작해 세운 대웅인피온은 최근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인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받았다. 세계 최초로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한 사례다. 대웅제약은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하여,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에포디온'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환자를 위한 빈혈치료제로,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를 준비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성장호르몬 제제 케어트로핀 등 현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 역시 할랄 시장으로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상빈기 중 발매를 준비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컴비파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인도네시아 생산 공정에 대한 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 부터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제 에포론과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1위 제약사 칼베와 계약을 맺고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정을 공급하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앞으로 5년간 인도네시아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는 진입 장벽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할랄 인증을 받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아 하고, 인도네시아의 경우 의약품을 유통, 판매하려면 생산설비를 갖춘 현지 회사와 협력을 통해 현지 제조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복잡한 과정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인구 규모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가 약 2억7000만명의 달하며, 제약시장 규모는 오는 2023년 약 13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메리트다. 전세계 무슬림 인구는 올해 19억명으로, 전체 4분의 1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네릭 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의약품원료 제조시장이 외국인에게 개방되고, 국민건강보험 시행이 가속화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1-13 15:12:0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중국 청소년 겨울철 수학여행 “한국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3500명 규모의 중국 수학여행 단체가 다음 달까지 서울과 인천, 대구 등지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 단체는 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중국 장쑤문광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유치한 것으로, 화둥 등 중국 각지에서 출발해 다음 달 초까지 7회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번 한국 방문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4박 5일의 일정 동안 한국의 초·중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과 교류하고, 떡국과 돌솥비빔밥 등 한국 음식문화 체험과 스키 강습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위해 중국 청소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을 개발했다. 또 학교 관계자 방한 초청 행사와 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관광공사의 중국지역 청소년 유치 실적은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수학여행 단체는 어린 학생들이 관광을 통해 해당 국가를 직접 이해하는 학습활동의 일환으로 무엇보다 한·중 양국 간의 교류와 미래를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수학여행단 방한이 한·중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3 15:02:3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일회용품' 줄이고 '친환경소개' 개발해야

[기자수첩]'일회용품' 줄이고 '친환경소개' 개발해야 친환경이 유통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업체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관련 정책 발표를 살펴보면 명확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지 않아 소비자들의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혼란을 주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 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논의해 수립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2021년부터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2021년부터 매장에서 머그잔 등에 담아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가져가려는 경우 일회용 컵 사용에 따른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한다. 현행 백화점, 쇼핑몰,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만 사용할 수 없는 비닐봉지는 2022년부터 편의점과 같은 종합 소매업,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더 나아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포장·배달 음식을 먹을 때 쓰던 일회용 숟가락·젓가락도 2021년부터 사용할 수 없다. 필요할 경우 소비자가 일회용 숟가락·젓가락을 구매해야 한다. 정부는 포장·배달 용기도 친환경 소재나 다회용기로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플라스틱 빨대는 2022년부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에선 2021년부터 일회용 컵·식기 사용이 금지된다. 샴푸, 린스, 칫솔, 면도기 등 일회용 위생용품은 2022년부터 50실 이상 숙박업, 2024년부터 모든 숙박업에서 무상 제공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환경부의 로드맵에 대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단계별 계획(로드맵)'은 1회용품 줄이기 대상의 단계적 확대, 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기, 이행 기반 강화, 전 국민 실천 유도 등의 방안으로 상세하게 계획이 마련됐지만 1회용품 규제 대안에 대한 부분은 너무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회용품을 금지하기보다 친환경 소재나 대체 재질 용기의 사용 등으로 유도하고 있어서, 이런 지점에서 자원의 남용억제와 폐기물 원천 감량이란 기본적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고 보기 어렵다. 아울러 배달 주문 대행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배달 1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이제야 만들어졌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 대한 규제만으로는 부족하다. 일회용품 사용만 규제할 것이 아니라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부터 일회용 문제에 접근이 필요하다. 동시에 정부는 친환경 소재 개발 장려를 통해 친환경 소재가 개발돼 시중에 상품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할 것이다.

2020-01-13 14:52:5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자율주행차 센서 전쟁 개막…이미지 센서 VS 라이다

자율주행차 센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CMOS 이미지 센서와 라이다간 경쟁도 기대를 모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CES 2020에 콘셉트카 '비전 S'를 공개하고 사실상 자동차 전장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비전 S는 소니의 센싱 기술을 총망라한 모델이다. 이른바 '세이프티 코쿤'으로, 360도 주변을 감지해 운전자와 탑승자에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CMOS 이미지센서(CIS)다. 소니가 전세계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분야다. 자율주행차에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시장규모가 2030년 150조원 이상으로 5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전자도 전장용 CIS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2018년 이재용 부회장이 전장 분야를 미래 주력 사업으로 지목한 후, 전장용 반도체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를 론칭하고 센서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노력으로 최근 소니에 앞서 세계 최초로 화소 크기 0.7마이크로미터, 1억화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미지 센서 시장에 대한 소니와 삼성의 양사 점유율은 각각 50%와 17% 수준이다. 최근 소니가 다소 주춤했던 상황을 전장 사업에 진출하면서 만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소니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 CIS가 미래 모빌리티 센서 시장을 독점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자율주행차에 보편적으로 쓰일 수는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고 난반사 등 오류 가능성이 높아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만들기에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미국 테슬라가 자율주행시 오작동을 일으키는 이유도 CIS를 활용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대안은 '라이다'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쏘아 주변 공간을 측정하는 센서로, 가격이 비싼 대신 CIS보다 훨씬 정확도가 높다. 라이다 시장 강자는 단연 미국 벨로다인이다. 전세계 라이다 시장 1위인 벨로다인은 CES 2020에서 센서 감지 범위를 200m에서 245m로 크게 확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제품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급하기로 협의하는 등 주도권도 공고히했다. 이스라엘도 라이다 부문에서는 강자로 꼽힌다. 현대차가 투자한 스타트업 옵시스를 비롯해 여러 업체들이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 드론 업체 DJI도 빠르게 추격하는 형국, 소니도 비전 S에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를 선보이며 전장 센서 부문을 전방위적으로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국내에서도 만도 등 일부 기업이 라이다를 개발하기는 했지만, 출시되지 않았거나 성능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도 개발 중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그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한 상태다. SK텔레콤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CES 2020에 단일 광자 라이다 시제품을 공개하면서다. 전장기업 파이오니아 스마트 센싱 이노베이션즈(PSSI)와 협엽한 결과로, 2021년 상용화를 예상했다. 세계 최초로 1550㎚ 파장 단일 광자 라이다 송수신 기술과 2D MEMS 미러 스캐닝 기술을 결합해 기존 라이다 한계까지도 극복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 자율주행 업계 관계자는 "CIS와 라이다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자율주행차 성격에 따라 적절하게 복합돼 사용될 것"이라며 "라이다가 국내에 없을 뿐 아니라 일부 업체에 한정돼 있어 가격이 비쌌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산 제품도 상용화된다면 자율주행차 가격도 더 저렴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0-01-13 14:51:5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동원홈푸드 더반찬, '더반찬 LIVE' 운영

동원홈푸드 더반찬, '더반찬 LIVE' 운영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더반찬이 음식의 조리 과정을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는 '더반찬 LIV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반찬 LIVE'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DSCK센터 조리장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반찬 HMR의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더반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직접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기존 더반찬 홈페이지에 생산 과정을 사진으로 제공하던 '온라인 견학' 코너를 실시간 방송으로 확장한 것이 이번 '더반찬 LIVE'"라며 "이번 서비스로 더반찬의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조리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더욱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반찬은 회원수가 6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신선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더반찬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업계 최대의 조리장 DSCK센터에서, 셰프 30여 명의 지도 아래 조리원 100여 명이 직접 사람의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특히 제품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고객의 주문에 맞춰 조리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면서도 집밥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해내고 있다. 또한 전문 셰프들로 구성된 메뉴개발 부서에서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매년 1000여 개의 차별화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더반찬은 최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원하는 HMR 제품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구독경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반찬의 정기배송 상품은 1인가구 맞춤형 '7데이세트', 온가족 정기배송 식단 '정기식단', 다이어트 정기배송 식단 '칼로핏 350' 등 3종이 운영 중이다.

2020-01-13 14:48: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