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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 개발

두산퓨얼셀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개발해 온 이 모델은 생활하수, 분뇨 등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를 발전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거나, 천연가스(NG) 등과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이 제정됐고, 환경부는 오는 2026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연간 3억6000N㎥(2020년 기준)에서 5억N㎥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퓨얼셀의 주력제품인 인산형연료전지(PAFC)는 수소를 직접 투입하는 수소모델,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NG모델, 액화석유가스(LPG)와 NG를 활용하는 듀얼모델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두산퓨얼셀은 올해 하반기에 양산 예정인 신제품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도 보유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면 모두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가능하도록 연료 개질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면서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해 고객 맞춤형 수소연료전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9 11:09: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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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본격화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며 유럽 전력기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노르웨이의 데이터·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벌크 인프라스트럭처(Bulk Infrastructure)와 데이터센터용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전력기자재 입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나아가 친환경 고압차단기 수주를 위한 양사 간 협력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일렉트릭 전력영업부문장 양재철 전무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 토르비욘 모에(Torbjørn Moe)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벌크 인프라스트럭처(Bulk Infrastructure)는 현재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총 5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베네슬라(Vennesla) 소재 대형 데이터센터에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유럽의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약 70TWh(테라와트시)로,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IEA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연평균 약 15%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전력 소비 증가율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스위스, 헝가리 등 현지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그룹 차원의 과감한 투자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 현지 설비 확충을 통해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촉발된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에 기민하게 대응한 덕분이다. 북미 매출 확대와 선별적 수주 전략이 맞물리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4% 늘어난 2182억 원, 영업이익률은 21.5%를 기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9 11:04: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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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초등 과학도서 ‘지구가 궁금해’ 출간…기후변화 시대의 문해력·감수성 키운다

아이스크림에듀가 출판한 어린이 과학 도서 '지구가 궁금해', 초등 눈높이에서 지구과학 개념과 호기심을 유쾌하게 풀어내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학습 도서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의 네 번째 편 지구가 궁금해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지진, 화산, 기후 변화 등 지구와 관련된 자연현상과 이슈를 아인슈타인을 닮은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조수 '햄릿'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지구의 생일은 언제일까', '태풍 이름은 어떻게 붙일까' 같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과 내용을 반영해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은 '아름다운 우리 별 지구', '땅, 생명이 움트는 터전', '푸른빛이 춤추는 바다' 등 총 5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만화와 삽화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초등 교과서 속 지구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정재승 KAIST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날씨와 기후가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알게 되면 지구를 아끼는 마음도 함께 자란다"며 도서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지구과학은 지식 전달을 넘어 감수성과 미래 대응력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기초 과학 학습"이라고 전했다.

2025-06-29 10:11: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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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누적 트래픽 6000만 건 돌파…“실효적 자산관리 커뮤니티로 성장”

월급쟁이부자들이 사용자 성장 지원을 본격화한다. 직장인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월부닷컴'이 누적 트래픽 6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하반기 정식 개시 이후 사용자 간 경험 공유와 인사이트 교환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월부닷컴 커뮤니티는 내 집 마련, 부수입 확보 등 다양한 목표를 지닌 이용자들이 챌린지, 자기 점검 일지, 레벨 시스템 등 기능을 통해 목표 달성 과정을 기록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다. 현재까지 누적 게시글 수는 280만 건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 좋아요는 전년 대비 380%, 댓글은 265%, 팔로우는 175% 이상 증가했다. 플랫폼 성장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사용자 기반 확장에 따른 결과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전문가 칼럼을 꾸준히 발행하며, 커뮤니티 콘텐츠 범위를 부동산 중심에서 부업, 재무관리, 주식투자 등으로 확장했다. 올해에만 1000건 이상의 칼럼이 신규 발행됐으며, 전체 누적 수는 2400건을 넘겼다. 회사는 정기 유저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능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통합 피드, 팔로우 알림 등 사용자 맞춤형 정보 탐색 기능이 도입됐으며, 가설 검증과 VOC(고객의 소리) 기반의 전략 수립도 병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외부 전문가 풀을 확장해 전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반 사용자까지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보상 및 수익화 체계를 설계 중이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커뮤니티 고도화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넘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목표 실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함께하는 파트너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9 10:00: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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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영풍, 1심 승소…"최윤범 회장 정관 위반하면서까지.."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최대 주주 영풍이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고려아연이 현대자동차 계열사 HMG 글로벌에게 발행한 신주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부장판사 최욱진)는 27일 오전 주식회사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의 선고기일을 열고 "고려아연이 지난 2023년 9월 13일에 한 액면금 5000원의 보통주식 104만5430주 신주발행을 무효로 한다"고 밝혔다. 영풍은 앞서 2023년 9월 13일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의 해외 합작법인인 HMG글로벌 간 이뤄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영풍은 고려아연 신주 발행 무효 소송 1심 원고 승소 판결에 대해 사법부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자의적 정관 해석에 제동을 건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풍은 "서울중앙지법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데 대해 환영한다"며 "최 회장이 회사 정관을 위반하면서까지 HMG글로벌에 신주를 발행한 행위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관의 법적 구속력과 주주권 보호의 원칙을 재확인한 결정"이라며 "최 회장과 고려아연 경영진은 모든 주주 권리보호를 위해 정관에 마련된 기준과 절차를 위반하면서 무리하게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강행했고, 그 결과가 법원의 판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법한 신주발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당사자와 고려아연에게 사과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정관과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사법부가 단호히 제동을 건 사례"라고 평가했다. 영풍은 "향후 기업 지배구조와 주주권 보호에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로서 앞으로도 모든 주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관에 나와 있는 외국의 합작법인 부분에 있어 고려아연 참여를 전제로 한 외국 합작법인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는 기술적인 이유로 정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항소심에서 상세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8:0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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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6겹 원단 적용한 ‘스카트 도톰한 일회용 양면 수세미’ 출시

유한킴벌리가 자사 최초로 6겹 원단을 적용한 '스카트 도톰한 일회용 양면 수세미'를 출시하며 여름철 위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를 통해 '도톰한 일회용 양면 수세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사 최초로 6겹 원단을 적용한 고내구성 수세미로, 여름철 위생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수세미는 주방 위생 사각지대로 꼽히는 대표적인 용품이다. 세균 번식 위험이 높은 만큼 위생적인 일회용 수세미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에는 수요가 집중된다. 실제로 지난해 스카트 일회용 수세미는 5월부터 9월까지의 매출이 연간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신제품은 ▲6겹 특수공법 원단으로 일반 일회용 수세미의 내구성 한계를 개선하고, 다회용 수준의 두께감으로 설거지부터 욕실 청소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면에 각기 다른 재질을 적용해, 한쪽은 기름기 제거에 강한 거친 면, 다른 한쪽은 부드러운 세척이 가능한 면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존 무채색 중심의 제품에서 벗어나 주방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5가지 컬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스카트 수세미는 쿠팡 일회용 수세미 카테고리에서 1위를 지속하고 있을 만큼 높은 소비자 선호를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제품군을 통해 청결한 주방환경을 돕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7 09:5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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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집꾸테스트’ 결과, ‘질서의 마에스트로’ 유형 최다

집콕러에 정리정돈 중시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깔끔하고 실용적인 정리형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이 진행한 '집꾸테스트' 설문조사 결과, 정리정돈과 실용성, 개방감을 중시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을 즐기는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테스트는 약 3만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5개 질문을 통해 ▲집콕러 A vs 바깥러 1 ▲정돈파 B vs 개성파 2 ▲실용형 C vs 심미형 3 ▲개방감 D vs 아늑함 4으로 성향을 구분해 총 16가지 인테리어 유형을 도출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응답자가 속한 유형은 '질서의 마에스트로 ABCD'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이는 완벽한 정리와 개방감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체계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그 뒤를 이어 ▲자유분방 살림 마스터 ABC4 15.5% ▲방구석 큐레이터 AB3D 12.8% ▲감성 홈테리어 장인 AB34 12.7% ▲분위기 소믈리에 A234 7.78% 등이 상위 유형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니크한 실속 개척자 12CD 0.38% ▲분위기 맛집 인플루언서 12C4 0.55% 등 개성 중심 성향은 상대적으로 낮게 분포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정리정돈과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집콕러 성향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형화된 주거공간 환경도 개성파 성향 비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 결과에 따라 성향별 추천 인테리어 아이템도 제시됐다. ▲질서의 마에스트로에게는 모듈형 수납장, 벽걸이 선반,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가 ▲유니크한 실속 개척자에게는 다기능 가구와 스마트 조명, 모듈형 소파 등이 추천됐다. 해당 테스트는 사내 제안 채널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현된 서비스다. 오늘의집은 이번 상반기 최대 세일 캠페인 '집요한세일'에 맞춰 소비 성향을 알아보는 '집요한테스트'도 함께 선보였으며,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으로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테스트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용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더 즐겁고 똑똑한 인테리어 소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7 08:57: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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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데이즈데이즈와 ‘쿨링타올’ 체험 행사 성료… 여름철 쿨링 브랜드로 입지 강화

깨끗한나라가 데이즈데이즈와 함께한 '쿨링타올' 체험 행사로 여름철 쿨링 아이템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6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데이즈데이즈 웰컴서머파티'에 참가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숏폼 크리에이터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협업은 ▲감각적인 여름을 건강하게 즐긴다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쿨링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 전원에게 쿨링타올 제품과 굿즈를 증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을 통해 '시원함', '향기',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쿨링타올'은 피부에 닿는 순간 약 9도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강력한 쿨링 효과와 함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원단, 성분, 향, 사이즈 개선으로 ▲야외 활동, 운동, 캠핑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11단계 정제수를 사용하고, 유해 물질과 중금속, 미생물 등에 대한 3종 안전성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름철 쿨링 아이템 전문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감성까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감각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7 08:57: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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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학습 의욕 잡는다… YBM인강, 최대 500% 환급 토익코스 출시

YBM인강이 여름철 학습 의욕 저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 500% 보상을 내건 환급형 토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학습 집중력이 저하되는 시기를 맞아, 교육업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전적 보상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는 '환급형 프로그램'이 여름철 실효적인 학습 유지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YBM인강은 토익 및 토익스피킹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대 500%까지 수강료를 환급하는 '최대 500% 환급코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의 300% 환급 대비 보상을 대폭 강화해, 여름철 집중력 저하를 겪는 학습자들에게 동기 부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토익 990점 또는 토익스피킹 AM 등급 이상 달성 시 최대 500%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환급 신청자 전원은 토익 응시료 50%, 토익스피킹 응시료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의 노하우가 담긴 학습 자료를 비롯해 오픽, 수험영어 강의와 미니 단어장, 정기시험 기출문제지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입문자 대상 과정으로는 '750+ Jump Up' 환급 패키지도 마련됐다. 토익 750점 이상 달성 시 수강료 전액 환급과 함께 토익 응시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동일하게 단어장과 기출문제지 등의 학습자료가 무상 제공한다. 두 환급 프로그램 모두 목표 점수 달성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도 ▲수강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해, 중도 포기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YBM인강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학습자의 집중력과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환급형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학습 지속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자들이 여름철에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08:57: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