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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6년 목표는 일류경쟁력 강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이 4일 예정된 신년사 발표에 앞서 주요 내용을 3일 공개했다. 한화그룹은 2016년을 세계경제 불안이 가중되는 위기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IMF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알렸다. 한화그룹은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향을 잡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에 한화그룹은 2016년을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킬 계획이다. 일류경쟁력 강화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시스템 경쟁력 강화, 소통을 통한 신뢰경영이라는 세 가지 부분으로 진행된다. 우선 방산유화산업에서 규모의 경쟁을 뛰어넘어 시너지 확대를 도모한다. 한화그룹은 글로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업계 1위 핵심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과 한화종합화학 등 한화그룹에 새롭게 편입된 회사들의 장점을 그룹 전체가 공유해 경영효율과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마지막으로 대내외 소통 경쟁력을 강화해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신뢰경영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 철학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있다"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청년고용을 늘리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3 16:44:26 오세성 기자
[응답하라 2016]노동개혁 제대로 안하면 중남미병 빠진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희망의 2016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경제가 장기침체의 늪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여러 지표에서 나오고 있다. 15~29세 청년실업률이 8%대를 웃돌고, 실질실업률이 두 자리 수대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지독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것. 세계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의 경착률 가능성 등으로 인해 올해 경제는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내수부진과 수출 경기 둔화가 뚜렷한 한국 경제로서는 진퇴양난이 아닐 수 없다. 한국 경제가 일본식 장기 저성장국면에 빠질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로 인해 노동시장과 공공부문 구조개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진단이다. 그러나 정부가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했던 노동개혁 5개 법안은 지난해 야당 반대에 부딪혀 결국 해를 넘겼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의 환경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자본과 노동을 대립적 개념으로만 생각해 노동개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면 우리보다 잘살았지만 지금은 경제가 파탄난 중남미와 같이 추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 노동시장 효율성 순위는 '83위' 3일 주요 경제지표 등을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세계 하위권 수준이다. 지난 9월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노동시장 효율성 순위는 83위, 노사간 협력은 132위를 기록했다. 정리해고 비용은 높고(117위), 고용 및 해고관행은 굳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15위). 실제로 중소기업은 경직된 노동시장의 구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만2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제조업과 건설업체의 종사자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4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력이 부족해도 해고가 불가능한 정규직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등 인력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부가 추진한 노동개혁 5대 법안(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기간제근로자 보호법, 파견근로자 보호법)은 노동시장 유연화, 청년 일자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에 대해 "노동개혁 5대 법안이 통과되면 청년일자리가 늘고 비정규직 규모가 줄어들며, 양극화도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개혁 5대 법안을 보면, 산재보험법은 근로자 출퇴근 시에도 산재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용보험법은 실직자의 실업급여를 50%에서 60%로 강화하고,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당 노동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게 골자다. 그만큼 실직자의 생활이 안정되고, 근로시간이 단축된 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파견법은 55세 이상 고령자, 용접 등 6개 뿌리산업으로 파견근로를 확대하는 것을 담고 있다. 당정은 중장년층의 파견 허용으로 일자리가 1만3000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기간제법과 파견법을 두고 여야가 가장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기간제법은 기간제 계약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내용이 핵심이다. ◆아르헨티나 몰락의 중심 '포퓰리즘' 야당은 기간제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기간제법에 대해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때인 10여 년 전 비정규직법 도입을 위한 협상 때와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고용노동부와 당정협의를 통해 기간제 사용기간을 3년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노동계의 입장은 지금이나 현재나 달라진 게 없지만 지금은 야당으로 변한 새정치연합이 2년을 계속 고집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근로자의 일자리와 기업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더라도 노동자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정책에 대해선 반대부터 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결국 정치권의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인 것이다. 포퓰리즘은 남미 국가들에서 두드러진다. 남미의 대다수 정치 지도자들은 성장보다는 분배나 평등에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아르헨티나는 한 때 경제 규모가 세계 7위인 경제 강국이었다. 그런 나라가 현재는 나랏빚도 제대로 못 갚은 나라로 추락했다. 아르헨티나 몰락의 중심에는 포퓰리즘이 있다. 지나친 복지정책으로 나라 경제의 뿌리가 통째로 흔들렸다. 일터에서 땀을 흘릴 이유가 적어지면서 노동생산성이 떨어지고, 결국은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한 것이다. LG경제연구원 이근태 수석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세계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뿐 아니라 내부적인 한계도 많아 그만큼 저성장 리스크가 큰 상황"이라며 "특히 90년대 일본과 유사한 경제여건들이 많아 '잃어버린 20년' 경로를 따라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의 비효율성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노동시장 및 공공부문 구조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재정확대나 부동산 부양 등을 통해 무리하게 과거의 성장세를 되찾으려는 포퓰리즘을 경계해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독일·네덜란드, 노동개혁으로 경제발전 이뤄 우리보다 앞서 노동시장 개혁을 단행해 성공한 나라들이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독일과 네덜란드다. 이들 나라는 노동시장 유연화, 실업인구 축소, 실업복지 하향 조정 등에 성공해 경제발전을 이뤄냈다. 독일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하르츠개혁을 통해 노동시장 유연화를 꾀했다. 하르츠개혁의 핵심은 실업자 복지 축소, 노동시장 유연화, 창업활성화 등 세 가지다.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줄이고, 실업부조도 구직 노력을 기울여야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저임금의 힘든 일자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근로자 파견기간의 상한을 폐지하고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은 해고 규정에서 예외를 인정해줬다. 신규 창업기업은 임시직 근로자를 최장 4년간 고용할 수 있도록 했고,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세금 혜택도 확대해 다양한 근로 형태를 유도했다. 하르츠 개혁 덕분에 2005년까지만 해도 11.2%였던 실업률은 지난 1분기에는 역대 최저인 4.8%로 떨어졌다. 네덜란드 역시 파트타임 근로자의 고용을 촉진하는 법안을 1990년대 중후반 도입하면서 고용률을 5% 이상 높이며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리 경제는 청년 고용절벽은 악화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동맥경화증이 심해지고 있다. 소비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겨야 하지만 재정 여력이 떨어진 지금 상황에서 경제를 살릴 방법은 구조개혁뿐이라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조호정 연구위원은 "최근 불황이 장기화되며 기업들의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돼 산업의 고용 창출력이 약화되고 있다. 산업의 고용 수요 확대를 가로막는 경직적 노동시장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근로자보호법으로 인식되는 최저임금제, 정규·비정규직 보호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등은 노동시장 수급 원리에 맞게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1-03 14:26:0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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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혁신·개혁으로 한국경제 위기 극복"

경제5단체 "혁신·개혁으로 한국경제 위기 극복"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제 5단체가 경제혁신과 규제개혁 등을 올해 화두로 제시했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저고용 늪에 빠진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 같은 키워드를 강조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 "우리 기업들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과감하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를 위해 "정부와 국민들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익숙한 것을 걷어내고 새로운 방식에 주저 않고 변화를 준비한 자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우리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경제어젠다를 선정해 하나씩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경제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정책인지 생산적 토론과 대승적 화합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고용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5대 법안의 조속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노동개혁법안은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오는 2016년부터 300인 이상 기업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거나 준비 중"이라며 "변화된 노동시장의 패러다임에 걸맞는 임금체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노동시장 개혁은 일자리 창출의 필요조건일 뿐"이라며 "앞으로 과감한 대외개방 등 경쟁촉진 정책과 끊임없는 고부가가치 추구 등 제조업의 성공전략을 서비스업과 농업에도 그대로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우리는 불가피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도 "오늘날 세계경제는 불확실성, 불가측성의 구조적 특성을 보이면서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의 기업과 경쟁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1-03 14:25:2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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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2016에서 차세대 'AV 신제품'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6~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차세대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공략할 AV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UBD-K8500)'와 '사운드바(모델명: HW-K950)'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기존 블루레이 플레이어보다 4배 선명한 화질에 64배 넓은 색상을 표현하고, HDR(High Dynamic Range) 기능까지 지원해 가장 사실적인 화질을 선사한다. 또한 삼성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에는 삼성 커브드 TV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채택됐다. 상반기 삼성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시기에 맞춰 미국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는 최근 개봉한 '마션'을 포함해 10여개 이상의 UHD 블루레이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30개 이상으로 UHD 블루레이 타이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입체감이 뛰어나 더욱 사실에 가까운 사운드를 전달하는 사운드바(모델명: HW-K950)도 이번 CES 2016에서 공개한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이 탑재된 이 사운드바는 소리가 나는 방향을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천정까지 확대해 3차원 입체 사운드를 구현했다. 천정에도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해야 하는 영화관과는 달리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 우퍼, 후면 스피커에 전원만 꽂으면 무선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본체, 서브우퍼, 후면 스피커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5.1.4채널을 구성하는 것은 삼성이 최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삼성 SUHD TV의 뛰어난 영상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콘텐츠, 입체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사운드바까지 완성돼 지금까지 없던 토탈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집 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MG::20160103000011.jpg::C::480::삼성전자가 오는 6~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차세대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공략할 AV신제품을 공개한다. 모델이 대표 제품인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UBD-K8500)'와 '사운드바(모델명: HW-K950)'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2016-01-03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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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16에서 '슈퍼 울트라HD TV'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오는 6~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65형에서 98형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해 더욱 또렷해진 화면을 구현한다. 또 더욱 진화한 사운드, 슬림한 디자인 등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아 울트라H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퍼 울트라HD TV 대표모델(모델명 UH9500)은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대거 반영했다. 기존 제품보다 빛의 반사를 최대 50% 줄여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PS 패널을 적용했다. HDR 플러스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준다. 특히 HDR 전용 콘텐츠가 아닌 일반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새 슈퍼 울트라HD TV는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 약 10억개 이상으로 늘어났고 색재현력도 좋아져 더욱 풍성하고 자연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고화질 영상에 어울리는 사운드도 갖췄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제휴해 풍성하고 깊은 음질을 제공한다. 매직 사운드 튜닝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맞춰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TV 스피커를 통해 내보낸 신호음이 실내에 울려 퍼진 뒤 매직 리모컨의 마이크로 들어오면 소리의 파동 등을 분석해 음질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슈퍼 울트라HD TV는 몰입감을 높여주는 디자인도 탁월하다. 얇은 베젤의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 제품 두께는 획기적으로 줄여 가장 얇은 부분이 6.6mm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98형 초대형 화면에 8K 해상도를 구현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한층 깊어진 화질과 사운드는 물론이고 탁월한 디자인 경험까지 제공하는 '슈퍼 울트라 HD TV'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6-01-03 10:39:5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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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올해 20달러대 추락 가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2014년 배럴당 110.74달러(두바이유 기준)까지 올랐던 국제유가가 지난해 34.32달러까지 떨어졌다. 연말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북해산 브렌트유의 유가는 소폭 반등해 내년 2월분 인도분이 각각 배럴당 37.04달러와 37.28달러로 2015년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의 경우 큰 이슈 없이 34.59달러로 마감했다. 이러한 저유가 상황은 국제 석유시장의 공급과잉이 지속된 것이 원인이다. 석유생산기구(OPEC)가 석유 생산량을 일평균 3000만 배럴로 동결한 가운데 미국 등 북미지역의 셰일오일과 같은 비전통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 국제 석유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증시폭락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기 침체가 우려됐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논란 등 세계 경제 성장세의 불확실성이 커져 석유 소비증가세가 위축된 것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2일 국제유가 전망기관들은 향후 국제유가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국제유가가 당분간 배럴당 40달러 선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셰일오일 등의 비OPEC에서의 생산비용이 기술 개선을 바탕으로 줄어들고 있어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OPEC은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감산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석유소비가 증가할 요인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올해는 석유매장량 세계 제4위인 이란의 석유 공급량 회복으로 인해 유가는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이란과 서방국가의 핵협상 타결로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됐다. 이란의 석유 공급량이 단시간에 회복되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란은 현재 3000만~6000만 배럴 규모의 해상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올해 일평균 최소 50만 배럴의 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정부는 2020년까지 일평균 100만 배럴 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IA는 이란의 석유공급이 시작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5달러 가량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그로힐 파이낸셜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존 킹스턴 회장은 "국제 유가가 내년에 20달러대까지 추락할 것"이라며 "가격 회복은 2016년 말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국제유가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EIA는 2025년경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01-02 18:58:0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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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더 자유롭게' 스키장 점령할 웨어러블 IT 기기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새해 연휴 기간 스키, 스노우보드 등의 겨울 스포츠는 즐기는 이들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여유롭게 시원한 눈바람을 헤치며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크고 작은 부상에 노출될 위험이 커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라이딩 중 각종 IT 디바이스들을 함께 사용하다 보면 길게 늘어진 이어폰 줄이 자연스러운 동작을 방해하거나 급한 전화를 받느라 주변을 살피지 못해 충돌사고가 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많다. 슬로프에서의 안전을 지켜주면서 시원한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스키장 필수 웨어러블 IT 기기들을 알아봤다. ◆라이딩 중에도 음악 감상과 통화 가능 슬로프 곳곳을 빠른 속도로 누비는 스키 마니아들에게 음악은 필수다. 하지만 이어폰 줄이 팔에 걸린다거나 통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다가 균형을 잃는 등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하는 스키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LG전자의 톤플러스 액티브는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활강 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목에 착 감기는 안티 바운싱 디자인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겉돌지 않고 완충작용을 하여 스키 탈 때 착용하기 좋다. 또한 문자나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메시지가 오면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탑재해 라이딩 중 스마트폰을 꺼내다가 넘어지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통화버튼을 2회 연속 누르면 지정된 번호로 바로 통화가 연결돼 슬로프 밖을 벗어나는 등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멋진 설경을 생생하게 4K 고화질로 담아낸다 최근 스키어들에게 액션캠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슬로프 활강 시 아름다운 설경을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멋진 라이딩 모습을 전문가 수준의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액션캠은 손에 들고 찍는 것이 아니라 헬멧이나 손목 마운트를 활용해 신체에 부착할 수 있어 사고 확률을 줄여준다. 소니 하이엔드 액션캠 'FDR-X1000V'은 배터리 포함 114g(본체 89g)으로 라이딩 시 헬멧이나 손목에 장착해도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4K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손 떨림 보정 기능인 '3세대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들어 있어 더욱 선명한 화질로 라이딩 장면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원터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촬영 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GPS(위성항법장치) 기능 및 기본 IPX4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꺼내지 않고도 간단하게 메시지 수신 두꺼운 스키복에 두툼한 장갑까지 끼고 있는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매서운 날씨에 시린 손을 녹여가며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 또한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 워치는 충분히 제 몫을 해낸다. 애플 워치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실시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진동 전송' 기능 등이 있어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스키장에서 특히 사용하기 좋다. 또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출시돼으며 색상은 총 17가지나 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2016-01-02 08:15: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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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금성 이조식 세탁기vsLG 트윈워시, 비교해보니…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응팔'은 앞선 시리즈였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거치며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한 드라마 시리즈답게, 매 화마다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며 시청률 호조를 보이는 중이다. 이처럼 응답하라 시리즈가 시청자들로부터 매번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연령층에게 '그 때 그 시절'을 생생하게 회상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1등 공신은 단연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하는 낯익고 정겨운 가전제품들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주요 배경은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서 대리점장을 하는 성균이네인 만큼, 반가운 추억의 금성사 가전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성균이네 금성 2조식 세탁기 극 중 자주 등장하는 쌍문동 성균이네 집을 들여다보면 미니카세트부터 대형 전축까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전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 눈길을 끄는 가전 중 하나는 세탁기. 지난 2화에서는 주인공 덕선이가 언니의 청재킷을 몰래 입다 고생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는데, 이 때 등장한 다이얼 버튼이 달린 세탁기는 당시 금성사에서 내놓은 2조식 세탁기다. 2조식 세탁기란 세탁조와 탈수조가 따로 달려있는 반자동 세탁기를 말한다. 세탁이 끝나면 빨래감을 직접 세탁조에서 꺼내 옆에 달린 탈수조에 옮겨 넣고 따로 탈수를 시켜야 하는 구조다. 이러한 2조식 세탁기는 1969년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당시 고된 손빨래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주부들에게 세탁기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 가사노동에 생긴 혁신적인 변화였다. 세탁에서 탈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현재의 전자동세탁기가 일반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90년대부터로, 그 전까지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 같은 2조식 세탁기를 사용했다. 극 중 등장한 2조식 세탁기의 경우, 애벌빨래를 할 수 있도록 세탁기 뚜껑에 홈까지 파여 있는 나름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새로운 혁신, '결합형 세탁기'의 등장 최초 세탁기였던 2조식 세탁기는 이후 96년 통돌이 세탁기를 거쳐 2000년 드럼 세탁기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국내 최초 2조식 세탁기, 국내 최초 통돌이 세탁기 등 꾸준히 국내 세탁기 역사를 선도해 온 LG 전자는 2002년 개별 브랜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별도 세탁기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는데 그것이 현재 잘 알려진 트롬(TROMM)이다. 40여년에 달하는 LG전자의 세탁기 기술력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상단의 드럼 세탁기(트롬) 아래에 통돌이 세탁기(미니워시)를 장착한 일명 '결합형' 세탁기다. 세계 최초로 서로 다른 두 종의 세탁기를 하나의 바디에 탑재, 기존에는 없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세탁기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출시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트윈워시의 핵심 장점은 상·하단에 배치된 두 대의 세탁기로 대용량 세탁은 물론 옷감이나 옷 색깔에 따른 분리세탁을 한 번의 세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세탁에 드는 노력과 시간을 절반가량 줄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1969년 국내 최초로 세탁기를 출시한 이래 DD(Direct Drive)모터, 6모션, 터보워시 등과 같은 신기술을 잇달아 개발하는 등 관련 시장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한 결과, 올해 세계 최초 결합형 세탁기인 트롬 트윈워시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6-01-02 08: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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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감성충전 여행을 함께 할 'IT(잇) 아이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위한 감성충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IT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행태를 반영해 여행 자체의 낭만을 더하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기기들을 앞다퉈 선보였다. ◆한국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핑크' 한국후지필름에서 최근 출시한 피킷 핑크는 야외활동 등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 어디서나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심플한 바디 디자인과 세련된 핑크 컬러로 여행지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피킷 핑크는 와이파이(Wi-Fi)와 NFC(안드로이드폰) 방식을 동시 지원한다. 또 다중 접속·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부터 콜라주 기능, 템플릿 배경 설정 등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무선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LG 미니빔 TV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를 영화관으로 만들 프로젝터 제품으로 주요 기능들을 무선으로 구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물론 다른 IT기기와 연동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 없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성의 핸드백 사이즈와 비슷한 가로174mm, 깊이 110mm, 높이 44mm로 크기가 작아 휴대성도 높다. 특히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 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집안은 물론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A-BL200 사운드빔'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공개한 BA-BL200 사운드빔(SOUNDBEAM)은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하는 LED 블루투스 스피커다. BA-BL200 사운드빔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LED조명을 전면에 탑재해 음향뿐 아니라 시각적 효과를 더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2600mAh)를 통해 야외에서 LED를 켜고 최대 5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자전거 물통거치대를 활용하면 자전거용 야간 경광등으로 사용도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BAS 테크놀로지를 통해 배터리 용량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안정적인 사운드로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2016-01-01 07:1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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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기기,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하기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새해 선물로 인터넷이나 다른 기기들과 연결되는 장난감 및 전자 기기들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드론이나 어린이용 전자기기 등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기기들이 온라인 환경의 보안 위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연말연시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들이 '가장 해킹하기 쉬운' 선물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소중한 마음이 오가는 선물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이들 제품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보안 방안에 대해 살펴보자. ◆기본 비밀번호 변경-이 방법은 기기를 가장 잘 보호하는 방법이지만 의외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숫자, 기호, 영문 대문자, 소문자 등을 결합해 8글자 이상으로 된 복잡한 비밀번호로 기기의 비밀번호를 바꾸면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스마트 기기들은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줘야 한다. 보통 이러한 업데이트들에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개선사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사항이 나오는 대로 가능한 빨리 기기를 업데이트하는 게 좋다. ◆핵심 기기 보호-드론이나 피트니스 측정기 등 해킹을 당했다면, 해당 기기와 연결이 되어있던 핵심 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는 침투를 못하게 해야 한다. 맥아피 라이브세이프(McAfee LiveSafe)와 같은 보안 솔루션은 기기와 상관없이 악성 소프트웨어나 공격 활동으로부터 사용자의 디지털 라이프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미사용 시 블루투스 끄기-많은 기기들이 블루투스 기기와 스마트폰을 페어링할 때 추측하기 쉬운 기본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본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를 꺼두자. ◆안전한 Wi-Fi 사용하기-공공 장소에서 무선 핫스팟을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외부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한 보안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한다.

2016-01-01 07: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