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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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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월드컵' MWC 개막...SKT KT LGU+, 기술 뽐낸다

'모바일 월드컵' MWC 개막...SKt· KT·LGu+기술 시연 본격화 모바일 업계 최대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운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본격적인 기술 경쟁이 시작됐다. 이통 3사는 4세대(LTE)를 뛰어넘는 5세대(5G) 통신기술과 이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인텔과 쿠무 등 글로벌 장비 제조사와 함께 5G시대 데이터 전송 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SK텔레콤이 공개한 기술은 5G선행 기술인 앵커-부스터 셀(Anchor-Booster Cell)이다. 앵커-부스터 셀은 LTE 망에 차세대무선랜을 기폭제 및 보조망으로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SK텔레콤은 쿠무와 5G 용량 증대 핵심 기술인 전이중통신(동일 채널 양방향 전송)을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젊고 세련된 감성의 고객을 타깃층으로 한 스마트밴드(Smart Band)도 처음 공개했다. 팔찌·손목시계와 같은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슬림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의 수신 알림 기능은 물론 운동 목표를 자동조정해주는 라이프케어 기능과 운세, 셀카 리모컨, 기념일 관리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 히어링 에이드(Smart Hearing Aid)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CD 음질 수준의 음악 재생, 핸즈프리 음성 통화 등 블루투스 헤드셋 본연의 기능과 함께 전문적인 난청 보조 기능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013년 처음 출시한 스마트빔 HD을 기존 제품보다 3배 개선된 해상도를 적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관람객에게 다가갔다.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 수 있는 도어락, 거울에 날씨 및 교통정보 등을 표시하는 스마트 미러, 단말간 통신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이다. 또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5G 핵심기술인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를 공개했다. 기존 LTE 주파수 대역보다 높은 28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해 100배 이상 빠른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손잡고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 기술인 NFV 기반의 네트워크 핵심장비 CSCF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NFV는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해 구동시키는 원리로 5G 시대로의 진화를 위한 선행기술이다.

2015-03-03 06:00:00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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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사, 나란히 '통상임금' 1심 판결 불복 항소

현대중 노사, 나란히 '통상임금' 1심 판결 불복 항소 현대중공업 노사 모두 통상입금 1심판결에 불복해 나란히 항소했다. 현대중공업은 상여금이 모두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고 2일 밝혔다. 노조 역시 임금 소급 기준을 다시 판단받겠다며 항소하기로 했다. 현대중은 1심 판결 후 "재판부가 설과 추석 상여금의 고정성과 관련한 판결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지난해 3조2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제시한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이라는 신의칙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노조도 회사의 항소에 맞서 이날 항소장을 내기로 했다. 김형균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1심 법원이 통상임금에 포함된 상여금을 포함한 체불임금을 소급받기 위한 기준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도록 판결한 데 대해 항소심 판단을 다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하 임금선을 규정한 근로기준법 적용시 소급 임금 규모가 노사가 체결한 단협을 적용할 때보다 절반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지법 제4민사부는 지난달 12일 현대중 근로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근로자들은 상여금 800%(설과 추석 상여금 100% 포함)가 통상임금에 해당되고 이에 따라 소급임금을 지급하라고 2012년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는 상여금이 정기성(정기적인 지급), 일률성(모든 근로자에게 지급), 고정성(근로자가 제공한 근로에 대해 추가적인 조건과 관계없이 당연히 지급될 것이 확정되어 있음)을 갖춘 경우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전제했다.

2015-03-02 17:12: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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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만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삼성중공업, 2만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독자 개발한 에너지 절감장치 장착한 친환경 선박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일본 해운업체인 MOL(미쓰이 O.S.K 라인스)로부터 2만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6억 1957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8.8m, 높이 32.8m로 갑판 면적이 축구장 4개 넓이에 해당하는 초대형 선박이다. 납기는 2017년 8월까지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7월에도 모나코 스콜피오사로부터 1만92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는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5000TEU급이 주종을 이루던 1999년 세계 최초로 62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개발한 이래, 8100TEU급(2002년), 9600TEU급(2003년), 1만3300TEU급(2006년), 1만6000TEU급(2007년) 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컨테이너선의 대형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프로펠러와 러더 벌브, 스테이터 등 각종 에너지 절감장치를 장착한 친환경 선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010년 조선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을 선포 한 이래 각종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왔다"면서 "최적의 선형 개발과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통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한국 조선사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최초,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건조 기록상으로도 작년말에 현대중공업이 1만9천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우조선해양이 올해초 1만9천224TEU급 컨테이너선을 완공하기도 했다.

2015-03-02 15:41:3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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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2015년 정기 임원인사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은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2일 단행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는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COO)으로 승진했다. 사측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전문성을 갖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육성 △신진과 경험의 조화로 고성과 창출 및 조직의 역동성 제고 △생산, 영업, 연구, 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경험과 역량 보유 인재 발탁 △사업운영 및 조직구조의 고도화 추진 등을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내용 [ 도레이첨단소재 ] □ 승진 ( 8명) ▶대표이사 부사장 (COO) / 전해상 ▶상 무 군산건설담당 겸 수처리사업담당 / 유현범 SB사업부장 / 장 욱 섬유사업본부장 보좌역 / 타케우치 히로시 ▶이 사 신사업개발팀장 / 이수형 IT소재생산담당 / 이병국 섬유생산담당 / 박재규 ACM-TC소장 / 하세가와 타카시 □ 전배 (1명)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상무 / 마츠모토 미치요시 [ 도레이케미칼 ] □ 승진 (7명) ▶상 무 아라윈생산담당 / 추낙준 기술연구소장 / 김효석 구미사업장장 보좌역 / 마츠무라 요시타카 ▶이 사 필름사업본부장 / 곽기원 일본사무소장 / 노경태 원사개발팀장 / 마진숙 필터신사업팀장 / 김병호 □ 전배 (3명) 원면사업본부장 전무 / 임우규 구미사업장장 전무 / 문상옥 원사사업본부장 상무 / 문수정 [ 도레이폴리텍난통 (중국) ] □ 승진 (1명) ▶상 무 총경리 겸 생산부문장 / 김규창 □ 전배 (1명) ▶상 무 영업부문장 상무 / 김정철 [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 ] □ 승진 (1명) ▶이 사 인프라사업부장 / 신병한 ◇ 이력 전 해 상 ( 全海尙 Jeon Hae-Sang ) 1960년생 학력사항 1983년 한양대학 화학공학과 졸업 1987년 KAIST 화학공학 석사 1994년 KAIST 화학공학 박사 주요경력 1993년 제일합섬 입사 1998년 필름개발 생산2팀장 2003년 기술연구소 연구2팀장 2005년 신사업개발팀장 2006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 2008년 IT소재사업부문장 상무보 2010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2012년 필름판매담당 상무 2013년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연구센터장 상무 2014년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2015년 대표이사 부사장 COO

2015-03-02 14:23:2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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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중동위크', 사우디와 잇단 기술 협약

두산중공업의 '중동위크', 사우디와 잇단 기술 협약 두산인프라코어, '2015 중동 전력 전시회' 참가… 발전기용 엔진 시장 공략 박차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중동 4개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3월 첫 주를 '중동 위크(Week)'로 장식한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와 잇따라 기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일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4일(현지시각) 열리는 '2015 중동 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60개 국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형 발전기용 엔진인 DP 시리즈를 비롯, 밥캣 건설장비와 두산 지게차에 탑재되는 소형 디젤엔진(G2) 등 총 8개 엔진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해 미국 PSI사와 합작 설립한 '두산PSI(Doosan PSI)' 발전기용 천연가스 엔진 기종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 기간 중 30여 개국 딜러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열어 회사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는 발전기용 엔진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제품 성능을 높이는 등 발전기용 엔진 사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엔진 출력을 기존 대비 15~20%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20% 성장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 두 곳과 발전 및 담수플랜트 사업분야에서 잇단 기술 협약(MOU)을 맺고 중장기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3일(현지시각) 사우디 전력청(SEC)과 ▲플랜트 설계와 운영 관리 ▲기존 플랜트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위한 기술 전수 등 3가지 분야에서 발전플랜트 기술 전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일엔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과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 최근 중동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 공정을 현지에 최적화해 저비용 고효율 담수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고도 기술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발전-담수플랜트 분야에서 발주처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수주 전망을 밝히고, 현지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 화력발전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라빅2 화력발전소 공사를 2010년 수주해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해수담수화 분야에서도 세계 최대 용량인 100만t 규모 라스알카이르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78년 사우디 진출 이후 사우디에서만 9조80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으며, 중동 지역 전체에서는 총 22조원의 누적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5-03-02 11:01:5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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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4기 입학식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중공업사관학교 4기생 입학식이 2일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남문종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중공업사관학교 유인상 부학장(인사팀장)과 4기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졸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조선해양 전문가로 육성시키고자 설립된 중공업사관학교는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전문가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해 전국 26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4기생들은 입학식 후 본격적으로 지원분야에 따라 맞춤식 교육에 들어간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이해를 돕는 공학 건축지식을 비롯해 영어, 인문, 교양 과목 등을 배운다. 첫 해에는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2년차부터는 현업 근무와 교육과정의 병행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다.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특화된 과정으로 회사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쌓는다. 1년 과정을 거치면 현업 부서에 배치돼 전문가 멘토로부터 실전 경험을 전수받는다. 이와 함께 업무와 관련한 전공과목 학습도 병행해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인재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유 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중공업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늘 서로를 신뢰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공업사관학교는 3기까지 250여명의 생도를 배출해, 그 중 100여명이 현업에서 근무 중이다. 나머지 인원은 군 복무 중에 있으며, 복무를 마치는 대로 회사에 복귀할 예정이다.

2015-03-02 10:30:1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