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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KISA, 휴면 웹 사이트 내 주민번호 삭제 나서

KISA, 휴면 웹 사이트 내 주민번호 삭제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와 공동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휴면 웹사이트 정리 캠페인을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2012년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주민번호의 수집이용이 금지되고 기존 보유한 주민번호도 2014년 8월까지 파기토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기술력이 부족한 일부 중소·영세사업자들, 개인이 운영하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일부 웹사이트가 주민번호를 수집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번호를 수집 중인 채 운영을 중단한 휴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주민번호 수집창 삭제 방법, 주민번호 대체수단 도입 등 개선을 안내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 자문, 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전 방지를 위해 앞으로 운영할 계획이 없는 휴면 웹사이트의 경우 폐지 절차도 함께 안내한다. 웹사이트에 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 40여개 회원사가 협조해 관리자 연락이 어려운 휴면 웹사이트 운영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주민번호 없는 클린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해 2012년에서 2015년까지 주민번호 입력창 삭제 및 DB 내 주민번호 파기 기술지원 사업 등을 통해 2만6000여 개의 웹사이트가 주민번호의 수집·이용 없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도록 지원해왔다. 캠페인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포털(02-405-5250~5251, ssnc@kisa.or.kr, www.i-privacy.kr)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17 14:29: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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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앱 2차 개편 완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다음앱이 또 새로워졌다. 카카오가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 첫 화면을 추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앱은 지난해 12월 '펀웹툰'탭을 신설하고 루빅스를 확대한 1차 개편을 진행했다. 이어 1분기까지 단계적 개편을 진행해 모바일 이용자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앱은 이번 2차 개편을 통해 '홈앤쿠킹', '여행맛집', '남녀공감'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제별 탭을 신설하고 이용자가 즐겨 찾는 콘텐츠를 모아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내용을 제공한다. '홈앤쿠킹'탭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먹방', '쿡방'과 함께 집을 수리·개조하는 '집방',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다룬 '펫방'으로 구성됐다. 다양하게 확대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TV속 레시피, 초보 셀프 인테리어 팁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폭넓게 소개한다. 모바일 이용자들이 꾸준히 많이 찾는 여행·맛집 콘텐츠를 모은 '여행맛집'탭은 인터파크, 하나투어, 열두시, 스카이스캐너 등 여행 전문 업체와 제휴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세계를 스캔하다'를 비롯해 '세계 속의 뜨는 동네들', '요즘 뜨는 맛집', '전설의 맛집로드' 등의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남녀공감'탭도 눈길을 끈다. '남녀공감'탭은 2030 남녀들의 주요 관심사인 패션뷰티, 자동차·테크, 연애, 취미, 컬처 등의 콘텐츠를 성별 타겟팅을 통해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성별로 많이 본 동영상, 쇼핑 기획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 이준걸 다음앱팀장은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탭을 신설하고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정교화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5 10:45:3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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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데이터 랩' 오픈

네이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데이터 랩' 오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네이버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랩' 베타 버전을 14일 오픈했다. 네이버 데이터 랩의 핵심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민간·공공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를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에 융합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업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이용자들에게는 자신들만의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 랩은 크게 ▲네이버 검색 데이터를 개인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와 융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융합 분석'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정 분야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지역 통계' ▲현재 인기 검색어들의 기간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검색어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섹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융합 분석 섹션에서는 개별 이용자가 가진 데이터를 네이버 검색 데이터에 융합해 분석하는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개인이나 사업자가 보유한 거래내역 등의 데이터를 네이버의 검색어 데이터와 비교해 볼 수 있어, 새로운 사업 방향이나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중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다. 지역통계 섹션에서는 네이버 지역 서비스에 등록된 업체 정보와 해당 지역 내 모바일 검색 사용자 수를 비교해 업종별 분포도를 네이버 지도상에서 시각화한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도 네이버 지도에 융합되어 제공된다. 현재 데이터 랩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된 아파트 실제 매매 가격과 전세, 월세 거래량 등을 네이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어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섹션에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별, 이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분류한 10여 년간의 인기 검색어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관심 있는 검색어에 대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0년까지의 변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에 유리해, 이용자별 관심사, 분야별 동향 파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네이버의 윤영찬 부사장은 "데이터 랩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분석적이고 과학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에게 전문성 있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선 정부, 공공기관, 민간과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빅데이터 가버넌스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4 13:43:3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