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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 성공

LG유플러스는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드론의 실용화와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화정밀기계, 이노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비가시권 자율비행을 기반으로 ▲3D지도·상공전파지도·상공기상정보를 이용한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실시간 촬영 ▲실시간 매설지역 감시와 불법공사·중단 요청 ▲지반변위 탐지 등 시연을 통해 해당 지역을 잠재적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전국에는 약 5000㎞의 천연가스 배관망이 매설돼 있다. 배관망 점검업무 중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이 있어 드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위해 지난 5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관제실에 U+드론 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실제 드론 비행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약 2.8㎞ 길이의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에서 이뤄졌다. 우선 3D지도·상공전파지도·상공기상정보를 이용해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주변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3D지도를 이용하면 드론의 경로 설정 시 고도별 장애물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2D지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 상공의 롱텀에볼루션(LTE) 신호세기를 측정해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상공전파지도를 통해 신호세기가 약한 곳을 피해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상공기상정보를 통해 풍속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드론의 안전비행이 가능하다. 이 시연에 활용된 드론은 배관망 매설지역 인근에 위치한 드론포트에서 이륙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설치된 드론포트는 본부 관제실의 관제시스템과 연동돼 원격관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무선 충전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U+드론 클라우드 관제시스템에 연동된 드론이 배관망 매설지역 주변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드론에 장착된 FHD 카메라로 촬영, 객체검출 딥러링 엔진으로 불법 공사지역에 있는 굴삭기를 인식, 관제시스템에 팝업을 통해 알림을 준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제실은 관제시스템을 통해 전달받은 굴삭기 위치정보를 활용해 무선인터넷전화(VoLTE) 스피커가 장착된 새로운 드론을 출동시킨다. 굴삭기를 향해 공사를 중지하라는 음성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며, 굴삭기가 공사를 중지하면 드론은 관제시스템 명령을 받고 복귀한다. 마지막으로 드론을 통해 지반변위 발생지역을 탐지했다. 시범사업에서 제작된 무기준점 매핑 드론은 고도 80m 높이에서 14m/s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천연 가스관 매설지역 주변을 지속적으로 촬영한다. 촬영된 영상은 이노팸의 지반변위 탐지 솔루션을 이용해 처리 ·분석하여 싱크홀, 산사태, 토지유실 등 지반의 변화를 감지한다.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담당 서재용 상무는 "상용화되면 드론이 감시할 지역을 먼저 식별하고 해당 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불법 공사를 중단시키고 지반변위 발생지역을 사전에 탐지하는 등 하나의 체계가 구축된다"며 "잠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9 13:36: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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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신형 아이패드 프로 7일 출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판매에 돌입했다. 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7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한다. 화면과 내장메모리 크기가 다른 총 8모델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117만7000원~244만2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탭 18요금제(월 1만9800원, 부가세 포함)' 기준 9만5000원이다. KT는 대리점과 KT숍을 통해 신규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한다. KT의 '데이터투게더 라지'로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는 월 1만1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1GB가 제공된다.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사용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50GB 데이터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한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입고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입고알림을 신청한 고객들은 7일부터 기기 입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가볍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5.9㎜, 무게는 11인치 모델 기준 468g이다. 물리 홈버튼을 없애고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기능도 향상됐다. A7-Core와 A12X 바이오닉칩이 탑재돼 전작보다 2배 빠르게 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초로 페이스ID 기능도 지원한다.

2018-12-06 15:07: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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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직개편 시행…5G 중심으로 재정비

SK텔레콤이 5세대(5G)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5G를 전면에 내세운 부서를 신설했으며 전사 기술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체계도 정비했다. SK텔레콤은 주요 사업부와 센터 산하에 5G 전담 부서를 신설해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경영자(CEO)와 기술·서비스·BM·전략 조직 리더들이 참여하는 '5GX 톱 팀'도 신설했다. 박정호 사장은 "5G 인프라의 무한한 잠재력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조직을 5G 실행에 적합한 체계로 전면 재편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으로는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없어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4대 사업부 조직으로 재편한다. MNO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상품, 서비스, 유통 등을 혁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성장 사업은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2개 사업단 체제로 운영한다. IoT·데이터 사업단은 스마트 시티, 보안 인증,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마케팅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으로 재편하고,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사업단은 AI 스피커 '누구(NUGU)' 중심의 AI 포털과 T맵, T맵 택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영역에 집중한다. SK텔레콤은 5G 시대를 선도를 위해 전사 기술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체계도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5G 시대 핵심 기술로 판단, 이를 중심으로 R&D 체계를 정비한다. 이에 따라 AI센터는 핵심 사업에 대한 Al 기술 지원 역할을 확대하고, DT센터는 '데이터 거버넌스 그룹'을 산하에 신설, 향후 2년 내 각 사업 조직과 ICT 관계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다. ICT기술센터는 ICT 관계사 간 기술 시너지를 추구하고 성장 R&D 기능을 강화한다. ICT 관계사 간 긴밀한 협업과 유기적인 시너지 체계도 강화한다. 유통·데이터 인프라·R&D 등 공통 역량을 적극 활용해 ICT 관계사 전체가 성과 공동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필요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문화를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사회의 변화 속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성과뿐 아니라 열린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젊은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박정호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5G · AI 등 ICT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뉴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5G 시대를 주도해 대한민국 ICT 경쟁력을 높이고 약화된 글로벌 ICT 패권을 되찾는 등 1등 사업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12-06 14:51: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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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기가프리미엄X10’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최대 1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프리미엄X10'을 서울 및 6대 광역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가프리미엄X10은 5GB 용량의 초고화질(UHD) 영화의 경우 4초 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광랜(100Mbps)이 6분 40초, 기가 인터넷(1Gbps)이 40초가 소요되던 것에 비해 최대 100배 빠른 속도다. 기가프리미엄X10 이용 시 최대 1.7Gbps 속도의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1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10기가 인터넷 외에 5기가 인터넷(기가프리미엄X5), 2.5기가 인터넷(기가프리미엄X2.5)도 선보였다. 기가프리미엄X10은 최대 5대 단말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프리미엄X10'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기본료를 월 최대 5500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5월까지 'Giga프리미엄X10'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PC 동시접속단말대수를 2배로 확대해 최대 10대까지 접속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올해 5월 국내 최초로 가구당 2.5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용량 콘텐츠 이용 데이터 등 유선 트래픽에 대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연구해왔다"며 "10기가 인터넷 생태계의 빠른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휴 서비스 및 번들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6 09:32: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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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뷰잉', 56개국에 한류 콘텐츠 제공

CJ헬로는 자사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KBS-세종학당 글로벌 OT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뷰잉은 실시간 채널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푹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TV기반 OTT포털 서비스다. CJ헬로는 한류 콘텐츠와 특화 기능을 뷰잉에 탑재하고, 세계 56개국 172개소의 세종학당에 맞춤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뷰잉은 세종학당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즐기는 시청환경을 제공해 한국문화의 확산을 돕는다. CJ헬로는 KBS 글로벌 방송채널과 세종학당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콘텐츠를 뷰잉에 담고 글로벌 OTT플랫폼을 구축한다. CJ헬로는 이달까지 해외채널인 'KBS WORLD', 'KBS WORLD 24'와 주문형콘텐츠(VOD)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뷰잉을 통해 구축한다. CJ헬로는 뷰잉을 기반으로 국내 방송과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OTT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외 방송사업자의 도움 없이 직접 글로벌 방송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헬로 뷰잉사업담당 허유심 상무는 "뷰잉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로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OTT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12-06 09:32:19 김나인 기자
광고 가장 긴 유료방송은 KT…채널전환은 LGU+가 늦어

유료방송 사업자 중 주문형비디오(VOD) 광고가 가장 긴 사업자는 KT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채널 전환이 가장 길었다. 5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2018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사업자별 결과'를 보면,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사업자 중 VOD 광고 시간이 가장 길고 광고 횟수가 가장 많은 사업자는 KT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KT IPTV 이용자는 VOD 한 편을 보기 위해 평균 3.26편의 광고를 32.84초간 시청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SK브로드밴드는 VOD 재생 전 한 편당 평균 32.20초, LG유플러스는 평균 26.23초의 광고를 붙인 것으로 평가됐다. 채널전환시간이 가장 긴 사업자는 LG유플러스로 평균 채널전환시간이 2.82초로 조사됐다. 이어 채널전환시간이 긴 사업자는 스카이라이프 1.87초, HCN 1.79초, CMB 1.64초, 딜라이브 1.34초, CJ헬로 1.23초, 티브로드 0.94초 순이었다. LG유플러스를 제외한 IPTV 사업자의 채널전환시간은 KT 0.85초, SK브로드밴드 0.78초로 케이블TV나 위성사업자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9월 사이에 IPTV 3개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MSO 5개사(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HCN, CMB), 위성방송 1개사(스카이라이프)의 디지털 셋톱상품과 케이블TV의 8VSB 상품을 대상으로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유료방송 이용자 381명을 모집해(만족도 조사는 1000명) ▲VOD 시작시간 및 광고시간·광고횟수 ▲채널전환시간 ▲채널별 음량 편차 ▲콘텐츠 다양성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변재일의원은 "유료방송 시장은 저가 요금 경쟁에 매몰돼 광고가 증가하고, 품질은 저하되는 등 시청자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대상을 SO사업자까지 포함하고 평가단도 확대해 내실있는 평가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05 16:22: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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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KT 멤버십 포인트로 음악감상 하세요"

지니뮤직은 KT 멤버십 포인트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알뜰음악감상 포인트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알뜰음악감상 상품은 곡당 음악이용료를 지불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지니뮤직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종량제 음악감상 상품 '알뜰음악감상'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알뜰음악감상 상품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주소비층은 20~30대 연령으로 월 단위로 평균 120곡(월 1800원)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인 '알뜰음악감상 포인트형'은 KT 멤버십 포인트로 일부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포인트소비로 음악가격을 낮춰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뜰음악감상 포인트형 상품은 한 곡 감상 시 '기본료 100원+곡당10원+5포인트'로 요금이 발생된다. 알뜰음악감상 일반형 상품(기본료 100원+ 곡당15원)보다 곡당 가격이 저렴하다. 지니뮤직 플랫폼사업팀 김택수팀장은 "2015년 음악소비량이 적고 가끔씩 음악을 찾아 듣는 고객들을 위해 알뜰음악감상상품을 런칭했고 이 상품 가입자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며 "이제 알뜰음악감상상품 이용자들은 KT멤버십 포인트로 일부 결제를 할 수 있어 고객들이 체감하는 가격이 더 낮아졌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알뜰음악감상상품을 구매하려고 하는 이용자에게 현재까지 이용한 월단위 평균 스트리밍 음악횟수를 제공한다. 또 알뜰음악감상 상품구매자에게는 100회 음원소비 때마다 사용현황을 알려줘 이용자는 자신의 음악감상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2018-12-05 16:21: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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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미디어는?…미디어미래연구소, 제12회 미디어 어워드 개최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오는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12회 미디어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미디어 어워드'는 바람직한 미디어의 상(像)을 고취하기 위해 신뢰성·공정성·유용성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미디어를 선정하고, 지상파·유료방송·인터넷 콘텐츠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8 미디어 어워드에서는 신뢰성·공정성·유용성 부문 '2018년 8대 미디어'를 발표하고, 최고 평가를 받은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공정한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를 발표한다. 미디어 어워드는 2007년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자체 개발해 업그레이드한 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까지 한국언론학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평가조사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430명의 응답을 얻었다. 평가대상은 종합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방송, 발행부수 기준 상위 5개 종합일간지, 방문자 수 기준 상위 1개 종합인터넷 신문 등 15개 미디어다. 2018 미디어어워드에서는 지상파방송, 유료방송 및 인터넷 부문의 '콘텐츠 우수상'도 선정한다. 지상파 및 유료방송 '콘텐츠 우수상'은 올해 최초 방영한 드라마, 버라이어티, 교양·다큐멘터리 분야의 국내제작 방송 콘텐츠 중 각사 출품과 추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콘텐츠상 운영위원회의 예심과 미디어어워드 콘텐츠 심사위원회의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인터넷 콘텐츠 우수상은 올해 인터넷, 모바일, OTT를 통해 최초 서비스된 국내제작 영상콘텐츠 중 각사 출품 및 추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해 지상파 및 유료방송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2018-12-05 14:17:3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