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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화제의 '설현 브로마이드' 설현에게 직접 받으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2일 서울 · 대전 · 대구 지역의 3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SK텔레콤 광고모델인 '설현'이 직접 본인의 브로마이드 세트를 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SK텔레콤 강남직영점에서 오전 10시, 대전 프리던대리점에서 오후 2시, 대구 중앙로역CGV아카데점에서 오후 6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모델 설현이 매장을 찾은 SK텔레콤 고객 대상 선착순 80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고객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현 브로마이드 세트는 최근 SK텔레콤 일부 대리점에서 도난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화제가 된 설현의 '뒷태' 사진 1장과 미공개 사진 3장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설현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동일 브로마이드 세트 10만개를 각 대리점을 통해 기기 변경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경쟁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인 고객 체험 활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10-02 14:12:0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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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부산국제영화서 서비스 체험부스 운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2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운영되는 이 곳은 국내 최대 영화 무제한 서비스 '프라임무비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그리고 모든 방문객들에게 프라임무비팩과 올레tv모바일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임무비팩 가입자들은 2층 라운지에서 각종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홍보 부스 주변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녹화 및 셀럽들의 무대인사도 운영된다. 오는 3일에는 영화 '사도'의 감독 이준익이 '감독과의 대화'를 갖는다. 4일에는 최신작 '성난변호사'의 이선균이 출연하는 '올레tv 스타프리뷰' 녹화가 마련된다. 2일~8일 매일 저녁 8시에는 '프라임무비팩 추천 BIFF 20주년 걸작선' 야외 영화 상영회도 준비된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레tv는 전 세계 유수의 CP들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고 극장동시개봉관, 국내최초상영관 등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오며 우리나라 영화 시청 패턴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다"면서 "세계인의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레tv 홍보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영화, 음악, 컨버전스 서비스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지난 1회~19회 행사 개막작과 폐막작, 주요 작품들을 한데 모은 '부산국제영화제 특집관'을 운영한다.

2015-10-02 13:44: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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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인터파크, 브라질에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진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글로벌 2억 다운로드 고지를 향해 순항중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메라가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커머스인 인터파크쇼핑과 브라질에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SK컴즈는 싸이메라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인터파크가 개발한 스타일링 앱 '피츄인(fituin)'을 브라질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츄인은 옷을 비롯 각종 판매중인 패션 아이템을 가상으로 피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스타일링 앱이다. 실제에 가까운 착용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상품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컴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브라질 사용자들이 사진 촬영과 얼굴 보정 등 사진을 꾸미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메라와 사진에 옷을 입혀보고 패션을 완성하는 피츄인의 기능을 결합해 간단히 자신의 꾸민 모습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컴즈가 싸이메라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 요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지역에서의 가파른 성장세와 미래 성장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 브라질에서는 싸이메라가 이미 국민앱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은 가운데, 최근 누적 다운로드 4500만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 Play 마켓 사진 카테고리에서 2013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5위 이내에 랭크될 만큼 높은 사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가 자신의 몸매에 관심이 높은 브라질 특유의 사용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합이라고 판단한다"며 "최신 젊은층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앱을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들의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나가고 브라질을 기반으로 남미지역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15-10-02 13:33: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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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늘부터 삼성 기어S2 판매…33만원 부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오늘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S2'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IFA 2015에서 공개된 기어S2는 삼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워치다. 기어S2는 선이 필요 없는 Fast-charging 무선 충전 기술, 업계 최초로 선보인 회전 베젤(테두리 부분), 화면 터치만으로 가능한 아이콘 선택, 홈이나 뒤로 가기 버튼 지원 등을 통한 조작성 개선으로 이전 버전보다 대폭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KT에서 판매하는 기어S2는 별도 요금제 가입 부담이 없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3G 모델보다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더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KT는 고객이 직접 기어S2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공식 판매 매장에 기어S2를 전시하고, 구매고객 중 공식 판매 매장별 선착순 5명에게는 8만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SBH20)을 무료로 증정한다. 소비자 가격은 33만 3300원(기어S2), 37만4000원(기어S2 클래식)이다. 삼성 스마트폰과 함께 구매할 경우 기어S2를 할부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는 삼성 '기어S2' 등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5-10-02 10:55: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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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정지 첫 날…가입자 쟁탈전 '불꽃'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의 일주일 영업정지 기간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경쟁사들의 공식적인 지원금 상향 조정 등 공세가 예상돼 SK텔레콤이 7일간 점유율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 시장에서 SK텔레콤은 1779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KT 가입자는 1438명, LG유플러스 가입자는 341명 순감해 대조를 보였다. 전체 번호이동 규모는 2만5415명으로 9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동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 대신 단말기만 바꾸는 기기변경이 늘어난 최근 분위기에선 보기 드문 수치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미처 자리잡기 전인 올해 1월 6일 2만5788건, 같은달 30일 3만2180건의 번호이동을 각각 기록한 이후의 최고치이기도 했다. 영업정지 하루 전부터 가입자 쟁탈전이 뜨거웠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기기변경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기기변경 고객 10만명에게 자사 모델 설현의 브로마이드 증정하고, 전국 주요 3개 매장에서 사인회를 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인기 기종에 대한 지원금도 상향조정했다. 추석 연휴 직전 삼성 갤럭시 S4 LTE-A, 갤럭시 A5, LG전자 G3 등 출시한지 오래된 인기 제품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올린데 이어 이날도 총 7기종에 대한 지원금을 최고 상한선(33만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출시 15개월이 지나 상한선 규제가 없는 'LG 옵티머스G프로'의 경우 최고 지원금이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와인 스마트 재즈폰'의 공시지원금은 최고 24만2000원으로 출고가와 동일해 공짜폰이 됐다. 이처럼 SK텔레콤은 일단 지원금 상향 조정, 멤버십 이벤트 등으로 기존 고객을 잡는 방어용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영업정지 첫날인 이날 오전 단말기 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KT는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32G 모델, 갤럭시A5 등의 공시 지원금을 최고 33만원까지 높였다. LG유플러스도 LG전자 G3의 공시 지원금을 최고 46만원으로 인상했다.

2015-10-01 16:02: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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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군인 전용 '나라사랑 요금제' 출시…"입대 후에도 폰번호 그대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내 약 50만의 병사들도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연락할 수 있게 된다. KT는 군 복무 중인 병사가 부대 내 군 전용전화, 공중전화로 걸어도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표시해 주고, 매월 무료통화, 휴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는 복무 중에 군부대 KT 유선전화를 통해 전화를 걸면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상대방에게 전화가 걸리도록 하고 PC로 문자를 송수신하며 복무 기간동안 무제한 데이터를 이월할 수 있는 군인 전용 요금제다. 또한 매월 이용 요금의 10%씩 추가 적립된 나라사랑 포인트로 통신 요금·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금제는 월 1만4900원(부가세 별도)의 비용으로 음성통화 200분, 데이터 200MB(메가바이트), 문자 300건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이 요금제가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은 월 약 4만원에 이른다"며 "지난 5월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병사 1인 평균 통신비가 1만9000원에 달하고 국군내 KT 유선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사가 한달 30분 통화 기준 평균 2만1000원이 나온 것에 비해 통신 요금 부담을 낮췄다"라고 밝혔다. 요금제 가입한 병사는 부내 내에서 '나라사랑카드'를 사용해 부대 내 군 전용전화와 공중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휴가 중에는 본인 휴대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문자 사용 시에는 부대 내 사이버 지식정보방에서 '올레닷컴'에 접속하면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 복무기간 사용할 수 없는 데이터는 매월 자동 이월돼 휴가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령 정기 휴가를 5개월 만에 나올 경우 누적된 1GB의 휴가 데이터를 쓸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입대 이후에도 내 휴대폰 번호로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병사들이 겪을 수 있는 가족, 사회와의 단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요금제 신청과 문의는 올레 모바일에서 114, 유선 전화에서 100에서 하면 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매일 저녁 8시까지 전용 콜센터(080-080-0028)도 운영한다.

2015-10-01 15:06: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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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릭슨과 '업로드 속도 개선' 다중안테나기술 시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에릭슨과 함께 데이터 업로드 속도를 향상시키는 최신기술인 '상향 링크 다중안테나기술'을 국내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 소재 에릭슨 R&D센터 인근 노상에서 LTE 기지국에 8개의 수신 안테나를 탑재해 '상향링크 다중안테나기술' 적용 후 다수의 단말기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업로드 해보는 방식으로 시연을 진행해 기존 업로드 속도 대비 평균 40% 정도의 속도 향상을 확인했다. 상향링크 다중안테나기술은 LTE 기지국에 다수의 수신 안테나를 탑재해 업로드 전송 속도를 개선하는 기술로, 기지국에 탑재하는 안테나의 수를 늘려 속도를 배가하는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예를들어 기지국 탑재 수신 안테나가 8개라고 할 경우 이론상 기존 대비 최대 8배까지 업로드 속도를 늘릴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시연 성공이 모바일 개인 방송 확대 추세나 대용량의 사진·동영상 전송 확산 등 업로드 중심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상향링크 다중안테나기술은 기지국에 새로운 수신 안테나를 추가하는 것마으로 단말 교체 없이 기존 단말로 즉시 업로드 속도를 늘릴 수 있어 다수의 고객들이 손쉽게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5-10-01 11:34: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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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서 ICT 홍보관 운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제6회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대회 기간인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에 정보통신기술(ICT)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홍보관을 첨단 IT 기술로 구현된 스포츠 경기장인 '테크. 아레나(Tech. ARENA)'로 꾸몄다. 홍보관은 가로 가로 20m, 세로 20m, 총 면적 400㎡에 달하는 체험형 전시관 형태다. 방문객은 ▲보폭을 정밀하게 계산해 주는 센서가 적용된 발판에서 펼쳐지는 사이버 달리기 ▲동작·영상 인식 카메라를 활용한 블록 깨기 ▲초정밀 측위 기술을 활용해 축구공의 이동 궤적을 분석해 주는 드리블 사커 등 가상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 ▲UO 스마트빔, UO링키지 등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 제품 ▲IoT 기술로 구현될 미래 ICT 세상인 4D 라이더 등 첨단 ICT 제품 및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군인 선수, 대회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이 우리나라의 ICT 기술력을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토 8개 시군에 유무선 통신망을 점검 및 추가 구축하고, 경기장과 선수촌 등 1000여 곳의 AP 장비 신규 구축을 마쳤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일 400여 명 이상의 네트워크 관리 전문가들을 투입해 IT상황실(ITCC)에서 대회 현장 곳곳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실시간 대응·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제전인 '제6회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120여 개국, 8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ICT 홍보관 '테크.아레나' 관람은 대회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2015-10-01 10:00: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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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퀄컴 "IoT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나선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 사업자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무선통신사업자 퀄컴이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총 50만달러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퀄컴은 2년 동안 5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별 10만달러씩, 총 50만달러를 지원하는 IoT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퀄컴과 추진하기로 했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IoT개발 지원' 펀드 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IoT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또 LTE 기반의 IoT 경험이 풍부한 LG유플러스의 노하우와 퀄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한 IoT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내겠다는 포부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은 LG유플러스를 방문, 이상철 부회장을 만나 IoT 확산을 위한 개방형 에코 시스템과 IoT서비스 개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에벌리 퀄컴 사장은 "퀄컴은 IoT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한국 중소기업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LG유플러스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태 LG유플러스 본부장은 "퀄컴과 미래 IoT기술을 선도할 것"이라며 "새로운 IoT세상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러 글로벌 회사들과 함께 IoT에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0-01 09:01:26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