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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 제조기업 위한 '올레 비즈메카 전자회로기판 관리'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레 비즈메카 전자회로기판 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레 비즈메카 전자회로기판 관리' 서비스는 전자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전자회로기판와 펌웨어(내장형 소프트웨어) 개발 시 필요한 부품, 설계, 펌웨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전자회로기판을 균일한 품질로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고가의 구축형 솔루션이 필요했다. 이에 중소 제조기업들의 전자회로기판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다. 올레 비즈메카 전자회로기판 관리 서비스는 이러한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회로부품관리 ▲회로설계관리 ▲펌웨어 관리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의 SaaS형(Sofr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중소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자회로기판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요금은 ▲회로부품관리 및 ▲회로설계관리 서비스는 월 30만원이며 ▲펌웨어관리 서비스는 월 10만원이다. 약정 기간에 따라 5~15% 할인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가입하는 기업에 한해 월 이용요금의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15-06-10 16:12: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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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우퍼 IPTV 하루 100대씩 팔린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의 우퍼 IPTV 셋톱박스가 하루 100대씩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세계 최초로 우퍼 스피커를 내장한 4K UHD 셋톱박스 판매량이 1만 8000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수치는 작년 12월 출시 이후 약 180일 동안 일 평균 100대씩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작년 한해 동안 홈시어터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1600여대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6개월만에 10배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셈이다. 이는 홈시어터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음향과 4K UHD화질을 일체형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하면서도 월 기본료 9900원의 'tv G 요금제' 이용 시 임대료를 월 1만원(3년 약정·VAT별도)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우퍼 IPTV는 4K UHD의 초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한다. 동시에 일반 TV의 15~20W출력 대비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하는 4.1채널 120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된 일체형 셋톱박스다. 기존에 홈시어터 이용 시 TV리모컨과 셋톱박스 리모컨, 홈씨어터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해야 했던 복잡함 없이 통합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여러 대의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지난달부터 롤리팝 운영체제가 적용돼 구글 플레이 게임을 TV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음성검색, 구글캐스트 등 TV를 스마트폰처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프로야구 5채널 동시시청 기능과 리모콘에 이어폰을 꽂아 혼자서 TV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이이폰TV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가입 없이 IPTV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댁 내에서 영화관 같은 입체음향으로 IPTV를 시청하면서도 기존 홈시어터 보다 설치와 조작이 간편한 우퍼 셋톱박스의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타사 대비 확실한 차별적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IP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0 11:28: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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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물인터넷 플랫폼 '씽플러그' 오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누구나 쉽게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IoT 플랫폼 '씽플러그'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씽플러그는 IoT 국제 표준인 'oneM2M'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oneM2M' 표준을 준수하는 디바이스·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씽플러그는 전용 웹 포털(https://sandbox.sktiot.com)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oneM2M은 지역별로 다른 M2M 표준 때문에 국제적으로 제품을 호환할 수 없는 현실 개선을 위해 2012년 출범한 국제 표준이다. 씽플러그는 기업 및 개발자가 Io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기능과 원하는 IoT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씽플러그 웹 포털에서 제공하는 마더보드, 센서 등을 구입해 자신만의IoT 디바이스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작·개발할 수 있다. 개발이 완료된 디바이스와 서비스는 웹 포털에 등록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IoT 서비스에서 보내는 정보를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 기반의 맞춤형 위젯과 이벤트 설정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이 설정한 정보를 쉽게 열람 · 분석하고 특정 상황 발생 시 SMS 등을 통해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농장을 운영하는 개발자는 비닐하우스 내 온도 · 습도를 감지하는 IoT 단말이나 센서를 구입해 농장에 맞는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고온 등 이상 현상에 대한 알람을 받는 등 시스템을 설정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씽플러그의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고객은 별도 서버를 구축할 필요가 없고 데이터 트래픽 관리가 쉽다. [!{IMG::20150610000017.jpg::C::480::경기도 김포시에서 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가 '씽플러그'가 적용된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닐하우스 내 온도 · 습도 등을 태블릿 PC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2015-06-10 09:56: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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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제4이통사 진입 신중한 검토 필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제4이동통신 신규 사업자 선정과 통신 요금 인가제 등의 주제로 열린 공청회에서 이통 3사는 '제4이통사 설립'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 공청회에서 관련 전문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통3사 임원,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주요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상헌 SK텔레콤 상무는 정부의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 대해 "현 상황에서 제4 이동통신사업자는 뚜렷한 답이 없다"며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말했다. 이어 이 상무는 "국내 통신시장은 이미 3사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고, 품질과 요금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이라며 "현 상태에서도 충분하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제4이통 진입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공감했지만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충성 KT 상무는 "확고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존재해 새로운 사업자가 있어야 시장 구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지만 강력한 시장지배력 사업자가 존재하면 신규사업자는 고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상무는 "결합판매 등 이통시장 지배력 전이를 먼저 차단해야 신규 사업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상무 역시 "지난 10년간 이통 3사의 누적 이익 영업이익률 비율은 8:2:0 수준"이라며 "결합상품 판매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4이통이 경쟁하기엔 어려운 시장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래부 손승현 통신정책기획과장은 제4이동통신 도입과 관련해 "이통시장이 개척할 시장이 없고 개선할 서비스가 없는지 포화된 시장인지 고민해봐야한다"며 "제4이동통신 사업자의 등장 여부를 떠나 정부가 시장 진입에 대한 문턱을 낮춰줌으로써 기존 사업자들의 경쟁 형태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통틀어 경쟁 촉진 정책으로 본 것이다"고 말했다.

2015-06-09 16:53: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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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4이통·요금인가제' 공청회 개최…정면 갈등 예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정부가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통신 요금 인가제 폐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통사, 알뜰폰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해관계가 첨예한 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이동통신시장 경쟁 촉진 및 규제 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과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의 허가 기본계획'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구체적으로는 ▲ 신규 (이동통신)사업자 진입 기반 조성 ▲ 알뜰폰 경쟁력 제고 ▲ 소매시장 요금인가제 폐지 ▲ 도매시장 제도 정비 등의 정책과제가 논의된다. 공청회에는 경희대 강병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소비자 대표(소비자보호연맹),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 임원, 알뜰폰협회 대표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에 나선다. 공청회의 핵심은 제4이통 허가, 인가제 폐지, 경쟁상황평가가 확대와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이다. 정부는 제4이통의 진입을 위해 경쟁방안과 함께 발표한 '기간통신사업 허가 기본계획'에서 주파수 우선 할당, 단계적 전국망 구축 및 로밍 허용, 접속료 차등 등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로밍 허용, 접속료 차등 등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자들이 양보를 해야 하는 만큼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사업자수를 늘려 통신비 인하를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이다. 요금인가제 폐지와 시장지배적 사업자 법적 근거 마련도 이통사간 입장에 따라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통시장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인가제 폐지에는 찬성하겠지만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를 통한 신고제 역시 사전 규제 성격이 강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KT와 LG U+는 현재도 신고를 통한 체계여서 정부의 안에 동의할 가능성이 크다. 미래부 관계자는 "공청회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국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안으로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9 12:24: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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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으로 마음대로 IP 골라 쓰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가 맞춤형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피스IP팩'은 사무실 인터넷 회선에 필요한 만큼의 고정IP와 유동IP를 추가해 사용하는 옵션형 부가서비스다. 50인 이하의 종업원을 둔 사업장이 주요 이용층이다. 오피스IP팩은 인터넷 회선과 별도로 고정IP와 유동IP의 수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KT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웹서버, CCTV 운영 등으로 고정IP가 필요한 경우, 기존에 사용하는 인터넷 상품에 고정IP만 추가하면 된다. 더불어 이 서비스는 '기가 인터넷'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월 4만원인 고정IP 서비스와 월 3만5000원인 유동IP 서비스는 각각 최대 5개의 IP를 이용(약정 3년)할 수 있다. 인터넷이 모바일, TV 등과 결합돼 있으면 월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KT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가입 고객은 ▲가입 설치비 10만원 면제(3년 결합 약정 시)와 ▲최초 IP 추가 시 단말 30대까지 추가 이용 가능 ▲L2 스위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소사업자 전용 고객센터(1577-4466)에서 통신환경 상담 및 '오피스IP팩' 가입을 할 수 있다. 올레닷컴(www.olleh.com)과 KT 각 지사에서도 가능하다.

2015-06-09 11:00:4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