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LGU+, 현대카드 M포인트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최초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는 26일부터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페이나우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는 매월 다른 테마를 통해 특정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M포인트'를 결제금액의 50%까지 사용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현대카드 M포인트' 가맹점에서는 5~10% 수준으로 포인트 사용을 할 수 있지만,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프로모션 기간에는 5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큰 폭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는 '5월 뷰티데이'라는 테마로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등 9개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5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페이나우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카드 포인트 합산 결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향후 페이나우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른 카드 사의 포인트 결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26 11:13:38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T, '월드 IT쇼'서 5G 기술·플랫폼 만난 '미래상'구현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 IT쇼 2015'(이하 WIS 2015)에서 5G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근미래에 현실이 될 '일상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864㎡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미래를 이어주는 다리'를 주제로 5G 시대를 선도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또한 집·거리·상점·야외활동 등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혁신적 플랫폼과 '웹 페이먼트', '라이프웨어', '국가안전망' 등 신사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도 선보인다. 우선 SK텔레콤은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 업·다운로드가 가능한 '동일채널 양방향 전송'이라는 새로운 5G 주파수 복합 기술을 미국의 '쿠무 네트웍스'와 함께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주파수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끌어올리는 이 기술 개발이 5G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WIS 전시장에서 '5G 동일채널 양방향 전송' 기술을 적용해 로봇 경찰이 수신호로 차량을 정리하는 상황을 시연한다. 5G 로봇 경찰이 교통 상황을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통제요원에게 보내고, 통제요원은 무선로봇제어기를 통해 로봇을 조종해 도로 위에서 수신호로 교통 정리를 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5G 로봇 경찰 시연이 5G 네트워크가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홈', 와이파이로 연결해 고음질을 내는 'UO 오디오 링키지', CCTV 영상을 저장·분석하는 '비디오 클라우드' 솔루션도 선보인다. 초소형 프로젝터 'UO 스마트빔 레이저' 등 4가지 상품을 처음 공개하고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05-26 10:54:14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의 '기가토피아' 5G 미래 통신 기술, '월드 IT 쇼 2015'서 선보인다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KT가 올해 WIS에서 5G 미래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 IT 쇼 2015(WIS 2015)'에 참가해 '모든 사물이 연결 된 5G 세상,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출입솔루션 △차세대 통신(5G) △사물인터넷(IoT) △기가토피아 총 4개의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세계 최고의 5G 중심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KT위즈가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1군 리그에 진입한 첫 해인만큼 야구장 컨셉으로 부스를 단장해 KT가 만들어 갈 미래 세상을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WIS 2015'에서 KT가 선보일 기가토피아는 '출입 솔루션'존을 통해 부스에 입장하면서부터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KT야구단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WIZZAP' 서비스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근거리 무선통신(NFC)기술이 적용된 게이트를 KT의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출입자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행 방향을 추적해 시간대별 분포, 체류 고객 수, 평균 체류 시간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3D 피플 카운팅'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3D 센서와 객체검출 방식을 이용해 기존의 기술보다 훨씬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통신(5G)'존에서는 차세대 5G 기술을 선보인다. 와이파이와 LTE를 병합해 기존 LTE 보다 4배 빠른 1Gbps급 속도를 제공하는 이종망 융합 기술로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가패스'를 비롯해 5G의 핵심 기술인 '밀리미터파' '매시브 마이모' 등을 소개한다. 사물인터넷(IoT)'존은 KT가 판교에 개소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아이템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마치 야구장 내 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다양한 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단말기에 눈을 갖다 대면 사전에 등록된 이용자의 홍체 정보를 인식해 실물 신용카드 없이도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홍체인식 결제 솔루션'과 소파에 앉아 손가락을 가리키는 것만으로 TV, 조명, 실내 온도 등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사물제어 솔루션인 '브이터치 솔루션' 등이다. '기가토피아'존에서는 전국에 진행 중인 기가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KT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IMG::20150525000121.jpg::C::480::WIS 2015 KT 부스 조감도 /KT 제공}!]

2015-05-25 15:39:54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LGU+, "홈보이로 EBS 공부하고 하버드 가자!"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홈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홈보이'와 함께하는 성적 향상 프로모션을 26일부터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uplushome.com)에서 EBS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를 보고 20회의 모의고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중고등학생 1명에게 미국 하버드, 예일, MIT 등 아이비리그 주요 7개 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2등에게는 LG전자 최신형 노트북인 그램을, 3등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일별 성적 우수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이벤트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홈보이를 통해 EBS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EBS홈스쿨'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한 SNS에서 기발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쿠쿠크루'의 페이스북에서도 홈보이로 EBS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쿠쿠크루 멤버들의 재미있는 영상이 26일 공개 될 예정이다. EBS 강의 및 방송 등 6만여개의 교육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는 'EBS홈스쿨' 서비스는 초·중·고교 전과정 인터넷 강의는 물론 성인을 위한 EBS프리미엄 영어 강의, EBS TV 다시 보기 등의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15-05-25 15:09:5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T, 라이프웨어 브랜드 'UO' 론칭…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레이저'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6일 라이프웨어 신규 브랜드 '유나이티드 오브젝트(UO)' 론칭과 함께, 새 브랜드가 적용된 첫 제품인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출시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스마트빔, 스마트밴드, 에어큐브 등 라이프웨어의 다양한 제품을 'UO' 브랜드로 통합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라이프웨어 간 연결을 통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안전 1등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 지난 CES, MWC 등에서 사전 공개된 제품이다. 큐브형 디자인과 5.5cm의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 195g의 가벼운 무게에 60루멘의 밝기와 실제와 가까운 HD급 색 재현력을 구현해 아웃도어 캠핑용 뿐만 아니라 가정용이나 업무용 빔 프로젝터로도 용이하다. 또한 자동으로 초점을 잡는 포커스 프리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기능들을 추가했다.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27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아이티 쇼 2015'에서 체험할 수 있다. 블로거 및 일반 소비자 대상의 상품 시연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시 기념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2주간 진행해 선착순 1000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인 '스마트 스피커'와 'USB메모리' 등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39만9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UO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u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라이프웨어 통합 브랜드인 United Object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새롭고 놀라운 변화를 만들면서도 동시에 친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라이프웨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혁신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5-25 15:02:26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T, 수중 통신 네트워크 구축 첫 걸음

SKT, 수중 통신 네트워크 구축 첫 걸음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산학연 컨소시엄의 형태로 국내 최초 수중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SK텔레콤은 다수의 학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장비개발 및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인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7년간수중 통신 네트워크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학연 컨소시엄은 호서대학교와 SK텔레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참여 중이다. 컨소시엄에서 개발할 '수중 제어망'은 수중 센서를 통해 각종 수중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수중 기지국을 통해 지상으로 전송하는 형태로 수중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해양 기후 관측 및 생태 환경 분석 등의 분야와 선박의 항로 정보 등 해운산업 분야, 영해 방위를 위한 국방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중에서의 탐지 기능을 통해 해수의 온도와 흐름뿐만 아니라 해저 지진파 등의 감지를 통해 해양 기후의 관측과 해저에서 시작되는 자연 재해에 대해 보다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것은 물론 선박 사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컨소시엄이 수행할 국책 과제는 수중 환경에서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수중 센서 노드 및 기지국간 통신기술의 개발, 수중에서의 정확한 전파 전달을 위한 수중망 최적화 망 설계, 육상과 해상을 하나의 통신 네트워크로 구성하기 위한 통합 중추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한편, 정부와 컨소시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중 네트워크 구축 과제를 통해 수중망 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주요 선진국들은 해양영토주권 강화와 해양 영역 개발을 위한 '수중 사물 인터넷' 개발 움직임이 활발하다. 미국은 지난 1985년 수중통신모뎀을 개발한 후 지속적으로 해양관측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유럽도 음파를 이용한 잠수함 감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본도 해저 지진 관측망을 중심으로 해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SK텔레콤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로 대한민국의 해양 영역에서의 기술개발을 앞당길 국책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05-24 09:04:5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 독도에 위성 LTE 구축해 재난안전망 강화

KT, 독도에 위성 LTE 구축해 재난안전망 강화 KT(회장 황창규)는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위성 LTE'를 독도에서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그동안 독도는 마이크로웨이브를 통해서만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각종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재난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독도에 구축한 위성 LTE는 KT와 KT SAT이 공동 개발한 기술로 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해 LTE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국내 유일의 솔루션으로 기가 마이크로웨이브(GiGA Microwave), 광케이블과 함께 KT 재난안전망의 기반이 되는 '트리플 기가 네트워크(Triple GiGA Network)'의 핵심요소 중 하나다. 이번 위성 LTE 구축으로 동해 최극단인 독도까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이 가능해져 동해안 자연재해 및 국가 안보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진감지센서, 기상센서 등을 LTE네트워크와 연결해 자연재해 발생 위험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솔루션도 적용이 가능해졌다. KT는 울릉도~독도간 운용 중인 기존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올해 7월까지 용량이 2.5배 확대된 기가 마이크로웨이브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로써 독도에서의 원격의료 지원이나 대용량 화상 전송 등의 서비스가 도심과 동일한 수준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독도 주민 김성도 씨는 "KT가 위성 LTE를 설치해준 덕분에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통신두절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T의 더욱 다양한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은 "독도는 지정학적 특성상 재난·재해와 군사적 위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며 "국민기업으로서 독도의 통신 주권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신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5-24 09:03:28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LGU+·한샘, 매직미러 출시 위해 MOU 체결

LGU+·한샘, 매직미러 출시 위해 MOU 체결 LG유플러스는 매직미러를 출시하기 위해 가구업체 한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맞춤형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매직미러는 특수 거울에 탑재된 피부진단 솔루션의 신개념 IoT 상품으로 반사율과 투과율이 최적화된 광학유리 개발을 통해 일반거울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고객이 화장대 의자에 앉아 거울을 터치하면 거울 속에 내장된 특수고해상도 카메라가 피부를 촬영한다. 이어 모공, 트러블, 주름, 피부결, 피부톤, 잡티 등 현재 피부정보가 거울 화면에 표시된다. 고객은 각 피부상태 항목 및 종합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 진단결과를 통해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및 화장품에 대한 콘텐츠가 영상 및 매거진 형태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매직 미러와 같은 IoT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고 고객 접점이 많은 한샘은 상품 판매 및 IoT 체험존을 제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매직 미러는 연내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해성 LG유플러스 PM담당 상무는 "매직 미러를 통해 피부과나 전문샵에서 이용해야 했던 고가의 피부측정 장비를 이젠 집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 만큼 피부관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5-24 09:00:56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