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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군수,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될 것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선도형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10시 곡성군 대통마루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평상시 월례조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농촌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올린 노력이 확실한 성과로 돌아올 때까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첫째, 곡성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교육 혁신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숲 교육, 예술교육, 코딩교육부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까지 지역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묶어냈다. 최근에는 곡성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오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시대 정착을 성과로 뽑았다. 생산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유통과 가공의 비중을 늘려 재배, 가공, 상품화,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했다는 평이다. 특히 토란, 멜론, 백세미를 3대 대표 농산물로 앞세워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워내면서 지역 농산물 전체의 이미지를 높였다. 토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멜론 지식재산권 등록, 백세미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토란막걸리 등 가공품을 개발하고, 쿠팡 로켓프레시와 아마존 등 유명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멜론복합체험센터, 농가 레스토랑 등을 조성해 농업을 체험관광으로 연계하며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일자리와 경제정책에서는 권역별 특화생존 전략을 성과로 내세웠다. 곡성읍권은 행정, 문화 등을 망라한 복합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갤러리107, 문화누리 도서관, 6070 낭만공방 등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구 시가지 상권 부활의 기반 조성을 마쳤다. 또한 120억 규모의 스테이션 1928로 교육, 체험, 거주 기능이 복합된 관계 인구 창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옥과권은 미래전략산업과 귀농귀촌의 교두보로 키워내고 있다. KTC 곡성험소를 주축으로 144억을 들여 고압전선 국제상호인정 평가기반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청년농 인큐베잍팅 허브센터와 맞춤형 공공주택 등을 통해 옥과권을 인구 유입의 전초기지로 조성해나가고 있다. 석곡권은 자연과 옛 감성을 살린 웰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137억 규모의 석곡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황강 주변을 생태문화관광벨트로 만들기 위해 12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내수면 어업과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죽곡면 출렁다리 일원에 42억 규모의 내륙어촌 강마을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히기 위해서는 경영안정 지원을 3년 전에 비해 3배 가량 높였다. 또한 다양한 심청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통화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웠다.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생각으로 청년층을 위한 정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도시청년 귀촌 프로젝트 <청춘작당>을 운영해 22명의 청년이 곡성군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청춘공작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유 오피스 공간과 공방을 제공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후계농에게는 영농정착금으로 월 최대 100만원씩 3년 간 지원하고, 청년농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광분야는 기차마을을 핵심으로 곳곳에 중간 규모의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함으로써 다핵구조의 거대한 관광 블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차마을은 기차플랫폼 조성, 장미공원 확장 등을 통해 계속해서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증기기관차에 체험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아트빌리지를 조성했고, 현재 6개의 정차역을 만들고 있다. 또한 압록 유원지에 물놀이시설, 어드벤처 코스 등을 갖춘 상상스쿨을 조성하는 등 한 번 왔어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를 만들고 있다.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확충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2018년 옥과 청소년 문화의 집, 2019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2020년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과 곡성보훈회관, 2021년 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다림돌센터까지 매년 주민들을 위한 핵심 시설들이 들어섰다. 유근기 군수는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이지 않고 모여 흐르는 섬진강처럼 남은 민선 7기에도 곡성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자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교육생태계는 앞으로 학습생태계로 확장해 아이뿐 아니라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배우면서 전 생에 걸쳐 배움과 성장이 순환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자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청년들의 학습 단절 예방해 직업 능력과 취창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꿈키움마루를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흥미를 인지적 역량까지 키워가겠다는 목표다. 이렇게 조성한 학습생태계를 곡성형 일자리 생태계로 또 한 번 확장한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지역민을 학습생태계에 필요한 강사와 운영진을 양성해 곡성에서 배워서 곡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농업분야에서는 기후변화와 부가기치 향상을 위해 체리특화단지 확대, 만감류 특화단지, 신품종 단감 '원추' 생산단지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3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도 건립한다. 이외에도 121억 규모의 정해백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290억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으로 군민 생활의 질을 높여가는 등 군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의 삶이 아름다운 화음이 되고, 그 화음이 어우러져 곡성이 아름다운 노래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남은 1년도 군민, 공직자와 함께 용기 있게 완성의 역사를 써가겠다."라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2021-07-01 14:12: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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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업인 공동홈센터' 개소

일 손불면 농업인 공동홈센터 앞에서 농업인 공동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공동홈센터는 1인실 4개실, 2인실 4개실을 갖춘 독립거주형 주거시설로 함평군이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5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김석봉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야외 행사 거리 규정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 시찰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군은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해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양중)와 농업인 공동홈센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 공동홈센터는 운영관리 규약의 입주자 기준에 충족하는 함평군 거주 60세 이상의 손불면 거주자를 우선 대상자로 운영된다. 군은 농업인 공동홈센터가 향후 미래 농촌의 주거 모델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공동홈센터와 함께 완료된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시설들은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쉼터, 교류 소통 공간으로 손불면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복지혜택의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농업인 공동홈센터를 비롯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들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주서비스 제공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손불면 대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5천만 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및 주차장, 손불사랑방 리모델링, 하천정비, 중앙로 경관정비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2021-07-01 14:1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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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특별교부세 22억 확보…군수 '발품 행정' 결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은 함평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난 4월 5일 이 군수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월에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8개 사업에 316억 원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같은 정부예산 지원 사업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정치권 및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로 특별교부세 및 내년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10: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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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동차검사소, 합격률 왜 높나 봤더니..."검사 생략·조작"

민간 자동차검사소의 배출가스 검사 항목 생략한 사례. 사진=환경부 배출가스 검사 항목 생략, 기계 조작 등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가 무더기 적발됐다. 이들 검사소는 검사 결과 합격률이 상식 이상으로 높아 특별 단속을 받았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 자동차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위법행위를 한 37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자동차정비업자로, 현재 총 1793곳이 등록돼있다. 이번 단속은 검사소 중 민원이 자주 제기되거나 검사 결과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176곳이 대상이었다. 지난해 민간 검사소의 합격률은 81.5%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합격률(75.8%)보다 높아 검사 과정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단속 결과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한 사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불량장비 사용 10건, 검사 결과 기록 미흡 10건, 시설·장비 기준 미달 3건, 기계 조작·변경, 검사표 조작 등이 각 1건이었다. 적발된 검사소는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위반행위를 한 기술인력 33명은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부실한 자동차 검사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며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검사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55: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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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社 20곳 선정

최종 선정기업, 기보 특별보증 최대 100억까지 2021년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20곳이 뽑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으로 최종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특별보증에는 50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기술평가, 보증심사를 거쳤으며 마지막으로 국민심사단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는 대면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사 20곳에는 ▲디엑솜 ▲레모넥스 ▲로앤컴퍼니 ▲로킷헬스케어 ▲리테일앤인사이트 ▲링크플로우 ▲메디쿼터스 ▲뮤직카우 ▲바이포엠 ▲셀라토즈 ▲테라퓨틱스 ▲소셜빈 ▲아워박스 ▲에스엠랩 ▲엑셀세라퓨틱스 ▲엔젤게임즈 ▲제이슨그룹 ▲클로버게임즈 ▲트위니 ▲팀프레시 ▲핏펫이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또 그동안의 '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기업들 성과도 발표했다. 중기부에서 2019~2020년 아기유니콘200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참여한 97개 기업 중 과반이 넘는 50개 기업이 총 1조18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참여기업 중 뤼이드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2000억원을 유치했고, 직방은 올해 6월 벤처투자기관간 구주 거래를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1000억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유니콘기업에 올랐다.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수에 성공한 기업들도 있었다. '하나기술', '엔젠바이오'가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올해는 '피엔에이치테크',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참여기업 중 '크로키닷컴'은 대기업 '카카오'에 인수합병됐다.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 작년 대비 약 150% 가량 상승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의 경우 50%가량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또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은 신청 당시보다 8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도 255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K-유니콘 프로젝트가 창업기업의 유니콘기업 고속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13:4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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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삼성엔지니어링 MOU 체결...'콘테크' 혁신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6월30일 삼성엔지니어링과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기반 글로벌 B2B 플랫폼 구축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삼성이 개발한 DT 기술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 및 개발에 대한 것으로, e커머스 플랫폼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자사 만이 보유한 풍부한 e커머스 경험을 활용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삼성엔지니어링이 DT 기반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연계해 이용자들이 솔루션을 더 쉽고 편리하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다년간 DT 기술솔루션 개발에 투자한 결과, 설계 자동화 솔루션, 3D 관련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DT 솔루션 구축을 진행 중인 기업에게 혁신의 바탕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제공해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업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갖고 있는 풍부한 e커머스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건설자재 e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시장성이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 시범 진행하고 품목과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우 삼성전자, 풀무원, 오아시스닷컴 등 B2C e커머스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대규모 트래픽 부하 분산 및 유연한 인프라 구축 기술력을 검증했고, 이를 B2B까지 확대해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사 대비 낮은 타 솔루션 종속성과 자체 기술력, 관리형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비스 제공 등 쉽고 빠른 클라우드 배포 역량,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고객서비스 지원 등 측면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DT 파트너로 협업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 문덕규 전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들을 적극 발굴해 사업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콘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산업군을 막론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IT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DT비즈니스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46:2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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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ME 성장 돕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강화…처음 도입한 사업자에 6개월간 수수료 지원

네이버가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도 관리수수료를 지원하며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7월 1일부터 식당, 카페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 도구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에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이 네이버 주문으로 주문할 때 발생하는 '네이버페이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네이버는 창업한 중소상공인들이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그 이후 사업 이탈이 줄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 중소상공인을 집중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은 앞서 코로나19 기간 중 중소상공인의 매출 유지,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수수료 지원책이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지난 3월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확장을 예고한 것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차례 네이버 주문의 네이버페이 관리수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두 차례 연장해 올해 6월 말까지 지원해 왔다. 신응주 네이버 주문 담당 리더는 "네이버 주문은 비대면 주문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로컬 중소상공인 사이에서 편리한 사업자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1월 대비 현재 거래액이 20배 이상 상승했다"며 "이번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디지털 기반 사업환경 구축을 병행하며 성장하는 데 한층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1 13:40:3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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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전문기업 인수 통해 메타버스 시장 진출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프론티스'를 인수하고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1일 한컴인텔리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이번 인수로 다양한 기술 및 사업들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가치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7월 한컴MDS에서 물적 분할된 회사로 현재 한컴그룹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음성인식, 기계번역 등 요소 기술 바탕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나루 AI', IoT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실시간 방송이나 영화, 강연 등의 영상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나루 라이브', 인공지능 기반 번역 서비스 '나루트랜스랩'을 선보이는 등 신사업 가시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AI 딥러닝을 통한 수도계량기의 원격 검침 솔루션인 '하이체크'를 디지털트윈과 연계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지능형사물인터넷 통합관제 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2018~2019년에는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글로벌 ICT미래 유니콘'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5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에는 31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07-01 11:02: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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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만원 구직수당 '국민취업지원제' 청년·저소득층 문턱 낮췄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자료=고용노동부 1인당 최대 300만원 구직수당을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 대상자가 오는 9월부터 대폭 확대된다. 청년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요건인 가구 재산 상한액이 기존 3억원에서 4억원 이하로 늘어난다. 아르바이트 등 일과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시 개정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1일 발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는 저소득,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기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수당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 시행했고, 지난달 29일 기준 26만180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에는 제도에 참여하는 청년의 가구 재산 상한 요건을 기존 3억원에서 4억원 이하로 확대했다.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청년층 특성상 부모의 재산으로 참여에 제한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재산 요건을 넘어서는 가구가 증가할 것이란 점도 반영됐다. 아르바이트 등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참여도 가능해진다. 국민취업지원제는 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을 '선발형 특례'로 지원해 왔다. 하지만, 재학 기간 아르바이트 등을 한 청년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관련법 개정안은 지난달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격 확대. 자료=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취약계층의 소득 요건도 현행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재산 요건은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완화하기로 했다. 더 많은 저소득 구직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영세 자영업자의 참여 요건도 현행 연 매출 1억5000만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 지원을 위한 조치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고용부는 시행령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개선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위기 상황에서 제도의 지원대상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이들이 제도에 참여해 일자리로 자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관할 고용센터(1350)나 홈페이지(www.work.go.kr/kua)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7-01 10:09:19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