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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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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개성을 잡아라…맞춤형 상품·서비스 각광

유통가에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가 늘고 있다. 비스포크란 개인 맞춤형 생산을 뜻하는 말로, 공장식 동일상품 대량생산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과거에는 맞춤 정장에 대해서만 칭했지만 최근에는 고객의 주문대로, 또는 성향대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모든 것을 뜻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술발전과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통업계가 속속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가 가장 활발하게 도입된 분야는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큰 발전을 이루면서 단순히 검색어와 구매상품에 따른 상품 추천을 했다면, 최근에는 극도로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정교해진 맞춤형 서비스는 고객의 연령과 성별, 이용형태, 또 다른 고객의 정보와 패턴까지 모두 고려한다. LF는 자사몰 LF몰의 검색 시스템에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콘텐츠를 결합했다. LF몰 콘텐츠기획팀 관계자는 "LF몰이 보유한 방대한 상품 라인업과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현재 무엇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떤 콘텐츠를 흥미로워 하는지 분석해 몰입형 콘텐츠 시리즈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G마켓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을 위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객이 최근 구입하거나 구경한 상품들, 검색 빈도, 특정 상품페이지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고도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김태수 G마켓 PX본부장은 "G마켓 모바일 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UX(사용자환경)를 개선하고, 초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연내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온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첫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과거 첫 화면을 가격 혜택이 많은 상품 중심으로 운영하던 시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격 혜택이 큰 상품보다 추천 상품의 매출이 하루 매출에서 2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롯데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와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가 있는 만큼 추천 기능을 두 개로 나눠 운영 중이다. 검색 서비스가 날로 커지는 빅데이터로 초개인화되고 있지만, 개인 맞춤형 상품은 아직 유통가에서도 걸음마 단계다. 대량생산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이 매우 크기도 하지만, 전체 고객집단 모수가 크다 보니 수요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실험적으로 도입한 후 서비스를 철회한 기업들도 있다. 이같은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최근에는 하이엔드 상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선회 중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나만을 위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만큼 성공승산이 크다는 계산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에 헤라가 선보인 파운데이션 맞춤 제조 서비스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운영에 들어갔다. 파운데이션 맞춤 서비스는 전문 아티스트가 1:1로 고객의 피부타입과 피부고민, 피부톤 등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제조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2021년 7월 선보인 '베이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현재는 온라인 기반 맞춤형 서비스 '커스텀미'를 통해 맞춤형 기초화장품을 테스트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리바트를 통해 개인별 인테리어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여러 모듈로 조합 가능한 옷장 2종을 출시했다. 기존 모듈가구는 일반적으로 내부 구조만 바꿀 수 있다. 신제품은 내부와 외부 모두 고객의 선택에 따라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이 다양한 인테리어와 다른 가전을 고려해 구입할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축적하는 빅데이터와 발전하는 AI가 결국 초개인화 한 상품을 내는 데까지 성공할 것으로 본다"며 "기술 발전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생산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들이 해결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6 15:21: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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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정의 달' 행사 풍성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롯데마트는 5월 7일까지 인기 완구 2300여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완구 상품을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박스'가 인기를 끄는 만큼, 다양한 '랜덤' 단독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족 여행 응모 이벤트도 연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항공권(최대 4인)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마트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롯데마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기간 내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와 협업해 가족 여행과 나들이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31일까지 '쏘카' 모바일 어플을 통해 '여행 지원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대상으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29일에는 취약계층 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을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에 초청, 어린이들이 직접 고른 장남감을 선물하고, 매장 내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서울스카이에 방문도 한다.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도 4월 한 달 간 점 별 1:1 결연을 맺은 아동복지관을 대상으로 장난감 기부를 진행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6 15:13: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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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액시엄 스페이스, 美 조인트 벤처 설립..우주 사업 본격화

보령이 미국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우주 사업을 본격화 한다. 보령은 지난 25일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지구 저궤도(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지난 해 액시엄에 전략적 투자로 6000만 달러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JV 관련 세부 협의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는 JV는 한국에 설립되고, 기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액시엄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액시엄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액시엄이 펼치고 있는 민간·공공 우주 사업의 한국 내 독점 권리를 부여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 저궤도는 우주 탐사의 전초기지로서 국가간, 민간 업체간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뉴스페이스 시대의 테스트베드(Test Bed)이다. JV의 주요 사업은 우주인 사업, 차세대 한국 모듈을 포함한 공동 제조·건설·인프라 관련 사업, 우주정거장에서의 모든 연구 개발 및 실험 활동 등을 모두 포함한다. 액시엄은 'Ax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으며, NASA의 아르테미스 3차 미션에서 우주인들이 달에서 입을 차세대 우주복을 비롯해 우주 공간에서 더 안전하게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김정균 대표는 최근 액시엄 스페이스 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우주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액시엄의 성장과 사업 기획 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 관계를 넘어 우주 개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설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간 새로운 우주 협력 강화에 발맞춰 민간 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14:53: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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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가정의 달' 행사 풍성

신세계사이먼이 28일부터 5월14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골든 위크'(Family Golden Week)를 진행한다. '패밀리 골든 위크' 기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혜택부터 체험 이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프라인 전시 콘텐츠인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를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니세프 체험 부스'도 진행된다. 이밖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는 신세계아울렛 앱(App) 회원을 대상으로 회전목마/미니트레인 탑승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행사기간 내 주말 동안 WEST(웨스트) 회전목마 일원에서 '패밀리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월)에는 캘리그라피 및 페스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유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을 증정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패밀리 골든위크 행사 기간 내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신세계사이먼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혜택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6 14:46: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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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유명 베이커리 디저트 브랜드 대거 입점

갤러리아백화점이 26일 명품관 고메이494에서 베이커리 디저트 브랜드 ▲베커린 ▲빵준서 ▲베시더스콘 3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베커린'은 독일 정통 현지 기술 기반 유기농 유럽식 베이커리로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아 담백한 맛을 특징으로 하는 브랜드다. 하트 모양이 특징인 독일빵 '브레첼'과 독일어로 '막대'를 뜻하는 '슈탕에' 빵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베커린브레첼 ▲라우겐슈탕에 등이 있다. '빵준서'는 대한민국 11대 제과 명장 박준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박준서 명장의 기술과 철학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명장찹쌀떡 ▲육쪽마늘빵 등 대표 메뉴들과 명품관 오픈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인 오스트리아 디저트 '슈니텐' 등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시더스콘'은 5월 30일까지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스콘을 만들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오는 6월부터는 '노티드' 도넛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 기업 GFFG의 신규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커리 블레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노티드, 다운타우너 등 GFFG의 외식 브랜드를 업계에서 가장 발빠르게 선보인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6 14:43: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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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협력기업 초청하는 '파트너스 클럽 2023' 개최

CJ온스타일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동반성장 협력기업 134개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부터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기존 70개에서 134개사까지 2배 가량 확대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부별 134개 주요 협력사의 주요 경영진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13가지의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과 CJ온스타일의 신사업 전략 '원플랫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플랫폼은 TV홈쇼핑,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등 CJ온스타일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협력사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원플랫폼 캠페인을 활용하면 협력사의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 제작과 세일즈 극대화는 물론, 브랜딩에 기여하는 '마케팅' 등 CJ온스타일 모든 역량을 사용할 수 있다. 대폭 강화된 협력사 지원 사업 소개도 이어졌다. 협력사의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협력사 지원 영역을 확대해 맞춤형 제도를 운영한다. 상생펀드, R&D 지원, 마케팅 교육·프로모션 지원, ESG 교육·컨설팅·인증 지원, 친환경 패키징 등 다채로운 제도를 마련했다.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는 "'원플랫폼' 전략은 협력사에게 그 어느 유통 플랫폼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궁극적으로 CJ온스타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6 14:32: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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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60주년 영상 광고..국민에 감사 메시지 전달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이 전부였던 1960~1970년대부터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던 1980~1990년대, IMF와 밀레니엄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광고에 담아 많은 국민들의 추억과 애환을 그렸다. 광고 배경음악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사용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국민과 함께한 박카스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2022년 기준 누적 판매 병 수 277억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했다. 1961년 최초 정제 발매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가 발매됐다. 이후, 편의점에서 판매가능한 박카스F, 디카페인인 박카스 디카페를 발매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박카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들이 계셨기에 박카스가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60주년 광고처럼 박카스는 언제나 국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14:30:5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