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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라이프 브랜드 1000개 넘으며 거래액 150% 성장

5일 카카오스타일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직잭라이프' 입점 브랜드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지그재그는 올해 초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8월 가구, 가전, 조명, 홈데코 등 라이프 상품을 모은 '직잭라이프'를 정식 오픈했다. 초기 600개로 시작한 라이프 브랜드 수는 이후 빠르게 증가해 최근 1000개를 돌파했다. 현재 기준 약 1100개의 라이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거래액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3분기 라이프 상품 거래액은 시범 운영 기간이던 지난 2분기 대비 150% 신장했다. 11월 거래액도 정식 오픈 시기인 8월과 비교해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오픈 당시 중점적으로 선보였던 디지털 액세서리와 가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패브릭 및 키친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문구, 홈트레이닝 등 품목이 더욱 다양해졌다. 지그재그에 입점해 있는 패션,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린핑거스'와 '삼성전자'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의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중심의 라이프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인 결과 직잭라이프 거래액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입점해 있는 패션, 뷰티 브랜드와 라이프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및 뷰티 상품 빅데이터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5 14:22: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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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빅데이터 기반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소비자 급식 만족도 제고 기대

급식 사업을 전개하는 풀무원이 빅데이터 기반의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현장에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3년간의 식사 이용 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 지능이 권장 식수를 제안하는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사업장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식수 예측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현장 매니저의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상 식수를 판단해왔으나, 근무 경력과 경험에 따라 식수 예측이 상이해 잔반이 발생하거나 품절 이슈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잔반 발생으로 인한 환경적 비용과 식자재 낭비를 최소화하고, 메뉴 품절 이슈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의 급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매니저가 시스템에 다음 주에 제공할 끼니별 메뉴를 선택해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과거의 경험적 데이터에 기반해 권장 식수를 예측하고, 현장 매니저에게 예측 식수를 권장하는 방식이다. 현장 매니저는 인공지능이 제안한 권장 식수를 고려해 식자재를 발주하고, 실제 현장에서 조리할 식수를 결정한다. 식수 예측에 활용되는 과거의 경험 정보는 날씨, 공휴일 등의 외부 요인 데이터와 급식 사업장별 최근 3년간의 식사 이용 패턴, 메뉴 특징 등 메뉴 선택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경험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식사 이용 특성을 파악하여 식수 예측 모델링을 수행해 권장 식수를 예측한다. 풀무원은 현재 세 군데 대형 급식 사업장에서 '식수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푸드앤컬처 급식 사업장 100여 곳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은 잔반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비용 절감은 물론 현장 매니저의 업무 효율화, 급식 만족도 제고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데이터 기반의 식수 예측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사업뿐 아니라 푸드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5 14:0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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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미트칠리 버거와 함께 '메리 크리스맛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발빠르게 한정판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를 이끄는 맥도날드 역시 특별한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신메뉴 '미트칠리 버거'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미트칠리의 이국적인 풍미를 살리고, 새하얀 사워크림으로 마치 눈 내리는 듯한 비주얼을 연출해 크리스마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다져 토마토, 칠리 시즈닝과 함께 섞은 맥도날드 정통 미트칠리 소스와 100% 순쇠고기 패티, 베이컨이 만나 한입 베어 물면 풍성한 고기의 꽉 찬 육즙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반 크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사워크림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녀 미트칠리를 포함한 여러 식재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참여만 하면 100%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더랜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여행의 규제가 완화된 상황에서 맞이한 크리스마스인 만큼 여행 관련 상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해 연말 연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2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맥도날드 덕후들을 저격할 다양한 여행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후렌치 후라이 모양을 형상화한 여행용 캐리어로, 맥도날드의 상징인 노란색과 빨간색을 활용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또한, 휴대성과 보관성을 모두 고려한 22인치로 제작돼 많은 이들의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코카콜라 로고 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미니 캐리어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야외활동이나 캠핑 시에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 코카콜라의 감성을 담아낸 스티커를 활용해 내 마음대로 꾸미는 여권 케이스 2종, 후렌치 후라이와 보틀 모양으로 만든 귀여운 러기지 택 2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쉽게 여행 상품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는 인기 치킨 버거인 맥크리스피 버거 2종, 탄산음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할인쿠폰 등이 증정되며, 수령 즉시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 '미트칠리 버거' 2종 세트를 구매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루돌프, 눈사람, 선물 상자 등 크리스마스 캐릭터로 매장을 꾸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기분 좋은 순간을 전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부터 이색 굿즈, 매장 데코레이션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맥도날드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5 13:5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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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장기투여 안전성,유효성 확인"..아태 학회서 공개

셀트리온은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램시마의 장기 투여 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를 공개한다. APLAR은 류마티즘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 및 치료, 임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이달 6~9일 홍콩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태국에서 강직성척추염(AS), 류마티스관절염(RA), 건선성관절염(PsA)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46주간 램시마를 투약 관찰하는 시판 후 연구(이하 PMS)를 진행했다. 이번 PMS에서는 램시마 투여에 따른 감염, 결핵, 주입관련 반응(아나필락시스 등), 간 질환, 암 발생률을 포함한 안전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으며, 투약 전후 환자의 상태를 비교하는 유효성 지표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연구 결과 램시마 투여에 따른 안전성 확인은 물론 유효성 지표 개선도 확인했다. 램시마는 지난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후 2013년에 유럽의약품청(EMA), 2016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는 현재 유럽 시장에선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31.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맥주사형인 램시마의 사용편의성을 개선한 피하주사형 램시마SC도 현재 빠르게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램시마 SC는 현재 미국 FDA에 신약 허가 절차에 따른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태국에서 진행된 PMS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램시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면서 치료제 처방을 활성화하는데 더 탄탄한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가별 PMS 진행 등 임상적 근거 확대 노력을 통해 램시마가 유럽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05 10:24: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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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마더스제약 '아세리손' 독점 판매..근골격계 라인 강화

SK케미칼은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로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소염진통제인 아세클로페낙은 935억,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은 690억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근육 통증 및 연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함께 쓰여온 두 성분은 유비스트 기준 병용비율 1위이기도 하다. 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사가 복합제 공동개발을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아세리손을 포함한 6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이번 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 SK케미칼은 향후 자체 개발한 천연물 제품 '조인스'와 함께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마더스제약의 개발과 SK케미칼의 판매, 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아세리손 정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조합 복합제 중 하나"라면서 "SK케미칼이 조인스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5 10:09: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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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소외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이웃사랑 성금 20억원 기탁

CJ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소외이웃에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1인 가구 청년 착한 먹거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80억원을 기탁했다. CJ 측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통해서라도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J는 그룹의 상생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 메뉴를 지원하는 '즐거운 한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특별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한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해 약 95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5만8000여 끼니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tvN의 연말 캠페인 'tvN즐건제일'과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한끼'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만큼 결식아동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1:1 매칭 형태로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식은 부채살 페퍼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로제 누들 떡볶이 등 CJ프레시웨이 밀키트부터 수제 쿠키까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기부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또는 CJ ONE 앱에서 '즐거운 한끼' 배너를 통해 CJ ONE 포인트나 신용카드·휴대폰 결제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도 전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부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기부 후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와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tvN 프렌즈 봉제인형, 'tvN즐건제일' 스페셜 공구함 등 tvN 스페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2-12-05 10:0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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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 출시 20년..45억정 처방됐다

동아에스티는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2월 출시된 스티렌 정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호제다. 스티렌 정은 우수한 효능·효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약 45억1355만 정이 처방되고, 약 8533억 원의 누적 매출(스티렌 2X정 포함)을 기록했다. 출시 3년 차인 2004년 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위점막보호제 시장 점유율 1위(UBIST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스티렌 정은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2005년 기존 경질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했다. 2016년에는 특허 출원한 플로팅 기술이 적용된 '스티렌 2X 정'을 출시하며 하루 복용 횟수를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였다. 플로팅 기술은 2시간 이상 위 내에 체류하며 장시간에 걸쳐 약효가 발현되고 균일한 생체 반응을 보인다. 2019년에는 스티렌 정과 스티렌2X정의 제형 길이와 무게를 축소하고,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해 다시 한번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동아에스티 스티렌PM 김성진 수석은 "지난 20년 동안 위염치료제의 대명사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시켜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스티렌은 앞으로의 20년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자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05 10:02: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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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크 호텔 '25만원' vs. 편의점 '6000원'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양극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 호텔과 편의점, 대형마트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하고 예약을 시작했다. 특급호텔 케이크 가격은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 올라 대부분 케이크가 10만원 전후로 책정됐다. 20만원대 케이크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여기에 대항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가성비'를 앞세웠다.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책정한 케이크를 대표 상품으로 내걸었다. 최고급 케이크를 낸 특급호텔과 가성비 케이크를 낸 편의점·대형마트 모두 '고물가 현상'을 가격 책정 이유로 응답해 고물가 사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급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모두 공개한 가운데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케이크는 2곳에서 나왔다. 조선펠리스와 서울신라호텔은 각각 25만원에 달하는 케이크를 출시했다. 조선펠리스의 최고가 케이크 '화이트 트리 스페셜'은 지난해에도 같은 가격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초고가이지만 조기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조선펠리스가 30만원에 육박하는 최고급 케이크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동결 가격으로 같은 제품을 선보였다. 조선팰리스 관계자는 "지난해 화이트 트리 케이크가 큰 사랑을 받아 올해도 같은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한송이 꽃처럼 디자인한 '얼루어링 윈터' 케이크에 25만원을 책정했다. 신라호텔은 지난해 2종 케이크를 선보이면서 각각 7만, 8만원대로 책정했다. 반면 올해는 얼루어링 윈터를 시작으로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 13만원, 시그니처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 15만원으로 냈다. 매년 출시하는 화이트 홀리데이는 지난해 8만8000원에 판매해 가격이 2배 가까이 뛰었다. 신라호텔 측은 올해 전년보다 프리미엄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모든 호텔 케이크가 10만원을 넘는 가격으로 책정되진 않았다. 플라자호텔은 10종 케이크를 공개했는데 이중 가장 저렴한 케이크는 5만원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등도 6만원에서 9만원대 케이크를 출시했다. 그러나 주요 인기 호텔은 모두 가격을 최소 4만원(50%) 이상 올렸다. 호텔업계에서는 케이크 가격 인상을 고급화와 함께 페이스트리 셰프들의 인건비, 고물가 현상에 따른 것으로 설명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의 주 요인은 케이크의 고급화와 고급화한 만큼 제작이 어려워진 케이크를 만드는 고연차 페이스트리 셰프들의 인건비"라면서도 "원재료 값이 지난해보다 올랐는데, 특히 케이크 제작에 빠질 수 없는 우유 값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고급 케이크에 맞선 '가성비 케이크'도 여느 때보다 많이 출시됐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는 고물가 현상 속에서 3만원대 후반으로 출시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케이크도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소형 케이크를 쏟아냈다. 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 매장에서 '빵빵덕 미니 생크림 케이크'를 1만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도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에 대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8종 케이크 중 7종이 1만원대 '가성비' 케이크인데 나머지 1종 또한 2만원대다. 마이홈플러스 멤버는 30% 할인도 제공한다. 편의점 업계는 소형화를 통해 '가성비'를 챙겼다. GS25는 카페 도레도레와 협업한 ▲도레도레딸기산타케이크 ▲도레도레우유구름케이크 2종(6500원)과 ▲돌체초코롱케이크 ▲블루베리롱케이크 2종(5900원)을 선보였다. 모두 미니케이크로 출시돼 1~2인이 미니 파티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데커레이션이 적용됐다. 이마트24는 조선호텔과 하겐다즈 케이크 예약 판매와 함께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팡도르'와 '파네토네'를 4500원에 출시했다. 팡도르와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다. 이마트24는 100g짜리 작은 사이즈는 4500원, 500g 큰 사이즈는 1만 4900원으로 판매한다.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사태에 저렴한 케이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고 가성비를 최대한 끌어올린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미리 식재료를 대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지만, 지난해와 대비해서는 다소 가격이 오른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4 15:53: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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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칼전' 편의점에선 맥주·치킨 불티나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날, 편의점 매출도 날았다. 4일 편의점 업계는 3일 0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대한민국과 포르투칼 경기 전후 매출 증감율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맥주 매출이 가장 크게 올라 4개사의 맥주 평균 매출 상승률은 126.85%로 나타났다. 주말 중 열린 만큼 와인 등 맥주 외 주류 매출도 함께 올랐다. CU는 와인이 124.5%, 소주 120.1% 올랐고 이마트24에서는 와인이 139% 늘었다. 주류 판매가 크게 늘며 안주류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배달 주문이 폭주하면서 치킨 수요가 편의점으로 분산되기도 했다. 각 사마다 치킨 매출이 크게 뛰었는데, GS25는 124.7% CU는 193.2%, 세븐일레븐 120% 올랐다. 이마트24에서는 닭강정 등이 포함된 안주류 매출이 92% 뛰었다. 이날 경기가 0시에 열려 새벽 2시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새벽 2시 이후 매출이 오르는 현상도 나타났다. CU에 따르면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매출이 111.9% 올라 정점을 찍었다. 거리응원이 펼쳐진 광화문 인근 점포들의 피크타임 매출도 2주 전인 11월 18일과 비교해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추운 날씨 탓에 핫팩과 온장고 음료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 광화문 일대 수은주는 영하 1도, 체감온도 영하 4도를 밑돌았지만 경찰 추산 1800명이 운집했다. GS25에서는 컵커피가 95.8%, 핫팩이 793.5% 올랐고, CU에서는 핫팩이 11.5배, GET 커피(즉석커피) 8.8배 등 방한을 위한 상품 매출이 올랐다. 세븐일레븐의 광화문 10개 점포 피크타임(오후 20시~24시) 매출은 평균 300% 올랐는데, 특히 돗자리 매출이 6600% 올랐다. 이마트24에서도 온장고 음료 매출이 10배 올랐다. 편의점 업계는 월드컵 특수에 대응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GS25는 한 달간 맥주 4캔을 1만1000원에서 1만원에 판매하고 주요 인기 맥주 12종에 대해 2번들(1번들 4입) 구입시 1만52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GS25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12월 6일 오전 6시까지 'GS25 하나더'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가나 초콜릿을 필두로 한 총 8종이다. CU 또한 맥주 4캔을 1만원 행사가로 판매하고 11일까지 즉석식품, 안주류, 간편식 총 18개 품목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인 세븐앱에서 대표팀 득점에 따라 경기 직후 3일 간 최소 6%에서 최대 15% 모바일 상품권 할인 이벤트를 열고 있다. 포르투칼 전에서는 대표팀이 2골을 넣어 모바일 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24는 '12년 전 그 가격' 콘셉트의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카드로 결제시 2010년도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2022-12-04 14:37:2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