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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열대야 닥친 7월' 6월 대비 수면 상품 판매량 3배 껑충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컬리는 수면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슬리포노믹스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다. 불면증과 수면장애가 늘면서 양질의 숙면을 위해 관련 상품 구매에 적극적인 현상을 일컫는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10년 전 48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수면 관련 시장 규모는 현재 3조원대로 커졌다. 컬리에 따르면 1월에서 7월 사이 마켓컬리의 수면 관련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배가량 늘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한 달 간 침구류 판매량은 전월과 비교해 3.3배 증가했다. 슬리포노믹스가 커지며 침구류 외에도 자기 전 이불과 베개에 뿌리는 각종 필로우 미스트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유정 컬리 생활팀 MD는 "씻고 나오는 순간부터 침대에 눕기까지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갖춘 점이 판매량 증가의 원인"이라며 "하반기에도 컬리는 고객들의 수면 질 향상을 위해 좋은 품질의 매트리스, 침구, 베개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입점시키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4 09:20: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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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커머스' 인플루언서의 말이라면 "좋아요"

3일 현재 인스타그램에 '#공동구매'로 올라온 게시물의 수는 98만7920개다. 간식이나 식음료부터 주방용품, 생활용품, 화장품, 옷, 헬스장의 PT(Personal Traning)까지 총망라했다. 인스타그램 소유주는 일반인부터 인플루언서, 제조업체부터 다양하며 이들은 스스로 '마켓'이라고 칭한다. SNS 팔로워들의 '좋아요'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유통체계가 바로 '라이크커머스'다. 모바일 쇼핑의 발달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며 라이크커머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라이크커머스는 SNS에서 마음에 드는 게시물에 '좋아요(Like)'를 누르는 행위와 쇼핑이 연계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해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2'를 통해 라이크커머스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김 교수는 온라인이 개인의 사업 영역에 물리적인 제한을 없애고, 플랫폼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독자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유통시장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크커머스의 시작이자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SNS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마켓, 즉 C2C 형태다. SNS의 영향력이 커지자 인플루언서들은 과거 공동구매와 사입에서 벗어나 직접 팔로워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제조, 유통하기에 이르렀다. 새로운 브랜드와 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비주얼 디렉팅 그룹 '비주얼서스펙트'의 의류 브랜드이자 캐릭터 '배드블루'가 있다. 배드블루는 창업 후 첫 외주작업을 맡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기 위한 단순한 프로젝트에서 시작했다. 이때 그래픽 아트 중 '배드베어'로 불리던 캐릭터가 인기를 끌어 팬이 생겨났고, '팬심'을 동력으로 배드베어는 정식으로 브랜드화 한 배드블루의 시그니처 캐릭터가 됐다. 이승엽·김선규 비주얼서스펙트 공동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배드블루를 좋아하는 분들이 그래픽 모양으로 네일아트를 해 보내주거나 배드베어를 그려서 보여주는 일이 자주 생겼고 큰 관심이 쏟아지는 걸 보면서 캐릭터화 했다"며 "우리 생각대로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 발 더 나아가 라이크커머스 자체를 서비스로 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라이크 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 '대범한 사람들'의 '이거어때'는 모바일 앱(APP)에 가입한 회원의 휴대전화 주소록을 기반으로 실제 지인의 구매여부와, 후기, 관심 등을 상품 정보로 제공한다. 이거어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친구·지인이 추천한 상품의 구매전환율은 평균 15%이며 농축수산물 카테고리는 25%에 달한다. 실제 e커머스의 평균 구매전환율은 1% 내외이며 높은 구매전환율로 인기가 높은 라이브커머스조차 5% 전후로 알려져있다. 11번가는 지난 1월 자체적으로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데 나서기도 했다. '팁콕' 서비스는 직접 고객이 구매한 상품에 대해 후기, 또는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화 해 11번가에 게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본 고객들은 콘텐츠를 올린 '팁콕러'를 팔로우하고 여기에 대한 피드백을 올리거나 다른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정식 서비스 8개월차를 맞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팁콕 콘텐츠는 지난달 게시된 '신상 포켓몬 빵 3종 맛 리뷰'로 조회수 7만 2711건이며 누적 콘텐츠는 약 2700여 건에 달한다. 전체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인 '도움돼요'는 749만 3079건을 기록 중이다. 팁콕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담당은 팁콕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쇼핑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진정성 있는 쇼핑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라이크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그늘도 짙다.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라이크커머스는 '팬덤'의 힘을 동력으로 하지만 소셜미디어이자 개인의 공간인 SNS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상품의 품질이나 전후대처 등에서 문제가 일어나기 쉽다. 인스타그램에서 2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A 계정은 '효소가 지방을 분해시켜주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며 다이어트효소 공동구매를 10차 넘게 진행했다. A 계정의 계정주는 효소 공동구매에 앞서 자신의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 사진과 고열량 음식을 먹는 사진을 번갈아 게시해 다이어트 효소의 효과를 본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제품명에 A 계정이 공동구매 중인 효소의 이름은 없다. 8월 현재 '효소'가 제품명에 있는 상품은 18개에 불과하다. 심지어 효소는 원료의 기능성을 전혀 인정받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변경된 바 있어 실제 다이어트 효과는 미지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3 16:05: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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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고기는 안팔아요" 정육점 '더 베러' 가보니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개성있는 카페들 사이로 빨간 불빛이 새어나오는 회색 건물이 눈에 띈다. 신세계푸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식물성 정육점 '더 베러(The Better)'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유럽 정육점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소세지와 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놀랍게도 더 베러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식물성'이다.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식물성 대안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오픈했다. 더 베러에서는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의 원물 제품 구매는 물론, 식물성 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유러피안 뉴트로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벽에는 '동물복지'와 '지구환경'을 주제로한 그래픽과 포스터가 붙어있다. 매장의 핵심인 부처 존(Butcher Zone)에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 '베러미트(Better Meat)' 론칭시 선보인 슬라이스햄 '콜드컷' 뿐 아니라 최근까지 개발한 미트볼, 다짐육, 소시지 패티 등 다양한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델리 존(Deli Zone)과 베버리지 존(Beverage Zone)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의 '볼로냐 콜드컷', 식물성 재료만으로 고기 지방의 고소한 맛을 구현한 '모르타델라 콜드컷', 허브와 스파이스 맛을 살린 '슁켄 콜드컷'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 파니니, 플레이트를 비롯해 '베러미트' 다짐육을 활용한 칠리 콘카르네 등 대체육 메뉴 2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또 대체 달걀 흰자로 만든 쿠키와 케이크, 오트(Oat, 귀리) 음료, 비건 빵, 비건 치즈, 드레싱, 소스 등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만든 메뉴와 제품 30여 종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동물성 가공육 햄에는 식품첨가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아질산나트륨을 비롯해 콜레스테롤, 동물성 지방 등이 들어간다. 하지만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제품들은 대두단백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다. 항생제와 방부제도 사용되지 않는다. 모양만 실제 햄과 유사하게 한 것 아닐까하는 의심은 맛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식물성 햄과 치즈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을만큼 고소한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식감도 시중에 판매하는 슬라이스 햄과 큰 차이가 없다. 신세계푸드 측은 평소 육식을 즐겨하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실제 고기와 유사한 풍미와 질감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매장 한켠에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티셔츠와 다회용 컵, 에코백 등 굿즈가 마련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이달부터는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유명인사의 강연 '베러 클래스(Better Class)'도 펼쳐진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더 베러'는 단순히 대안육 사업을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식물성 식품에 대한 경험을 늘림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깨닫고 전파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3 15:57: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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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40% 코로나19 걸렸다…"휴가철 관건" "정점 낮아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기준으로 12만명에 육박하며 11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2년 반 만에 국민 10명 중 4명꼴로 감염됐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일 0시를 기준으로 11만9922명으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이던 지난 4월 15일(12만5821명) 이후 110일 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신규 확진은 이틀 연속 11만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05명에 달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00만명을 훌쩍 넘겨 국민 10명 중 약 4명이 지금까지 한 번 이상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2021년 12월을 기준으로 5131만7389명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1만명대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는 전국민의 38.8%에 해당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최근 멈췄으며, 1주일 전의 1.18배 증가세가 유지 중이다. 여름 휴가철 활동량 증가가 코로나 확진세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 유행이 정점이 지나간다고 본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 입국자 수가 크게 늘면서 해외 유입 사례에 따라 앞으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가 600명에 이르러 국내 코로나19가 유입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전날에도 56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는데 이날 다시 최다치가 경신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규제가 완화된 6월 24일부터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휴가 성수기에 해외를 오가는 인구 수가 증가하는 점이 현재 우려되는 지점이다. 더블링 현상이 완화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이 하루 20만명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지난달 방역당국은 재유행 정점을 20만~30만명으로 예측한 바 있는데 이보다 낮은 전망치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는 "(정점이) 20만명까지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휴가 시기 탓에 어느 정도 증가는 하겠지만 15만~20만명 사이에서 정점을 형성하고 휴가가 다 끝난 8월 하순쯤 감소 추세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하는 현상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 해수욕장,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에서는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하는 대신 감염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표적 방역을 내세웠다. 국민이 자율적으로 개인 방역에 참여하는 자율 방역보다는 한발 더 나아간 조치다. 표적방역의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데이터에 기반해 코로나19에 취약한 그룹을 찾아내고 이들의 중증화·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형태의 방역으로 풀이된다. 방역 당국은 전국의 기저질환자를 데이터화해서 일일이 안내하는 표적화 방역을 할 방침이며, 향후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토대로 필요한 곳에 타깃 방역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시설 표적방역에 대해 정부는 현재 환기설비 실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용역을 통해 분석한 뒤 시설 환경·상태 등의 보완 방안을 찾아 적용할 방침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3 15:52: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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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 팩 메뉴 출시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매장 및 홈서비스 이용객을 위해 펩시와 함께 신제품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를 메인으로 한 팩 세트 메뉴 2종을 오는 16일까지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매장 이용 고객을 위해 구성한 '펩시 든든팩'은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와 디저트 치즈스틱과 콜라 라지 사이즈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홈서비스용 '펩시 더블팩'은 2인을 기준으로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와 불고기버거와 함께 치즈스틱과 치킨너겟, 콜라 2잔으로 구성했으며, 전 시간대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GRS 통합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에서는 오는 5일 단 하루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 단품 메뉴를 매장 이용 시 약 22%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판매하며, 5일·15일·25일에는 롯데잇츠로 1만2000원 홈서비스 배달 주문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팩 세트 메뉴 구성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를 메인 버거로 구성해 매장 및 딜러버리 이용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며 "이와 함께 자사 앱 롯데잇츠에서도 모바일 앱 쿠폰 등 운영 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2-08-03 15:0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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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지역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치매 예방·지연 프로그램 보급

SK케미칼이 소셜벤처와 손잡고 성남·청주 등 36개 기관에 치매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지개선프로그램을 보급한다. SK케미칼은 AI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충북 청주시 지역 36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100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12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용자의 신체 및 정서적 활동을 돕는 치매 체조나 ASMR 등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될 뿐만 아니라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들을 위해 사용자의 인지 훈련 현황과 인지 능력의 변화 통계도 제공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캠페인에 참가한 36곳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인지 기능 개선에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 치매 예방 및 증상 지연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세상파일 노인 치매 예방 프로젝트'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세상파일은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 사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내 치매 고 위험군 환자들의 인지능력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SK케미칼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 안에 경북 안동, 울산시 등 협력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74개소까지 확대해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 본부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는 개인 건강 문제를 넘어 부양 가족의 생활, 경제 활동에 영향을 주면서 누군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초기 경증 환자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3 14:38: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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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콘 52주년 기념해 '사랑의달팽이'에 5200만원 기부

해태아이스크림이 부라보콘 출시 52주년을 기념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달팽이'에 52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부금전달식에는 해태아이스크림 박창훈 대표와 '사랑의달팽이' 오준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라보콘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해태아이스크림은 지난 6월 부라보콘의 CM송을 수어로 선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청각 콘텐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을 허무는 캠페인으로 이적, 이영현, 정은지 세 가수가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노랫말을 표현했다. 부라보콘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랑의달팽이' 로고가 삽입된 특별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였다. 부라보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후원금을 전달한 해태아이스크림 박창훈 대표는 "부라보콘 출시 52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부라보콘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수어CM송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대중의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공익법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3 14:3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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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소비자와 함께한 플로깅 인증 ‘그린야크 챌린지’ 성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인증 '그린야크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야크 챌린지는 브랜드 경영 전반에서 펼치고 있는 블랙야크의 그린야크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개인의 작은 습관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산과 일상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우리동네 운동 챌린지 공유 앱 써클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약 4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산과 거리를 누비며 플로깅 활동을 인증했으며, 특히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을 하는 BAC '클린 마운틴'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증 건수는 약 9500여 건에 이른다. 그린야크 챌린지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산의 정령 캐릭터를 부여한 그린야크 인형,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가호호망과 장갑 등이 구성된 챌린지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블랙야크는 시작 전 사전 참가자를 모집했고, 당시 30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키트의 인형 충전재와 가가호호망은 모두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이번 그린야크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3 14:34: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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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리뉴얼…신규 모델로 정경호 발탁

남양유업이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며, 신규 모델 정경호 배우와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 프렌치카페는 1998년 남양유업이 론칭한 컵커피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은 '지금 가장 떠오르는 커피'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품의 깊은 맛과 균형을 더했다. 농축되지 않은 깊고 부드러운 듀얼프레소 커피에 풍부한 우유를 담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듀얼프레소는 묵직한 바디감의 깊은 커피니스를 주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원두 고유의 아로마가 살아 있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드립 추출 방식의 장점을 더한 남양유업만의 커피 추출액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원두는 전문 'Q-grader'가 1년 이내 수확한 커피를 직접 선별하여 품질을 관리한 것이다. 원두 고유의 특성을 살린 저온 로스팅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특수 설계된 2가지 추출방식 듀얼프레소를 통해 밸런스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과 함께 방송과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는 배우 정경호를 모델로 발탁했다. 공개된 TV-CF에는 진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프렌치카페와 정경호 배우의 이미지 교집합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남양유업 권오율BM은 "커피와 우유의 완벽한 밸런스로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데 이번 리뉴얼의 방향을 잡았다"며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찾는 모든 소비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맛과 향을 구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3 14:18: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