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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과 한국 힙합이 만나다…협업 한정판 청담 플래그십 단독 출시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MCM이 다시 찾아온 힙합 전성기를 맞아 역사적인 힙합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의미 있는 협업에 나선다. MCM은 힙합 패션 브랜드 'MF!'와 협업한 'MCMXMF!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23일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힙합을 음악계의 중심으로 올려놓은 Z세대에 헌정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MCM과 MF!는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협업을 통해 힙합 패션계에 회자될 만남을 기록하고자 한다. MCM과 MF!가 합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봄버 재킷과 후드 티셔츠 및 반팔 티셔츠 3종, 볼캡 2종 등이다. 특히 봄버 재킷은 10벌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번 에디션은 1980~90년대 뉴욕 할렘 힙합 문화와 교류하며 그들의 패션에 영감을 준 MCM의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힙합 신에 거대한 존재감으로 자리한 MF!의 로고가 합성된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블랙과 화이트 배색의 리미티드 에디션 봄버 재킷은 왼쪽 가슴에 MF! 로고 배지와 소매의 양각 비세토스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 후드 티셔츠는 앞면의 로고 그래픽과 오른쪽 소매의 MF! 화이트 레터링을 강조했다. 반팔 티셔츠는 레드, 블루, 꼬냑 등 채도 높은 컬러와 로고 플레이로 펑키한 감각을 끌어올렸다. 볼캡 역시 정면에 MF! 로고를 달았고 사이즈 조절 스트랩은 비세토스 모노그램이 장식된 가죽 소재로 연출했다. MF!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션이 주축이 돼 1992년 출범한 힙합 패션 브랜드다.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가 MF!의 의류 및 악세서리를 착용해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MCM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단독 출시되는 'MCM X MF! 리미티드 에디션'은 23일 오후 1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구매 수량은 종류별 1점으로 제한하며 재고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MCM 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 대기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대기 관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9:10: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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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만큼은 메인"…외식업계, 사이드 메뉴 강화 추세

최근 외식업계에서 맛과 재료에 집중한 사이드 메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며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최근 사이드 신메뉴 '떡갈비 찹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떡갈비 찹스테이크는 좋은 재료를 엄선하는 브랜드 특성에 맞게 메인 재료인 떡갈비를 국내산 한돈으로 만들어 맛은 물론, 안전성까지 잡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기름과 브라운 소스의 조화에 파인애플까지 들어있어 매콤함과 상큼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치킨업체들도 치킨 외에 신메뉴를 일제히 내놓으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비어존' 신메뉴 6종을 공개했는데 국물 떡볶이, 치즈 떡볶이 그라탕, 떠먹는 치즈파전, 딥치즈 포테이토, 파인애플 샤베트, 빠삭 먹태구이 등이다. 이로써 bhc치킨 비어존은 시그니처인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 및 신메뉴 치퐁당 등의 치킨 메뉴들과 함께 총 10종의 비어존 전용 메뉴들로 채워졌다. 비어존은 기타 식사와 함께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bhc치킨의 전용 매장을 말한다. KFC는 여름을 맞아 사이드 메뉴 '콘찡어바이트'를 출시했다. 콘찡어바이트는 통오징어와 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오징어 튀김으로,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활용하기 좋은 메뉴다. 통오징어의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옥수수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7월을 맞이해 신규 사이드 메뉴 '씨앗호떡치즈볼'을 선보였다. 씨앗호떡치즈볼은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떡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씨앗호떡 본연의 맛을 재현한 메뉴다. 쫀득하고 바삭한 반죽과 달달한 앙금이 어우려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사이드 메뉴 강화는 단순 메뉴 라인업 확장을 넘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잘 만들어진 사이드 메뉴는 또 다른 시그니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에도 상당 부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제품들의 특징은 메인 메뉴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5:54: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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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쿠팡에 우려 가득

쿠팡이 펜션 예약 시 하루 전에 취소해도 100% 환불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관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19일 발표한 쿠팡의 환불 보장 정책은 쿠팡 트래블에서 판매 중인 펜션 숙박 상품 총 6000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철웅 쿠팡 트래블 총괄 디렉터는 "여행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고객과 숙박 업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쿠팡의 환불 보장 정책에 여행·숙박 관련 플랫폼 시장 질서 변화 가능성을 두고 대응책을 고심중이다. 일각에서는 자금력 풍부한 대기업인 쿠팡의 약탈적 덤핑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20일 와이즈·앱·리테일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온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3개사(에어비앤비·야놀자·여기어때)의 결제추정금액은 5394억원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매월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 중인 상황이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결제추정금액은 5조511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국내 숙박업 거래액은 전년보다 46% 증가하며 2019년 거래액을 1.5%p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을 이유로 국내 여행 선호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이다. 소비자나 펜션 업주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여행 전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쿠팡의 환불 정책이 알려지고 있다. 숙박업소와의 분쟁으로 골머리를 썩은 이들이 많은 탓이다. A 여행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박모씨는 "사고 때문에 B 플랫폼에서 예약한 펜션을 취소하면서 예정일의 30일 전인데 계약금의 80%를 위약금으로 문 적 있었다. 펜션에서는 '배째라' 식인데 플랫폼에서는 중재해주지 않아 정말 곤란했다"며 쿠팡의 정책에 대해 환영하는 의사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숙박업소 관련 분쟁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신청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는 3378건이며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된 사안 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숙박계약이 1933건인데, 신청 이유는 계약해제·해지 거부 및 과도한 위약금 요구, 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 관련 내용이 2881건(85.3%)를 차지했다. 블랙 컨슈머의 악용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모씨는 해당 커뮤니티에 "성수기에 한 8곳을 한꺼번에 예약했다가 홀라당 취소하는 그런 일도 있을 법하다"고 썼다. 쿠팡의 환불 정책을 적용받는 강원도 C 펜션을 운영 중인 신모씨는 "성수기에 취소하면 우리로서는 손해가 극심해서 환불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홈페이지의 가격 보다 쿠팡에 올라가 있는 가격이 낮지만 이 부분은 우리에게 손해는 없어서 우리가 할인을 크게 해드리지 못하는 손님들에게는 여행 사이트(쿠팡 등)에서 예약하라 안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환불 보장 정책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분위기지만 해당 제도의 부작용 가능성과 함께 시장질서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 홍모씨는 "동종업계로서 지금 상황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지만 쿠팡이 여행사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단정짓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해당 제도에 참여하는 펜션과 아닌 펜션에 대한 차별이 새로운 형태의 대기업 '갑질'이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당장 쿠팡이 어떤 갑질을 했다거나 식의 이야길 듣지도 못 했고 하게 될 거라는 의견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면서도 "특정 사이트의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입이 많아지면 결국 펜션 업주들도 해당 사이트에 몰리게 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되면 상위 노출이나 프로모션 혜택 등에서 환불 정책에 어떤 단서를 붙여 이를 악용한다면 업주들에게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간사는 "쿠팡이 막대한 자본력을 갖고 일정하게 소비자와 업주의 편의를 극대화 했는데, 이를 똑같이 할 수 있을 동종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당장은 소비자에게 큰 이익이 되겠지만 경쟁에서 버틸 수 없는 중소형 업체들은 결국 고사할 수밖에 없고 경쟁자가 없는 시장은 건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골목시장 침탈의 소지가 있어도 해당 어디까지나 중개업이기 때문에 중기 적합업종 여부에 따른 제재도 복잡한 법리적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07-20 15:53: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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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표 과학방역 대응책 대거 발표...일각에서는 '글쎄'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철 대응책을 발표한데 이어 20일 신규 대책을 대거 발표했다. 윤 정부의 과학방역에 따른 대책이라는 특징과 함께, 일각에서는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20일 선제적으로 병상 4000여 개를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하루 확진자 30만명 발생 시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병상 4000여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주 확진자 20만명 대비 병상 1400여개 확보를 계획했으나 이보다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 요양병원 및 시설의 대면면회가 중단되고 종사자 주1회 PCR이 의무화된다. 고위험군에게 피해가 전파되지 않도록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는 비대면 면회만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이런 시설의 대면면회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차단 상태로 회귀했다. 해당 시설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매주 한 번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진단키트 판매신고가 한시적으로 면제되며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가 허용된다. 방역당국은 진단키트 판매업 신고를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 면제해 모든 편의점에 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편의점의 진단키트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는 약 94만명분이 추가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군의 4차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액수도 대폭 확대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 상한액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사망위로금 지급액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접종 이후 42일 내에 사망한 사람 중 사망원인이 불분명하다고 판정나면 위로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이처럼 정부는 이날 갖가지 대응책을 동시 다발적으로 발표했다. 최근 고위험군으로 4차 접종 확대, 지난 18일 국민 참여형 방역 수칙을 강조한 데 따른 추가 조치들로 분석된다. 정부는 전날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방역에 기초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4차 접종 피해보상 범위와 액수를 올리는 것만으로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고강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신 접종 후 사망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지만 정작 피해보상 심의를 통과하기가 어려운 회색지대(gray zone)가 있었다"며 "단순히 보상 액수를 올린다고 해서 국민 수용도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임 정부와 다를 바 없는 보상 약속 말고 실효성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차 접종 당시처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같은 강력한 제재가 있는 것이 고위험군 4차 접종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의견이다. 앞서 4차 접종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누적 4차 접종자 수가 456만5558명으로 인구 대비 33.2% 수준이다. 특히 60대의 4차 접종률은 22.9%로 낮은 편이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BA.5나 BA.2.75 변이가 함께 유행한 국가가 없기 때문에 향후 유행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잘 모를 때는 고위험 시설만이라도 거리두기에 가까운 물리적 제재를 강화하는 것이 맞다"고 제안했다. 경제적 상황의 엄중함과 국민적 피로도를 감안해 이번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카드를 꺼낼 때가 다가온다는 지적도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5:40: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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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종근당바이오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은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장내미생물은행(IMB, Intestinal Microbiome Bank)을 설립하고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후 혈중 중성지방 개선 기능을 갖는 'L. plantarum(과채유래유산균) Q180'을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안정성 및 장 부착능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을 토대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번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으로 의료계의 미충족 수요가 반영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크인클래스, 베스트인클래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4:47: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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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베트남 그랩 운전자 'PCR 생활검사' 이끈다…세계 첫 캠페인 사례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8월부터 검사기관인 랩하우스와 함께 차량공유 및 배송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그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PCR 생활검사'를 시작한다. 'PCR 생활검사'는 씨젠이 제안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내 안전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이나 학교, 요양원 등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무증상자 등 초기 감염자를 빠르게 선별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켜 나가려는 목적이다. 먼저 씨젠은 진단검사 시약 및 검사장비 공급, 대용량 검사시스템 지원한다. 랩하우스에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를 주로 일으키는 RSV(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등 4종의 바이러스를 한 번에 선별하는 'Allplex SARS-CoV-2/FluA /FluB/RSV Assay'를 제공한다. 또한 이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대용량 검사 시스템을 지원한다. 랩하우스(LabHouse)는 검체 채취 및 PCR 검사룰 수행하며 결과를 통지한다. 그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주는데, 베트남의 2대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가 우선 대상이다.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채취 담당자가 찾아가 검체를 채취하는 방안을 전면 도입해 검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랩(Grab)은 'PCR 생활검사'를 도입하고, 운전자들이 이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자사 SNS에 관련 광고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음성인 운전자는 서비스 앱에 "PCR로 코로나19와 Flu A, Flu B, RSV음성 확인"이라는 메시지가 표출되도록 할 방침이다. 그랩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의 차량공유 및 배달 서비스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 48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남아 전체의 그랩 운전자는 약 500만 명에 이른다. 응우옌 코이 도 랩하우스 CEO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씨젠과 함께 'PCR 생활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그랩의 운전자와 승객, 더 나아가 베트남 국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0 14:42: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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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세포처리시설 허가 취득…CDMO 사업 위한 퍼즐 완성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2일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가속화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CDMO는 단순 생산 수준의 위탁생산(CMO) 영역을 넘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 제조 등 모든 과정을 도맡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 분산과 R&D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CDMO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1월과 올해 4월, 각각 두 조건을 충족한 대웅제약은 이번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하며 CDMO 사업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통해 대웅제약은 채취·검사·처리된 인체세포 등을 재생의료기관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업무영역이 한층 넓어졌다. 이를 토대로 대웅제약이 목표한 CDMO 구조 기반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배송, 판매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 속도가 빨라질 예정이다.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은 "대웅제약이 획득한 3가지 허가를 활용해 CDMO사업을 가속화시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20년 시지바이오와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계약 및 지난 6월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계약 등을 통해 CDMO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4:38: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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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킨버거로 쌓아온 독보적인 경쟁력, '비프버거'에 이식"

치킨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브랜드 최초의 소고기 버거를 내놓기로 했다. 수제 비프버거 메뉴인 '그릴드비프버거'를 20개 가맹점에서 선보이고, 연내 450개점까지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그릴드비프버거'는 직영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 랩에서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브랜드 첫 수제 비프버거다. 작년부터 맘스터치 랩 및 직영점을 통해 테스트한 비프버거의 품질을 보완해 실제 가맹점에 적용하는 첫 시도로, 치킨버거 중심의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비프버거를 완성했다. '그릴드비프버거'는 패티를 주문 즉시 고온의 그릴에서 눌러 굽는 정통 수제버거 조리법으로 조리해 육즙 가득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프패티가 고소한 체다치즈와 푸짐한 양상추, 토마토와 어우러져 맛의 조화와 식감을 선사한다. 자체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갓 구운 두툼한 패티의 풍미와 불맛이 인상적이며, 든든한 한끼 식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기 마니아들을 위해 두툼한 패티가 2장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릴드더블비프버거'로도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누적 판매량 4억개를 돌파한 싸이버거 등 차별화된 치킨버거를 주력으로 푸짐하고 가성비 높은 한끼를 제공해왔다. 이번 신메뉴로 그간 꾸준히 제기된 맘스터치만의 비프버거 출시 요청에 화답하며 가성비 장점 역시 유지한다. 비프버거 메뉴를 신규 매출 동력으로 키워 중장기적인 가맹점 수익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내부 R&D 조직인 제품혁신센터에서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그릴드비프버거'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비프버거 개발을 마친 상태다. 비프패티를 활용한 후속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향후 비프버거 전문점 못지 않은 메뉴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비프버거 메뉴의 성공적인 가맹점 안착을 위해 이번 20개 가맹점을 포함해 연내 그릴드비프버거를 판매하는 모든 가맹점에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 제공한다. 또 가맹점주와 1:1 매뉴얼 교육 및 제조 테스트를 실시해 매장에서 최상의 레시피를 오차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버거로 쌓아온 맘스터치만의 독보적인 버거 경쟁력을 비프버거에 이식,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수요를 이끌어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히고, 가맹점의 새로운 매출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4:28:5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