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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트 플랫폼 리테일앤인사이트, 대규모 채용

지역마트 기반 O2O플랫폼 '토마토(TOMATO·Tomorrow Mart Today)' 운영사인 리테일앤인사이트가 대규모 상시 채용을 선언했다. 솔루션 도입 매장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기획과 마케팅 ▲솔루션 영업 ▲IT기획 및 솔루션 개발 ▲플랫폼 운영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연구인력 중심이다. 솔루션 영업의 경우 수도권 외에도 대구·부산·대전·광주 등 주요 지역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스마트POS·전사적자원관리(ERP)·키오스크·앱이 완벽히 구동되는 IT기술이다. 물류센터 없이 전국 동네마트를 기반으로 1시간 안에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한 모델이다. 작년에 토마토솔루션을 출시한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현재까지 2000개의 마트에 해당 솔루션을 보급해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이 빠르게 확산되는 배경에는 초기부터 IT전문가와 유통 전문가 등 인재들이 합류한 덕분"이라며 "솔루션의 빠른 보급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플랫폼과 B2B(기업과 기업 간)플랫폼 기반이 갖춰져 현재 90명 수준인 인력을 오는 2023년까지 200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4-14 09:36:1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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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하고 '힘빠진 팔' 증상, 신경 문제 가능성 제시돼

왼쪽부터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 서울의대 신경과 민영기 전임의, 서울의대 신경과 홍윤호 교수 /이대서울병원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힘 빠진 팔이 'Parsonage-Turner 증후군'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와 영상의학과 황지영 교수팀과 서울의대 신경과 민영기 전임의, 홍윤호 교수팀이 다기관 공동 연구한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팔의 힘빠짐이 발생한 Parsonage-Turner 증후군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가 특S급 SCI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IF 10.283)에 게재됐다. Parsonage-Turner 증후군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발병 후에도 쉽게 진단되지 못하기도 한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에 한 쪽 팔에서 힘빠짐 현상이 발생하고 Parsonage-Turner 증후군이 진단된 환자들은 대부분 백신을 접종한 팔에서 증상이 나타났다. MRI에서 백신을 접종한 팔 쪽의 림프절 부종이 확인된 점을 고려하여, 이들 연구진은 국소 면역 반응이 백신 접종 후 발생 되는 Parsnage-Turner 증후군의 발병 기전일 수 있겠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백신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백신 접종과 관련된 합병증의 특이한 신경학적 질환 형태를 제시하고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다. 결과를 토대로 이들 질환 환자들이 보다 정확히 진단될 수 있고, 관련하여 치료를 결정,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4 09:33: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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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엔씨, 유럽화장품 등록…세르비아·라트비아 진출

세화피엔씨는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이 유럽의 대형 H&B스토어 데엠과 드로가스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유럽 화장품 등록(CPNP)을 마친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을 세르비아 '데엠'(DM) 33개점과 라트비아 '드로가스'(Drogas) 40개점 등 유럽 2개국 H&B스토어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모레모' 화장품은 세르비아, 라트비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공급된다. 세화피앤씨는 DM과 Drogas 전국매장에 제품을 론칭한 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인근 발트 3국과 유럽시장 전역으로 공급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엠과 드로가스는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온-오프라인 H&B스토어다. 데엠은 유럽 13개국에서 3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드로가스는 1993년 설립 이후 라트비아에 93여 개, 리투아니아에 6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리페어샴푸R', '리커버리밤B',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투스텝 헤어클리닉R' 등 CPNP 취득 제품과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헤어세럼R', '하이프로틴 앰플크림' 등이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세르비아와 라트비아 화장품 시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유럽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럽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개발 및 인기제품 리뉴얼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우와 특허받은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4 09:32: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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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깎는 아픔 계속하는 롯데쇼핑, 리오프닝에 날아오를까

롯데쇼핑에 본격적인 '변화의 바람'이 느껴진다. 부진한 사업과 점포들에 대한 정리를 하고 사업부를 개편하는 움직임이 바쁘다. 거대한 오프라인 유통왕국을 구축한 탓에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타를 맞은 롯데쇼핑이 과감한 변화와 리오프닝에 새롭게 비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32개 점포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특히 '계륵'이 됐던 새벽배송 사업을 정리하는 등 변화를 단행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롯데마트에 대해 8개 점포를 도심형 아웃렛으로 전환한 데 이어 롯데백화점에 롯데백화점 점포 리브랜딩 전략을 수립 후 본격적인 리뉴얼 작업을 시작했다. 백화점에 대한 점포 리브랜딩은 기존 32개 점포 전반의 수익성을 토대로 한 리뉴얼 및 핵심 점포의 집중투자를 내용으로 한다. 핵심 점포로 선정된 지점은 ▲명동 본점 ▲강남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수원점 ▲동탄점 ▲부산 점포 2곳 등 총 8곳으로 알려졌다. 실적이 부진한 중소형 점포는 폐점하거나 점포 상층부의 오피스 전환, 주거시설 재개발 등 방안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가두점 폐점이 한창인 H&B 스토어 롭스(LOHBs)는 올해 중 남은 점포 전부를 철수한 후 롯데마트에 입점하는 형태로 전략을 바꿀 예정이다. 오프라인 채널과 연계한 e커머스도 수익성 여부에 따라 대대적인 조정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12일 롯데온과 롯데마트를 연계해 운영했던 새벽배송 '새벽에 온(ON)' 서비스를 18일부터 중단한다. 대신, 새벽배송보다 수요가 높은 바로배송과 예약배송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다. 바로배송은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에서 1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올해 1분기 주문건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같은 날 롯데온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 플랫폼 '롯데온 온앤더뷰티'를 론칭했다.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SNS 인기 브랜드 등 3000여 개의 브랜드를 입점한 전문 뷰티관으로 롯데백화점의 상품 경쟁력과 e커머스의 편리성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롯데온은 이를 위해 무상으로 온라인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며 초기 집객을 위한 투자에 나섰다. 앞서 롯데쇼핑은 e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백화점, 마트, 롭스를 e커머스 사업부로 통합 이관해 온라인 사업주체를 e커머스 사업부로 변경했다. 그동안 있었던 롯데온 내에서의 각 사업부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중구난방식 기획전 등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롯데쇼핑의 잇따른 변화를 두고 증권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롯데쇼핑에 대해 2020년부터 이어져온 체질 개선 효과로 올해 전사 판매관리비가 약 5.7%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22년 1분기 롯데쇼핑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3조9349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140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뛴 데에는 지난해 1분기 리츠 자산 취득세 발생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계산된 것도 있지만 대대적인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고정비 절감효과도 크게 반영됐다. 롯데쇼핑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73.9% 감소라는 '어닝쇼크'까지 일어났다.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경쟁사의 2배 수준에 달하는 많은 점포에서 오는 필수 지출과 여기서 오는 e커머스 사업 투자 부실 등이 지적됐다.

2022-04-13 15:57: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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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빵! 프리미엄 베이커리 ·홈베이킹 성장세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을 선호하면서 간식으로 여겨지던 빵이 한 끼 식사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트렌드에 식품·유통업계는 건강한 '빵식'을 제안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CJ프레시웨이 ◆비건 빵으로 환경·건강 다 잡아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식물성 재료,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것. '더 건강한 베이커리'의 첫 출시 상품은 비건 베이커리 9종과 고단백 쿠키 2종이다.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만든 이 상품은 버터와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위주로 구성해 비건 음식을 가볍고 즐겁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리기 위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은 물론, 통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되 단백질,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였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비건 인구가 250만 명에 달하고 주 1회 채식의 날을 지정하는 학교나 기업들도 늘어남에 따라, 비건 베이커리 상품을 학교, 오피스 등 단체급식장에 공급해 최종 소비자들이 손쉽게 비건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내에 우리밀과 쌀을 주재료로 한 카스텔라, 케이크, 머핀 등을 상품 라인에 추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주요 매장에 '비건 존(Vegan Zone)'을 만들고 건강은 물론 환경 및 동물복지 문제까지 고려하는 빵 덕후들을 겨냥한 채식 맞춤형 식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우유와 계란, 버터 없이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진 '순식물성 식빵'으로 반죽에 찹쌀과 올리브유가 들어가 쫄깃함과 담백함이 더해졌다. 해당 제품은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가 생산한다. ◆유통가, 빵 시장 선점 치열 편의점 업계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GS25와 CU는 각각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와 '뺑 드 프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브레디크'는 2021년 론칭 후 한 해 동안 누적 판매수량이 1400만개, 올해 2월 빵 카테고리에서 매출 구성비 35.7%를 차지했다. 블랑제리 용산점/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대형마트 내에 리뉴얼해 선보인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도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리뉴얼 오픈일부터 한 달간(2월 17일~3월 1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마트 베이커리의 소품종 대량포장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베이커리 수준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주효했다. 신세계푸드는 풍성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과 사이즈의 대형 빵으로 구성된 '로프존(Loaf Zone)',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쁘띠 디저트와 쿠키 등을 고급스러운 포장에 담아 구입할 수 있는 '번들존(Bundle Zone)', 오븐에서 갓 나와 온기와 향이 살아있는 빵을 즉석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존(Live Zone)' 등으로 나눠 고객들이 제품의 특성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식빵이나 모닝빵 등 식사용 빵 30여종을 대량으로 포장해 팔아왔던 것과 달리 고급 재료를 활용한 건강빵,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모양의 수제 디저트,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프리미엄 케이크 등 80여종으로 고급화했다.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아인슈타인브로스 베이글3종/신세계푸드 ◆홈베이커리 시장도 성장중 베이커리의 품질이 높아지고, 최근 원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빵값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1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1분기(1~3월) 가정용 냉동생지의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1% 늘며 200만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SG닷컴, G마켓,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냉동생지의 판매량은 69% 늘며 전체 냉동생지의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생지는 성형을 마친 빵 반죽을 급속 동결 시킨 것으로, 냉동 상태 그대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면 간편하게 갓 구운 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크로와상 냉동생지 기준으로 1개 가격이 일반 빵집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의 6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온라인몰에서 냉동생지를 구입하는 홈베이킹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존 판매해 온 온라인몰 외에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판매채널을 늘리고 제품 종류의 확대를 위한 개발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냉동생지 및 파베이크의 출시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홈베이커리 시장은 커져가는 추세다"라며 "집에서 식사 또는 간식용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홈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3 15:5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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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새 변이 대비 4차 접종·의약품 개발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이번주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가 발표돼 영업시간 제한 및 야외 마스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말과 같은 재유행에 대비한 '의료체계 비상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 의지를 천명하면서 각종 방역조치가 폭넓게 완화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도 내놓는다. 이번 발표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야외마스크 의무화 폐지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2일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다시 일상 회복을 시도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이번 거리두기 발표에서 마스크 해제도 포함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동시에 새 변이 출현에 대비한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먼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이어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0세 이상 연령층이 3차 접종을 한 지 3개월여 시간이 지난 만큼 코로나19 방어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은 시행 한 달여 만에 중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등의 문제로 중단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체계 여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재작년 코로나 전담 병상을 확보했다가 확진자가 적어지니까 일반병상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작년에 다시 부랴부랴 환자 병상을 확보하느라 애를 먹었다"며 "6개월마다 변이가 나타나고 있어서 5~6월에 새로운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일상회복과 관련된 바이러스 예방 의약품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강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분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하는 혁신적인 형태의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 지원한 연구개발비를 통해 국제에이즈백신추진본부(IAVI) 및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 등 해외 연구기관들이 협력한다. 이 프로젝트의 후보 물질은 비강 스프레이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방역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비강 분사 시 코 안쪽에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가 우리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원리로 소규모 형태의 단백질이 바이러스 침투를 교란시켜 감염을 예방한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CP-COV03는 약효의 초점을 바이러스가 아니라 그 숙주인 세포에 맞추는 최초의 순수 국산 '숙주표적' 항바이러스제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임상2상 단계에 있는 치료제 개발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지원재단은 현대바이오의 CP-COV03 임상2상에서 연구자(PI) 연계와 임상참여자 모집 등을 지원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 3상 경구치료제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서울의료원 등 7개 임상기관의 전담 생활치료센터를 통해 참여환자 모집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3 15:28: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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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서울시와 시민건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서울시 오세우 자전거정책과장, 서울시 백호 도시교통실장, hy 신승호 멀티M&S 부문장, hy 곽기민 플랫폼운영팀 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hy 유통전문기업 hy가 시민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손잡았다. hy는 전날 서울시와 '따릉이 활성화 및 이용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신승호 hy 멀티 M&S부문장과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민참여형 이벤트다. hy는 지난 2014년 부터 서울시 시민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매년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해당 계단의 누적 이용자는 300만명이며, 기부액은 3억원에 이른다. 협약의 핵심은 따릉이 이용시간에 비례한 '프레딧 적립금' 지급이다. 이를 통한 따릉이 이용률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hy는 따릉이 이용시간 1분당 10원씩 '프레딧(Fredit)' 적립금으로 지원한다. 월 3000원 한도로 쌓인 금액은 해당 온라인 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꾸준한 이용을 위해 참여 이벤트도 비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주어진 미션 달성 시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과 '자전거 안전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연말까지이며 hy의 총 지원 규모는 11억원 가량이다. 신승호 hy 멀티 M&S부문장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 차원의 참여형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레딧은 가입자수 100만명의 hy 온라인 몰로 발효유와 우유, 커피, 밀키트,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여성,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인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로 누적 이용 건수가 9100만건에 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3 15:0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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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감성 반영한 '레츠' 팝업스토어, 대학로에 오픈

신세계L&B가 '레츠 프레시 투데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신세계L&B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L&B)가 오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역(대학로) 인근에서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Lets·레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엘앤비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가성비 몰트 비버리지 '레츠'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대학로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 내부는 2030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방문자에게는 '레츠'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근 주점, 편의점, 식당 등과 연계 해 해당 매장에서 '레츠'를 구매한 소비자가 팝업스토어 방문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4월 말경에는 '레츠' 광고모델 배우 박정민의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발포주 레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학가 인근 상권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함께 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마케팅·영업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3 14:48: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