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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요리 유튜버 '공격수 셰프'와 스테이크 선보여

티몬이 10일 주목받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공동으로 단독 상품을 기획하는 자체 브랜드 '위드티몬' 두번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드티몬은 인플루언서의 전문성과 티몬의 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한 PB상품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는 1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 '공격수 셰프'와 협업했다. 공격수 셰프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오리지널 레시피를 선보이는 유튜버다. 티몬과 공격수 셰프가 함께 준비한 상품은 엘본스테이크와 티본스테이크다. 등뼈와 갈비뼈 사이에 있어 갈비살과 등심부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엘본스테이크는 500g부터 판매하며 티본스테이크는 600g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을 위해 공격수 셰프는 직접 제조 공장에 찾아가 가공 과정을 확인하고 본인만의 레시피를 마련했다. 오븐을 사용해 간편하게 스테이크를 조리할 수 있는 특별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 준비 과정과 요리 과정이 담긴 영상은 10일 저녁 공격수 셰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티몬 팀장은 "전문성을 지닌 인플루언서와 함께 합리적인 조건의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는 위드티몬의 두번째 프로모션이 공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상품의 화제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0 14:01: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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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도 가격 인상 대열 합류…인상폭 최소화

맥도날드 로고/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오는 1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총 30개 메뉴들이다.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주요 인상 메뉴는 불고기 버거 단품, 아메리카노 등으로 불고기 버거 단품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며,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기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4종에 한해서만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빅맥 세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이번 인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및 국제 물류비 상승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으로, 이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버거',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등을 통해 더 좋은 맛과 높은 품질의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가격 조정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식 앱인 '맥도날드 앱'에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혜택을 결합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올해 1분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0 13:5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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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헬시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로의 리브랜딩 본격 스타트

드롭탑이 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드롭탑 스페셜티커피 전문점 드롭탑은 헬시프리미엄 카페로 리브랜딩을 선언하고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활기 넘치고 생기 있는 매장 VMD(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매장 전체를 꾸미는 것)와 메뉴 인앤아웃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메뉴 보드를 교체하는 것 이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925'라는 메시지에 담아 전국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새롭게 변화한 드롭탑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드롭탑은 독자적인 925 블렌드 원두의 '뛰어난 맛'을 베이스로 해 드롭탑만의 기술력과 감각을 녹인 차별화된 음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R&D 센터에서 전략적으로 선보였던 시그니처 메뉴 '오션 클라우디 콜드브루'와 '앙버터 라떼'를 비롯해 '말차베리 라떼' '선셋 에이드' '솔라 에이드' 등 인기를 끈 베스트 메뉴들을 전국 가맹점에서 2월 14일에 출시한다. 아울러 고객들이 배달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필환경 트렌드에 맞춰 딜리버리에 최적화된 리유저블 컵을 사용한다. 드롭탑은 이번 개편을 통해 리브랜딩의 아이덴티티와 정체성을 반영한 매장을 확대하며 보다 다양한 유통채널 확장에 중점을 두고 빠른 시일 내에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베이커리 및 디저트 등의 푸드류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리브랜딩 작업을 해왔고, 올 상반기부터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커피 브랜드의 핵심과 기본인 커피의 품질과 맛에 대해 타협하지 않고 정직하게 운영해 온 드롭탑의 재도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0 13:4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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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봄 패션 거래액 늘어···‘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진행"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이미지. /무신사 무신사가 봄 옷차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을 10일부터 전개한다. 2월에 들어서면서 무신사 스토어의 아우터 카테고리 랭킹에는 래더 재킷, 블레이저, 카디건 등 봄 시즌에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진입했다. 트러커 재킷, 블레이저의 2월 1주(2월 1일~2월 7일) 거래액은 전주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했고 원피스, 카디건 등은 전주 대비 3배 가까이 거래량이 늘었다. 무신사는 이번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에서 인기 브랜드가 제안하는 봄 스타일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라퍼지스토어, 예일, 이벳필드, 나이스고스트클럽 등의 봄 신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3월 2일까지 약 3주 동안 ▲하루 특가 ▲브랜드 위크 ▲라이브 특가 등 5만여 개의 제품을 스페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팩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11팀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콘텐츠도 발행한다. 다비치, 슈카월드, 침착맨 등과 함께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무신사 스토어 캠페인 페이지와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10 11:26: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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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네이버쇼핑서 '슈퍼 뷰티 위크' 기획전 열어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첫 브랜드 대형 기획전 '아모레퍼시픽×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일주일간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아이오페, 바이탈뷰티, 미쟝센, 일리윤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일자별 브랜드데이 형태로 운영하며 각 브랜드는 고객에게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특가 상품 타임딜 등 이벤트를 포함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총 10회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의 김경연 상무는 "2021년 네이버와 슈퍼 뷰티 위크를 처음 진행한 후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첫 대형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작년보다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2022년 아모레퍼시픽×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10 10:37: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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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매출 오르며 올해도 성장세…개성 강한 브랜드 늘어난다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이 아쿠아 디 파르마 매장에서 향수를 시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향수를 즐겨 뿌리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향수 제품 판매율이 증가했다.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올해는 시장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향수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실제로 향수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전년 대비 4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실적 변경공시를 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를 비롯한 수입화장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수입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화장품 부문에서 향수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대부분인 80% 가량에 해당한다. 회사가 국내 판권을 보유한 바이레도,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고가 브랜드 향수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향수 카테고리 전체 매출 신장률이 약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인디 브랜드 향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41%나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차별화된 상품을 찾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강한 개성을 지닌 향수 트렌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수의 취향에 가까운 인디 브랜드가 오히려 대중화하고 있다"면서 "향수 시장의 트렌드가 유명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넘어 감성적인 국내 인디 브랜드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도 자사 향수 브랜드들이 모두 니치 향수(Niche perfume,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향수)라며, 취향이 확고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개성있는 향수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재구매로도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제형 및 향을 지닌 제품과 새로운 브랜드의 향수들이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와 신학기 시즌을 맞아 떠오르고 있는 향기 브랜드들과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앞으로도 유명 향수 브랜드뿐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유치해 고객들의 마음을 좋은 향으로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올리브영은 트렌드에 밀착한 신규 인디 향수 브랜드들을 발굴, 육성하며 MZ세대의 대표 향수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며,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작년에 브랜드 한개를 추가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새 해외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10 10:04: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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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친환경 바닥재 '명가 2.2' 리뉴얼 제품 선봬

선호도 높은 2.2㎜ 두께…친환경 가소제 사용 현대L&C '명가2.2' 에디트 스톤. 현대L&C가 친환경 시트 바닥재 '명가 2.2'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10일 현대L&C에 따르면 명가 2.2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2㎜ 두께의 바닥재로, 환경 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하고 카트뮴·납·수은·크롬 등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와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량을 줄여 환경부 '환경표지인증', 그리고 향균·항곰팡이 기능성을 높여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추천제품 인증을 받는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현대L&C는 이번 명가 2.2를 리뉴얼하면서 제품의 무늬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기술'을 적용해 바닥재 표면에서 스톤·우드 등의 질감을 기존보다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품목수는 기존 20개에서 26개로 확대했다. 특히 최근 스톤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톤 디자인 품목을 4개에서 12개로 3배 늘렸다. 아울러 넓은 개방감을 중요시하는 최근 바닥재 트렌드를 겨냥해 스톤과 우드 디자인 모두 반복되는 무늬를 2배 줄이고, 스톤 디자인의 경우 가로·세로 각각 450㎜ 타일을 형상화한 기존 레이아웃을 각각 600㎜로 확대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명가 2.2'을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제품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10 08:3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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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메타버스, 유통업계 신성장 발판될까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블록체인 서울'에서 관람객들이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가상회의 플랫폼, 트레드밀 VR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년 세계 조직의 30%는 메타버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NFT 형태로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과 메타버스(메타+유니버스)가 유통업체들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인구의 25%는 업무, 쇼핑, 교육, 사교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메타버스에서 하루 최소 1시간을 보내고, 세계 조직의 30%는 메타버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NFT 등의 형태로 보유할 예정이다. 유통업계도 미래 큰 먹거리가 될 메타버스와 NFT에 적극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유통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미래 신기술에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SSG닷컴의 SSG개런티 서비스 화면. 상품정보부터 구매이력, 보증기간 등을 모두 NF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보증서에 담았다. /SSG닷컴 e커머스 업계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를 뜻하는데,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져 각종 저작물과 상품의 고유성을 입증하는 데 쓴다. SSG닷컴은 지난해 8월 명품 디지털 보증서인 'SSG개런티' 서비스를 도입했다. 위조가 가능한 종이 또는 플라스틱 카드 품질 보증서가 아닌 NFT를 적용했다. 상품정보, 구매이력, 보증기간, 보안 정보 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한 디지털 보증서기 때문에 복제·위변조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 이 때문에 서비스를 도입한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병행수입 제품과 위조상품 유통을 처음부터 방지하기로 했다. 디지털 보증서로써 NFT를 도입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아예 NFT를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결합한 유통채널 확대를 꾀하는 기업들도 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원팀'을 출범하고 4월 NFT 마켓플레이스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모델, 가상패션 등 자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NFT 콘텐츠를 실물 상품에 연계·판매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라이브커머스를 3차원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아바타를 통한 상품과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메타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도 최근 NFT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신사업 계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내지는 NFT 사업에 뛰어들지 않은 기업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고 있다. 11번가는 7일부터 시작한 2022년 신입 개발자 역량 육성과정에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의 미션 등을 도입했다. AK플라자도 지난달 26일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 '2022년 문화아카데미 봄학기'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riand)'를 통해 메타클래스를 선보인다. 또 최근 NFT 아이템 제작을 통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인기를 끄는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 입문부터 심화 과정까지 준비했다. 유통기업들이 NFT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데에는 NFT가 메타버스 내에서 갖는 위치가 독보적인 데에 있다. 미래 가장 큰 먹거리로 지목되는 메타버스가 블록체인을 통한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기술이라는 사실은 결국 NFT를 통한 메타버스 내 자산 구축과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실제로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2020년 10억달러(약 1조2035억원)였던 세계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억달러(약 48조원)로 급팽창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법 제도적인 면이 미비한 신기술에 대한 사업 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한 익명의 작가가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 신세계그룹 대표 마스코트인 '제이릴라'를 도용한 작품을 게재하고 0.1이더리움(약 38만원)으로 가치를 책정했다. 현재 제이릴라의 저작권을 소유한 신세계푸드는 이를 저작권침해 사례로 판단하고 미국 측 특허법인을 통해 오픈시에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현재 메타버스 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요소와 NFT에 대한 법적 지위나 규제에 대한 합의는 마련된 바가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NFT 관련 스크리닝 작업과 상표권 출원 등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2022-02-09 16:01: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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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 주 4일제 성공적 운영 중…"실적 성장·인재 유치 효과"

인천에 위치한 뮬라 본사 사내 전경. /뮬라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가 주 4일 근무제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에 포인트를 맞춘 복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2030 세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함이다. 뮬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주 4일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안착시킨 선도적인 사례로 꼽힌다. '직원의 행복이 입는 이들의 행복'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주 4일 근무제를 도입,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직원들은 대부분 주 4일제 도입으로 업무 효율이 더 높아지고 아이디어까지 풍부해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을 내놓고 있다.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브랜드다운 콘셉트를 살린 복지 제도도 눈길을 끈다. 회사 건물에 '사내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직원이라면 근무시간 중이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이 가능하다.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과 무제한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카페테리아 운영, 임직원 대상 자사 제품 할인 혜택 등 복지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사무실 분위기는 뮬라만의 사내 문화 중 하나다. 적벽돌 인테리어에 카페 분위기가 나는 사무실 환경에 때로 신나는, 때로는 은은한 음악이 흐르며 젊은 세대 직원들의 감성을 깨운다. 뮬라는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뮬라 관계자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지는 직원의 사기와 영감을 높여주며 실제적인 기업 성과와도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뮬라 역시 직원들의 업무 효율 증진 효과를 통해 지난해 자사몰 회원수 100만 모집, 뮬라맨즈 반기 매출 2배 신장 등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9 15:44:4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