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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생분해성 포장재 사용 엽채류 출시

CJ프레시웨이가 '아이누리'의 신제품으로 생분해성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엽채류를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의 신제품으로 생분해성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엽채류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기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국가 인증 기준을 준수한 친환경 상추, 깻잎, 시금치, 쑥갓 등 총 11종이다. 아이누리의 생분해성 포장재는 식물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PLA(Poly Lactic Acid) 소재로,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고 폐기 시 퇴비화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된다. CJ프레시웨이는 비닐 포장재 대신 생분해성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포장재 제작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감소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분해성 포장재 도입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ESG 핵심가치인 ▲건강한 식문화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키즈 식재료 브랜드인 아이누리에 생분해성 포장재를 접목한 것은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포장재에도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아이누리는 영유아 보육시설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와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아이누리의 생분해성 포장재 도입과 더불어, 비건, 대체육 등 활용한 메뉴 개발, 물류 시스템 최적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ESG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7 13:5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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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내의 산업 산증인 별이 되다…한영대 BYC 창업주 회장 별세

고인이 된 한영대 BYC 회장. /BYC 국내 내의 산업의 거목이자 산증인인 한영대 BYC 창업주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9시 별세했다. 향년 100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포목점 점원에서 백양 회장이 되기까지 한영대 회장은 1923년 전북 정읍에서 5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나 북면 소재 4년제 소학교와 정읍에 있는 6년제 정읍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포목점 점원을 시작으로 자전거포, 미싱조립 상점 등을 운영하며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든 한 회장은 광복 1주년이 되던 1946년 8월 15일, BYC의 전신인 '한흥메리야스'를 설립해 내의 산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한 회장은 오직 내의 산업에 헌신해 국민 보건과 의생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와 신념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광복 직후, 국내 상황은 물자 부족 등으로 극심하게 피폐해져 있었다. 당시 남쪽 인구는 약 2000만명이었지만 국내 연간 내의 생산량은 약 52만매에 불과해 국민 37.6명당 내의 1매 꼴로 보급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이에 한 회장은 더이상 국민들이 추위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지 않도록 서둘러 메리야스 내의 생산 착수에 나섰다. 한 회장은 양말 편직기의 몸통을 키우면 내의도 생산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5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국산 1호 메리야스 편직기'를 탄생시켰다. 기계에 맞는 바늘이 없어 직접 숫돌에 양말기 바늘을 갈아 끼우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의 생산을 위한 한 회장의 강인한 의지와 집념, 노력으로 편직기의 성능과 수를 증설했고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 나갔다. 해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발한 6·25전쟁은 사업의 기반을 잘 다져 나가던 한 회장에게 큰 위기로 다가왔다. 그러나 한 회장은 좌절하지 않고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전쟁이 끝난 후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웠다. 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운영자금으로 다량의 원사를 구입해 보관했으며 전북 경제·상권의 중심지이자 도청 소재지였던 전주로 사업장을 이전했다. 이후 한 회장은 국내 최초로 아염산소다를 활용한 표백기술을 개발해 백물 내의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백양(白羊)' 상표를 출시했으며 대·중·소로 구별했던 속옷 사이즈를 4단계(85·90·95·100cm)로 나누는 등 제품 규격화와 표준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품질 제일주의' 정신으로 BYC를 세계적 브랜드로 BYC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회장이 가장 강조했던 원칙은 '속옷 외길', '품질 제일주의' 정신이었다. 이는 곧 기업의 경영 방침이 됐으며 76년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달려온 한 회장은 BYC를 국민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만들며 내의 산업을 선도해왔다. 과거 미쓰비시 상사가 국내 시장에서 은밀히 샘플을 수거, 검토 후 BYC 제품의 품질을 높이 사 일본으로 수출을 제안했지만 한 회장이 '아직 수출할 만큼 우수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일언지하에 거절했던 것은 잘 알려진 일화다. BYC는 지난 1975년 6월 상장했으며, 1990년 6월 대신경제연구소에서 선정한 최우수 상장기업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1985년, 한 회장은 주식회사 백양(現 BYC)의 간부 회의에서 기업의 명운을 가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수출 상품에 해외 유명 업체 브랜드를 부착하는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을 유지할 것인지, 백양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 진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다.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장래성을 주장하는 수출부, 현실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영업부의 대립과 설전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이사회 회부와 기립투표까지 진행된 이 안건에 대해 키를 쥔 한영대 회장은 고심 끝에 수출부 손을 들었다. 큰 어려움이 예견되지만 독자 브랜드 개발을 통해 백양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고난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오늘날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BYC'의 탄생이었다.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한 BYC는 빨간색 바탕에 흰색 상표를 넣은 로고와 '세계인은 BYC를 입는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성장해 나갔다. 전성기에는 세계 78개국에 8000만 달러 어치의 메리야스를 수출했으며 꾸준히 상승한 인기와 인지도에 한회장은 1996년 사명을 백양에서 주식회사 비와이씨로 변경했다. 이후 BYC는 1998년 한국투신이 선정한 '생존능력이 뛰어난 상장회사 28개社' 10위 안에 선정됐으며 2000년에는 대한상의와 중앙일보가 공동제정한 제1회 새천년새기업상 부가가치 창출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또한 능률협회가 주는 '최우량 기업상', '최우수중견기업상', '한국섬유대상' 등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7 13:45: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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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성료

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오프라인 행사 현장 모습/CJ 새로운 대중문화 발굴과 향유문화의 확산에 기여해온 CJ가 K컬처 열풍을 이어갈 넥스트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CJ나눔재단은 지난 한해 지원해온 K컬처 넥스트 리더들이 주도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온·오프라인 융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는 참여 학생들이 준비한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창작 뮤지컬과 창작 레시피, 창작곡 등 총 26개 동아리별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뿐 아니라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금년 쇼케이스 행사는 청소년의 꿈을 지원·확산하는 멘토단 '대학생봉사단 서포터즈팀'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참여자 주도형'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상영회는 서울 CGV영등포에서 지난 15, 16일 양일 간 전문가 멘토들을 포함,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단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상영회는 이달 22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는 '선플봉사 캠페인'도 연계하여 청소년 창작품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객의 능동적이고 선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의 홍보와 운영 전략을 기획한 백창열 대학생 멘토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문가 멘토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대학생 멘토는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은 꿈을 구체화하고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K 컬쳐를 이끌 넥스트 리더들의 꿈의 결과물인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과 꿈 실현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 창작 경험으로 미래 인재의 중요 역량인 창의력, 융·복합적 사고력, 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7 13:4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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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켓에서 이름 바꾼 롯데마트맥스(MAXX), 롯데쇼핑 구원투수 될까

롯데쇼핑이 운영 중인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의 모습. 롯데쇼핑은 빅마켓이라는 이름 대신 '롯데마트맥스'라는 새 이름으로 창고형 할인점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롯데쇼핑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 맥스(MAXX)'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VIC Market)'을 선보였던 롯데마트는 결국 유료 회원제까지 폐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롯데마트 맥스가 위기의 롯데쇼핑을 구할 구원자가 될지 새로운 골칫덩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19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 구 롯데마트 송천점을 새단장해 '롯데마트맥스'로 문을 열고 21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는 상무점을 오픈한다. 구 롯데마트 목포점도 곧 롯데마트맥스로 새출발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오는 2023년까지 롯데마트맥스 20여 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유통가는 채널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백화점과 이커머스는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지만 마트와 편의점은 그렇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마트의 또 다른 형태인 창고형 할인점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코리아는 회계기준 2020년 9월부터 20201년 8월 기준 매출 5조35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4조5229억원에 비해 18.3% 매출이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24.3% 증가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지난해 1~3분기 영업이익 751억원을 기록해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매출 3조원을 예상 중이다. 코스트코의 국내 매장 수는 16개, 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수는 20개에 불과한 가운데 올린 성과다. 창고형 할인점들이 전성기를 누릴 때 롯데쇼핑의 빅마켓은 그러지 못했다. 2012년 금천점에 첫 점포를 연 후 한 때 5개 점포까지 늘기도 했지만 현재 2개 점포만 남았다. 업계는 롯데쇼핑이 다시 창고형 할인점에 눈독 들이는 것을 두고 창고형 할인점 시장이 홀로 성장 중인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경쟁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걸로 보고 있다. 창고형 할인점은 일반적으로 물건을 대량으로 쌓아놓고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마트보다 더 넓은 매장 면적이 필요하다. 기존 대형마트 점포를 리뉴얼한다고 해도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해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실패하면서 3조원대의 현금 자산을 그대로 갖고 있는 상태로, 공격적으로 창고형 할인점 늘리기에 나설 여력이 된다. 창고형 할인점들이 특정 지역에 집합한 상태인 것 또한 롯데쇼핑에는 긍정적인 요소다. 앞서 코스트코는 전라도 지역에 몇 차례 신규 입점을 하고자 했으나 소상공인 보호 등 다양한 문제에 부딪혀 실패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또한 대부분 매장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현재 전라권에는 매장이 없다. 입점이 확정 돼 공사중인 점포 중에도 전라권에 위치한 점포는 없다. 롯데쇼핑이 전주시와 광주시를 첫 개점지로 낙점한 것은 경쟁사들이 지역 진출에 나서기 전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코스트코 등이 겪은 골목상권 문제는 기존 롯데마트 점포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전라권에서 롯데마트맥스의 성공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수도권 등에서의 성공여부는 유보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창고형 할인점에서 눈에 띄는 상품은 PB상품과 해외 소싱인데, 이를 어떤 식으로 차별화 하느냐가 성공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앞서 롯데마트 빅마켓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인 차별화 실패를 지적했다. 빅마켓은 과거 SNS 등에서 타 창고형 할인점을 따라한다는 식의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를 벤치마킹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완전히 새로운 롯데마트맥스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16 16:04: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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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이 답…관련 기술·서비스 구축

로레알그룹에서 작년에 출시한 맞춤형 스킨케어, 립스틱, 파운데이션 제조 디바이스. /로레알 화장품 업계가 고객별 맞춤형 뷰티 제품과 비대면 솔루션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업계가 어려워지고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성행하면서 이같은 제품 및 기술이 업계의 차세대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상태다. 올해엔 뇌파로 사람의 감정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향과 색의 입욕제를 즉석에서 로봇이 만들어주는 솔루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 피부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혁신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피부 색상에 어울리는 입술 색상을 추천 및 립 제품을 바로 만들어주는 기술, 개인별 피부 고민에 맞는 효능을 갖춘 앰플을 활용해 즉석에서 토너를 제조하는 제품 등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기술과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을 위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있으며, 고객 접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등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신년사에서 "맞춤형과 비대면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피부 건강을 확인하고, 추천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근 홈페이지에 '올인원 피부 멘토링 서비스'를 도입, 홈페이지 전면에 ▲닥터지 피부유형 테스트 ▲1:1 스킨멘토링 ▲1:1 성분 분석 서비스 ▲마이 스킨 히스토리를 배치해 고객 피부유형 테스트부터 솔루션, 솔루션 이력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약 36만 빅데이터에 기반해 발전시킨 스킨 리포트를 통해 피부 건강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For U(포 유)' 카테고리에서는 고객 개개인을 위한 추천 제품들을 피부 고민별로 제안해준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앞으로 고객의 피부 고민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실제로, 매년 연구개발(R&D)에 30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던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톱 뷰티 회사로 손꼽히는 로레알그룹은 기술과 과학을 결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뷰티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들어 휴대가 간편한 가정용 염색 디바이스 '컬러소닉(Colorsonic)'과 헤어살롱용 AI 뷰티 디바이스 '컬러라이트(Coloright)'를 공개했다. 컬러소닉은 소비자들이 직접 약제를 혼합하고 머리카락에 골고루 도포해야 하는 셀프 염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5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디바이스로 내년 초 미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컬러라이트는 전문가를 위한 인공지능(AI) 헤어 컬러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모발 색상을 생성하는 헤어살롱용 디바이스다. 특허 받은 알고리즘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색상을 제공해 보다 나은 경험을 선사한다. 이밖에 로레알그룹에서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이해 스킨케어, 립스틱, 파운데이션 방면으로 온도, 자외선, 공기, 습도를 파악한 후 그날의 피부 상태에 맞게 제품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똑똑한 뷰티 디바이스를 내놓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6 15:52: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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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여파, 코로나 신규 확진자 5일째 4000명대 기록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 전보다 800명 이상 늘어난 규모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194명 발생하며 지난 12일 이후 닷새째 4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와 비교하면 818명 늘어난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1211명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됐다. 검사 양성률은 2.1%이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457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3차 접종이 많이 진행된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는 감소 추세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수는 612명으로 전일보다 14명 줄어들면서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1.8%로 직전일(33.8%)보다 2.0%포인트 줄었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가 몰린 수도권의 중증 병상 가동률 역시 36.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 참여자는 누적 2333만7078명으로, 전체 인구 45.5%가 3차 접종을 끝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가 접종을 마쳤다. 이번 주,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이 시작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첫 처방이 시작되면서 전일까지 전국에서 총 9명이 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투약자는 대전에서 재택치료 중인 70대 남성으로 비대면 진료를 통해 팍스로비드 투약을 결정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대다수가 점차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6 15:14: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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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복판 진출한 '노란 네모'…내셔널지오그래픽, 베이징 팝업스토어 오픈

베이징 왕푸징 소재 WF 센트럴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팝업스토어 전경.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WF 센트럴에 10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해당 매장은 빙산 이미지 포스터, 빙하가 녹는 순간이 담긴 스크린 영상으로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 인식 제고에 나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선보이는 제품은 자연을 탐험하는 소비자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어반 라이트 아웃도어' 콘셉트의 의류, 잡화 등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2019년 침사추이 소재 쇼핑몰 'K11 뮤지아' 1호점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다. 이후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제품으로 인지도를 상승시키며 최근 1년 사이 약 360%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온라인 판매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0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홍콩 자사몰을 연 이후 현지인 타겟팅 마케팅 전개 등을 통한 전략으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290% 증가해 올해는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베이징 팝업스토어 오픈은 홍콩과 대만 등 현지에서 꾸준히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베이징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중국 현지를 비롯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올해 안에 중국 상하이에 또 다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홍콩 및 마카오 등 중화권 현지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6 15:08: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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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프레시빅데이' 대표 행사로 키운다

GS프레시몰이 브랜드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프레시빅데이'를 시그니처 행사로 키운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시빅데이는 매월 1주, 3주차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연내 고정 행사다. 고객 구매 데이터 및 시즌을 고려해 수백여종을 행사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첫 번째 프레시빅데이 매출은 최근 1년 행사의 평균 실적 대비 매출은 98% 늘었고, 신규 회원 가입은 4배 급증했다. GS프레시몰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두 번째 '프레시빅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200여종의 품목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규모는 첫 번째 행사보다 30% 가량 확대했다. GS프레시몰은 '프레시빅데이'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GS리테일 전용 포인트 '더팝 리워즈'도 제공한다. 유정은 마케팅팀 담당자는 "매월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되는 프레시빅데이 행사를 GS프레시몰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행사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고객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행사 상품 구성, 초저가 가격 정책을 앞세워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16 15:07:0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