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역대 최고 기록 세우고 종료

11번가가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1시간만에 21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이벤트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료됐다.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2년 연속 하루 거래액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은 개막일 기준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했다. 1일부터 11일까지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1일 하루 거래액은 2년 연속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오전 9시에는 1시간만에 21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역대 시간당 최고 거래액 기록도 갈아치웠다. 대표 상품들의 판매 규모면에서도 지난해보다 훨씬 커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1일 누적 구매 금액 기준,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삼성 갤럭시 Z플립3'가 차지헀다. 11일간 누적 금액 70억원으로 지난해 1위 상품(삼성 갤럭시 노트20/노트20울트라, 46억원)보다 약 1.5배 더 많은 구매 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 누적 구매 금액 기준 상위 5개 상품의 평균 금액은 47억1000만원을 기록했으며, 10억원 이상 판매 상품 수만 74개, 164개의 상품이 5억원 이상 판매됐다. 1억 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851개에 달한다.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요기요 1만원권 상품권이 약 10만2000개 이상이 팔리면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도 e쿠폰의 인기는 여전했다. 요기요, 버거킹, 빕스, 뚜레쥬르, 롯데리아 등 e쿠폰 판매 수량 기준 상위 5개 상품이 35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만큼 11월 온라인 쇼핑분위기를 11번가가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11번가와 함께 비교 불가한 최고의 쇼핑 축제를 만들어준 브랜드 제휴사들과 11번가 판매자 분들, 무엇보다 11일 동안 11번가가 준비한 것들을 아낌없이 즐겨준 고객 분들께 11번가의 모든 구성원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4 15:10:2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2주간 '윈터 패션 위크'로 대규모 할인행사

SSG닷컴이 15일부터 윈터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스포츠 브랜드부터 백화점, 명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윈터 패션위크'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21일까지를 '스포츠 위크'로, 22일부터 28일까지를 '패션/잡화 위크'로 나눠 각각 1주일씩 진행한다. 스포츠 위크는 겨울 아웃도어 의류, 스포츠 용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K2의 다운 자켓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복고를 재해석한 '뉴트로'가 유행 중인 것을 감안해 숏패딩과 플리스 상품군도 대폭 늘렸다. 이 기간 동안 SSG닷컴은 스포츠 카테고리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SG머니 1만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기획전으로는 카카오프렌즈 골프 골픽 데이 시즌오프 기획전을 마련, 골프 용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이고 최대 12%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22일부터는 백화점 브랜드 의류와 명품 패션 상품 위주의 패션/잡화 위크를 연다. 빈폴 레이디스 여성 의류를 최대 6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랄프로렌, 올젠 등의 인기 상품을 브랜드별 특가에 선보이는 '백화점 남성패션 대전'도 진행한다. 인기 명품 브랜드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에르노 숏 다운패딩자켓'과 '몽클레어 헤르미네 여성 패딩 자켓' 등 다운 점퍼부터 '아크네 로고 오버사이즈 울 머플러'와 같은 인기 브랜드 방한 용품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품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을 활용한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가 적용된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겨울 옷 쇼핑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겨울 상품과 풍부한 혜택으로 꾸민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한 발 빠른 '득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4 15:02:2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도시락 사면 '아이유' 음악저작권 얻는다

이마트24와 뮤직카우가 협업해 음악저작권을 추첨 증정하는 도시락 상품'갬성도시락'의 모습 /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는 16일 음악저작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뮤직카우 추억의 갬성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와 협업해 4만개 한정으로 만든 상품이다. 음악저작권 도시락을 구매하고 동봉된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뮤직카우 신규 회원 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뮤직카우 캐쉬(1000원~100만원) 또는 이마트24 할인권(1천원)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뮤직카우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음악저작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에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음악저작권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903700원), 쿨 '아로하'(120500원), 빅마마 '체념'(89400원), 핑클 '영원한 사랑'(84100원), 빅뱅 '거짓말'(61600원) 등 MZ세대 취향에 맞는 1990년~2000년대 인기가요로 선별했다.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되며 경품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 진행 예정이다. 음악저작권을 보유한 고객은 뮤직카우를 통해 해당 지분만큼의 음악 저작권료를 매월 받을 수 있다. 또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저작권은 정확히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주식과 유사하게 '주'단위로 거래된다.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최근 유행 중인 복고 감성을 더한 1970~1980년대의 '추억의 도시락'을 콘셉트로 했다. 노란색 양은 도시락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에 분홍 소시지, 김치볶음, 김 등 그 시절 인기 반찬과 흰 쌀밥 위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 푸짐하게 구성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주식을 경품으로 내건 '주식 도시락', 미술품 지분소유권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을 진행하고, 리셀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한정판 스니커즈와 음악저작권 등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정현우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아트테크, 리셀테크 등 그 동안 MZ세대들의 다양한 재테크 방식을 마케팅에 접목시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도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4 14:43:5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BGF리테일 몽골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 상장 '대성공'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증권거래소에 몽골 CU 상장 현수막이 걸려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2018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시장에 CU를 정착시킨 센트럴 익스프레스가 몽골 IPO 사상 최대 규모의 청약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몽골에서 11월 현재 140여 개 CU를 운영 중인 편의점 업계 1위 기업이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BGF리테일과 MFC 계약 체결 3년만인 지난달 29일 몽골 IPO 시장 최대 규모 공모금액 250억 투그릭(약 103억원)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총 5일(영업일 기준)간의 공모 끝에 공모금액은 목표 금액의 1.6배가 넘는 401억 투그릭을 달성했다. 청약인원도 종전 최다 기록인 6000명을 훌쩍 넘어선 1만여 명이 몰렸다. 총 공모 금액과 청약인원 모두 몽골 IPO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BGF리테일은 이번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IPO 성공은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법인이 상장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몽골 CU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봉쇄조치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65개 신규점을 오픈해 연말에는 170개점을 달성할 전망이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1~10월) 대비 83.7% 급신장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현재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약 74%에 이르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2022년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성공적인 IPO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CU의 우수한 사업 역량과 브랜드 파워,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며 "앞으로도 CU가 해외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4 14:43:4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르포] '배추값이 금값' 가장 피해가 덜하다는 해남도 "배추무름병 어쩌나"

김필곤 부광농산유통 대표이사가 배추무름병에 걸린 배추가 가득한 밭에 서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배추 주산지 중 배추무름병 피해가 덜하지만 그래도 10% 가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서현 기자 【해남(전남)=김서현기자】 지난 12일,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송호리 배추밭은 수확을 앞둔 싱그러운 초록이 넓게 펼쳐져있었다. 멀리 보이는 남해로부터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데 꿋꿋하게 버티고 선 배추가 아름다운 정원처럼 보였다. 인부들이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배추를 부지런히 수확하는 모습에서는 활기가 느껴졌다. 그러나 김필곤 부광농산유통 대표이사는 지금 속이 타 들어가고 있다. 그는 한 구역의 배추들 가리켰다. 속이 누렇게 녹아 썩은 배추무름병(연부병)에 걸린 배추가 어림짐작으로 80%는 돼보이는 밭이었다. 한 쪽은 누렇게 속이 녹았는데 다른 쪽은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져 이질적이었다. "9월 초부터 기온이 갑자기 상승해서 배추들이 병원균에 이길 힘이 없어졌어요. 그러다 또 비가 많이 오니까 아예 이렇게 된 거지요. 배추무름병이 이래요. 저쪽 밭과 이쪽 밭은 칼슘이나 비닐이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이쪽은 싹 죽었지만 저쪽은 산 거에요." 배추가 '금(金)추'가 됐다. 평년 기준 10㎏당 평균 7187원이던 배추가 12일 기준 1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6608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비싸졌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그나마 작황이 괜찮다는 전라남도 목포시 해남 배추밭을 직접 찾아갔다. 배추는 해남과 함께 강원 춘천, 충북 청주·괴산 등이 3대 주산지로 꼽힌다. 충청·강원 중부지방의 작황은 처참한 상황이다. 육묘장에서 배추를 가져와 심어 한창 키우던 9월 평년 수준을 웃도는 이상 고온이 이어졌고 거기에 더해 '가을장마'라 부를 정도로 비가 잦게 내리면서 배추무름병이 돌아 밭을 초토화했다. 해남도 주산지 중 가장 상태가 나은 곳이지만 이곳도 배추무름병을 완전히 피하진 못 했다. 배추무름병은 배추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다. 가장 안쪽 하위엽에서 발병해 바깥쪽 잎으로 차례로 번지며 안쪽이 썩게 만든다. 배추가 자라서 성숙해지는 때 고온이 지속되고 습도가 높으면 발생하기 쉽다. 이번 해 유난히 심했던 늦더위와 가을장마가 배추무름병을 불렀다.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송호리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란 배추가 가득한 밭. 송호리는 섬은 아니지만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형태를 하고 있어 바닷바람이 늘 세차게 분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큰 배추는 튼튼해 병해충에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일품이다. /김서현 기자 김 대표이사의 밭도 전체의 10% 미만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도 피해를 입지 않은 배추들은 통이 크고 잎이 빽빽하면서 아삭해,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의 밭이 피해가 덜한 것은 밭이 자리한 해남군 황산면의 위치와 40년에 이르는 농사 경력 덕분이다. "여기는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배추가 커요. 계속 바닷바람을 맞으니까 배추가 강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보통 다른 사람들이 밭에 영양제를 2번, 3번 친다면 나는 상태를 자세히 보면서 10번까지도 쓰고 있어요. 여기가 보기에는 같은 자리 똑같은 밭 같지만 이 이랑이랑 저 이랑이 다르고 그래요." 농사는 손이 많이 가는 섬세한 작업이다. 자연의 힘에 모두 맡길 수 없다. 밭이랑을 덮은 비닐의 색이 흰색인지 검은색인지 만으로도 당장 3도 가량 차이가 난다. 김 대표이사의 밭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꽂은 노란 깃발에는 '9/16' '9/25' 등 숫자가 써있었다. 그는 모두 영양제와 비료를 놓은 날짜와 횟수를 표시한 거라고 설명했다. 과연 밭마다 횟수도 날짜도 조금씩 달랐다. 김 대표이사는 배추를 실어 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김 대표이사의 밭은 전부 홈플러스와 계약돼 있다. '땅끝해남배추'라는 이름표를 붙인 망에 세 포기씩 묶여 차곡차곡 쌓여 있기에 바로 물류센터로 가느냐 물으니 손사레를 쳤다. "아니에요, 이건 또 우리 쪽 창고로 가야 돼요. 홈플러스 물류센터로 바로 보내면야 되지만 거기서 상태가 나쁜 배추가 한 포기라도 나오면 바로 트럭 한 대 분량이 통째로 돌아와요. 그러니까 한 번 더 검수해야 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배추를 묶는 농민. 가을이 지나기 전에는 묶지 않아도 결구에 문제가 없지만 겨울이 닥치면 한파와 폭설 피해르르 입을 수 있어 배추를 묶어준다. /홈플러스 2019년만 해도 '풍년의 역설'로 배추 농사가 잘 돼 농민들은 키우는 데 든 비용의 반도 못 건지는 상황에 울상을 지었다. 1년 전에도 배추밭이 전년보다 줄기는 했어도 배추무름병이 일부 지역의 이야기에 그치며 나쁘지 않았다. 올해도 8월까지만 해도 배추 작황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그러나 9월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가 10월까지 이어지며 배추무름병이 전국적으로 퍼졌다. 배추 전쟁을 예상한 유통대기업들은 빠르게 봄부터 계약재배에 들어갔다. 계약재배는 생산자와 계약 사업자가 미래의 농산물에 대해 사전적인 계약에 따라 생산하고 수확물을 인도하며 대가를 지불하는 거래 방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계약재배 방식이 채소의 안정적 판매를 통한 재배 농가의 경영위험을 완화하고 채소 수급과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 장려 중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해 해남에서 8만8000평 규모의 배추밭을 계약했다. 이마트도 5월 경북 문경,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에서 4만5000평 규모의 배추밭을 계약했다. GS슈퍼마켓 역시 강원, 충북 괴산, 전남 해남에서 물량을 확보했고 롯데마트 또한 전남 해남과 강원 영월에서 지난 해 보다 125% 늘린 물량을 확보했다. 이성수 홈플러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차장은 계약 재배에 대해 "작황이 어떨지 모르는 상태에서 농민들과 계약 해두면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반대로 악조건 속에서도 물량을 계약 시점의 시세로 반드시 확보할 수 있으니 상호간 윈윈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4 14:38:1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생약원료 국산화 확대..국가기관들과 3자간 업무협약

광동제약 구영태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교선 인삼특작부장(오른쪽), 한국생약협회 김광신 회장이 지난 12일 생약원료 국산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광동제약은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한 국산 생약원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생약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약용작물 생약원료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농가-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약용작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광동제약은 국산 생약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 국내산 생약원료의 안정적 수매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작물의 우수한 품종 개발과 보급, 데이터 기반의 안전·안정 생산기술 개발 및 품질 관리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한국생약협회는 품목별 생산농가에 대한 현황 및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와 기업 간 계약재배 매칭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과 역할 분담을 통해 국산 원료가 안정적으로 생산·수급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고부가 제품개발 등이 이뤄져 국내 약용산업 전반에 안정적인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 '광동 우황청심원' 등 생약원료 기반의 일반의약품과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와 같은 천연물 소재 음료 등을 개발하고 리딩품목으로 육성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약용작물을 생산하는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리딩품목을 소비자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4 13:36:2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3040 CEO 열전]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 "취향을 잇는 거래 방향성 명확…올해 거래액 1.7조 예상"

소비를 통한 '소유'보다는 '경험'을, 무조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이들이 늘면서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제 중고거래는 소비자와 소비자간 개인 거래인 C2C모델로 자리를 굳혔다. MZ세대는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추세다. 한정판 상품이나 고가의 명품 거래도 비일비재하다. 2011년 선보인 '번개장터'는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 가입자 수가 1500만명이 넘는다. 번개장터는 여타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취향을 잇는 거래'라는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이재후 대표는 번개장터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투자를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만나지 않고도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결제, 배송 솔루션을 구축했고, 개인과 개인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도 도입했다. 계정체계를 본인인증 기반으로 바꾸고, 고객센터를 오픈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가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술적 오류를 보완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받았고,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3점대 후반이던 앱 평점도 4.4점 정도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앱 MAU도 200만 내외에서 300만대로 성장하고, 하루 방문자 수도 90만 명 정도로 늘었다. 올해 거래액은 1.7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친 인재다. 업계에서는 이커머스 전문가로 통하는데, 번개장터 합류 전 티몬에서 사업전략실장, 스토어그룹장,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스탠퍼드 MBA가 본인의 경영 마인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첨단 트렌드와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도 잠시, 기대와는 다르게 스탠퍼드는 철학을 가르쳤다고. "거의 모든 수업이 '진정한 나'에 대한 성찰을 강조하는 것이었어요. 입학 에세이 주제도 '너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니?'였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다름'의 의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취향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취향을 잇는 거래를 표방하는 번개장터와도 인연이 닿은 것 같아요." 이 대표는 중고거래가 사람들이 새로운 취향에 쉽게 입문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중고거래가 '남이 쓰던 것'이라는 고정관념만 버리면 매우 합리적인 옵션이라는 것. "소비의 개념을 영원히 소유하지 않고 잠시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중고거래를 통해 취향을 마음껏 소비할 수 있다"며 "번개장터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고 자신의 삶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4월 560억원 투자 유치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투자다. 중고시장의 가능성과 번개장터의 강점인 MZ 세대 고객 기반이 더해져 양사 플랫폼의 T&T(Traffic & Transaction) 제고 관점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취향 기반 중고거래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스니커즈를 테마로 한 오프라인 공간 '브그즈트 랩'을 더현대서울에 선보였으며 지난달 말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브그즈트 랩 2호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스니커즈가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번개장터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위한 공간을 앞으로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번개장터는 중고 패션 브랜드를 사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의 경우 '타이틀리스트'나 '제이린드버그' 등 관심있는 골프 브랜드 상의를 10만원 내외에 사고 팔 수 있어서 좋다"며 "요즘 제가 입고 다니는 옷의 절반도 번개장터에서 거래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취향 중심의 앱 개편 뿐만 아니라 거리 제약 없이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강화했다. 중고거래 과정에서의 결제 및 배송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번개페이와 번개장터 포장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번개페이는 신용/체크카드,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차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며, 미발송이나 계좌번호 노출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강중이다. 번개장터 포장택배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시스템이다. 물품 픽업부터 포장 배송까지 번개장터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방문한 기사에게 물품만 전달하면 픽업은 물론 포장까지 마쳐 배송한다. 포장택배 서비스는 베타 런칭 이후 택배나 주로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지던 기존 중고거래의 번거로움을 보완하며 판매 과정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90% 이상의 재사용의사 피드백을 받고 있다.

2021-11-14 13:31: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렉키로나' 까다로운 EU 관문 넘었다..위기의 셀트리온 구할까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의 높은 문턱을 넘어선 첫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실적 부진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셀트리온이 이번 허가를 계기로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정식 시판허가를 냈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승인 권고 이후 하루 만이다. 승인 권고부터 시판 허가까지 통상 1~2개월이 걸리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렉키로나는 EMA의 승인을 받은 첫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렉키로나'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꾸준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정식 정식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2만1366명의 환자에게 투여가 이루어졌다. 셀트리온은 현재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글로벌 30여개 국가와 렉키로나 허가신청 및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도와 영향력을 지닌 EMA의 사용 승인으로 타국과의 협의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렉키로나는 국산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대상이 경증 고위험 환자로 제한되면서 기대만큼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이어 머크와 화이자 등이 코로나19 치료제를 연내 출시를 예고하면서 상대적으로 뒤쳐질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설상가상, 그룹 전체가 렉키로나에 집중하는 사이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성장세가 주춤했다. 셀트리온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가량 감소한 4010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16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급감했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허가, 생산에 집중하면서 셀트리온의 단기 펀더멘탈은 약화됐다"며 "생산 여력이 부족해 외부 위탁생산(CMO) 물량을 늘렸고, 그룹의 역량이 이 부분에 집중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일 기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셀트리온 주가는 21만3500원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가(38만4000원) 대비 무려 45% 가량 추락한 수치다.시가총액 역시 29조4491억원으로 줄어들며, 코스피 시장 내 시총 순위 12위로 추락한 상태다. 하지만 회사측은 경구용 치료제 출시 이후에도 렉키로나의 수요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 현재까지 개발된 경구치료제는 일정 기간 지속 투약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렉키로나는 1회 투여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입원 환자의 경우 단회 투여 방식의 렉키로나가 경구치료제 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빠르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 권고로 호주에서 임상시험에 착수한 흡입형 렉키로나의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기도 점막으로 항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정맥주입형 대비 투약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4 13:28:1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마녀공장, 일본 최대 온라인몰 두 곳에서 동시에 랭킹 1위

마녀공장의 제품들이 일본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랭크되었다. /마녀공장 마녀공장이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apan)과 라쿠텐(Rakuten)에서 동시에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전했다. 마녀공장이 자사 모델 트레저와 함께 한 '비피다 트레저 기획세트'와 '퓨어 트레저 기획세트'는 지난달 국내 선공개 후 라쿠텐에서 판매 시작 13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실시간 랭킹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또한 큐텐재팬에서는 '트레저 마스크 팩 기획세트'가 판매 랭킹 종합 1위에 올랐다. 마녀공장의 메인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필두로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랭크되는 등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지 브랜드보다 더 인기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8월 일본 메인 멀티 브랜드숍 라쿠텐과 엣코스메(@COSME)와 로프트(LOFT), 숍 인(SHOP IN)에 입점하며 일본 공략을 본격화했다. 일본 진출 4개월 만에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2020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틱'에서 '핫 아이템'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마녀공장의 일본 내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마녀공장은 큐텐재팬의 9월 메가와리(메가세일) 매출이 지난 6월 행사 대비 400% 이상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는 메가와리 기간 동안 3만병 이상,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2만병 이상 판매됐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품질이나 성분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마녀공장의 제품이 '성분 좋은 한국 대표 브랜드'라는 평가를 듣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현지 맞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2020년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약 17여개 매장과 숍인의 40개 매장, 엣코스메의 14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3:25:4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베이킹소다 대란 잠재운 유한양행 "1등 브랜드 암앤해머 수입 주력할 것"

유한양행이 공식 수입·판매를 맡은 암앤해머는 174년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소다 브랜드다. 암앤해머 모델인 배우 윤여정은 광고에서 "170년 넘은 브랜드가 요즘도 1등이라는 건 아직 이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유한양행이 미국산 '암앤해머' 베이킹소다의 수입·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요소수에 이어서 이번엔 요리나 청소에 쓰는 '베이킹소다'가 중국에서 들어오지 않고 있다. 베이킹소다는 빵에도 넣고 세제로도 쓰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달고나를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다. 베이킹소다는 대부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공급이 멈추면서 국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산 요소수 수입이 끊긴 가운데, 베이킹소다까지 들어오지 않자 '생필품 대란'이 일어나는 게 아닌지 걱정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유한양행이 공식 수입·판매를 맡은 암앤해머는 174년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소다 브랜드다. 암앤해머 원료는 미국 와이오밍주 그린리버 호수에서 채취한 것으로, 탈취·세정 능력이 뛰어나 사용 범위만 100여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암앤해머 공식 수입원인 유한양행은 세탁 세제, 치약, 칫솔, 탈취제 등 다양한 암앤해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암앤해머 모델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다. 유한양행 담당자는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베이킹소다 품절 대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본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정된 베이킹소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4 13:00:0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