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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사내 반려인 모여 반려동물 브랜드 '푸푸몬스터' 론칭

아모레퍼시픽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를 론칭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POOPOO MONST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 푸푸몬스터는 아모레퍼시픽 내의 반려인들이 사내 스타트업 조직으로 선발되어 만든 브랜드로, 브랜드명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 집 사고뭉치 반려동물들'을 의미한다. 반려동물과의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진짜 반려일상'에 주목하며, 반려가족의 동행을 응원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푸푸몬스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비건 펫 샴푸 2종을 유향, 무향으로 출시한다. 사람보다 표피가 얇아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 특성을 고려하여 pH6.5(±1) 중성 포뮬러로 만들어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을 준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의 풍부하고 순한 거품이 반려동물 피모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며, 식물성 스쿠알란 오일이 컨디셔너 역할을 해 별도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모 케어를 할 수 있다. 또 10가지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피모에 부담을 줄였다. 반려동물의 후각이 사람보다 예민하다는 점에 주목해 유향 샴푸의 경우 사내 수의사의 자문을 받은 후 전문 조향사와 함께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향으로 만들었다. FEMA(Flavor and Extract Manufacturers Association, 미국식품향료생산자협회)의 식품 사용 가능 향료만 사용해 반려동물이 피모를 핥아도 안심할 수 있다. 향에 더욱 예민한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위해 무향 타입의 샴푸도 출시했다. 무향 샴푸는 한 번에 하나씩 뜯어서 사용 가능하게 소용량 파우치 타입으로 제작돼 목욕 주기가 긴 고양이들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이번 푸푸몬스터의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몰에서 판매되며, 론칭 기념으로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베럴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풉백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5 11:10: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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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한 셀트리온 렉키로나, 수출 날개단다..30여개국 문의 증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12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EC 승인 소식 이후 다른 국가들에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렉키로나는 지난 11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지 하루만에 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렉키로나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항체 신약 지위를 확보했다. 통상, 신약 허가를 위해 CHMP가 승인 권고를 내리면 1~2개월 후에 EC의 최종 품목허가가 완료되지만,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 정식 품목허가까지 이어졌다. 회사측은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EC 차원의 노력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EC 승인 소식 이후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다른 국가로의 수출도 빨라질 전망이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0여개 국가와 렉키로나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각 나라와의 협상이 마무리되는 즉시 제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현지 법인간 긴밀한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렉키로나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EMA가 렉키로나에 승인 권고를 내린 지 하루 만에 EC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내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신속한 EC의 결정을 환영하며, 셀트리온그룹도 글로벌 공급에 박차를 가해 유럽내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이 렉키로나의 검증된 안전성과 효과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범세계적 코로나19 사태 종식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5 11:07: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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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 간이식팀, '3D 프린팅 기술'로 정밀성 높인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아 간이식팀 유진수, 최규성 이식외과 교수, 이상훈 소아외과 교수(왼쪽부터 시계방향)가 3D 프린팅을 통한 간이식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아 간이식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수술 정밀성을 높인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아 간이식팀은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50차 대한이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운영중인 소아 간이식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발표, 주목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는 이제까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총 14예 간 이식을 성공했다. 소아 간이식은 보통 뇌사 기증자로부터 분할된 간을 이식 받거나 가족과 친척으로부터 좌측 간 일부를 받는 생체 간이식으로 이뤄진다. 문제는 만 1세 미만 영아 뱃속 크기가 너무 작아 성인 간의 일부만 받아도 너무 크다는 점이다. 이러한 크기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은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의사의 경험적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 간이식팀은 간이식 수혜자 복강 모양을 3D 프린팅을 통해 실제 사이즈대로 출력하면서도 구조는 간소화했다. 모델링부터 출력 및 완성까지 총 9시간만에 완수해 기존 발표된 연구들보다 제작 시간을 1/5만큼 줄였다. 이는 응급으로 진행되는 뇌사자 간이식에서 뱃속이 작은 수혜자들이 큰 간을 이식 받게 되는 위험성을 줄이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식외과 최규성 교수는 4개월된 7kg 환아에게 간이식을 위해 기존 간 좌외측엽이식이 아닌 2분엽절제술을 계획했다.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가 3D 프린팅으로 출력해본 결과 2분엽 이식편도 환아에게는 너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3분엽 이식편을 다시 반으로 자르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최규성 교수가 환아의 아버지로부터 절제한 간을 소아외과 이상훈 교수가 성공적으로 환아에게 이식하여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최 교수는 "3D 프린팅은 제작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이른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우리팀에서 개발한 기술은 당일 결과물을 볼 수 있어 소아 간이식과 같은 어려운 수술을 계획할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소아 간이식은 아무래도 큰 간을 받을 가능성이 언제든 존재하는데 3D 프린팅 기술 접목으로 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5 10:09: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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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트남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동남에 공략 나선다

대웅제약이 베트남 시장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베트남 최상위 제약사 중 하나인 비에타파마사와 약 1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전국에서 매일 8천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2021년 말까지 진단키트 1억 개를 사들여 민간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공공입찰에 강점을 가진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부 조달 물량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절차도 순조롭다. 대웅제약은 빠르면 연내에 현지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트너사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고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기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아 전역에 진단키트 판매사업을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켈스(CALTH)사가 만들어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진단키트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이라며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베트남 국민들도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코로나19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베트남에 수출할 진단키트는 지난 7월 공급계약을 맺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켈스의 제품이다.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해 사람의 비인두에서 채취한 도말 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진단해 감염여부를 15분 안에 판단할 수 있고,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5 09:58: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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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진단키트로 암 잡는다..'면역체계 진단키트' 사업 진출

바이젠셀이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를 위한 '진단키트 사업'에 진출한다. 바이제셀은 15일 진단키트 사업 진출을 위한 '정밀의료진단그룹'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면역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뿐 아니라, 면역체계 분석 진단키트 사업으로 '개인별 정밀맞춤의료'를 실현한 계획이다. 바이젠셀이 현재 개발중인 진단키트는 'T세포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 '주조직적합성 항원 검사 제품', '주조직적합성 항원 항체 검사 제품'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염성 질환 제품'과 달리,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를 위한 '면역체계 기반의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T세포 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은 종양의 진단에서부터 종양의 잔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잔류질환 측정, 면역치료 후 경과 모니터링까지 할 수 있는 종합 진단키트로, 국내 첫 상용화에 도전한다. 기존에 쓰던 '전기영동 분석법'이 종양의 진단과 잔존 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T세포 수용체 재배열 분석 제품은 정밀한 종양진단 및 면역치료 후 경과 모니터링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T세포 샘플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상용화되지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정밀진단 기술개발사인 '인비보스크라이브' 한 곳에서 밖에 제작하지 않는 희귀 진단키트다. 바이젠셀은 국내 최초·최다 T세포 임상 경험과 다양한 T세포 샘플 보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포 내 유전자재배열 분석 키트'를 2022년 말까지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 진단키트는 바이젠셀에서 개발 중인 모든 난치질환 치료제의 표준화되고 정확한 치료 경과 모니터링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바이젠셀 파이프라인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젠셀은 면역체계 분석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정밀의료진단그룹'을 신설하고 가톨릭대 의생물학 박사 출신의 최희백 상무를 영입했다. 이와 함께, 바이젠셀은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3개 본부를 9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치료제 파이프라인 조기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1-11-15 09:49: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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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중국 임상 3상 '순항'

지엔티파마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신약 '넬로넴다즈'의 중국 임상 3상이 중국 전역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임상 3상은 북경 수도의과대학 부설 텐탄병원 원장 왕용준 신경과 교수가 연구를 총괄하며, 텐탄병원 등 중국 전역 39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환자 948명 모집을 목표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71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2024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넬로넴다즈는 중국약전위원회에 살파프로딜로 명명됐고,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에서 유일하게 임상 단계 뇌졸중 1.1등급 혁신신약으로 승인돼 신속심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넬로넴다즈는 절강성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혁신프로젝트로 선정돼 연구개발비 6050위안(한화 111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중국 국가과학기술부로부터 중대신약창제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넬로넴다즈는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검증됐고, 급성 뇌졸중 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2상을 통해 약효가 입증됐다. 혈전용해제를 투여받은 중증 뇌졸중 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비율이 26%에서 44%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NIHSS(뇌졸중 척도) 등급 6 이상의 중등도 및 중증 뇌졸중 환자에서 14일, 30일, 90일 전후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비율이 위약(플라시보) 투여 그룹은 13%, 16%, 26%였으나 넬로넴다즈 고용량(6000 mg)을 투여받은 그룹은 각각 25%, 34%, 44%로 개선됐다. 특히, NIHSS 등급 9 이상 뇌졸중 환자에게 고용량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약효가 더욱 확연하게 나타났다. 임상 1상과 2상에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과 약효가 검증됨에 따라 아펠로아제약은 중국 임상 3상을 개시했고, 지엔티파마로부터 넬로넴다즈의 중국 뇌졸중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이전 계약도 완료했다. 계약에 따라 아펠로아제약은 지난 1월 지엔티파마에 선급금으로 500만 위안(한화 9억 24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향후 발생하는 매출의 12%를 로열티로 지급하고 지엔티파마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넬로넴다즈의 원료의약품과 임상 제형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는 "전 세계에서 뇌졸중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중국에서 혁신신약으로 지정된 넬로넴다즈(살파프로딜)의 임상 3상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돼 고무적"이라며 "임상 3상을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완료해 넬로넴다즈가 중국 뇌졸중 환자의 사망과 장애를 줄이는 획기적인 신약이 되도록 아펠로아제약과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5 08:11: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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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렵다더니…광군제서 대박 터뜨린 K-뷰티 브랜드

올해 광군제에서 티몰 내 BB크림 부문 판매 1순위를 달성한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애경산업 지난 11일 종료된 광군제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가 실적에 대한 우려를 물리치고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군제(光棍節)는 독신자의 날을 뜻하는 중국의 기념일로, 이 기념일을 기해 중국은 최대의 쇼핑 축제 기간을 맞는다. 2009년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이날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며 시작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자리 잡았다. 이번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에서는 경기회복이 주춤하고 당국의 내수 브랜드 성장 정책 기조 속에서 해외 브랜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K-뷰티가 예년같은 흥행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프로야, 베이타이니, 화시쯔 등 현지 브랜드들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K-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판매고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애경산업은 광군제 기간 동안 약 160억원의 행사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행사 매출액 대비 15% 성장한 수치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에 알리바바, 징둥닷컴, 틱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LUNA(루나) 등이 지난해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약 16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도 티몰(Tmall)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도 전년 대비 약 390% 성장하며 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국 소비 위축과 C-뷰티의 약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중국 시장 및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을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에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화장품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브랜드가 전년 2600억원 대비 42% 신장한 약 3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의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의 채널 총 매출은 3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1% 성장했다. 알리바바에서 후 브랜드는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3위에 등극했고, 나머지 순위에는 4위 시세이도, 5위 라메르, 6위 헬레나 루빈스타인 등이 있다. 후의 천기단 화현세트는 88만 세트가 팔려 알리바바 전체 카테고리 단일제품(SKU) 중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뷰티 카테고리 전체 SKU 중 1위로 마무리했다. 틱톡 채널에서도 후는 천기단 화현세트가 30만 세트 판매되며, 전체 판매 제품 중 1위를 달성했다. 해브앤비가 운영하는 닥터자르트도 광군제에서 또 한번 역대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닥터자르트는 전년 대비 41% 신장한 508억원(2억7500만위안)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광군제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또 한 번의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0일, 사전 예약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전년 예약판매 기록을 돌파하고 1일차에 매출 1억 위안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티몰(Tmall)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5월부터 닥터자르트 APAC 마스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잭슨과의 협업을 강화해 마스크팩 제품군을 적극 홍보한 결과, '더마스크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이 티몰 판매량 톱10에 올랐고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 인 마스크' 역시 이전과 같이 높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이외에 비비크림 '더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시카페어 세럼', 'V7 토닝 라이트' 등이 이번 광군제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해브앤비의 구윤경 중국법인장은 "코로나, 정부의 규제, 전력난 등 악재가 겹친 올해 광군제에서 예상보다 더 큰 관심으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닥터자르트만의 브랜드 경험을 많은 분들께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5:36: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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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리체나 샴푸형 염색제'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달성"

'리체나 이지 스피디 골드 헤어칼라 시즌8' 제품 이미지. /세화피앤씨 샴푸형 염색제로 셀프염색 시대를 선도해온 세화피앤씨의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넘어섰다.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는 3분 만에 뿌리·새치·전체를 염색할 수 있어 '3분 셀프염색제'라 불리는 초스피드 샴푸형 염모제로, 45년 염색 노하우를 지닌 리체나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2008년 첫 출시된 이후 13년간 국민염색약으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셀프염색 문화를 정착시킨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 중국 등에 수출돼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헤어패션 브랜드이자 프리미엄 헤어코스메틱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력제품은 일명 향기염색제라 불리는 '리체나 이지스피디 퍼퓸 헤어칼라'와 황금 누에고치와 로열젤리 등 고대 미인들의 레시피를 담은 '리체나 이지스피디 골드 헤어칼라' 등 2개 모델이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헤어코스메틱 부문 10연속 1위, 2008년~2013년 CJ오쇼핑 염색제 부분 6연속 1위, 2020년 NS홈쇼핑 염색제 재구매 제품 1위, 쇼핑엔티 4연속 헤어 부문 매출액 1위를 석권해온 모델들이다. 리체나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샴푸형 염모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샴푸하듯 손으로 쉽게 염색할 수 있는 '샴푸형 염색제'란 애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 분석을 통해 리체나만의 특별한 헤어코스메틱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5:24: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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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어퓨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 누적 판매 40만개 돌파"

어퓨 모델인 트와이스 사나·다현의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 화보 이미지.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의 누적 판매량이 40만개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본투비 매드프루프는 어퓨의 아이 메이크업 전문 라인이다. 대표 제품인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지난해 5월 첫 출시돼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출시 1주일 만에 3만개가 판매되며 일찌감치 어퓨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강력하게 속눈썹에 밀착돼 하루종일 깔끔한 눈화장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약 99%의 워터프루프 지속효과로 땀이나 눈물, 피지 등에 쉽게 번지지 않는다. 어퓨는 속눈썹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다양한 점에 착안해 속눈썹의 볼륨과 길이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을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긴 속눈썹이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레벨1. 마이래쉬벗베러'와 속눈썹을 연장한 듯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레벨2. 모어댄텐미리', 볼륨감이 더해져 화려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레벨3. 래쉬투더스카이'까지 단계별로 원하는 속눈썹을 표현할 수 있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스키니 브로우펜슬'은 뭉치지 않는 제형으로 초보자도 섬세한 눈썹 표현이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신제품 기획 단계부터 고관여자 소비자품평단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어퓨 측은 다양하고 까다로운 소비자 요구사항들을 반영하기 위해 시제품만 100여 개 이상 만들어내며 연구를 거듭한 바 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이번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 40만개 판매 돌파와 함께 '본투비 아이돌(BORN TO BE IDOL)'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전속모델인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다현의 모습이 담긴 캠페인 티저 영상은 지난 9일 공개된 뒤 6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의 마케팅 본부장 김효선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투비 매드프루프 라인은 1824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본투비 매드프루프 후속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4 15:13:3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