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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헛개차 "마블 히어로와 함께하는 친환경 이벤트"

광동헛개차X마블퓨처레볼루션 컬래버 제품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의 마블 히어로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동 헛개차는 미국의 유명 히어로물 제작사 마블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컬래버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제공한다. 마블 캐릭터가 인쇄된 제품 라벨 안쪽의 쿠폰 번호를 확인한 뒤 게임사 넷마블이 출시한 해당 게임에 접속해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게임 진행을 위해 사용되는 아이템인 '수정' 등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가 음료 페트병과 라벨분리 재활용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컨셉으로 준비됐다. 광동 헛개차 마블 에디션 제품에 적용된 라벨분리선(그린라인)을 제거하면 그 안에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쿠폰번호가 기재돼있다. 이 회사는 앞서 광동 옥수수수염차에 그린라인이 적용된 라벨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린라인은 기존의 분리형 라벨 대비 타공점을 크게 하고 녹색컬러를 적용해 분리 성공률과 시인성을 개선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로 평가받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게임과 마블 캐릭터를 즐기는 젊은 층이 친환경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마블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호응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0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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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원기회복 위한 간편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 출시

종근당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은 주원료인 침향을 17% 함유하고 있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 마카 외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 십, 수 백 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보충, 활력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침향환 프리미엄은 종근당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27%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침향환 프리미엄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과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 체력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03: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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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수술 받는 날 입원한다..'수술당일 입원센터' 개소

삼성서울병원이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선보인 '수술당일 입원센터'는 '마취 전(前) 클리닉'을 통해 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검사 및 협진을 시행해 환자들이 수술 당일에 방문하더라도 수술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다. 기존에는 수술 하루 전 입원해 각종 검사 등 수술 전 준비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병상이 부족하면 수술이 미뤄지게 되지만,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통한 환자는 예정된 일정에 수술을 받게 되고, 입원도 그에 맞추어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들의 수술 대기가 길고, 입원 병상은 부족한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환자를 수술당일 입원센터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해당 환자들은 수술 예정일에 맞추어 병원을 방문해 신체계측과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간호사에게 병원 생활 안내, 수술 전후 교육을 받고 수술 준비를 거쳐 수술실로 이동하게 된다. 수술 후에는 입원 병동에서 남은 치료를 이어받는다. 오세열 진료부원장(안과 교수)은 "환자들의 수술이 예정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되도록 하여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을 덜고, 환자의 안전을 제고하도록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준비했다" 면서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환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48: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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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정혜경 교수, 한국인에 맞는 위식도역류질환 진료지침 발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국내 진료 지침이 개발된 이후 약 8년 만에 나온 개정안이다. 한국인에 적합한 진료 지침인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지 11월 호에 '위식도 역류질환의 임상 진료지침 서울 컨센서스'라는 제목으로 실린 논문에서 이대서울병원 태정현 교수와 함께 제1저자로 참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위식도역류질환이 다양한 아형이 존재해 이들 아형을 감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이 제시됐다. 전형적인 위식도역류질환 이외에 '역류 과민성'이나 위식도 역류와는 무관한 '기능성 가슴 쓰림'도 역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법이 다르다. 위식도역류질환이 만성적이고 재발이 흔하여 장기간 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약제 사용과 연관된 부작용이 일부 보고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항역류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있어 위식도역류질환의 임상 표현형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진료 지침은 총 22개의 권고안으로 구성되었는데 각 주제마다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 분석을 시행하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근거중심의학 방법론에 기반해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최근 급격히 늘고 있지만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약물 과용 등의 우려도 있다"며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근거 중심의학 방법론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도출한 만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26: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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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기술수출 아토피 신약 물질 글로벌 임상 2b상 돌입

JW중외제약이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신약후보물질이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레오파마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W1601의 임상 2b(후기)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전임상 단계에 있는 JW1601을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는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성 염증의 주요 매개체다. H4 수용체는 H1~3과 달리 히스타민과 결합하면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아토피를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조절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JW1601 투약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시점에서 16주차까지의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변화다. EASI는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다. 레오파마는 JW중외제약이 수행한 임상 1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이 영향 평가를 위한 임상을 마치고 이번 임상 2b상 시험에 착수하게 됐다. 임상은 유럽, 북미, 일본 및 호주 등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레오파마 글로벌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조지 뮬러 박사는 "경구 제형의 JW1601 전임상 시험에서 가려움증에 대한 결과가 고무적이었다"며 "피부 질환에 대한 더욱 넓은 범위의 치료 옵션과 투여경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가 JW1601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다는 점에서 신뢰가 높다"며 "혁신적인 H4 수용체 타깃 아토피 신약 개발이 성공될 수 있도록 레오파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22: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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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bhc 인수 후 첫 오픈한 '하남 스타필드점' 문전성시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이 고객의 큰 관심 속에 스타필드 인기 매장으로 급부상했다./bhc그룹 bhc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bhc 그룹에 인수된 후 첫 오픈 한 '하남 스타필드점'이 만석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3일 오픈한 '하남 스타필드점'은 아웃백의 10번째 와인 특화 매장으로 240석을 갖춘 아웃백 와인 특화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하남 스타필드점'은 오픈 당일 점심 및 저녁시간에 예약 고객과 방문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러한 고객의 큰 관심속에 현재 하남 스타필드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모임을 위한 예약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하남 스타필드점'은 최대 규모에 걸맞게 매장 입구부터 대형 투명 와인셀러가 비치되어 있으며 벽면과 천장 등 곳곳에 아웃백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아트웍 인테리어가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웃백은 늘어나는 와인 소비 수요에 발맞춰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및 대형 아울렛을 중심으로 신규 와인 특화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와인 라인업 강화, 디캔팅 서비스 제공 등 특화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백 와인 특화 매장은 현재 하남 스타필드점을 비롯해 대전 신세계점, 동탄롯데점, 광교 갤러리아점, 대전 현대아울렛점, 대구 신세계점, 남양주 현대아울렛점, 부산 센텀시티점, 경기 신세계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등 전국 10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bhc 그룹 관계자는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은 현재 스타필드 하남의 몰 활성화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인 찾는 인기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된 와인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외식업계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서 육성해 업계를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4 16:1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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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뷰티 중심에 서다…화장품·명품 주고객층으로 자리 잡아

패션과 뷰티 등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의 주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티 이미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패션·뷰티 시장의 중심이 남성들에게로 옮겨지고 있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여성들 사이에 '화장품 다이어트(덜어내기)' 현상 등 화장, 몸매에 정형화되고 강박적인 미적 기준을 벗어나자는 분위기가 퍼지는 반편, 남성들에게는 능력뿐 아니라 외모도 경쟁력으로 가꾸자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남성 소비자의 뷰티 제품 구매액(1분기 기준)이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부 관리를 위한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메이크업 쿠션, 컬러 립밤 등 남성 전용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Z세대 남성들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난 2019년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비레디(BeREADY)'를 론칭한 바 있다. 현재 비레디는 브랜드를 론칭한 지 1년여 만에 국내 남성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장품 플랫폼으로 유명한 글로우픽, 화해 등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잇츠한불 역시 남성화장품 브랜드 '퀘파쏘'를 론칭해 남성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고 브린그린, 마녀공장 등의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도 처음으로 남성 화장품 라인을 내놓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화장품 시장은 매년 크게 성장 중이다.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은 2020년 기준 1조2000억원을 넘어섰고 그 중에서 메이크업 시장도 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해외보다 국내 남성 메이크업 시장 규모가 더 크고 실제로 남성 브랜드에서는 앞다퉈 남성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업계에서도 남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행의 선두주자라는 백화점 업계가 공을 들이는 영역이 '남성 명품' 분야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은 188㎡(약 57평) 규모이며, 지난달부터 기존에 입점해 있던 수입 남성 브랜드를 새단장하기 시작해 탄생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루이 비통 외에 남성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도 서울 소공동 본점 5층 전체에 남성 고객을 위한 해외 패션 브랜드를 속속 입점시켰다. 톰포드,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루이비통 맨즈 등 젊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들을 가득 채워넣으면서 지난 10월 기준 남성명품 매출 45%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남성앱' 전문을 표방한 패션 플랫폼도 론칭 3년도 안 돼 다운로드 수 600만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남성앱 하이버의 누적 거래액은 해마다 300%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고, 3주년을 맞이한 11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론칭 초 대비 1800% 규모로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 의류를 포함한 패션의류 전체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수치다. 하이버 측은 "국내 남성 패션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2574억원, 2018년 1조2918억원, 2020년엔 1조3098억원을 기록하며 커지고 있다"며 "포화상태에 이른 여성패션 시장과 달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남성 패션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 패션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남성 고객을 겨냥해 남성 패션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4 16:08: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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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자체 개발 항암신약 'T세포 림프종 완전관해' 확인"

보령제약이 자체 항암신약인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 'BR101801'을 투여한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환자에게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상태인 '완전관해'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13일 보령제약은 미국혈액학회(ASH)에서 'BR101801' 임상 1a(초기) 결과를 공개하며, 총 9명의 PTCL 환자 중 1명에게서 '완전관해', 2명에게서 '부분관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임상 1a 결과는 PTCL에 대해서 기존의 표준요법을 포함한 다른 치료제로 1차 이상 치료를 했음에도 치료 효과가 없거나 재발한 환자들 대상으로 우수한 임상적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향후 PTCL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보령제약은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젝트 'BR2002'을 통해,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 감마(γ), PI3K 델타(δ) 그리고 DNA-PK를 동시에 삼중 저해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를 전세계 최초로 개발해왔다. 전임상을 통해 간독성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임상 1a 시험을 진행해왔다. 임상 1a는 BR101801의 용량제한 독성반응(DLT)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최대허용용량(MTD)을 설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50mg, 100mg, 200mg, 325mg의 4가지 임시 용량에 대해 코호트를 설정하여 매일 1회씩 경구 투여한 결과, 200mg을 다음 2상 임상용량으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PTCL 환자 2명에게서 투여 2개월차에 부분관해가 확인됐다. 이후 추가적으로 다른 1명에서 투여 5개월차에 부분관해가 확인되었고, 이 환자의 경우 9개월 차에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상태인 완전관해까지 관찰되었다. 뿐만 아니라, PTCL 환자 총 9명 중 1명을 제외한 8명이 완전관해 및 부분관해와 함께 병변이 더 심각해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질병통제율이 '88.9%'로 확인됐다. 보령제약은 이번 임상 1a를 통해 PTCL에 대한 BR10180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PTCL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 1b와 2상을 동시에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이미 이러한 변경된 내용의 임상계획을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았고, 국내 임상계획 또한 지난 12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조만간 임상 1b(후기)와 임상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령제약 김봉석 R&D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임상 초기 단계에서 T세포 림프종에 대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PI3K 감마, PI3K 델타, DNA-PK를 삼중으로 동시에 저해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었던 만큼, 신속한 후속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4 16:07: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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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모바일 입원수속' 시작..스마트 병원 전환 속도

삼성서울병원이 원무창구를 들려야 했던 입원 수속 절차를 모바일로 옮겨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입원수속 서비스'를 내놨다. 삼성서울병원이 비대면 '모바일 입원수속'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0월 말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입원수속 서비스'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입원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원절차가 10단계에서 5단계로 간소화되어 환자들이 체감하는 입원수속 시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은 기존 원무창구에서 진행해 오던 입원수속과 더불어 모바일 입원 수속을 서비스중이다. 입원 당일 원무창구에서 안내해 온 병실 확인, 입원 동의서 작성 등 입원 절차를 모바일로 옮겼다. 각종 동의서 서명도 최대 5번에 나누어 하던 것을 '한 번'에 모두 할 수 있다. 환자들은 입원 당일 문자로 받은 개인화된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병실 확인 및 희망 병실 신청 ▲코로나 문진 및 검사결과 입력 ▲입원 동의서 ▲상급병실 동의서 ▲신속대응시스템 동의서 ▲간호간병·입원 전담의 병동 입원 동의서 등을 한 번에 확인, 작성할 수 있다. 모바일 입원수속을 마친 후 원무창구에서는 환자·보호자 인식용 팔찌와 입원 안내문만 전달받고 곧바로 병동으로 이동하면 된다. 환자들의 입퇴원이 겹치는 시간대를 기준으로 평균 20 ~ 30분 가량 걸리던 입원수속 시간이 5분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서울병원 원무담당자는 "모바일 입원수속 서비스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모색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병원 이용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4 16:03:3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