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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앞당긴 무인화…비대면 추세에 계산도 셀프로 척척

이마트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고객 모습/이마트 평일 저녁시간 직장인 A(30) 씨는 대형마트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무인계산대로 향했다. 구입 품목이 많지 않다보니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전문식당 등에서 무인계산대·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최근들어 오히려 무인계산대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40대 주부 A 씨는 "일반계산대보다 무인계산대를 선호는 편"이라며 "술/담배 품목을 구입했을 때(신분증 확인)를 제외하고는 직원 도움없이 전 과정 혼자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무인계산대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 같다. 불과 1년 전만해도 무인계산대가 한산했는데 지금은 줄을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마트는 110개 점포에서 7000여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59개점에서 584대를 운영중이며, 홈플러스는 92개 점포(익스프레스 4개 포함)에 390여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계산대는 고객이 바코드 인식기로 상품의 가격을 스캔하는 것에서부터 결제수단을 이용해 금액을 지불하는데 이르는 결제 전 과정을 고객 스스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계산 대기열 단축,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다. 스마트 GS25의 상품 이미지 인식 셀프계산대/GS리테일 편의점도 무인화에 적극적이다. 세븐일레븐이 2017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핸드페이' '무인계산대' 등을 갖춘 스마트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CU와 GS25 등도 스마트 매장을 각각 선보이며 점포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마트24는 계산대없이 쇼핑 후 게이트만 통과하면 자동 결제가 되는 셀프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GS25는 비대면 소비문화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무인계산대 시스템개선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GS25는 2월 말 기준으로 230개의 스마트 점포를 운영중이다. 월 30개 이상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 연말 기준 600개 점포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GS25 관계자는 "스마트 매장은 단순히 인력운영 효율화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과거 출점하지 못했던 입지에 출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자면 출입자 신분이 한정적인 대학교 기숙사 내 무인점포가 있다"고 설명했다.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료 뿐만아니라 카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메트로 DB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도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고 있다. 키오스크는 2018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확산 추세에 또 다시 확대되는 모양새다. 직원 대신 기계가 주문·결제를 처리하니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주문·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키오스크 판매량은 3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2018년 1만 대 수준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2만 대로 껑충 뛰더니 올해도 50% 성장을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간편 결제, 무인계산대 등 무인화 바람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이 우세하다"며 "코로나19가 무인화 시대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노인층과 정보취약계층이 도태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5:3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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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모바일·온라인으로' 프랜차이즈의 디지털화

BBQ는 지난 8~11일 4일간 각 3차시에 걸쳐 전 가맹점주 대상으로 신메뉴 조리 매뉴얼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운영체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스마트오더, 모바일 기능 추가 등 디지털 운영체제 도입에 나섰다. SPC그룹은 IT기술에 기초한 자체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1월 마케팅 전문기업 '섹타나인'을 출범했다.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 모바일커머스를 키우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출시해 핀테크 사업을 강화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 커피도 디지털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T매장 확대, 키오스크 서비스 도입,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운영하며 비대면 서비스 환경 강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할리스는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IT계열사 지원을 통해 강력한 '디지털 할리스'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6일 SK텔레콤과 함께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은 유동 인구, 상권 특성, 상주 인구의 관심사, 배달 서비스 활용도 등 SKT가 보유한 막대한 빅데이터, AI알고리즘 입지 추천, 경영 전략 추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와의 소통도 디지털로 바꿨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맹점주와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인원이 한 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의사소통이 수월해지면서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닌,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을 병행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지난 2월에 이어 3월 23일 제 2회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23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2차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본아이에프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창업설명회의 진행이 불가해진 상황 속에서 브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실시한 1차 설명회에 이어 2차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회 온라인 창업설명회에서는 브랜드 각각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평소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던 부분을 Q&A 형식으로 답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 8~11일 4일간 각 3차시에 걸쳐 전 가맹점주 대상으로 신메뉴 조리 매뉴얼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그동안 가맹점주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돼왔지만, BBQ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1800여 가맹점주의 이동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이번 신메뉴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리방법과 제품의 특징 등 신메뉴에 대한 전반적인 매뉴얼 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가맹점주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가맹점주와의 교류 및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3 15:33: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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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왼쪽)가 활동하는 모습. 부채표 가송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제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함께 아시아'를 공동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단체는 소외된 이웃의 치과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4일 제7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더불어 실천하는 의료인'을 모토로 1989년 설립됐다. 1990년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구강보건캠페인 운영,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 등 구강보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과'를 실천하기 위해 희망기금을 모금하고, 22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주치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는 장애인 및 이주 노동자, 노숙인 등을 위한 3개의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전포동 이주민 무료 치과 진료소'는 단체 소속 21명의 치과의사와 30여명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만 14개국 969명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이외 진료소는 주거취약계층 및 시설 노숙인, 해고된 노동자 등 치과 진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수상자인 함께 아시아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시행하는 비영리의료단체로서, 사회적 소외계층의 인권보호와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치과 의료인이 모여 첫 무료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2017년, 17개 치과의원의 참여로 서울시 종로구에 치과진료소를 개소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1년간 76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해온 함께 아시아는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구강건강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진료소에서는 스케일링 등 예방적 치료와 더불어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활성화해 환자의 저작력을 회복시켜 신체적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3 15:16: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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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로나, 마지막 지푸라기 역할이라도 만족한다"

내심,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기대했었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자로서 느낀 고생과 보람 같은 것들 말이다. 셀트리온이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하는데는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후보물질 선별부터 조건부 허가 신청까지의 전 과정이 고작 9개월 안에 이루어졌다. 전임상과 임상1·2상을 욱여넣기엔 도저히 불가능한 시간이다. 현장에서 전쟁같은 한해를 보냈을 실무 책임자는 감회가 남다르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컸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대답이 돌아왔다. "시간이 있어야 감정도 생기고 할텐데, 사명감, 보람 같은 걸 생각하고 느낄 틈이 없었어요. 실무자는 정해진 시간 안에 치료제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어요. 임상 3상은 아직 진행 중이고, 이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니까요." 렉키로나의 임상을 설계하고 총괄해 온 셀트리온 김성현 임상기획담당장(부장)의 말이다. 그는 여전히 바이러스와의 전쟁터 한복판에 서있다. 가장 규모가 큰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그 사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고 있다. 치열한 현실 속에 감동과 보람은 사치에 불과했다. - 렉키로나주 공급이 한달쯤 지났다. 의료현장 반응은 어떤가. ▲의료진들이 렉키로나의 효과가 눈에 보이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하고 있다. 렉키로나는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3.43일 줄인다. 증상 해소도 중요하지만 2차 전염을 막기위해 약을 맞아야 하는 의미도 크다고 생각한다. - 9개월은 신약 개발에 가능한 시간이었나. ▲최적의 항체를 선별하는 작업을 할 때 매일 3교대로 일했고, 밤을 새는 일도 잦았다. 루마니아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때는, 임상 결과를 정리하고 제출하기 위해 담당 의사와 스태프들이 한동안 집에도 가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병원으로 데려와서 일하는 스태프들도 있었다. -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다. 개발자로서 어떤 목표가 있었나. ▲솔직히 생각할 틈이 없었다. 처음 만나는 병이었고, 한국과 미국, 유럽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었다. 개발 과정은 같은데 모든 과정을 1년 안으로 줄여야 했고, 실패를 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굉장했다. 목표는 경영진의 몫이다. 실무자는 일단 정해진 시간안에 치료제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한국 시장, 한국 사람들을 위한 일이기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렉키로나를 만드는데 투입된 연구진은 몇명인가. ▲렉키로나는 몇명짜리 프로젝트라는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유일한 약이다. 지난 1년간 셀트리온 본사 2000여명과 해외 계열사까지 그룹 전체에서 렉키로나는 최우선 과제였다. 셀트리온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했다고 보면 된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렉키로나는 최우선 과제로 진행되고 있다. - 개발 과정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렉키로나가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을 때였다. 20대 초반 확진자 두명이 있었는데 모두 암 환자였다. 혈장치료제, 렘데세비르를 투여했지만 100일 넘게 바이러스가 줄어들지 않았다. 중증은 아니었지만 코로나19를 치료하지 못하면 항암 치료를 진행할 수 없어 위험한 상황이었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으로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이후 바이러스가 줄어들며 항암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렉키로나가 코로나19를 100% 치료하는 약이 아니더라도, 환자들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줄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다. 하지만 정작 시중에 나온 렉키로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약효가 부족하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게임체인저'가 될 수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렉키로나 출시 후 기자간담회에서 "렉키로나가 이런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해외 병원까지 가서 가족들과 눈물 송별식을 했던 직원들이 보람을 못느낄 것을 생각하면 참담한 심정"이라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부장은 "항체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라며 도리어 "렉키로나가 확진자들에 '마지막 지푸라기'가 될 수만 있어도 만족한다"고 했다. - 게임체인저 논란이 있었다. ▲회사 내부에서는 누구도 게임체인저를 언급한 적이 없다. 항체 치료제는 투여량이 어마어마 하고, 단가도 높기 때문에 상업성이 크게 떨어진다. 항체 치료제가 게임체인저로 불릴 정도로 임팩트를 가진 유일한 옵션이 된다면 세상이 정말 안좋은 상태가 된다는 뜻이다. 모든 생명공학 기업들은 신약 개발 전에 가장 먼저 약물의 포지셔닝을 한다. '이 약이 세상을 구할거야'라는 이상이 아니라, 약의 역할을 명확히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다. 렉키로나는 백신과 경구 치료제가 분명 나올 것이라는 가정하에 개발을 시작했다. 코로나19를 벗어나려면 예방할 수 있는 백신과, 간편하게 처방받아 먹을 수 있는 경구치료제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렉키로나는 국내에 백신과 경구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시간을 벌고, 병원 인프라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투약 후에도 바이러스 음성전환(음전)이 안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코로나19 증상 해소가 환자들에 이익이라면, 음전은 사실 방역에 의미 있는 지표다. 따라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팬데믹 치료제 평가 지표에 바이러스 음전을 포함하지 않는다. 실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증상이 모두 사라진 후에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전이 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민감도가 높아 죽은 바이러스까지 잡아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측정하려면, 배양을 통해 확인해야 했는데 PCR과 반대로 배양 방식은 민감도가 너무 낮다. 이 때문에 PCR에선 양성이 나오는데, 배양을 하면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없는 일이 빈번해 애를 먹었다. 결국 PCR 농도 기준을 정하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평균 PCR 농도를 5.5~6로 보면, 3~4면 사람들은 거의 회복됐고, 7~8이면 아직 아픈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식약처와의 논의를 통해 PCR이 3이 되는 경우를 음전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렉키로나는 국내 첫 치료제였고, 정해진 평가지표가 사실상 없었다. 단순히 음전이 안됐다고 해서 임상이 실패했거나 약효가 없다고 판단할 수 없단 얘기다. - 릴리나 리제네론 등 다른 항체치료제와 비교해 렉키로나가 우수한 점은 뭔가. ▲셀트리온이 가진 항체는 전 세계 톱티어 수준이다. 빌게이츠재단에서 항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했는데 그 중 셀트리온이 가진 항체가 5위를 기록했다. 물론 그 순위 안에 경쟁사들 모두 포함돼있으며 실제 항체가 가진 중화력과 결합력은 큰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다른 치료제들과 약효의 장단점을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 다만, 렉키로나는 유일하게 물질 스크리닝부터 임상, 생산, 판매까지 셀트리온그룹이 자체 진행한다는 데 있다. 위탁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고, 공급 결정도 빠르고 유연해서 수요 대응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같은 출발선상에 있다면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 유럽과 미국 승인이 기대된다. 해외 반응은 어떤가. ▲대부분의 국가들이 렉키로나 임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 국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 약효가 얼마나 좋은가보다 얼만큼의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는가다. 현재로서는 그들의 수요에 대응해 생산을 해낼 수 있을지, 그걸 얼마에 공급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아직도 갈길은 멀다. 식약처는 렉키로나 임상 3상에서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환자·사망자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지를 증명하도록 권고했다. 렉키로나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무력함을 드러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제 개발 역시 큰 과제로 떠올랐다. - 임상 3상은 순항중인가. ▲글로벌 임상3상의 1차 목표는 1200명으로 잡았고, 이미 500명이 넘는 환자에 투여됐다. 기존 임상 목표처럼 경증, 중등증 확진자의 효능을 확인할 것이고, 규모를 늘려 통계적으로 미흡한 부분들을 보충할 계획이다. 사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허가를 받을 때 중증 환자 발생률은 지표가 되지 않았다. 대신, 증상 해소와 회복 기간 단축만 확인하면 됐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중증환자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임상 3상에서는 경증환자가 입원환자, 중증환자로 이행하는지 여부를 주요 지표로 잡을 수밖에 없다. - 변이 바이러스에 맞춤 치료제 개발은 얼마나 진행됐나. ▲남아공 단독 임상을 계획 중이며, 칵테일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렉키로나에 다른 후보 항체를 섞어, 변이 바이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를 칵테일 형태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현재 임상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달 안에 전임상이 시작된다. 셀트리온은 현재 총 38개의 중화항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항체를 섞는 방식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 - 모든 변이에 통용되는 근본적인 치료제도 만들 수 있나. ▲독감 바이러스는 이미 여러개 변이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다보면 표면 단백질 중 변이가 안된 부분에 공통적으로 붙는 항체를 찾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제 변이가 시작됐기 때문에 모든 변이에 적용되는 항체를 찾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보유한 기술이고, 코로나19 변이에 통합 적용되는 치료제를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국민에게 렉키로나는 분명, '마지막 지푸라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수개월간 렉키로나가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언제든지 맞을 수 있는 국산 치료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걱정을 덜어냈다. 지면을 빌어, 모든 연구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을, 그들의 치열한 싸움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2021-03-23 15:04: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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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 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롯데제과가 23일 오전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제과가 23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제를 통해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사를 미리 접수 받았다.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8.8%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매출 2조 760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 당기 순이익 41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주당 1600원으로 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손문기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지침 개정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에 있어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이 새로 선임되었고, 사외이사에는 김종준, 나건 이사가 재선임되었으며 손문기 이사가 신규 선임되었다. 민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가피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술회하며 "롯데제과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다양한 도전을 통해 경영실적을 개선했다.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자사몰 '롯데스위트몰'과 업계 최초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이커머스 전용 상품 '간식자판기' 등을 론칭하여 온라인 매출을 대폭 신장 시켰으며 '에어베이크드', '초유프로틴 365' 등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전사적인 비용 축소를 통해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경영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롯데제과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수익성과 메가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생산 최적화 및 DT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영효율을 개선하겠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CSV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고도화하여 기업 가치를 신장하겠다. 아울러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해외 법인의 경영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올해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3 15:02: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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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상백' 르메르, 더현대 서울 이어 현대백 무역센터점 입점

르메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 '크로아상백'으로 유명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르메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약 15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5년부터 르메르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7개의 단독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2층에 약 35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해당 층에서 매출 1등 브랜드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매장은 여유로운 공간과 세련된 컬러로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공간은 미학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기본 요소에 충실하게 디자인됐고, 편안하고 친밀한 감성이 더해졌다. 또 화이트 계열의 스터코(Stucco)로 마감된 벽에 베이지 색상의 면 소재 커튼이 적용됐다. 광택이 있는 따뜻한 톤의 콘크리트 바닥에 흰색 디스플레이 선반, 석회암 질감의 테이블 등이 조화를 이뤘다. 르메르는 여성 의류 컬렉션과 크로아상백 등 가죽 액세서리, 주얼리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섞인 독특한 감성, 뛰어난 소재, 오묘한 컬러 등을 내세운다. 코튼 리넨, 드라이 실크 등 가벼운 소재로 고안된 셔츠, 이너, 스커트, 원피스, 재킷 등으로 구성돼 있다. 르메르는 올 봄여름 시즌에는 파리지엔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우아한 실루엣의 '몰디드 레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르메르의 대표 상품인 크로아상백이 시장에서 조명 받으면서 르메르가 MZ세대가 열망하는 신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오랜 기간 일상에서 빛을 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3 14:44: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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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내국인 고객잡기 '총력'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봄을 맞아 내국인 고객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재고 면세품 매출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올해 2월 매출이 지난해 6월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주말 브랜드 세일'을 비롯해 '100원 딜' 이벤트, 방문 고객 차량 '무료 발렛 안심살균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라면세점의 자체 여행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는 매주 1개씩 선정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단 4일간만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패션, 가방 등 총 70여개의 상품이 포함됐으며 오는26일 0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만 진행된다. 신라트립은 매주 새로운 브랜드로 '주말 브랜드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트립에서는 해외 명품 핸드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라트립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증정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참여 할 수 있다. 봄·여름철 필수품인 선글라스 신상품도 오픈한다. '펜디', '칼 라거펠트', '발망' 등 20여개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신라트립에서 만날 볼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명품 슈즈 및 패션잡화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바로 받는 명품 쇼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3개 인기브랜드가 참여하여 정장구두, 스니커즈, 샌들, 가방, 지갑, 캐리어 등을 판매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지방시', '발리', '페라가모', '겐조', '토리버치'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핏플랍', '버켄스탁', '멜리사' 신발 브랜드, '투미', '만다리나 덕', '샘소나이트' 가방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고객들을 위해 '발렛 안심살균서비스'를 시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자가 차량으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쇼핑하는 동안 안전한 발렛 서비스는 물론 차량의 핸들 및 운전석 시트를 자외선 살균기로 케어해주는 특별 서비스이다. 신라면세점 방문 고객 모두에게 무료 발렛 서비스가 제공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3시간 주차도 무료로 제공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재고 면세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고 면세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발렛 안심살균서비스'와 같은 고객 안심 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2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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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업계 최초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도입

CJ오쇼핑의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모습/CJ오쇼핑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홈쇼핑 업계 최초로 그린 경영에 앞장서 온 CJ오쇼핑이 홈쇼핑 최초로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를 도입하며 ESG 경영을 확대한다.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택배 근로자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만든 택배 박스다. 소비자도 현관문 앞에 있는 무거운 택배 박스를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착한 손잡이는 우체국을 시작으로 대형마트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홈쇼핑 업계에서는 CJ오쇼핑이 최초다. CJ오쇼핑은 오는 25일부터 택배 하중이 5kg을 넘거나 부피가 큰 제품 위주로 선별해 착한 손잡이를 우선 적용한다. 특히 대용량의 세제류와 같은 생활용품이나 두유 등 세트로 구성된 식품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완충재와 친환경 보냉 패키지, 종이 행거 박스를 도입해 운영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테이프 대신 접착제가 필요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유통업계 최초로 포장재에 적용해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포장재를 줄이는 데 협력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포장 공간 비율 적용 기준에 따라 맞춤형 적정 포장 기준 가이드를 제작해 약 9000여 개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통해 CJ오쇼핑은 지난해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기술진행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소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시에 '착한 포장' 공모전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필환경 시대 '착한 기업'으로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CJ오쇼핑 고객서비스담당 임재홍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도입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2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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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봄맞이 생필품 페어 개최…최대 57% 할인

생필품페어/쿠팡 쿠팡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생필품을 할인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2021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다우니, 애경, 오랄비, 퍼실, 피죤 등 53여개 인기 생필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맞이 대청소', '봄 향기 헤어/바디', '청결/외출 필수품' 테마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브랜드 관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쿠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시 별도 쿠폰 없이 즉시 할인되는 특가상품도 있다. 또, 일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제품들도 마련했다. 29일까지 쿤달 바디워시(1058ml, 2개), 가그린 구강청결제(1100ml, 2개), 아로마티카 스칼프 샴푸(900ml) 등 9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기획전은 인기 생필품을 한 자리에서 쉽고 빠른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2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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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코스메틱 브랜드 손잡고 고객과 소통

카카오쇼핑라이브 헤라 상품/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봄 시즌을 맞이해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인 '마녀공장', '헤라'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먼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마녀공장'과 24일 19시30분부터 21시까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봄 환절기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마녀공장 퓨어클렌징오일 더블세트'를 2만9900원에 판매하며, 기초 제품들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26일 19시30분부터 21시까지는 국내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헤라'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여 카카오쇼핑라이브 단독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카카오쇼핑라이브 단독으로 '헤라 스파이시 누드립밤/누드글로스(1+1, 교차선택 가능)'를 3만5000원에 판매하며, 이외에도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24% 할인해 선보인다. 한편, '마녀공장', '헤라'와의 방송에서는 메이크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단순 상품 판매 외에도 봄맞이 메이크업 제안 및 화장법 등에 대해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4일 에는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인 '담쓰/체스'가, 26일 방송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경선'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봄 환절기에 피부 건강을 고민하고, 새로운 메이크업에 대한 니즈가 있는 여성 고객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상품과 방송 테마를 고민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줄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19: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