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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햄스빌' 리뉴얼 확장 "업계 최초 소고기 콜드컷"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기존 '백설 햄스빌 베이컨'을 '햄스빌' 브랜드로 리뉴얼 확장하고, 신제품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지널 맛의 기준'을 슬로건으로 앞세워 햄스빌을 서구형 수제 스타일의 정통 육가공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맛 중심의 수제햄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햄을 수제맥주나 와인 안주로 즐기는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어 집에서도 맥주펍과 와인바의 햄플래터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안주용 햄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햄스빌 바로먹는햄'은 소고기·등심·목살 3종으로, '뜯자마자 바로 먹는 근사한 안주' 콘셉트의 '콜드컷(Cold Cut)' 제품이다. 콜드컷은 냉장 상태의 슬라이스한 햄을 말하며, 와인 안주로 잘 알려져 있다. 3종 모두 CJ제일제당이 엄선한 프리미엄 원육을 12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후 90도 이상에서 충분히 훈연해 별도 조리과정 없이 즐기면 된다. 또한 담백한 맛에 그윽한 오크향, 수분을 살려 빵이나 크래커와 곁들이기에도 손색이 없다. '햄스빌 바로먹는햄 소고기(120g)'는 100% 소고기로만 만들어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콜드컷 제품으로 내놓은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스빌 바로먹는햄 등심(140g)'은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로먹는햄 목살(120g)'은 원물을 그대로 썰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홈맛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휴가 시즌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포함해 '햄스빌 굿베이컨' 등 캠핑이나 바캉스에 어울리는 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햄스빌'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은 전문 육가공 마이스터가 개발에 참여해 고급 수제햄 수준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 냉장햄 시장을 이끌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3 11:46: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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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CJ ENM과 맞손…차별화상품 및 O2O서비스 제공

GS리테일 CJ ENM 로고 GS리테일, CJ ENM과 맞손…차별화상품 및 O2O서비스 제공 GS리테일과 CJ ENM이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결합형 상품 및 유통모델 개발에 나섰다. GS리테일과 CJ ENM은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 전무와 CJ ENM 김도한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는 오프라인 유통강자와 콘텐츠 선두업체 간의 전략적 협업이다.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수퍼마켓, H&B(헬스앤뷰티)스토어, 온라인쇼핑몰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상품개발력과,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되어 유통망과 콘텐츠의 선순환 협업모델로서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GS리테일과 CJ ENM은 각 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스토리기반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신개념의 유통-마케팅 협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핵심 고객인 디지털콘텐츠 소비층 및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리테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유통 환경에 따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CJ ENM의 디지털 채널 및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유통 결합형 상품을 속도감 있게 개발 및 출시할 계획이다. 김도한 CJ ENM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은 "유통 선도기업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이겠다"며 "자사 디지털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간 시너지를 통해 MZ세대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유통강자 GS리테일과 글로벌 콘텐츠 기업 CJ ENM이 손잡고 구축한 신개념 협업모델을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전국 1만 5000여개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유통인프라 및 차별화된 상품기획 역량으로 국내 유통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3 11:4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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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감이 만족하는 안주 한접시 '오감포차' 2종 출시

오뚜기가 냉동안주류 '오감포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칠리치즈소시지/오뚜기 오뚜기의 '오감포차 새우감바스'와 '오감포차 '칠리치즈소시지'는 이국적인 맛의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와 칠리소스 등을 더해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품이다. '오감포차새우감바스'는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요리인 감바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어 맥주는 물론,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감포차칠리치즈소시지'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인 소시지에 매콤한 칠리소스와 치즈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육즙 가득한 소시지에 푸짐한 각종 재료를 더해 씹는 맛을 살려 더욱 맛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오감포차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3 11:4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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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네이버 예약 파격 할인…최대 30%

8월 31일까지 전망대 입장권·여름 페어링 메뉴 등으로 구성 CJ푸드빌 N서울타워,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다양한 패키지 할인 판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전망대 입장권을 포함한 다양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8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1-2인 전망대 입장권과 수제맥주 혹은 칵테일 여름 페어링 메뉴를 조합한 총 9종의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남산페일에일 전망대 패키지(2인)'과 '아페롤 썸머 칵테일 패키지'다. '남산페일에일 전망대 패키지'는 전망대 이용권 2장, 남산페일에일 생맥주 2잔과 스모크 소시지&치킨으로 구성했다. '아페롤 썸머 칵테일 패키지'는 전망대 이용권 2장, 상큼 청량한 아페롤 썸머 칵테일 2잔과 깔라마리앤칩스가 포함된다.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남산페일에일, 아메리카노 등 음료 2종으로 구성한 전망대 패키지, 전망대 이용권을 제외한 여름 페어링 패키지 2종, 캐쥬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즐기는 스페셜 코스 커플 패키지 등 여러 가지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해당 패키지는 네이버에서 N서울타워를 검색한 후 'N서울타워 썸머테라스 패키지' 예약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 예정 시간 1시간 전까지 구매하면 당일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전망대 티켓부스 및 엔테라스에서 구매 고객의 정보를 간단하게 확인 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타 티켓 및 이벤트와 중복할인이 불가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여름 황금연휴를 맞이해 N서울타워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파격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서울타워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3 11:41: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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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고객 편의 강화…'에스 리워즈' 포인트로 일원화

신라면세점 포인트 통합 운영 신라면세점, 고객 편의 강화…'에스 리워즈' 포인트로 일원화 신라면세점이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뉘어져 있던 포인트 제도를 통합한다. 신라면세점은 13일부터 각 지점에서 제공하는 '선불카드'와 신라인터넷면세점 포인트 '라라캐시' 를 글로벌 통합 포인트인 '에스 리워즈' 포인트로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신라면세점의 '선불카드'는 만료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라라캐시'는 8월 13일 '에스 리워즈'로 일괄 전환 적립된다.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스 리워즈' 포인트는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면세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 할 뿐 아니라 신라면세점 각 지점의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실시간 이벤트 참여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안의 '에스 리워즈' 메뉴를 통해 글로벌 통합포인트 외 지점별 사용 가능한 잔액까지 조회가 가능하며 영수증 없이도 구매내역의 상세 확인이 가능해졌다. 신라면세점 국내 온·오프라인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에스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면세점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3 11:3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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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 하이트진로 굿즈 파는 팝업스토어 열려…'두껍상회'

서울 성수동, 17일∼10월 25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두껍상회. /하이트진로 제공 구하기 어려웠던 참이슬 백팩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박스모양 병따개, 필라이트 코끼리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열고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는 완판을 기록하며 '인싸템'으로 등극한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진로 캐릭터인 두꺼비 피규어, 러기지텍, 슬리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물량은 품목별 재고 수량에 따라 다르며 일부 품목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굿즈와 판촉물에 대한 고객들의 계속된 요청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두껍상회를 방문·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여러 가지 준비돼 있다. 전용잔 패키지, 캐릭터 패키지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주말 한정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또 매일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요일별 두꺼비 뱃지' 이벤트, 5종류의 두꺼비 뱃지를 모은 고객에게 또다른 굿즈를 증정하는 ▲'두꺼비 뱃지를 모아라' 이벤트, 두껍상회를 SNS에 인증하면 두꺼비 부채를 주는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 대기 인원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매장 이용고객을 3~4명으로 제한하며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2주에 한번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한다. 두껍상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2길 2'에서 8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70일간 매일 12시에서 20시 사이 8시간 운영된다. 단,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의 성공은 고객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진로와 테라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3 11:2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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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20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진행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2020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진행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시작 시기를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임을 고려해 운영 기간을 늘려 고객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또한, 선물세트 판매 기간 비대면 서비스도 마련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020년 추석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무역센터점(8월14일), 신촌첨(8월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는 전국 15개 전점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상품 접수데스크에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핸디형 자외선 소독기를 활용해 대기 공간의 쇼파, 테이블, 의자 등 공용 집기를 상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운영한다. 모바일에서 사전 배송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를 미리 입력 후 전용 접수 창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선물 상품을 안내하는 공용 가이드북도 모바일로 제작해 제공한다. 판교점 등 일부 점포는 접수 창구에 카카오톡으로 알람을 해주는 대기 시스템을 마련해 번호표를 뽑고 줄서서 기다리지 않도록 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직매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정육, 수산물, 청과 등 약 200여 개 대표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불고기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화(花) 25만원(판매가 27만원), 영광 봄굴비 죽(竹) 33만원(판매가 37만원), 현대 멸치세트 난(蘭) 9만6000원(판매가 12만원), 사비니 미니트러플 세트 3호 3만6000원(판매가 4만5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온라인 단독 상품을 지난해보다 20~30% 확대한다. 다음달 7일부터 현대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현대H몰,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올 추석은 예년보다 18일 늦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접 대면하기보다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앞당겨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사전 예약 물량도 지난해보다 20~30% 확대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3 11:14: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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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꿈키움아카데미서 취업 도전하세요"…이번달까지 모집

전문 교육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채용까지 연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입학식 기념사진. /CJ프레시웨이 제공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이번달까지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2020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CJ나눔재단이 CJ프레시웨이 등 CJ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어려운 환경 때문에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채용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76명의 청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CJ그룹 주요 계열사 입사에 성공했다. 2020 하반기 교육생 공모에는 기존의 단체급식 '요리' 부문과 골프장&컨세션 '푸드서비스' 부문을 8월 중 먼저 모집하고, 이어 9월에 푸드서비스 '카페' 과정도 신설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만 18~24세 청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CJ 채용 사이트 및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한 뒤 면접을 통과하면 9월부터 분야별로 1~5개월간 교육을 듣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꿈키움아카데미 강사로부터 기초 이론, 업계 트렌드, 주요 스킬 등을 종합적으로 배운다. 또한 CJ프레시웨이 현직 전문가들의 현장 특강은 물론 업계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창의력, 인성 등 내적 힘을 키우는 각종 문화교육도 제공받는다. 교육 기간 동안에는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정의 훈련비가 지원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018년 교육을 받고 CJ프레시웨이 취업한 교육생들이 탄탄한 기본기와 훌륭한 인성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며 "사업성장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고용취약계층에 합리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월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이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쓴 공로로 '2020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3 10:55: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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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로 희비 엇갈린 뷰티업계, 非화장품으로 체질개선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로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상반기 성적표가 엇갈렸다. LG생활건강은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코로나19 속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애경산업도 非화장품 사업 부문이 선방하며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 화장품 외 생활용품 부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뷰티 기업들은 생활용품 부문에서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뷰티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독제, 위생용품 등 비화장품 포트폴리오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곳의 피해가 작다고 분석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0.6% 증가한 30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액은 1조78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코로나 여파로 면세점 매출이 타격을 받으면서 뷰티 사업의 매출(2조5331억원)과 영업이익(4882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8% 줄었다. 하지만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사업을 맡은 홈케어&데일리뷰티(HDB) 부문의 매출은 26.4%성장한 9415억원, 영업이익은 79.7% 늘어난 128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체 매출에서 화장품 부문 비중이 85%로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줄여줄 완충재가 부족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또다시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보였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2%감소한 362억원, 매출액은 24.7% 줄은 1조1808억원, 당기순이익은 93.1%급감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도 2분기 영업손실 약 13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하며 코로나 사태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주요 사업인 화장품 사업 부문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74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8%, 80% 감소지만,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액은 1848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각각 6%, 6.2%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디지털 채널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애경산업이 지난해 말 생활용품 부문 내 신규 카테고리 확대를 위해 론칭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높은 수요와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는 위생용품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가 화장품 비중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규모로 화장품 실적 하락을 메꿀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고려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부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화장품 부문 실적 회복이 가장 큰 숙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화장품 매출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주요 뷰티 업체들은 앞으로도 비화장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3 10:50: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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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맥주, 2도의 낮은 도수에 '자몽맛' 라들러 맥주 출시

대형마트서 브랜드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 여름 입맛 저격하기 위한 타이거 라들러 자몽 신제품. /타이거맥주 제공 타이거맥주가 신제품 타이거 라들러 자몽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레몬맛에 이어 자몽맛까지 2가지 종류의 타이거 라들러를 구축한다. 타이거 라들러 자몽은 타이거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라거의 톡 쏘는 청량감에 상큼한 천연 자몽 과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의 낮은 알코올 도수 덕분에 술을 잘 못하는 이들도 가볍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라들러는 독일어로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보통의 맥주 알코올 도수는 4.5~5.0% 정도이나 라들러는 2~3.5% 정도의 낮은 도수 때문에 과거 독일에서는 자전거 운전자들이 마시면서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타이거맥주는 라들러 자몽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타이거 라들러 레몬·자몽을 4캔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자몽의 맛과 향이 담긴 건자몽칩, 스크래치 복권 1매를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 속 당첨 경품으로는 휴대용 테이블·의자 세트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3일~ 26일까지다. 탁민혜 타이거 브랜드 담당 차장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새롭고 다양한 주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먼저 출시한 라들러 레몬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로 자몽맛을 국내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이거 라들러 자몽은 13일부터 대형마트에 먼저 풀리고 9월 이후로는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타이거맥주는 2018년 글로벌 데이터 기준, 아시아 맥주 중 수출량 1위를 달성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 잡았다. 타이거맥주는 병과 캔 제품 외에 5리터의 대용량 케그 제품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3 10:13:3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