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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GS25 출시

트랜스베버리지,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GS25 출시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는 리큐르 브랜드 '엑스레이티드' 375mL 제품을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퓨전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엑스레이티드 제품은 최근 불고 있는 칵테일 열풍 속에서 휴가지 혹은 더위에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제격이다. 이번 엑스레이티드 375mL 는 선명한 핑크색에 트렌디하면서도 강렬한 트로피컬 향에 시칠리아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츠 열대 과일들의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3만7000원에 전국 GS25편의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엑스레이티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엑스레이티드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제격이다. 우선, 엑스레이티드 30mL에 토닉워터 120mL를 믹스한 '핑크 스파클링'과 엑스레이티드 90mL와 샴페인 90mL를 믹스한 '엑스 로즈'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의 엑스레이티드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GS25 편의점 출시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엑스레이티드를 간편하게 구매해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퓨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및 한정 상품 등을 출시해 프리미엄 주류 마켓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주류회사 캄파리 그룹(Campari Group)에서 생산하고 있는 퓨전 리큐르 선두 브랜드 엑스레이티드는 9번 증류한 프랑스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인 장-마르크 XO 보드카를 베이스로 시칠리아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츠 등을 믹스한 제품으로 전국 유명 클럽 및 라운지 바에서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7 16:1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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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XGS25, 이색 콜라보 '팡콘' 출시

메가박스XGS25 메가박스XGS25, 이색 콜라보 '팡콘' 출시 최근 업계를 불문하고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공략하기 위해 패션과 게임, 뷰티와 주류, 스포츠와 식품 등 생각지도 못한 이색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구매를 넘어 브랜드 자체를 소비하고 SNS를 통해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발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펀슈머를 공략한 이색 콜라보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로 다양한 제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GS25 편의점과의 콜라보를 통해 팝콘 스낵 '팡콘'을 출시했다. 메가박스가 선보인 '팡콘'은 국내 최초로 영화관과 편의점이 제휴한 팝콘 스낵으로, 영화관 대표 팝콘 맛집으로 유명한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팝콘을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 캐릭터에서 착안해 '팡콘'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제품 패키지에 메가박스 팝콘에 빠진 옴팡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팡콘'은 전국 GS25 편의점 1만4000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S25 멤버십 어플 '더팝'을 통해 영화 관람권 및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메가박스 49개 지점에서도 콤보 구성을 통해 '팡콘'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편의점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집에서도 메가박스 오리지널 팝콘을 맘껏 즐기실 수 있도록 '팡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가박스는 고객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GS25 편의점과 함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달 15일부터 빅 사이즈의 옴팡이 인형으로 관람객들의 앞뒤 띄어 앉기 실천을 재미있게 유도하는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메가박스에서 옴팡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 및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7 15:2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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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CGV,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CJ CGV 놀면 뭐하니? CGV,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CGV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은 영화, 도서, 잡화, 학습 등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GV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 여름은 CGV를 비롯한 휠라, 지니뮤직, 핫트랙스, 스무디킹, 메가스터디, 교보문고 총 7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CGV는 'CGV 1318클럽' 회원에게 일반 2D 영화 6천원 관람 쿠폰, 팝콘(M) 1개와 탄산음료(M) 1개로 구성된 스몰세트 2천원 할인 쿠폰, 에이드 반값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CGV 1318클럽'은 만 13세(2007년생)부터 만 18세(2002년생)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료 클럽 서비스다. 신규 회원 가입시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일반 2D 영화 6천원 관람 쿠폰 2매, 특별관(IMAX 또는 4DX) 무료쿠폰 1매, 특별관(스크린X) 7천원 관람 쿠폰 1매, 포토플레이 무료 이용 쿠폰 1매가 제공된다. CGV 1318클럽 회원만을 위한 깜짝 선물 응모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 1318 클럽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기간 동안 영화를 관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318명에게 CJ ONE 포인트 1,318원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두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휠라 반팔 티셔츠(20명) 또는 미니 크로스 백(10명)을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CGV 외에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지니뮤직은 스마트 음악감상 첫 달 100원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핫트랙스는 5천원 이상 구매 시 전 품목 10% 할인, 스무디킹은 스트로베리 익스트림(R) 구매 시 1+1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만원 이상 도서 구매 시 10% 할인을, 온라인에서는 교보e캐시 2천원 및 톡소다e캐시 1천원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메가스터디는 청소년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단과 강좌 20%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쿠폰 다운로드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재영 팀장은 "올 여름 청소년들이 짧지만 알찬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생활을 만끽하면서 잠시나마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7 15:1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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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기능성 여름 긴팔 티셔츠 인기 ↑"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로 반팔보다 시원한 다양한 'W.ICE' 긴팔 라인업 선보여 와이드앵글이 다양한 기능성 여름 긴팔 티셔츠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자체 개발한 소재를 사용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여름 시즌 대표 라인인 'W.ICE' 제품군이 눈에 띈다. 올여름 라운드룩으로 긴팔 티셔츠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강한 햇빛 아래 장시간 라운드에 자외선 차단이 유리한 데다 냉감 기능까지 더해 오히려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위와 자외선을 피하고자 쿨토시 등을 팔에 덧대야 하는 반팔 착용 때의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어 편하다. (좌) 여성 컨피던스 긴팔 티셔츠 (W.ICE) (우) 여성 W리미티드 긴팔 티셔츠 (W.ICE) '여성 W리미티드 긴팔 티셔츠'는 W.ICE 라인 기능성 티셔츠로, 냉감 및 흡습속건력은 물론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청량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Y포레스트 패턴을 활용한 펀칭 소재를 적용한 이 제품은 핑크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다. '여성 컨피던스 긴팔 티셔츠'는 냉감 긴팔 소매 디자인으로 터치감이 시원하다. 움직임에 무리가 없도록 신축성을 높이고, 땀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긴팔 냉감 티셔츠다. 낮은 스윙넥을 적용해 플레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그레이와 레드 컬러 두 가지다. (좌) 남성 W리미티드 긴팔 티셔츠2 (W.ICE) (우) 남성 보더 긴팔 티셔츠 (W.ICE) '남성 W리미티드 긴팔 티셔츠2'는 필드 위 최상의 플레이를 돕는 와이드앵글의 'W.리미티드 시리즈' 제품이다. W.리미티드 시리즈는 고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을 사용해 한여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성 W리미티드 긴팔 티셔츠2는 메쉬 패치를 사용해 여름철 시원하고 청량한 라운딩을 돕는다. 등판에 브랜드 로고를 자카드 기법으로 편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더한 이 제품은 블루,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남성 보더 긴팔 티셔츠'는 얇고 소프트한 터치감의 소재를 활용한 W.ICE 냉감 기능성 제품이다. 가슴 쪽 보더형 배색에 그라데이션 프린트를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며 다양한 팬츠와 코디가 용이하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W.ICE라인 긴팔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 시작과 함께 매출이 점점 늘어나면서 와이드앵글의 대표 여름 아이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반팔보다 시원한 긴팔 제품은 마케팅 측면에서도 신선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동시에, 선크림이나 팔토시 등이 없어도 자외선과 더위를 피할 수 있어 기능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7 12:35: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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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0년 상반기 매출액 1조 549억·영업이익 1832억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2.6%, 영업이익 43.5% 증가 오리온 글로벌 제품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49억 원, 영업이익 183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6%, 영업이익은 43.5% 성장하며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역시 매출액 5151억 원, 영업이익 862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오리온그룹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이 성과로 이어진 것. 특히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며 글로벌 식품회사들 수준의 영업이익율(17%)을 달성하게 됐다. 중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1%, 영업이익이 54.1% 성장했다. 글로벌 통합관리와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데이터 경영 등이 빛을 발하며 특히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했다. 효율화 된 비용 구조 속에서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극대화되는 사업 선순환 구조가 확립된 것도 영업이익 성장의 비결이다. 제품군으로는 스낵과 젤리 등이 고성장을 했으며 김스낵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하반기에는 최고 기대작인 '닥터유 단백질바'(닥터유 단백견과바)와 '닥터유 에너지바'(닥터유 에너지견과바)를 통해 84억 위안(약 1조 4천억 원) 규모의 중국 뉴트리션바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TT전용 가성비 스낵의 판매 강화 및 여름 시즌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천'(하오리요우 롱옌취엔)은 대도시 오프라인 입점처를 확대하고 온라인 채널로 공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베트남 법인은 상반기 매출 22%, 영업이익이 106.5% 성장했다. MT채널 직납 체제 증대 및 영업인력 효율화, 쌀과자와 양산빵 등 신규 카테고리의 고속 성장세가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성장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An, 安)은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양산빵 '쎄봉'(C'est Bon)도 아침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며 월 매출 10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에도 고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스낵, 파이 신제품 출시를 지속하는 한편, 최근 소득 수준 향상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편의점 및 체인스토어 대상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제품군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26.5%, 영업이익 105.4%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초코파이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라즈베리', '체리', '블랙커런트' 등 베리 맛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상반기 약 26% 성장했다. 하반기에도 강화된 초코파이 라인업과 '초코송이'(초코보이), '고소미'(구떼) 등 성장세인 비스킷을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법인은 상반기 매출 5.4%, 영업이익이 19.6% 성장했다. 제품 생산, 채널 내 재고관리 등 철저한 데이터 경영을 통해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했다고. 코로나19 이후 재택경제, 집콕족 증가 등의 영향으로 스낵과 비스킷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온라인 채널 매출도 성장했다. 신규사업인 오리온 제주용암수 역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채널 입점 한 달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제형의 제과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해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오리온의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음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중국, 베트남의 입점 확대를 가속화하고 러시아, 일본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히며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반기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결과 특히 해외법인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음료, 간편대용식 등 신성장동력인 신규사업의 추진을 가속화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7 12:29: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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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에 5억원 긴급 지원

임직원들, 충북 제천 수해지역 복구 위해 자원봉사 '구슬땀' KT&G 임직원 수해 복구 봉사활동 KT&G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T&G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하며, 기부금은 이재민 등 인명, 시설 피해 세대에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하다"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KT&G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6일,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대 잎담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의 임직원 20여 명은 수재민들의 침수가옥 청소, 피해물품 정리 등 활동을 실시했다. KT&G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작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KT&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T&G는 올해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5억원, 2019년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2017년 강원·경북 산불, 충북 폭우, 포항 지진 피해 발생 때도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7 12:27: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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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냉장고 창고 대방출전 진행

고객이 전자랜드에서 냉장고를 구매하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냉장고 창고 대방출전 진행 전자랜드가 오는 8월 31일까지 냉장고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해당 기간 동안 삼성전자 셰프컬렉션·패밀리허브·비스포크 또는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더블매직스페이스·노크온매직스페이스 일부 행사 모델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셰프컬렉션·비스포크 또는 LG전자 정수기냉장고·얼음정수기냉장고·노크온매직스페이스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고 50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자랜드는 모든 브랜드의 100만원 이상 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로 일부 냉장고 행사 모델을 12개월 할부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위의 혜택들은 기준에 부합할 경우 모두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월 상품 위주로 구성해 할인폭이 더 크다"라며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 환급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냉장고 구입에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다품목 구매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PC 중 3개 품목 이상을 1000만원 넘게 구매하면 서울 시내 특급 호텔 주말 1박 2일 숙박권과 40인치 TV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6 17:55:14 신원선 기자
롯데쇼핑, 백화점은 회복세 마트는 울상…점포 정리 속도내나

롯데쇼핑, 2분기 매출 4조 459억, 영업이익 14억 롯데쇼핑㈜은 2020년 2분기 매출액 4조 459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 매출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 등으로 할인점과 컬처웍스 매출 부진은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5%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2020년 2분기 매출 6665억 원, 영업이익 4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 1분기(매출 6063억, 영업이익 285억) 대비 소폭 개선된 양상을 보였다. 해외명품 및 가전이 소비 회복 흐름을 타고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중국 션양 백화점 충당금 환입과 인도네시아 임차료 감면, 베트남 판관비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도 지난 1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할인점(마트)은 2020년 2분기 매출 1조 4650억 원, 영업이익 -578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점과 단축영업 그리고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영향으로 매출 부진이 심화됐다. 영업이익은 점포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을 설정함에 따라 지난 1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국내 할인점의 경우 지난 4월 28일 중계점과 광교점을 온라인 거점 점포인 스마트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해 오픈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0% 상승하는 주요한 성과를 보였다. 향후 점포 온라인 물류 거점화를 통해 배송 차별화 역량을 확대,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2020년 2분기 매출은 1조 1157억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상품군의 성장과 비대면 수업 및 언택트,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PC, TV 관련 상품군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693억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다. 매출은 증가하고 온라인 사업과 프리미엄 상품 강화로 판관비는 절감함에 따라 영업이익율도 +1.9%p 개선됐다. 슈퍼는 2020년 2분기 기준 매출은 42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매출 부진 원인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에 따른 고객 이탈이 주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6억 적자를 기록했으며, 판관비 절감 및 부진점 조정으로 영업적자를 102억 개선했다. 홈쇼핑은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헬스케어 등 건강상품과 직매입 상품 확대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액은 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0.4%p 개선됐다. 컬처웍스는 20년 2분기 매출액이 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2%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관 관객수 감소 및 대형 작품 미개봉 등이 주요 원인이 됐다. 2분기 손익 또한 매출 부진과 판관비 절감의 한계로 506억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형 집객시설 기피 및 소비 심리 악화로 국내 유통 기업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은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이 실적 호조 트렌드를 타고 프리미엄 상품 강화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할인점의 경우 D/T 기반의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해 배송 차별화를 꾀하고, 롯데온(ON)을 활용한 영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6 17:48:43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2분기 건강식품·생활용품 판매 호조

GS홈쇼핑, 2분기 건강식품·생활용품 판매 호조 GS홈쇼핑은 2020년 2분기 취급액이 1조13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3억원으로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2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4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취급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판매가 늘어난데다, 6월 더위로 창문형 에어컨 등 생활용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644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8%에 달했다. 반면 TV쇼핑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과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 잠식) 효과로 6.2% 감소한 391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TV와 모바일 채널 간 시너지를 확대하며, 데이터 기반의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2분기 기준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720만건(중복 제외)을 돌파했다. 다만 세부 카테고리별로 보면,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당사 주력 분야인 이미용과 패션잡화 실적이 부진했다. GS홈쇼핑은 고객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GS홈쇼핑은 미래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벤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한 기회를 얻고,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6 17:42:41 신원선 기자
CJ ENM, 2분기 디지털 사업·커머스 부문 성장으로 이익 턴어라운드

CJ ENM, 2분기 디지털 사업·커머스 부문 성장으로 이익 턴어라운드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20년 2분기 매출액이 8375억원, 영업이익은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5'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및 화제성에 힘입어 매출액 4063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티빙 유료가입자수(YoY 66.2%) 증가 및 디지털 플랫폼 트래픽 증가로 인한 디지털 광고 매출 고성장 등 역대 최대 디지털 매출(YoY 16.6%)을 기록했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콘텐츠 판매(YoY 10.9%)도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3분기에는 제작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매출과 콘텐츠 판매 기반의 사업성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커머스 부문은 영업이익 498억 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 낮은 온라인 상품에 대한 과감한 축소와 앳센셜, 시크릿, 다니엘크레뮤 등의 단독 브랜드 판매 확대,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수요의 증가가 이익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한 3762억 원을 기록했으며, 취급고는 9723억 원으로 4.5%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패션, 이미용, 식품 등 주요 상품군의 온라인 전문몰 역량을 강화하고, 식품 및 패션 카테고리 중심으로 단독 브랜드를 확대해 수익 강화에 나선다. 음악 부문은 매출액 42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콘서트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영화 부문은 매출액 12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극장 개봉이 중단되면서 매출이 감소했으나, 이번 달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비롯 '담보', '도굴', '영웅' 등 하반기 라인업과 베트남, 태국, 터키 등 해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자체 기획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 및 커머스 부문의 성장으로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하반기는 '드라마 비밀의 숲 2',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음악 예능 'I-LAND' Part. 2 그리고 오쇼핑 리빙 PB '앳센셜' 등 콘텐츠 및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디지털 및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동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06 17:42: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