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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FW 신상 플리스·다운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내달 20일까지 FW 신상 플리스, 다운, 신발 등 최대 30% 할인혜택 제공 비숑리버시블다운/K2 웃도어 브랜드 K2가 2020년 FW 시즌 신상 플리스, 다운 및 신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오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플리스 자켓류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씬에어(THIN AIR)' 다운과 '비숑(BICHON) 리버시블 다운'을 비롯 '코볼드(KOBOLD)' 등 K2 헤리티지 다운과 등산화, 플라이하이크 등 20FW 신상 신발 일부 품목에 한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 기술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다운과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 등 트렌디한 아우터들을 대거 선보인다. '씬에어 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 '비숑 리버시블 다운'은 플리스 또는 다운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리버시블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반전 매력이 뛰어난 실용적인 제품이다. 씬에어다운/박서준 이번 프로모션은 다운 제품 30%, 플리스 자켓과 신발 20%, 기획 다운 자켓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2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일부 품목) 단, 얼리버드 프로모션 제품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프로모션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K2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더욱 다양해지고 새로워진 K2 FW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7:10: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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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케어, 반려동물 영양제 간식 '임팩트릿' 4종 출시

1일 1회 급여로 하루 건강 챙길 수 있어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기능별 맞춤 영양제 간식 '임팩트릿'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릿'은 관절·눈·피부·면역·구강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으로, 1일 1회 급여를 통해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먹기 편한 사이즈와 모양, 부담 없는 경도의 부드러운 텍스쳐로 준비돼 작은 견종과 묘종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반려견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 2종이다.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은 면역 건강에 도움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프리바이오틱스2종, 아연이 함유되어 있다.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은 완두콩에서 유래한 순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 있어 피부와 피모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반려묘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구강 솔루션' 2종이다. 까다로운 고양이 입맛에 맞춰 '연어와 스피루리나', '크릴과 스피루리나' 두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강건강에 보조적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강 문제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상곤 펫케어 사업부 본부장은 "펫케어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맛'을 강조한 일반 간식에서 벗어나 부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영양 케어 제품에 대한 개발을 지속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0-08-06 16:13: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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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엔에이 "알래스카 빙하 연어의 생명력, 고함량 DNA 꽉 채워"

3배 강화된 청정 연어 DNA 피디엔에이 리뉴제품 겨울 동장군 오듯, 어김없이 여름 폭염이 찾아왔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만으론 안심할 수 없다. 피부 열노화 때문이다. 뜨거워진 피부는 평균온도를 유지하려고 열을 배출한다. 이때 수분이 증발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다. 때문에 여름철 피부는 번들거리면서도 건조하다. 피부 열로 수분이 증발하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탄력까지 떨어진다. 열노화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피디엔에이는 알래스카 빙하 아래 산란하는 청정 연어, 그 생명력을 담은 리뉴제품(연어 DNA3000ppm)으로 열노화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피디엔에이 리뉴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세럼,크림)에 이어 프리미엄 성분을 대폭 강화했다. 세럼과 크림,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피디엔에이 오리지널 제품(1000ppm) 대비 연어 DNA 함유량을 3배(3000ppm) 높였다. 피부개선에 탁월한 성분을 더욱 강화했다. 피디엔에이에 함유된 연어 DNA는 시중 유사제품과 달리 고함량 청정 DNA다. 연어 DNA는 피부재생, 연골재생 등에 효과가 있어,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의 원료로 다양하게 연구,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발효콩, 발효겨우살이 추출물, 눈연꽃 추출물,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단백질 펩타이드, 가슴탄력으로 유명한 프랑스 세더마사 보르필린 성분 등 프리미엄 성분으로 한 병을 꽉 채워 동안피부는 물론 물광피부까지 복합적인 피부고민에 다양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6:10: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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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프랜차이즈산업 동반성장 전략'세미나 성료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프랜차이즈산업 동반성장 전략'세미나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회장 이승창), 한국유통학회(회장 박진용)가 공동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프랜차이즈산업 동반성장 전략'세미나가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민형배 의원은 인사말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그동안 양적으로는 성장했지만, 동등한 파트너여야 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는 지배-종속적 관계라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프랜차이즈산업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하여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상생운영 원리에 따라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세미나에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그동안 프랜차이즈산업이 어떻게 경제를 성장시켰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였는지를 구체적 통계자료와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법무법인 율촌의 김용상 미국변호사는 미국 프랜차이즈 주요 법체계와 판결 동향을 상세히 발표하여, 선진 프랜차이즈 규제 체계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강남기 박사는 협의회의 가맹본부 회원사들이 만들고 있는 "외식 가맹 산업의 거래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을 발표하며, 향후 자율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 자율규약에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가맹점사업자단체와의 성실한 협의 이행, 직영점 운영 의무화, 내부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가맹점 영업지역 보호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승창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업계가 놓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밝히며,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상생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고, 아웃소싱과 분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수용하여 경영 효율을 높이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한다면 이 어려운 시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은 이승창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박진용 한국유통학회장, 안창모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의장, 황원철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장이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근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프랜차이즈 업계, 학계 및 정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6:04: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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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는 지금 '라이브방송' 열풍…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

언택트 시대 국내외로 비대면 구매 프로세스 구축 '헤지스' 디지털 해외 수주회 현장 모습. /LF 제공 면세점, 홈쇼핑, 패션업체 가릴 것 없이 유통가는 라이브 방송을 주요 판매 전략으로 삼고 있다. 유통가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러한 언택트 전략이 온택트(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 'On'을 더한 개념)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이커머스에서 구매전환율은 0.37%에 불과하지만 라이브 커머스의 구매전환율은 20%로 훨씬 높은 편이다. 사회적·물리적 거리는 멀어지더라도 판매 채널과 소비자 간의 거리는 좁혀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6일 구찌, 디올,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신라TV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라TV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 방송채널로, 친밀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신라TV는 라이브커머스를 위해서 전속 뷰티 크리에이터 2인을 채용한 바 있다. 본격 바캉스 철을 맞아 재고용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구매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내국인 고객을 선도적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LDF LIVE' 방송에서 명품브랜드의 패션잡화 11개 품목 판매를 절찬리에 진행했다. 외부의 유명 크리에이터인 포니를 출연시켜 제품 소개 및 초청행사를 벌였다. 롯데면세점은 사전에 롯데면세점 VIP 약 5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내 메일을 보냈고, 그중 10%에 해당하는 5000명 가량의 시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성과가 있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에는 제품 소개에 치중했다면 이번에는 구매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시켰다"면서 "최근 트렌트가 SNS쪽으로 치우치다보니 효과적인 마케팅을 목적으로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를 만들어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라이브 방송이 정례화 하도록 계획 중에 있다. 해외 마케팅 측면에서도 최근 중국 왕홍을 초청해 현지 라이브 방송을 개설, 중소기업 10개사의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해외 수주회를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한 곳도 있다. 헤지스는 지난달 27일 LF 본사에서 2021년 봄·여름 시즌 컨렉션의 해외 수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LF 관계자는 "대만, 베트남, 중국의 바이어들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편의를 도모하고, 테마 등을 직접 설명하는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LF 측은 코로나 사태가 더 길어진다면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더 구입해 앞으로 치룰 행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NS홈쇼핑의 대표 식품 방송인 '빅쇼'도 매주 방송 직후에 방송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리틀빅쇼'를 론칭하는 등 유통업계가 소비자에 다가가는 방식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6 15:35: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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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나이키의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았다"

디지털화된 인테리어와 고객서비스 한자리에 선보이는 '퓨처스포츠' 컨셉 매장 롯데백화점 나이키 퓨처스포츠 컨셉 매장/롯데쇼핑 새로운 컨셉의 나이키 매장이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이 8월 7일(금) 본점 에비뉴엘 6층에 340평 규모의 초대형 나이키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년간 100평 이상의 나이키 메가숍들을 성공적으로 입점시켰으며, 이번에는 본점 7층에 위치하던 나이키 매장을 7.5배 늘려 파격적으로 확장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점포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 상품군의 주고객인 2030세대의 구성비가 약 48%로 다른 점포보다 10% 이상 높아 새로운 디지털 컨셉의 매장을 선보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나이키 명동'으로 명칭한 이 매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퓨쳐 스포츠' 컨셉의 나이키 매장으로, 기존 나이키 대형 매장인 비콘 스토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국내 최상위 등급의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디지털화된 인테리어와 고객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이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전면은 LED 스크린으로 꾸며졌다. 대형 멀티비전의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채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내 '나이키바이유(Nike by you) 서비스숍' 공간을 마련해 국내 나이키 매장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 집약했다. 먼저 고객이 선택한 그래픽을 티셔츠에 프린팅하고 신발 액세서리 듀브레 레이저 각인을 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할 수 있고, 사전 신청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1 대1 우먼스 스타일링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나이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온라인 구매/예약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픽업하는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하는 이지리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나이키의 모든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매장은 여성과 키즈 라인이 한 층 보강, 매장 내 별도 조닝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인 리바이벌 콜렉션 전 라인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특별히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조던 시리즈와 에너지 라인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고, 매 시즌 이슈 상품을 전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 본점 나이키 매장은 롯데백화점과 나이키가 2년간 협업해 탄생한 새로운 컨셉의 매장으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의 디지털화 등 미래지향적인 매장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43: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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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X BC카드, 공동개발 PB라면 '부자될라면' 출시

부자될라면 페이북' 컵라면 30만개 한정 판매 모델들이 GS25 매장에서 GS리테일과 BC카드가 공동개발한 PB라면 부자될라면을 들고있다 GS리테일이 6일부터 BC카드와 함께 공동개발한 컵라면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제품 '부자될라면 페이북(이하 부자될라면)'을 출시한다. 30만개 한정수량으로 전국 1만 5천여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된다. 부자될라면은 제품기획부터 출시까지 BC카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새로운 파불닭볶음맛을 개발하고 별첨스프 네이밍에 메시지를 더한 제품이다. 양사는 수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매콤달콤하고 은은한 불향소스에 푸짐한 파 건더기의 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파불닭볶음맛을 개발해냈다. 일반 컵라면처럼 건더기스프를 맨 처음에 넣어 익히는 것이 아니라 면을 먼저 익힌 후 액체스프, 유성스프, 파 건더기스프를 마지막에 첨가해 먹는 방식으로 환상적인 맛 조합을 구현했다. 더불어 별첨스프 3종의 이름을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QR결제',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정해 재미와 관심도를 높였다. 제품명 역시 부자가 되려면 혹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라면이라는 두가지 뜻을 곁들여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고객들은 부자될라면을 조리하는 동안 용기 상단 뚜껑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BC카드 페이북에 접속해 결제는 물론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및 금융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상품기획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35: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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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건강 새로고침'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여파에 건강기능식품 매출 전년비 45%↑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 기능별 건강기능식품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를 타고 꾸준히 성장해 온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슬리밍 제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5%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도 43% 늘었다. 그간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층이 2030 세대로 확장되는 동시에, 다양한 종류와 합리적인 가격, 접근성 좋은 채널을 바탕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 초부터 바이러스에 대항할 면역력을 키우려는 소비자가 늘며 유산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30% 급격히 증가, 건강기능식품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에는 필요한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기능별 건강기능식품도 각광받고 있다. 밀크시슬, 루테인, 엽산 등 기타건강기능식품은 같은 기간 3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비타민은 28%, 항산화·면역 강화 상품은 25% 신장하며 뒤를 이었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건강 새로고침'을 콘셉트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기능식품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건강 새로고침' 캠페인에서는 새로고침을 뜻하는 컴퓨터 단축키 'F5'처럼 ▲Faith(꼼꼼한 품질 검증,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고 살 수 있는) ▲Fit(나에게 딱 맞는) ▲Functional(다양한 기능) ▲Fast(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빠르게 구매 가능한) ▲Feel(기분 좋게 건강을 관리하는)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에서 건강식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건강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건강식품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유산균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크게 늘었다"며 "올리브영은 기능별로 세분화, 전문화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대표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32: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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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상품 최대 59% 할인!

신라아이파크면세점 24개 인기 입점 브랜드의 상품 11번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면세 상품 단독 판매. /11번가 제공 11번가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면세 상품을 오픈마켓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입점한 '투미' '에트로' '만다리나덕' '토리버치' '발리' '토즈' '펜디' '겐조' '지미추' '지방시' '클로에' 등 24개 인기 브랜드의 재고 면세품 약 4600종의 상품을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11번가는 특별 기획전 페이지를 마련해 오는 10일 1차 판매 물량 1700여 종의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매주 각 브랜드 별 대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가방, 지갑,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을 면세점 정가 대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카드사 할인, 무이자 할부, 등급 쿠폰 등 11번가 단독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면세품은 상품의 통관 절차 후 11번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11번가 물류센터에서 일괄 발송된다. 11번가는 약 2900종의 추가 판매 물량을 순차적으로 판매해 침체된 면세품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번가 측은 "코로나19로 면세 상품의 판매가 크게 부진해 유통업계의 큰 고민이었는데 11번가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온라인 면세품 재고 판매를 진행하게 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6 14:24: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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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의 전환 '본죽'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의 전환 '본죽' 본죽/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대한민국 대표 죽 브랜드로서 죽은 '환자가 먹는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식'으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의 성장과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다양한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시장에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경기 악화 속에서도 2017년 약 1727억원, 2018년 약 2069억원, 2019년 2127억 등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삼계죽/본아이에프 ◆"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본죽의 탄생 본아이에프를 설립한 본그룹 김철호 그룹장은 '남들이 안 하는 걸 해보자'는 생각 끝에 소화와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카페 같은 죽집'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했다. 2002년 대학로에 '본죽' 1호점을 개업한 이래 18년이 지난 2020년 6월 기준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전국에 1490개 매장이 있다. 본죽이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는 음식 장사의 기본인 '맛'이었다. 이를 위해 '전통'과 '정성'을 장사의 원칙으로 삼았다.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전통죽의 맛과 역사를 지키는 데 노력했으며, 죽의 브랜드화를 위해 젊은 소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썼다. 죽이라는 음식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접근해 새로운 죽 전문점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본죽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정성을 다해 한 그릇씩 '맞춤죽'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반적인 죽집에서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반조리된 죽을 해동시켜 주는 방식을 사용해왔으나, 이는 맛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에 과감히 포기했다. 죽을 미리 쑬 경우 시간이 지날 경우 죽이 불어서 팔 수 없으며, 손님이 주문할 때마다 죽을 쒀서 내놓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맛과 양을 살리면서 음식이 빨리 만들어지도록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지금의 '본죽'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환자 식사 대용으로 인식됐던 죽이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음식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양을 제공했으며,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는 소문이 나면서 몇 달 만에 망할 것으로 예상됐던 죽집은 현재의 '본죽'으로 성공하게 됐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당시 본죽을 모방하는 유사 브랜드가 생길 때마다 가격 경쟁 대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찾곤 했다. 이를 통해 2008년 본죽&본비빔밥카페를 선보였으며, 이후 본도시락과 본설렁탕까지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불낙죽/본아이에프 ◆자연의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담는다 본죽은 행복과 건강은 기본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기에 '본'(本)을 지키고 키워가는 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자연의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담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현재 ▲보양죽 ▲영양죽 ▲별미죽 ▲전통죽 크게 4가지 카테고리의 메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보양죽 라인의 삼계죽, 전복죽, 삼계전복죽 등은 영양가 만점의 보양 3대장 메뉴로 기력을 복돋아주는 보양 식재료를 사용해 예로부터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전복죽의 경우 2017년 약 538만 그릇, 2018년 541만그릇, 2019년 517만 그릇이 판매되는 등 매년 500만 그릇 이상 꾸준히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올해 초복 시즌에는 당일에만 보양죽 6종 메뉴가 약 3만 2천 그릇 판매되며 보양 음식으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 밖에 영양죽 라인에서도 냉이바지락죽, 쇠고기야채죽, 해물김치해장죽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별미죽 라인에는 신짬뽕죽, 낙지김치죽 등 퓨전 메뉴를, 전통죽 라인의 단호박죽, 동지팥죽 등을 선보이며 젊은층부터 중, 장년층의 입맛까지 골고루 사로잡고 있다. 특별히 별미죽 라인의 '불낙죽'은 수험생을 위한 메뉴로, 소고기와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가 조화를 이룬 스테미너 영양죽이다.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자를 사용해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작명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본죽 용기/본아이에프 ◆전문가가 선사하는 '정성'…고객의 가치 경험 확장을 위한 노력 '본죽'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가맹점 점주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육을 통해 '죽 전문가'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있다. 여기에 '죽'은 배달하기 힘들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외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본죽은 신속하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등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일반 상품죽에서 경험할 수 없는 본죽만의 '정성' 또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담아내고 있다. 죽 하나만 주문해도 장조림, 황태초무침 등 죽과 조화를 이루는 반찬 메뉴를 곁들인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은 물론, ▲죽 곱게 갈기 서비스 ▲간 조절 서비스 ▲포장용기 선택 서비스 등 고객 개인의 편의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장 용기는 오프라인에서 구매뿐만 아니라 본오더나 배달의 민족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시에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기존 '본죽' 매장에서 '본죽&비빔밥 카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제 본죽&비빔밥 카페는 2018년 296개 → 2019년 397개로 101곳이 증가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22: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