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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GS편의점 상품 도보로 배달한다…'우리동네딜리버리' 론칭

1.5km 내 5kg 미만 상품 배달, 건당 수입은 약 3000원 내외 우리동네딜리버리의 로고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편의점 자체 인프라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 사업이 탄생했다. GS리테일이 3일부터 GS25에서 고객이 주문한 배달 상품을 일반인들이 배달해 주는 사업인 '우리동네딜리버리'(이하 우딜)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우딜은 '우리동네 착한 친환경 배달'을 지향하며 실버 세대, 주부, 퇴근길 직장인 등 누구나 시간과 횟수에 제한 없이 우리동네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다. 도보를 통해 배달하는 콘셉트로 오토바이 등의 운송 기기나 관련 면허가 없는 일반인들도 일상 생활 중의 동선에 부합하는 배달 건이 있을 경우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우딜의 배달 과정은 고객이 요기요 모바일앱을 통해 GS25 배달 상품 주문을 완료하면 우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우딜앱)을 통해 일반인 배달자인 우친(우리동네 딜리버리 친구)이 주문 콜을 잡아 배달을 완료 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우친들은 배달 1건 당 2800원에서 3200원을 GS리테일로부터 받게 된다. 우친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17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우딜앱을 다운로드해 등록하면 된다. 배달 반경은 주문 상품을 픽업하는 해당 GS25 로부터 1.5km 내 지역이며, 배달 상품의 중량은 5kg을 넘지 않는 건으로 제한한다. 우딜서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3개 GS25부터 테스트 운영하며 우딜앱의 다운로드가 가능한 17일 서울 전 지역의 GS25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본격적인 우친 배달자의 모집도 이때부터 시작되고 이달 말부터는 전국의 GS25와 일부 GS더프레시(구 GS슈퍼마켓)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우딜 사업 론칭을 통해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Q커머스를(Quick commerce: 주문된 상품을 즉시 배달하는 사업) 실현, 자체 인프라를 이용한 배달 사업으로 가맹점 경영주의 운영 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우딜이 근로시간의 단축과 노령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무공해 친환경 배달, 건강 지향적인 현대인의 삶, 부가적인 수입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전무는 "초간편, 언택트 소비가 심화하는 뉴노멀 시대에 우딜 사업을 론칭 해 일반인들이 소확행 경제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한국형 Q커머스와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사업의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3:39: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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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세븐일레븐서 5천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천원' 페이백!

모바일상품권 증정+엘포인트 2000P 페이백 8월 프로모션 관련 이미지.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 휴가 시즌인 8월을 맞아 파격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모바일앱(세븐앱) 적립과 함께 5천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상품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3천원을 증정한다. 이와 동시에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엘포인트(L.Point) 2000P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엘페이를 사용해 5천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5천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 셈이다. 본 행사는 인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하절기 주요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대표 아이스크림인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칸타타소프트콘'을 포함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5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나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8월 2+1 증정행사 품목이기도 해서 중복 할인을 적용하면 전체 할인율은 67%에 달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미니언즈에그타르트', '미니언즈초코우유' 등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 10여종에 대해서도 신한카드로 20%를 할인한다. 미니언즈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SNS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니언즈레고(3명), 미니언즈피규어(7명), 미니언즈문구세트(3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SNS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탄산주말대전을 열고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탄산음료 7종에 대해서 NH농협카드로 구입 시 40%를 인하한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8월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인 만큼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용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가격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3:38: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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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헬로 그린백' 사면 저절로 친환경 실천…환경기부금으로 전달

바코드만 찍으면 환경 기부금 적립 플라스틱 제로 ECO 바코드 굿액션. /BGF 제공 CU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전국의 1만 4천여 점포에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모션을 펼친다. CU는 지난 7월부터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그린카드, 해피빈과 연계해 친환경 굿즈 '헬로 그린백'의 판매 및 기부 행사에 나선다.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CU에서 판매하는 헬로 그린백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포장재로 제작된 보냉백이다. 캔음료 355ml 9개가 담길 정도의 넉넉한 사이즈로 장바구니 또는 런치백, 피크닉 가방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헬로 그린백은 3일 오후 3시부터 5일 자정까지 CU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2천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헬로 그린백의 겉감에는 에코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상품 결제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환경 기부금도 쌓을 수 있다. 헬로 그린백의 판매 수익금과 환경 기부금은 해피빈에 적립돼 환경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CU와 그린카드는 이달 고객이 점포에서 그린카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인증마크 3종 환경표지, 저탄소, 탄소발자국이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적립율보다 5배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그린카드 등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로 CU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친환경인증마크를 받은 음료, 가공식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CU는 해당 상품의 가격표에 친환경인증 홍보물을 추가로 부착해 고객들의 친환경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친환경인증마크 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CU는 프로모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삼성 65인치 크리스탈 UHD TV(1명), 서울 신라호텔 1박 2일 숙박권(5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양재석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는 업계 유일 그린스토어 운영,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 취득 등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환경친화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3:36: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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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 확장…현대百 무역센터점·목동점 등

"본점·목동점 죽-무역·판교점 샐러드 비중 높여" 그리팅영양사의반찬가게 무역센터점팝업스토어.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가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4일), 목동점(11일), 압구정본점(25일) 식품관에 반찬 큐레이션매장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4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식품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운영해왔다.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는 전문 영양사 2~3명이 매장에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일대일 영양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반찬'을 추천해주는 프리미엄 반찬 매장이다.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그리팅몰)에서 선보인 건강반찬·죽·샐러드·연화식 등 200여 종 가운데 80여 종을 선별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4개 매장은 지역 상권을 고려해 품목수·물량 등을 지역에 맞게 차별화했다. 아파트 등 주거 상권이 인접해 있는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은 죽·연화식(軟化食)·짜장소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다른 두 매장보다 20% 가량 늘렸고, 오피스 상권과 가까운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샐러드 품목 수를 압구정본점·목동점(각각 10개 품목 수준)보다 두 배 많이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 매장 수를 10개 안팎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내 관계자는 "연내에 백화점 주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3:35: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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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좋은 프랜차이즈 VS 나쁜 프랜차이즈

[이상헌칼럼]좋은 프랜차이즈 VS 나쁜 프랜차이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적 사업의 지속과 함께 사회적 거리주기로 인한 집단적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사회적 예방 효과인지 전시회나 박람회들이 조심스럽게 열리고 있다.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다행이기도 하다. 특히나 창업 관련 전시회나 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는 필요한 정보의 장이다. 많은 정보와 자료가 창업자들에겐 검토하고 점검해야 할 자산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는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마도 선진국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몇 년 이내에 전 업종의 브랜드화가 자명하다고 하겠다. 얼마 전 공정위가 '가맹사업 공정화에 관한 법률'중 가맹점주들의 단체 교섭권 대한 의무사항을 법제화했다. 관련 단체가 법제화된 단체교섭권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양심 없는 본사로 인한 피해자는 발생치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제 우리도 프랜차이즈의 선진국 대열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전체산업중 프랜차이즈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만 보아도 알수있다. 매출71조, GDP의 7.5% 가맹점수 38 만개 등으로 많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가 우리의 프랜차이즈 산업규모를 대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박람회나 홈페이지에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사브랜드를 홍보하는 문구다. -우리 브랜드는 전문 슈퍼바이져가 창업자들의 창업성공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지원과 프로모션으로 성공창업을 도와드립니다. -투자 대비 수익성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철저한 점검과 검증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탁월한 상권과 입지분석 시스템으로 최적의 점포를 확보합니다. -동종업계 최초/최고의 기술력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가족 같은 믿음과 신뢰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매우 좋은 문구들이다.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글귀와 같이 실천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본사가 가맹사업을 위해 공수표를 남발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저 단순히 모객을 위한 감언이설과 준비되지도 않은 계획을 마치 시행 중인 프로그램인양 호도해선 절대 안된다. 특히나 최근의 창업은 마지막을 건 최후의 창업이라 할 정도로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창업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창업자들은 누구나 불안하다. 창업은 아이템부터 입지, 가격정책, 제품, 판매방법, 프로모션등 모든 사항을 창업자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러하기에 창업이 어려운 것이다. 최근의 창업을 '목숨형 창업'이라 한다. 그만큼 척박한 창업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창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주되 지나친 기대심리를 갖게 해선 곤란하다. 가맹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또한, 전문적 기술과 인력 구성도 필요하다. 그러하기에 가맹비와 로열티를 지불하면서도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한다. 창업은 전쟁이다.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창업인 것이다.. 창업시장의 불문율이 '투자 대비 수익성'이다. 투자규모와 창업자의 노력, 그리고 창업환경이 창업 성공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진정 창업자와 상생을 위한 프랜차이즈라면 이러한 것이 필요하다. -가맹점의 운영사항을 수치로 분석 후 개선방향지도 -점포별 경쟁브랜드 분석을 통한 영업지도실시 -예상매출분석 시스템을 통한 최적입지선별 프로그램지원 -슈퍼바이져의 정기/비정기적 매장방문을 통한 운영지원프로그램 시행 -매장 문제사항 대처를 위한 점포지원프로그램구비 및 실시 -점주협의체구성을 통한 브랜드성장 프로그램 활성화 -폐점지원프로그램 운영. -점포회생 프로그램 운영. 창업자와 본사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본사가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이다. 창업자들은 본사의 조직력과 전문성을 기대하고 바라고 있다. 그러한 믿음으로 창업을 현실화할 수 있는 용기를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랜차이즈는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 수많은 창업자가 지금 이 시각에도 사업설명회나 창업박람회를 기웃거리고 있다 그들에게 전 재산을 걸고 하는 창업이 결코 도박이 아닌 희망임을 전달하자. 그들은 절대적으로 본사의 노하우와 지원 능력을 맹신한다 그러한 믿음이 있기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더라도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단순히 개업을 위한 절차를 지원받기 위해 가맹점 창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의 본질은 상생이다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의 사업적 파트너로서 믿음과 신뢰 그리고 협업을 중시하고 실천하는 사업적 동반자이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8-03 13:33: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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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배달의민족 통해 주문하면 '2천원' 할인

배민오더 4천 원, 배달 2천 원 할인 '골드킹 순살' 이미지. /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8월 한 달간 배달의민족에서 자사 치킨을 주문하면 전 메뉴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복날·광복절 연휴 특수 등으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실제 7월 초복(16일), 중복(26일) 매출이 지난해 대비 각각 25%, 50% 증가해 복날에 치킨을 선호하는 현상이 있었다고 bhc치킨 관계자는 전했다. 혜택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결제 시 2천 원 할인되는 형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쿠폰을 적용하면 2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더불어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은 상단 메인배너 모두 보기 코너를 활용한 이벤트가 추가 진행된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상단 메인배너 모두 보기 코너를 선택해 연동되는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배민오더는 4천 원, 배달은 2천 원 할인 가능하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bhc치킨의 인기 메뉴를 두루 맛보며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시즌 이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성원에 계속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혜택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하며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콤보 시리즈'와 지난달 출시된 '골드킹 순살'을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bhc치킨의 '골드킹 순살'은 튀김옷에 쌀가루를 첨가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고, 순수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제품이다.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첨가한 대중적인 소스의 맛과 섭취의 간편성으로 인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2:04: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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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아이들의 '맛있는 추억을 그린' 전시 개최…영상으로 관람 가능

"우리 가족의 집밥을 들려 드릴게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 2019 대상작. /샘표 제공 샘표가 '2020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의 수상작 전시를 8월 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온라인에서 언택트(비대면) 형태의 도슨트 전시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맛있는 추억'을 그림으로 보고, 그 속에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전시다.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통해 접수된 그림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100개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영상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TV와 네이버 홈 스쿨잼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최종 우수작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의 다양한 그림을 소개하는 '테마로 만나는 맛있는 추억' 특별 전시가 매주 열릴 예정이다. 같은 기간 누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맛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캠페인 공식 SNS에 전개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인증하는 ▲맛있는 추억을 남기다 이벤트와 그림 속 요리를 가족이 함께 재현하는 ▲맛있는 추억 레시피 이벤트 ▲인기상 투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출품작을 살펴보니 아이들은 여전히 가족과의 집밥을 최고의 추억으로 꼽았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유대감 형성 등 긍정적인 영향이 많은 만큼 이번 전시가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100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9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에 선정된 그림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되어 한정판 '맛있는 추억간장'으로 출시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1:56: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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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이색 맛 내놓아…토마토·망고 2종

떠먹는 쾌변 처음으로 선보여 떠먹는 쾌변 4입 2종. /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떠먹는 쾌변'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 디저트 콘셉트의 스푸너블(Spoonable: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발효유 시장이 성장하면서 2005년 출시된 쾌변 요구르트가 떠먹는 제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떠먹는 쾌변에는 한 컵당 85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과 락추로스 1000mg과 식이섬유 350mg이 들어 있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과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돼 장 건강을 위한 쾌변 신바이오틱(Synbiotics) 시스템을 이룬다. 맛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토마토와 망고 2종으로 국내 발효유 시장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맛이다. 토마토 맛은 의외의 조합이지만 토마토의 상콤달콤함이 요거트와 조화를 이룬다. 지중해의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프리미엄 토마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망고 맛은 열대 과일의 풍부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맛과 함께 관능검사(여러 가지 품질을 인간의 오감에 의하여 평가하는 제품검사)를 진행한 뒤, 토마토와 망고 맛의 점수가 가장 높아 이를 제품화했다. 국내 유일 친환경 종이팩 용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도 생각했다. 뚜껑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종이로 분리수거 하면 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장 건강 대표 발효유 쾌변을 이번에 처음으로 떠먹는 타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한 디저트로 즐기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1:55: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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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시피 활용 및 야식 메뉴로 좋은 '동원참치 아이스큐브' 출시돼

직접 어획, 영하 40℃에서 얼린 신선한 참치 동원산업, 국내 최초 MSC 인증 참치 '동원참치 아이스큐브 출시'. /동원그룹 제공 동원산업이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지속가능어업 인증을 받은 참치 제품 '동원참치 아이스큐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최근 통조림용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횟감용 참치를 조업하는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까지 연이어 획득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선망선과 연승선을 함께 운영하는 조업선사이며 두 가지 어업방식에 대해 MSC 인증을 모두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지난 4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MSC 인증 참치에 대한 해외 수출을 시작하기도 했다. 여기서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의 보호, 국제규정 준수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30여개에 달하는 요소를 평가해 까다롭게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유통되는 MSC 인증 수산물은 전체 수산물 가운데 15%에 불과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착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점차 MSC 인증 수산물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월마트, 코스트코, 이케아,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장서서 MSC 인증 수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며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동원참치 아이스큐브'는 MSC 인증 황다랑어를 먹기 좋은 크기의 정육면체 조각으로 가공해 얼린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 샐러드, 조림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초장소스와 참기름이 동봉돼 있어 먹기에 편하다. 또한 '동원참치 아이스큐브'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직접 어획해 영하 40℃에서 바로 얼린 신선한 참치로 만든다. 제품의 가공과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동원산업은 '동원참치 아이스큐브'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MSC 인증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상품들을 통해 국내의 지속가능 수산물 시장을 개척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며, 연간 3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원참치 아이스큐브'의 가격은 80g 팩 2개 묶음에 9,900원으로 가까운 대형 할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3 11:20:1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