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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신세계百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열어

9월3일까지…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등 선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한 시몬스 팝업스토어. 시몬스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뷰티레스트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포함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뷰티레스트 1870' 팝업은 오는 9월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시몬스 침대 매장 앞 팝업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및 프레임은 물론,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부터 브랜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까지 시몬스가 선보이는 콘텐츠를 집약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현재 경기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라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판매 제품도 전시한다. 1920년대 당시 시몬스 배송기사들이 실제 사용했던 제품을 재현한 모자와 목장갑, 줄자는 물론이고 150주년 기념 로고와 한 세기에 걸쳐 선보여 온 광고 이미지 등을 입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를 전시하는 등 브랜드 역사를 회고하는 의미 있는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는 올해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 내장재뿐만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해석했다. 특히,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삼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을 통해 한층 탁월한 지지력을 자랑한다.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유일하게 소프트한 면과 단단한 면 두 가지 면으로 구성돼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지 킹과 킹 오브 킹의 대형 사이즈로 구성됐다. 매트리스를 숨쉬게하는 측면의 에어홀(Air Hole)에는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 마크를 넣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와 함께 1900년대 당시 실제 광고에 등장했던 제품을 재해석한 프레임 신제품 2종 '1870 클래식 에디션'과 '1870 레트로 에디션'도 함께 소개한다.

2020-08-03 09:20:43 김승호 기자
8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KT가 자사 인터넷TV(IPTV)에서 '넷플릭스'를 서비스한다. 넷플릭스는 국내 유료방송 1위 사업자와 손잡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선두 사업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가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여부를 두고 갈림길에 선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늦장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중국 상하이에서 내달 25일 개최한다. <금융·증권·부동산> ▲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줄어 들었다. 하지만 충당금 적립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 공모주 청약이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달 공모가를 확정해 상장을 마무리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새내기주에 향하고 있는 이유다. ▲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2019년 기준) 상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경기 부진이 이어지자 가격 인하 및 증량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SSG닷컴은 단독 운영 브랜드를 늘리고 취급 상품군을 확대해 '먼데이 문'을 모든 뷰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분기 매출 1조1808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영업이익은 67.2% 줄어들었다. ▲'홈웨어'와 '파자마'가 휴가철 드레스 코드로 떠올랐다. 호캉스족이 늘면서 호텔에서 입을 수 있는 파자마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치·사회부> ▲서울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수를 작년 437대에서 올해 620대로 41.9% 늘려 이달부터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지난달 30일 브레인OS연구소와 스마트시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0-08-03 06:4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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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암울한 2분기 성적…당기순이익 93.1%감소

아모레퍼시픽 워드마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암울한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1808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영업이익은 67.2% 줄어들었다. 또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으로 93.1%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이 약 60% 증가했지만, 지속된 코로나19 영향 및 채널 정예화 작업으로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6567억원, 해외 사업 매출은 21% 감소한 4054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면세점과 백화점, 방문판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하락했지만, 온라인 매출은 플랫폼 입점 확대, 전용 제품 출시 등 채널 대응을 강화하며 80% 고성장했다. 브랜드별 핵심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위생 및 건강 관리 제품들을 출시하며 고객 저변 확대 및 트렌드 대응력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온라인, 멀티브랜드숍 등 성장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채널 대응력을 제고했다. 데일리 뷰티 브랜드는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주요 브랜드의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했다. 세정제, 염모제 카테고리의 신제품 출시와 디지털 채널 대응력을 강화했다. 업계가 주목하는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아이오페 랩(서울 명동)'에서 론칭하고 호주 래셔널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맞춤형 화장품 기술 리더십을 확보했다. 아모레퍼시픽 해외 사업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아시아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매출 3885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온라인 중심의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멀티브랜드숍 등 신규 채널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설화수가 6.18 쇼핑 행사에서 '자음생 에센스' 중심의 고가 안티에이징 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티몰 매출이 140% 이상 증가하는 등 고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2분기 중국내 럭셔리 브랜드 온라인 매출은 7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북미 사업은 36% 감소한 매출 139억원, 유럽 사업은 38% 감소한 매출 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5월까지 휴점을 진행했다. 6월에는 대다수의 매장이 정상화되었으며, 온라인 매출은 견고하게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하반기에도 디지털 체질 개선과 맞춤형 화장품 기술,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혁신 상품을 통해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2 14:15: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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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신 호캉스···휴가철에 '파자마' 매출 상승

엘라코닉 파자마/신세계백화점 여행 대신 호캉스···휴가철에 '파자마' 매출 상승 #직장인 A씨(33세)는 1년에 한번 떠나던 해외 여행을 올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하늘길이 막히면서 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보내게 된 것이다. A씨는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올해는 나만을 위한 호캉스를 누려볼 예정"이라며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예쁜 파자마와 수영복까지 구매했다"고 말했다. 여름철 휴가 풍경이 달라졌다. 해외 여행족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는가 하면,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실제로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7~8월의 예약률이 6월에 비해 5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치웨어'대신 '홈웨어'와 '파자마'가 휴가철 드레스 코드로 떠올랐다. 해외 휴양지에서 즐겨 입는 비치웨어 대신 호텔에서 뒹굴거리며 입을 수 있는 파자마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에서 판매하는 파자마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더 잘 팔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신상품도 파자마룩 열풍에 한몫하고 있다. 이달 오픈 3주년을 맞은 엘라코닉은 오는 8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세일을 통해 파자마를 포함해 속옷과 이지웨어 등을 선보인다. 올해 봄·여름 상품을 구매할 경우 40~50% 할인이 적용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스위밍/호텔신라 엘라코닉 PB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코튼 아일렛 크롭탑·팬츠'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슬리브리스 탑과 와이드 팬츠로 구성되어 있다. 남성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여성용인 '레드 스트라이프 코튼 드레스'와 커플로 입을 수 있는 '레드 스트라이프 코튼 남자 쇼츠'는 시어서커 소재로 시원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에서도 홈웨어와 파자마 라인이 각광받고 있다. 남녀공용 '365 파자마'는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이 80%에 달하고 일부 제품은 완판됐다. 10부 기장부터 반팔, 4부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으며 화사한 색깔과 실용적인 소재로 제작했다. 자주가 이달 29일 처음 진행한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365파자마는 판매율 1위를 차지했으며, 상하의 세트 제품들 일부는 방송 시작 후 30분만에 품절됐다. 올해 상반기 자주 파자마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11% 신장할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BYC 보디드라이 아린쿨웨어 BYC도 기능성 홈웨어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표상품으로는 편안함을 극대화해줄 홈웨어 보디드라이 '아린쿨웨어'가 있다. 아린쿨웨어는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기능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속건성 기능이 뛰어나다. 냉감원사를 특수 제작하여 피부와 닿는 면적을 최소화했으며 통기성이 좋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다양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한 홈웨어로도 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 시즌은 언택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가가 인기"라며, "업계는 파자마와 홈웨어 매출이 상승세인만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4:02: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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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코로나19로 변한 선물 트렌드 파악 위해 설문조사 실시

롯데온_선물줄게 설문다오/롯데쇼핑 롯데온, 코로나19로 변한 선물 트렌드 파악 위해 설문조사 실시 참여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엘포인트 1000점 지급 롯데온이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고객 대상 '추석 선물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에는 연휴를 보내는 방법 및 선물 트렌드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사전에 파악하고자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에는 고향 방문 계획, 선물세트 구입 희망 채널,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종류 및 가격대, 받고 싶은 이색 선물 등의 문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엘포인트(L.Point) 1000점을 지급한다. 롯데온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추석 선물세트 운영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온은 지난 7월 초에 '추석 대응 TFT'를 구성했다. 추석 대응 TFT는 이번 추석에는 언택트 문화가 이어지며, 과일과 육류 등 전통적인 식품 선물보다는 건강식품, 화장품, 잡화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전보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추석 상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e커머스 지경 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 분위기가 이전과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언택트가 추석까지 영향을 끼칠 경우 선물세트 수요의 상당부분이 온라인으로 넘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추석 선물세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이번 달 2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엘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3:5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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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네이버 해피빈과 '2020 버추얼 815 런' 모집 시작

CU 광복절 버추얼 런/BGF리테일 CU, 네이버 해피빈과 '2020 버추얼 815 런' 모집 시작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수 션, 프로스펙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2020 버추얼 815 런'의 참가자를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버추얼 런(Virtual Run)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거리를 완주하는 신개념 마라톤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뛴다는 마라톤의 의미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러닝이다. '2020 버추얼 815 런'은 광복절과 언택트 러닝을 연계한 참여형 기부 챌린지로 8.15km를 뛰고 러닝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가 815명을 달성하면 BGF리테일, 프로스펙스 및 협력사가 각각 기부금 각 815만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하게 된다. 사조대림, 하림, 롯데햄, 크라운제과, 한국하겐다즈, 광동삼다수, 무학,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깨끗한나라, SG생활안전, 웰킵스 12개 협력사가 이번 기부에 동참을 확정했으며, 이벤트 마감까지 참여사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 앞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지난 30일 광화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오픈 세리머니를 갖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가수 션은 이달 15일 동 틀 무렵부터 일몰까지 약 10시간 동안 약 81.5km 구간을 달리며 이번 레이스를 이끈다. 일반인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6일까지 CU의 멤버십 앱 포켓CU 내 예약 서비스에서 참가비 4만5000원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천 명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태극기가 디자인된 프로스펙스의 러닝용 티셔츠와 모자, 기념메달 등이 담겨있는 러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참가비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된다. 또한, CU는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기부에 동참하는 협력사들의 대표 상품을 구입하고 포켓CU 스탬프를 10개 이상 적립한 고객(400명)에게 삭스업의 러닝용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광복 75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의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버추얼 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3:4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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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규모 경력개발자 공개 채용

11번가 11번가, 대규모 경력개발자 공개 채용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대규모 경력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까지 100여 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앱(App) 개발, 데이타베이스(DB) 개발, 인프라 등 개발 전 영역에 걸쳐 모집한다. 상세 채용 분야는 11번가 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링크드인, 블라인드, 로켓펀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8월 13일까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11번가는 이번 공개 채용을 위해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11번가의 개발문화 소개와 각 채용 분야에 대해 개발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 이후에는 전환형 인턴 개발자 공채도 준비 중이다. 11번가 민부식 HR담당은 "치열한 이커머스 산업에서 개발자는 11번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자산이며, 11번가는 우수한 개발자를 모시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시스템 구조 개선의 가속화 및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등을 위해 경력 개발자에 대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1번가는 2008년 서비스 론칭 이후 매년 빠르게 성장해 왔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월간 십일절의 타임딜이 인기를 끌자 순간적으로 폭증하는 주문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동기 방식의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시장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아마존, 넷플릭스 등 해외 유수의 기술기업이 도입한 바 있는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방식으로 전환을 2017년부터 진행해 왔다. 11번가는 이러한 기술적인 변화와 함께 현재 데이터센터(On-Premise)에서 운영중인 11번가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로 전환해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작업에 착수했다. 11번가의 백명석 포털개발그룹장은 "11번가의 개발 문화는 수평적인 소통을 지향하고, 협업을 통해 서비스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라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이커머스 영역에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개발자들이 업무 수행을 통해 11번가 서비스에 기여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상시로 '사내 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채용에 대해 11번가 구성원이 추천한 지원자가 입사 확정시 업계 최고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3:3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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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먼데이 문'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키운다

SSG닷컴 SSG닷컴, '먼데이 문'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키운다 SSG닷컴이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MONDAY MOON)'에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을 입점시킨다. SSG닷컴은 계속해서 단독 운영 브랜드를 늘리고 취급 상품군을 확대해 '먼데이 문'을 모든 뷰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오는 3일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 안에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편집숍 '레이블씨(Label.C)' 공식스토어를 단독으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블씨' 공식스토어 입점은 자사몰을 제외한 전체 온라인몰 중 최초다. '레이블씨'는 세계 주요 클린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편집숍이다. '클린뷰티'란 자연 원료를 사용해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는 등 제조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해 만든 상품을 말한다. 화장품 구매 시 동물실험 여부 등 제조 과정이나 구체적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늘며 '클린뷰티' 상품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 '레이블씨'는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에 입점해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운영 중이다. '레이블씨'는 온라인 수요 공략 및 '클린뷰티' 인지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상품을 보유한 SSG닷컴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 입점을 결정했다. SSG닷컴 역시 공식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편집숍 상품을 보유한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고 취향소비를 고려해 신뢰도 높은 상품을 고객에게 맞춤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스토어에는 6개 브랜드 100여개 상품이 입점한다. 대표 브랜드로 프랑스와 미국에서 건너온 '르 프루니에(Le Prunier)', '압솔루시옹(Absolution)', '메종 루이 마리(Maison Louis Marie)' 등이 있다. 공식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SSG닷컴 단독 기획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본 상품과 더불어 여행용 및 증정용 샘플을 함께 구성해 본 상품 가격에 고객이 받는 혜택을 대폭 늘렸다. 오는 31일까지 '압솔루시옹 젤클렌저(125ml) 기획'을 4만 3천원에, '압솔루시옹 르 세럼 안티 스와프 하이드레이팅 세럼(50ml) 기획'을 4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파우치를 증정하며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 화장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명노현 SSG닷컴 트렌드담당은 "'클린뷰티'를 시작으로 상품 상세 속성까지 고려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뷰티 브랜드와 상품을 총망라한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먼데이 문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지난 2월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을 확대 개편해 오픈했다. 최근까지 취급 브랜드 수를 3000여개에서 6000여개로 늘리는 한편 상품 수도 10만 종에서 17만 종까지 구색을 확대했다. 지난달 '차홍코스메틱' 공식스토어를 입점시키는 등 뷰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3:3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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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국내 최초 '울워스 와인' 판매 개시

모델들이 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울워스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 국내 최초 '울워스 와인' 판매 개시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고가의 상품들 때문에 '와인은 프랑스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와인 대중화 속도가 빨라지며 대형마트에서는 호주산, 칠레산 등 저렴하면서도 품질 역시 빠지지 않는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호주산 와인의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호주 최대 유통 기업 울워스 그룹(Woolworths)과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울워스 와인' 15종을 전국 114개 주요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울워스 그룹은 호주 전역에 걸쳐 약 1000개의 슈퍼마켓과 230여 개의 와인 전문 매장 '댄 머피(Dan Murphy)', 1300여 개의 주류 전문 매장 'BWS(Beer Wine Spirits)'을 운영하는 유통 기업이다. 특히 술을 구입하려면 대형마트나 슈퍼가 아닌 주류 전문 매장을 찾아야 하는 호주에서 가장 대중적인 주류 판매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주 내에서도 울워스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은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호주 와인을 새로운 시장에 내놓고자 했던 울워스의 니즈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울워스를 소개하고 싶었던 홈플러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며 성사됐다. 양사는 치밀한 논의 끝에 15종의 최종 상품 리스트를 확정 지었고 이 와인들을 지난 30일부터 홈플러스 매장에서 팔기 시작했다. 먼저 판매 점포에서 공통적으로 선보이는 '울워스 앰버튼 쉬라즈 카베르네 소비뇽(750ml, 9900원)'은 부드럽고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울워스가 해당 와이너리를 인수하기 전 와인 메이커 이름인 '앰버튼'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며 해당 상품 고유의 맛을 강조했다. 또한 ▲울워스 워터컬러 모스카토(750ml, 1만900원) ▲울워스 워터컬러 샤도네이(750ml, 1만900원) 등 상품은 화이트 와인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워터컬러 와이너리에서 만들어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울워스 펠리칸 카베르네 멜롯(750ml, 1만900원) ▲울워스 펠리칸 쉬라즈(750ml, 1만900원) ▲울워스 펠리칸 세미용 소비뇽 블랑(750ml, 1만900원) ▲울워스 파이어니어 쉬라즈(750ml, 1만900원) ▲울워스 파이어니어 카베르네 멜롯(750ml, 1만900원) ▲울워스 코튼우드 그로브 브륏(750ml, 1만1900원) ▲울워스 디멘션힐스 세미용 소비뇽 블랑(750ml, 1만1900원) ▲울워스 혹스 인 더 우즈 쉬라즈(750ml, 1만9900원) 등 호주 와이너리만의 특장점을 살린 상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750ml 한 병으로는 아쉬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1000ml의 대용량 상품도 선보인다. ▲울워스 베일리앤베일리 쉬라즈(1000ml, 1만1900원) ▲울워스 베일리앤베일리 샤도네이(1000ml, 1만1900원) ▲울워스 코카투 쉬라즈(1000ml, 1만4900원) ▲울워스 코카투 카베르네 소비뇽(1000ml, 1만49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원범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최근 대형마트에서는 호주산 와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울워스 와인을 국내 최초로 들여와 선보이게 됐다"며 "울워스와 치밀한 논의 끝에 가장 대중적인 상품 15종을 선보인 만큼 이 와인들이 국내 소비자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3:27: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