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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설립 15주년 맞아 '문화꿈지기'로 진화…누적 후원금 1532억

설립 후 15년간 150만명 이상의 아동·청소년 후원 CJ나눔재단 로고 CJ그룹(회장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CJ는 나눔재단 설립 15주년을 맞아 단순 후원 중심의 사회공헌에서, 아동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문화 교육 및 꿈 실현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꿈지기'로 진화한다는 계획을 22일 밝혔다. '문화꿈지기'란 ▲아동기 열린 문화 체험 기회로 재능과 흥미 탐색을 돕고 ▲청소년기 동아리 형태의 심화된 문화 창작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하며 ▲문화산업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CJ문화재단 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CJ만의 온리원 사회공헌 활동이다. CJ나눔재단관계자는 "문화산업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청소년기창의력 고취 및 인격 형성을 돕고, 나아가 미래 유망 분야 중 하나인 문화산업에 진로로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며 "사회공헌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인 CJ문화재단과의 협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문화 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문화꿈지기' 사업을 시작한다. 전국 1000여명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며, 선발된 동아리는 약 5개월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문화 창작물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얻는다. 이를 위해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의 멘토링도 병행한다. 또 업계 대표 전문가로 이루어진 '마스터멘토' 및 CJ 임직원들의 생생한 온라인 특강을 통해 해당 산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 부사장은 "미래 사회 더욱 중요한 역량으로 꼽히는 창의력, 융복합적 사고능력, 인성 등을 함양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창작 교육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달라진 사회에 맞게 더 다양한 꿈을 꾸고 또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재단 설립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CJ나눔재단은 "교육불평등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 2005년 7월 첫 발을 내딛었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 4600여개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을 중심으로 150만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해 왔다. 40만명에 달하는 회원이 참여한 누적 봉사 시간은 70만 시간, 총 후원금은 1532억원에 달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4:11: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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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위한 양해각서 체결 풀무원푸드앤컬처,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바이오 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와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테라젠바이오에서 개발한 건강 맞춤형 스무디 음료 시연,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개인 유전체 분석에 따른 실생활에서의 건강 관리 방법 안내, 앞으로 진행하게 될 과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유전체 및 장내 미생물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음료 및 식단 개발 ▲양사 상품과 서비스를 엮는 패키지 상품 개발 ▲케어푸드와 메디푸드 연구 개발 ▲기타 상호 업무 협력이 가능한 분야 신규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세부 과제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 인력으로 TFT를 구성, 향후 단체급식 사업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테라젠바이오가 개발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테라바이옴'의 맞춤 제안에 따른 케어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테라바이옴은 내 몸의 수많은(테라) 미생물(바이옴) 종합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몸속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테라피)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개인 특성 분석 서비스이다. 장내 건강한 미생물 환경과 상태 유지를 위한 다양한 분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은 앱을 통해 기본 분석 5가지, 질환별 분석 16가지, 맞춤식 솔루션 가이드 4가지, 공통 솔루션 가이드 4가지를 확인하며 관리할 수 있어 건강한 식이 및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약을 맺은 테라젠바이오는 다양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및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제약 분야 전문 기업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하는 '211식사법'을 기반으로 'Plant-Forward(식물성 지향) 식단'을 위탁 운영을 맡은 사업장에 개발 적용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의 선택과 효과를 알리고자 붉은 육류 대신 두부, 콩나물, 나또 등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식단으로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 건강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생활 서비스를 선도하는 서비스 기업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이 및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고령화 사회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4:07: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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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그리팅' 보양식 4종 출시

자체 개발 소스 사용으로 시중 제품 대비 나트륨 10~20% 줄여 유근피닭다리백숙/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중복(7월26일)을 앞두고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유근피 닭다리백숙' '보양 추어탕'을 포함해, '흑마늘 황기 찜닭' '연잎 오겹 수육' 등을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이며, 다음달 30일까지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L-글루타민산나트륨·착향료·카라멜색소 등이 없는 자체 개발한 소스를 사용해, 시중 판매되는 제품보다 나트륨이 10~20% 이상 적은게 특징이다. 특히, 유근피 닭다리백숙, 보양 추어탕, 연잎 오겹수육 제품은 조리 후 바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조리했을 때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현대그린푸드는 두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유근피 닭다리백숙 2개와 연잎 오겹수육, 낙지무채무침으로 구성된 '백숙 패키지', 보양 추어탕 2개와 흑마늘 황기 찜닭, 오징어무채무침으로 구성된 '추어탕 패키지' 2종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을 챙기면서도 기존 음식과 같은 맛을 유지하는 '그리팅'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4:03: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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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HMR, 美·中·日 3대 빅마켓에서 상반기 실적 호조"

글로벌 빅마켓에서 두부, HMR 高성장 풀무원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두부 제품 2종. 와일드우드 고단백 두부(왼쪽), 나소야 오가닉 두부(오른쪽) 풀무원이 해외 사업의 어려움을 딛고 미, 중, 일 3대 글로벌 빅마켓에서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두부, 생면 HMR, 냉동 HMR 등 주력 제품들이 올 상반기 고성장하며 풀무원의 전체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신선식품 '두부'와 생면 HMR '아시안 누들'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 상반기 두부는 20%, 아시안 누들은 30% 성장했다. 풀무원 두부 매출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두부 수요가 크게 증가해 미국 동서부 3곳의 풀무원 두부공장은 모두 100% 가동하고 있으며, 미국 생산량만으로는 부족해 한국 음성 두부공장에서 만든 두부를 매달 100만 모 이상 수출하고 있다. 리서치 회사 미국 닐슨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 두부 시장은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는 전년대비 약 50% 성장했다. '아시안 누들' 매출도 크게 늘었다. 풀무원은 2016년부터 미국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한국식 짜장면'과 '데리야키 볶음우동'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아시안 누들 매출도 지난해 3천만 달러를 넘었다. 올해는 코스트코에 이어 월마트 계열의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에 본격 입점해 더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풀무원 해외 사업 중 올 상반기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곳은 중국이다. 특히 풀무원은 중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이커머스와 O2O 등 신유통 채널에 집중했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식음료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중국 식품사업은 올해 1분기 첫 분기 흑자를 냈고 2분기도 여세를 몰아 상반기 종합 파스타 176%, 두부 87%로 주력 제품군에서 모두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중국 시장에서 유일한 HMR 형태의 파스타를 판매하는 풀무원은 파스타를 통해 올해 중국의 젊은 MZ 세대에게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중국인이 선호하는 가공두부를 본격 생산, 판매에 돌입해 중국 두부 시장 지배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풀무원의 일본 식품사업은 올해 냉동 HMR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길거리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풀무원은 '모짜렐라 핫도그'를 일본에 작년 7월부터 수출, 올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한국에서 생산한 모짜렐라 핫도그 중 3분의 1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 달에 약 250만 개식 판매되고 있다. 풀무원은 앞으로 일본에서 모짜렐라 핫도그를 연간 3천만 개 이상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모짜렐라 핫도그를 발판으로 국내에서 성공한 냉동 HMR을 일본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풀무원의 핵심 경쟁력인 두부, 생면 HMR, 냉동 HMR을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있다"라며 "풀무원은 해외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으며 2022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4:01: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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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3종 신제품 출시

'홈카페 크로와상' '홈카페 시나몬롤' '홈카페 메이플피칸' 베이커리 제품 3종 선봬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신제품 3종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메뉴는 ▲홈카페 크로와상 ▲홈카페 시나몬롤 ▲홈카페 메이플피칸 등 3종이다. 모두 '냉동 생지'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전문 베이커리 못지 않은 빵을 즐길 수 있다. 냉동 생지는 성형 후 발효시킨 반죽을 급속 동결시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이용해 굽는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냉동 반죽을 뜻한다. '홈카페 크로와상'은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오리지널 페스츄리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결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와상을 즐길 수 있다. '홈카페 시나몬롤'은 바삭한 페스츄리 사이에 향긋한 시나몬과 달콤한 시럽이 더해져 진한 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린다. '홈카페 메이플피칸'은 피칸의 고소함과 메이플 시럽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커피와 함께 근사한 브런치로 즐기거나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별도 해동 과정 없이 포장지만 제거하여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5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동일 조건으로 오븐 조리도 가능하다. 최대 9개월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개별 포장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베이커리의 맛과 향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3:57: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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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마이드림FC, 축구 꿈나무에 장학금 전달

심주원·이지희 축구 유망주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스포츠용품 후원 (좌)심주원 장학생(우)이지희 장학생/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가 청소년 축구 유망주 2명에게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있어 장학금 수여식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아디다스코리아는 마이드림FC의 축구 장학생으로 선발된 심주원, 이지희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스포츠 용품을 전했으며 아디다스코리아의 후원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친필 사인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심주원(16·남) 학생은 시흥서해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경기도 축구협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래 축구지도사를 꿈꾸고 있다. 이지희(11·여) 학생은 태안군 유소년FC 소속으로, 지난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되며 여자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축구 유망주이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구 지망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원하는 꿈을 성취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디다스 마이드림FC 장학생으로 선발된 심주원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구 훈련이 어려운 상황인데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더해 지원받은 물품과 장학금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지희 학생 역시 "기량을 더욱 더 갈고 닦아 미래에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월드컵 무대에 서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아디다스 마이드림FC는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코칭 및 용품을 후원하고, 선수와의 만남, 인성교육 등을 지원하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아디다스 마이드림FC 장학금은 '드림서포터즈'로 불리는 아디다스 판매점주들이 유망 엘리트 선수 후원을 위해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마이드림FC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코칭 프로그램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3:52: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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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CO2 배출 절감 위해 매장별 전력 사용량 측정 개시

100여대의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관리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직원들이 매장 CO2 배출 절감을 위한 전력 사용량 측정기기 설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니클로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국내 93개 매장에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총 102대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장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패션업계의 노력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설치 대상은 국내 유니클로 매장 중 백화점이나 마트, 쇼핑몰에 입점하여 단독으로 전기 사용량 측정이 어려운 매장이다. 유니클로는 8월 16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는 모든 매장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업계 헌장'에 서명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원재료 조달부터 제조 및 유통,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매장 내 LED 조명 도입 및 점포 설계 개선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며 "전력 사용량 측정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데이터화하고 매장별 에너지 절약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3:51: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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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스마트 스토어 디지털 고도화 2단계 돌입

롯데면세점, 스마트 스토어 디지털 고도화 2단계 돌입/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스마트 스토어 디지털 고도화 2단계 돌입 롯데면세점은 언택트 소비 환경 확대 조성을 위해 스마트 스토어 디지털 고도화 2단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스마트 스토어 디지털 고도화 2단계 시작으로 기존 아크릴 가격표를 모두 ESL(전자 가격표)로 교체했다. ESL은 상품진열대의 가격표를 디지털화 해주는 장치이다. ESL에는 상품 정보가 담긴 QR코드도 함께 있어 고객이 현장에서 상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올 연말에는 디지털 고도화 3단계인 자동 인식 기술과 위치 기반을 통해 스마트 스토어 매장 내 무인 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자동인식은 스마트 스토어 웹을 통해 QR코드나 바코드 없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촬영하기만 하면 상품을 자동 인식하는 AI 이미지 인식하는 기술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도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명동본점 1층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험을 강화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한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후 지난 6월 말에는 DT와 IT 전문인력을 빠르게 확보를 위한 수시 채용도 롯데 계열사 최초로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시행한 뒤, 국내는 물론 해외 지점까지 스마트 스토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디지털 고도화는 면세업계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뉴 노멀 시대를 대비해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환경에 맞춘 혁신을 통해 글로벌 1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2 10:1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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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카카오와 연계해 '랜선 봉사활동' 진행

CJ ENM 오쇼핑 부문_사랑을 주문하세요/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카카오와 연계해 '랜선 봉사활동'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이 언택트 시대에 맞춰 '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TV홈쇼핑, T커머스 채널에서 사회 소외계층 후원 모금 방송을 진행하고, 이를 카카오 기부 플랫폼 '같이가치'와 연계해 확산시킨다. 임직원들은 '같이가치'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응원하기를 누르는 방식으로 홍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정보 전파 영향력이 큰 방송 사업자로서 공익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2004년부터 매월 '사랑을 주문하세요'라는 이름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모금 방송을 진행해왔다. 모바일 소통이 활성화된 2016년부터는 모금 방송과 '같이가치'를 연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7월에는 현재 위탁 가정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두 살 진우의 사연을 방송에서 소개하고, '같이가치'를 통해서도 후원 모금을 진행한다. 오쇼핑 임직원들이 '같이가치' 게시물을 읽고 URL 공유·응원하기 버튼 누르기·댓글 달기 등을 하면, 회사는 '랜선 봉사활동'으로 인정해 준다. 7월 이후에도 미혼모,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임직원은 명절 떡국·송편 나눔, 연말 김장·연탄 나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집합 활동이 제한되어 현장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워졌지만, 오히려 사회 소외계층은 도움의 손길을 더욱 필요로 한다. 집합 봉사활동 제한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회사 차원의 후원금 기부와 매체 홍보에 임직원까지 힘을 보태어 전사적 차원에서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팀 남우종 부장은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수행해야 하는 현장 봉사활동의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것이 '랜선 봉사활동'의 장점이다"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발굴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2 10:1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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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열풍에 2030, 茶에 빠지다!

신세계 본점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 전경/신세계백화점 홈카페 열풍에 2030, 茶에 빠지다! 밀레니얼이 홈카페 열풍 주도…5060보다 6배 높은 성장률 # 30대 직장인 A씨는 주말에 카페에 가는 대신 집에서 차(茶)를 즐기는 취미가 생겼다. 최근엔 집에서도 예쁜 카페처럼 차를 즐기려고 티팟 세트, 다과용 접시 등을 구매해 SNS 게시물로 올리기도 한다. A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예쁜 카페를 가지 못하는 마음을 집에서 달래려고 시작하게 됐다"며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 카페에 온 기분도 들어 기분전환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커피만 소비할 줄 알았던 2030 고객이 프리미엄 차 장르의 큰 손이 되고 있다. 깊은 향, 떫은 맛으로 젊은 층에게는 인기를 끌지 못했던 홍차가 허브, 레몬 등 다양한 혼합 형태로 나오면서 2030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 영국 황실 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이 한국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했던 '남산 블렌드'의 경우 남산의 장미꽃에 영감을 얻은 차이다. 기존 홍차에 꽃 향기를 가미해 '홍차=중장년층'이라는 고루한 이미지를 벗었다. 여기에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프리미엄 차 장르의 신장 이유이다.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유명 카페 못지 않은 예쁜 찻잔과 디저트 접시에 마실 거리를 즐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상반기 프리미엄 차 장르의 실적은 전년보다 14.4% 늘어났다. 온라인 구매도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3월 이후부터 6월까지 온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48.0% 증가했다. 무엇보다 2030 고객들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커피에 더 익숙한 20대 고객의 경우 올 상반기 프리미엄 차 매출은 전년보다 145.6%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2030세대는 49.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차 장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수입 찻잔, 디저트 접시 등 테이블웨어 장르도 24.4% 신장하며 홈카페 트렌드가 올 상반기 대세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테이블웨어 매출이 프리미엄 차 장르의 실적과 비슷한 149.6%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홈카페 열풍을 입증했다. 이에 신세계는 영국 황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입점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열고 홈카페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3주년 기념 보냉병과 8만원 상당의 포트넘 앤 메이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5만원 럭키백을 준비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이 이번 여름 선보이는 보냉병은 브랜드 고유 색깔인 옅은 청록색(오드닐 색)을 활용한 청량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4만 9천원.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시그니쳐 가방인 '쥬트백'을 포함한 포트넘 앤 메이슨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H3 콜롬비아 크래스트'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유명 카페 못지 않은 예쁜 그릇에 특별한 홍차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2 10:04: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