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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데이, 21~23일 '초특가 타임딜' 전개

위메프데이/위메프 위메프데이, 21~23일 매일 '초특가 타임딜' 전개 위메프는 21~23일 '위메프데이'에서 식품, 의류 등 다양한 파격 할인 상품을 행사 기간 매일 타임딜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슈퍼위메프데이' 코너는 최근 인기를 끌거나 이슈성이 있는 상품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첫날에는 반스 어센틱/올드스쿨(9900원), 타미힐피거 카라티셔츠(9900원) 등을 선보인다. 22일(수)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돼지고기 기획전 '꿀꿀할땐 먹어도 돼지?'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은 ▲한돈 생삼겹살 600g 900원 ▲제주안심밥상 제주돼지 뒷고기(특수부위) 250g 1팩 900원 ▲한돈 쪽갈비 500g+500g 1900원 ▲한돈 제주식 통목살 600g 900원 등이다. 1000원도 되지 않는 파격가 상품이 상당수 있어 평소 돼지고기를 즐겨 찾는다면 주목할만하다. 또 타임딜은 매일 10번(0시, 2시, 8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 22시) 오픈한다. 타임별 3개씩 총 90개를 특가에 판매하며, 주요 상품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레드에디션 48만9000원 ▲테팔 트라이미 인덕션 매직핸즈 3종 세트 4만6500원 ▲오뚜기 BEST 모음 1만900원 ▲CJ기프트카드 2만원권 1만8400원 ▲아토젯 샤워기+필터세트 9500원 등이다. 파격 타임딜 혜택 외에 쿠폰 할인 혜택도 있다. 최대 5% 상품 쿠폰, 최대 13% 장바구니 쿠폰, 최대 15% 차이 쿠폰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최대 3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22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특히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LG전자는 베스트브랜드로 참여해 주요 인기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0 14:0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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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200ml 소용량 판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의 정수와 대중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200ml 소용량/골든블루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2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집에서 간편하게 주류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주류 기업들이 소용량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적은 용량의 주류는 혼자 마시기 편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휴대까지 용이해 홈술족, 혼술족, 캠핑족들 사이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블루도 소용량 주류 트렌드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700ml 병으로 판매되고 있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200ml 병에 담아 새롭게 선보였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높은 품질과 독특한 맛을 가진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도수는 40%이며, 카발란특유의 열대 과일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과 위스키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원액이 부드럽게목을 타고 넘어가 오랫동안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발란디스틸러리 셀렉트'는 다양한 음용법을 가지고 있어 위스키를 조금 더 특별하고 새롭게 경험하고 싶을때 음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스트레이트나 온더락 방식으로 음용하면 위스키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하이볼이나 칵테일의 베이스로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색다른 방식으로 마셔도싱글몰트의 맛과 향을 접할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용량 위스키가 많아질수록,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늘어 위스키의 소비 지형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며 "가격부담없이 고급 위스키를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연령 층이 위스키의 매력에 빠질 수 있길 기대하며, 이와함께 독특한 스타일의 음용법을 개발하는 등 위스키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0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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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삼각김밥 사고 남은 잔돈, 티끌 모아 부자되세요"

티클 잔돈저축앱/CU CU "삼각김밥 사고 남은 잔돈, 티끌 모아 부자되세요" "CU에서 티끌 모아 부자되세요!" CU가 삼성증권, 티클과 손잡고 상품 구매 시 결제한 금액의 1000원 이하 잔돈을 삼성증권 CMA 계좌에 10% 추가 저축해주는 편의점 재테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클은 생활 속에서 흔히 생기는 잔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저축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앱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1000원 이하의 잔돈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된다. 예컨대 1200원짜리 커피를 결제하면 잔돈 800원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되는 방식이다. 3000원, 5000원, 1만원 등 잔돈이 발생하지 않는 천원 단위 금액으로 결제할 시 일괄적으로 1000원이 적립된다. 티클 저금통에 적립된 잔돈은 매주 본인이 설정한 은행계좌에서 티클에 등록한 삼성증권 CMA 계좌로 자동이체된다. 이체된 저축 금액은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으며 다른 금융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 CU는 9월까지 상품 구매 후 적립된 잔돈의 10%를 매주 저축 지원금으로 고객의 CMA 계좌에 추가 적립해준다. 일주일간 CU에서 구매 후 적립된 잔돈이 5만원인 경우, 해당 금액의 10%인 저축 지원금 5000원이 더해져 총 5만5000원이 CMA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CU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해당 서비스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여름철 수요가 높은 델라페 아이스드링크의 패키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 홍보에도 나선다. 아메리카노 스위트에는 '커피는 스윗해 수익은 달달해', 수박에이드에는 '어차피 결국 넌 부자될 수박에'라는 재미있는 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패키지 뒷면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즉석에서 티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티클 잔돈저축앱/CU 이처럼 최근 편의점과 금융업계의 협업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편의점은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점포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고 금융업계는 편의점이 가진 높은 접근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금융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CU는 ▲DGB대구은행 적금 특판 ▲신한은행 무인 디지털 키오스크 운영 ▲삼성화재 펫보험 비대면 판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판매 등 다양한 금융업계와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BGF리테일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편의점의 일상적인 소비가 자동 저축으로 이어지는 장점 덕분에 생활 속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업계를 뛰어넘는 이종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0 14:0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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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보고 싶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10년 우정 다시 잇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전광판에 메시지 띄운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 스텔라 아르투아 '스텔라 리유니언' /오비맥주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 사연에 선정된 두 친구에게 뜻 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텔라 리유니언'은 스텔라와 배우 김서형이 바쁜 일상 등의 이유로 한동안 서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캠페인이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을 담아낸 '스텔라 리유니언' 영상 "보고싶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편의 티저 영상은 오늘부터, 메인 영상은 24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속 주인공은 스텔라가 지난 5월부터 일반인들의 사연을 접수해 선정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0년 전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왔지만, 최근 바빠진 일과 일상 때문에 서로 보기 어려웠던 두 친구의 감동적인 재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연 신청자는 그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던 친구에게 꿈 같은 만남을 선물하고 직접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의 호스트인 배우 김서형은 두 친구에게 평생 기억될 만남의 현장을 직접 주선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와 배우 김서형은 서로를 그리워했던 친구들을 위해 깜짝 만남을 준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코엑스 아티움 전광판에 사연 신청자가 친구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를 띄워 둘 만의 특별한 '리유니언'을 선물했다. 사연 신청자는 영상편지를 통해 "참 고마운 것들이 많은데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며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등으로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만남을 주선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계속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4:01: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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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늘며 가전 고급화 뚜렷…CJ오쇼핑, 고급 가전 편성 늘려

루악오디오 R7 mk3/CJ ENM 오쇼핑부문 '집콕' 늘며 가전 고급화 뚜렷…CJ오쇼핑, 고급 가전 편성 늘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늘며 가구 등 가정용 내구재에 대한 소비가 고급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집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늘며 '나만의 공간과 시간'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는 성향이 뚜렷해진 것이다. 이는 특히 가전제품의 고급화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CJ ENM 오쇼핑부문은 고급 가전제품 편성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리며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CJ오쇼핑에서 오는 22일 밤 1시에 소개하는 '루악오디오'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35년 전통의 세계적인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로, 국내 홈쇼핑에서는 CJ오쇼핑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아날로그 앰프를 적용한 일체형 오디오 제품만 선보이고 있는 '루악오디오'는 이번 방송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디오'라는 별명을 가진 플래그십 모델 'R7 mk3'(499만원, 사진)을 비롯해 'R7 mk3'의 테이블탑 버전인 'R5'(225만원), CD플레이어 기능을 겸비한 스테디셀러 'R4 mk3'(159만원) 등 3가지 모델을 소개한다. CJmall 적립금 및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돼 구매 시 15~1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TV 시장에서도 이런 추세가 뚜렷하다. 올 들어 75인치 TV 수요가 크게 늘었다. 극장 방문을 꺼리면서 손바닥만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채워주지 못하는 '빅 스크린'에 대한 갈증이 대형 TV 수요로 이어진 것이다. 가정용 모델은 75인치부터 '초대형'으로 분류되는데, 화면 기준으로 가로 길이가 1.7m에 육박한다. CJ오쇼핑은 올해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여회의 TV상품 판매방송을 편성했다. 이미 지난 해 편성 횟수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이 중 3분의 1이 75인치 상품이었다. 200만원대의 울트라HD급 제품이 올해 처음 선보인 것도 75인치 수요 증가에 불을 지폈다. CJ오쇼핑에서는 오는 25일 저녁 6시 50분과 26일 오후 6시 20분에 75인치 'LG 울트라HD TV'를 249만원대에 판매한다. ARS 할인 및 일시불 구매 시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따라 최대 24만 9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도 300만원이 넘는 고급형 모델이 인기다.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300만원대의 고급형 에어컨 판매방송은 30여회에 이른다. 기후변화와 설치 지연 사태 등을 경험한 고객들이 구매를 서두르며 이미 작년 편성 횟수(16회)를 두 배나 넘겼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고급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TV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가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0 14:0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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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반드시 기억하자, 가맹점주가 제1의 고객이다.

[이상헌칼럼]반드시 기억하자, 가맹점주가 제1의 고객이다. "요즘 가맹점에서 속 썩여서 미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몇 개 점포는 강제 폐점을 시켜야겠어요!" 며칠 전 만났던 A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T사장의 말이다. 프랜차이즈산업이 국내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창업자들에게는 어찌 보면 가장 안전한 창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가 5174개와 6354개의 브랜드가 프랜차이즈 산업이라고 불릴 만큼 성장하며 운영 중이다. 가맹점수 역시 지난 5년간 19만 4199개였던 2014년에 비해 2019년엔 25만4040개로 늘었다. 고용불안과 취업기상도를 파악할 수 있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떨어진 지난 5년간의 창업자는 당연히 크게 늘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적 사업의 구조를 소비자나 정부의 정책상 지속할 수밖에 없는 소비구조가 창업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소위 언택트 소비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나 소비심리를 기존의 소비에서의 이탈을 강요하고 있고 그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나빠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경영환경을 함께 노력하는 착한 브랜드들도 많이 존재한다. 위생용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함께 인력지원 등 다양한 상생을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노력도 감사한 일이다 그러한 "with경영"이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이유라 하겠다. 하지만 5174명의 가맹본사 사장들이 T사장처럼 가맹점주를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자영업시장은 암울하기만 할 것이다. 최근의 경기환경을 표현하는 단어가 '목숨형 창업'이다. 그만큼 절박하고 힘들게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전년 같은 달보다 약 50% 정도의 매출 하락하고 경상비는 평균 13.5% 상승해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한 상황에 하물며 점포의 어려운 점을 분석하고 대안 제시는 못 할 망정 폐점을 시켜야 한다는 막말을 과연 본사 사장이 할 소린지 묻고 싶다. 물론 열심히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본사에 대한 원망과 책임을 전가하는 가맹점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순간 모든 본사의 점주교육에는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하고 있다. 소위 고객만족기법이니 표적고객분석이니 하는 과목으로 말이다. 가맹본사 입장의 1차 고객은 바로 점주라 할 수 있다. 점주를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서 과연 2차 고객은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 이는 어불성설이며 천만의 말씀이다. 프랜차이즈는 사업자 간의 공동운영 협업시스템이다. 점포의 운영실적이 본사의 수익성과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점포의 수익성 악화가 본사의 수익성 악화로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상생전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소위 점포회생프로그램과 폐점지원프로그램 정도는 본사에서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홈페이지나 개설 책자를 보면 이러한 문구가 있다. "저희 브랜드는 전문 슈퍼바이져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혹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 수 있다". 정말로 앞서 말한 것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7-20 13:56: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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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스마트 오더 서울 외 지역 71.2%,…다양한 주류 선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류를 주문하고 있다./GS25 주류 스마트 오더 서울 외 지역 71.2%,…다양한 주류 선호 주류 스마트 오더의 도입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주류의 수요가 있음이 확인됐다. GS리테일이 지난 13일 론칭한 와인25플러스(모바일 앱을 통한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를 통해 판매된 주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주문 건 수의 구성비가 서울 지역 28.8%, 서울 이외 지역 71.2%로 나타났다. 특별한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지방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 동기간 판매 1위 상품은 칵테일에 쓰이는 리큐르 주류인 '디사론노'다. 디사론노는 칵테일 매니아 층이 즐기는 주류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하루 200병 이상 판매 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홈바, 홈술족 증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주류 스마트 오더 실시로 인해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주류를 구매하고자하는 수요가 전국에 산재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랑스 5대 샤또 와인 및 그랑크뤼 등급의 와인을 전국 GS25에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크랑크뤼클라세 와인 한정 수량 특별 할인전'(이하 특별 할인전)을 21일 11시부터 오픈한다. 고객은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구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준비된 특가 와인은 선착순 1인당 1병으로 구매가 제한된다. GS리테일은 이번 특별 할인전을 통해 ▲샤또마고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똥로칠드 등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보르도 지역 그랑크뤼 와인을 최대 58%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5대 샤또 와인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보르도 지방 와인의 최고 등급인 그랑크뤼 특1급으로 불리우며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유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샤또마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손녀 이름을 마고라고 지었을 정도다. 5대샤또 와인의 판매 가격대는 122~175만원이다. 이 외에도 그랑크뤼클라세 2~5등급 와인은 5만원대~15만원대에 판매되며 칠레를 대표하는 유명 와인인 알마비바도 27만원에 3병 한정 판매된다. 김유미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와인25플러스 론칭 이후 서울 지역에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지방의 주류 애호가들이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주류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소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라며 "전국 1만4000여 오프라인 GS25점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주류를 접할 수 있도록 와인25플러스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주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0 13:4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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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가전 매출 고공행진…건강한 실내 활동에 관심↑

하남점 세라젬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헬스케어 가전 매출 고공행진…건강한 실내 활동에 관심↑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올 상반기에도 백화점 매출 회복을 이끈 효자 상품들이 있었다. 명품만큼 신장세가 두드러진 가전이다. 가전 매출을 견인한 건 다름아닌 헬스케어 제품이다. 외출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실내 생활이 늘어난 만큼 건강한 집콕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안마의자나 의료기기 등 집에서 쓸 수 있는 헬스케어 가전 역시 덩달아 주목 받게 된 것이다. 올 상반기 매출을 살펴보면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전 전체 장르 신장률은 14.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포인트 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헬스케어 관련 가전은 지난해보다 2배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가전 장르 호조세를 이끌었다. 작년까지 가전매출은 공기청정기, 빨래건조기 등 미세먼지, 황사 관련 품목이 대세였지만 올해는 헬스케어 가전이 중심이 된 것도 눈에 띈다. 올 상반기는 미세먼지 이슈가 두드러지지 않았던 만큼 공기청정기는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대신 슬기로운 집콕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헬스케어가 인기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헬스케어 관련 브랜드의 매장 확장세도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헬스케어 가전 매장의 경우 2-3년 전까지만해도 안마의자 브랜드 1~2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척추의료기기, 두피마사지기, 프리미엄 운동기기 등 10여개 브랜드, 총 30여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계절에 상관없이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다양한 헬스케어 브랜드 팝업을 진행하며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휴가철을 맞아 집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먼저 척추의료가전 전문 브랜드 세라젬은 센텀시티점, 하남점, 김해점에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8월에는 대구점, 광주점, 의정부점, 마산점에 추가로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이다. 세라젬은 8월 31일까지 브랜드와 상관없이 구형 안마의자를 반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세라젬 마스터 V4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접이식 런닝머신과 다양한 헬스기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고고런'의 팝업 매장이 열리고, 본점 본관 3층에서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프리미엄 운동기기 브랜드 테크노짐의 인기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서정훈 가전주방팀장은 "건강한 실내 생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요즘,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다양한 상품과 팝업 매장을 통해 고객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0 13:47: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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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다양한 소재로 활용도 높인 '폴로 셔츠 컬렉션' 출시

캐주얼 룩에서 비즈니스 룩까지 폭넓게 연출 가능한 폴로 셔츠 컬렉션 유니클로,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활용도 높인 '2020 SS 폴로 셔츠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캐주얼 룩부터 비즈니스 룩까지 폭넓게 연출 가능한 '2020 S/S 폴로 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 S/S 폴로 셔츠 컬렉션'은 가장 기본이 되는 폴로 셔츠로 피케 원단의 통기성을 살린 '드라이 피케',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고기능 소재가 사용된 '드라이-EX(DRY-EX)',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코튼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제품 기장과 소재를 수정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고객 피드백에 기반해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어깨와 가슴 둘레, 소매 길이를 여유롭게 조정하고, 칼라와 소매의 실을 교체해 내구성을 높였다. 공기압을 이용해 짜낸 실을 적용해 보풀이 쉽게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머니를 달고 칼라 앞 여밈에 라인을 넣은 '드라이 피케 디자인 폴로 셔츠'도 새롭게 출시해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EX 폴로 셔츠'는 기본형, 그리고 피케의 장점을 혼합한 '드라이-EX 피케 폴로 셔츠'로 구성되며 뛰어난 통기성과 빠른 건조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드라이-EX 폴로 셔츠'는 겨드랑이 부분을 메쉬 홀 소재로 만들어 일상 생활은 물론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또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상품 '코튼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는 면 소재 100%의 피케 원단과 저지 원단 2가지에 밀리터리 풍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넉넉한 품의 실루엣으로 트렌디함을 좇는 2030세대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코튼 피케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는 칼라에 니트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코튼 저지 오버사이즈 폴로 셔츠'는 원단을 워싱 가공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폴로 셔츠 컬렉션은 소재, 실루엣, 디자인 등 작은 디테일까지 입는 고객의 편의와 니즈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개인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라이프웨어' 철학에 맞춰 고객이 정말로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3:46: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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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시원함 늘리고 입냄새 줄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 출시

'디스 아프리카' 첫 냄새저감 제품…22일 전국 편의점 동시 선보여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 KT&G가 시원함을 늘리고 입냄새는 줄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를 7월 22일 출시한다.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앞서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제품들보다 더욱 강력한 시원함을 구현했다. 제품 패키지는 '디스 아프리카' 제품 특유의 재치있는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앤 블루 톤과 빙하 이미지를 적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나타냈다.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잭' 등이 차례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의 첫 냄새저감 제품으로, 깔끔한 흡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성환 KT&G 브랜드부장은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하계시즌을 맞아 시원함과 깔끔함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며 "입냄새는 줄이고 시원함은 늘려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과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0 11:10:5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