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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비비안, 두리모들에 임부용 및 유아용 속옷지원

쌍방울 비비안, 두리모들에 임부용 및 유아용 속옷 지원/남영비비안 쌍방울·비비안, 두리모들에 임부용 및 유아용 속옷지원 한 식구가 된 쌍방울·남영비비안이 두리모(미혼모)들에게 임부용 및 유아용 속옷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임산부용 브라 및 팬티를, 쌍방울은 크리켓 유아용 바디슈트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소비자가격 기준 3,000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추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기관에서 후원하는 출산 전후 두리모들에게 후원물품을 전할 예정이다. 두리모 속옷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남영비비안에서 '소외된 여성계층을 위한 속옷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쌍방울이 남영비비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해 뜻을 더하게 됐다. 장진우 쌍방울그룹 홍보실장은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이 활동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서로의 뜻을 더해 동참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방울은 지난 2007년 영유아용 속옷 브랜드 크리켓을 출시했으며, 앞선 1998년 남영비비안은 임산부 속옷 브랜드 마터니티를 런칭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1 18:32: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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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일줄 알았던 펫사료 고전…동원F&B는 꾸준히 '똑똑'

100년 전통 해외 브랜드 국내 점유율 70% 이상 장악 국내 브랜드 인지도, 유통망, 기술력 부족 수입 업체 네슬레퓨리나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네슬레퓨리나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지만, 전통 있는 글로벌 펫푸드기업에 밀려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들었던 대부분의 식품 기업은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지 못한 채 철수를 선언하고 있지만, 동원F&B만은 펫푸드시장을 계속 두드리고 있다.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국내 식품 기업들은 펫푸드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생산시설에 대폭 투자했다. 동원F&B, 하림, 풀무원 등 대형 식품기업과 편의점, 백화점 등 업종을 막론하고 펫푸드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국내 식품 기업의 펫푸드 산업 내 성장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장시간 명성을 지켜온 해외 브랜드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 '오 프레시'와 '오 네이처'의 지난해 매출은 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생물자원(사료) 사업 매출이 2조 원중 0.5%에 불과하다. 식품 대기업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동원F&B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는 2020년까지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 200억 원 수준에 그치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졌다. 하림은 2017년 펫푸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매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빙그레를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사업을 철수했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펫푸드 사업에서 기대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장기간 형성된 해외 브랜드 선호와 유통망 부족에 있다. 이에 인프라 개척 및 R&D 투자 등을 통한 다양한 제품 생산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국내 펫푸드시장은 수십 년 노하우를 쌓은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은 새로 사업을 시작한 국내 브랜드보다는 장기간 신뢰를 쌓아온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국보다 펫문화가 상대적으로 먼저 대중화된 해외(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제품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있어 이를 파고들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반려식품은 사람이 먹는 식품과 다르게 기호성이 있어, 반려동물이 한 사료에 익숙해지면 주인은 쉽게 사료를 바꾸지 않는다. 또 해외브랜드는 장기간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단순 마케팅으로 유인하기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펫사료를 대형마트가 아닌 대부분 동물병원이나 온오프라인의 전문 매장에서 구입을 하는 경향이 크다. 국내 기업들은 펫사업에 관한 노하우 및 영업력이 수입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아지 분양을 받은 동물병원에서 추천받은 사료를 선호하기 때문에 개척이 더욱 어렵다. 메뉴가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기능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경쟁력 저하 요인으로 꼽힌다. 수입 업체 네슬레퓨리나는 카테고리별 120종 사료제품을 출시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 영양식부터 세부적인 기능성 제품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업체의 경우 국내 펫푸드 기업이 산업에 진출한 지 약 10년밖에 되지 않아 안정성도 완전히 증명되지 않았다. 100년 넘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에 다양성뿐만 아니라 기술 면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동원F&B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동원F&B가 고양이 습식사료를 시작으로 반려견 습식시장에도 진출했다./동원F&B 이런 상황에서도 동원F&B는 외형을 확대해가면서 국내 펫사료 시장 선점 기회를 엿보고 있다. 동원 F&B는 사업제휴를 통해 외형을 확장하고 주요사업인 참치가공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고양이용 프리미엄 사료(습식사료)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5월에는 반려동물 종합 온라인쇼핑물 '츄츄닷컴'을 열고 동원F&B 제품과 로얄캐닌, 챠오츄르 등 글로벌 인기 펫푸드 브랜드의 사료와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동물병원용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CHD와 손잡고 동물병원 전용 펫푸드를 개발하는 등 동물병원을 통한 유통채널 확대에도 힘을 쓰고 있다. 동원F&B관계자는 츄츄닷컴 출시와 관련해 "고객들이 점차 펫푸드 외에도 동물용 의약품, 장난감 등 반려용 상품을 요구하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펫푸드 전용의 도메인을 별도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원F&B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펫푸드사업을 놓지 못하는 데는 펫푸드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91만 가구가 856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약 2000만 가구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로 10가구 중 3가구는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2019년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사료시장에서 반려견 사료시장은 약 6400억 원, 반려묘 사료시장은 약 3200억 원 규모다. 2024년까지 반려견 사료시장은 6980억 원, 반려묘 사료시장은 4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요사업인 참치가공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동원F&B은 1991년부터 일본 캣푸드 브랜드 AXIA에 펫푸드를 OEM방식으로 수출한 물적 기술적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 참치부산물을 처리하는 특허와 노하우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고양이용 참치캔에 특화돼있다. 동원F&B 관계자는 "펫푸드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으로 가능성을 봤다"면서 "동원참치가 자사의 빅브랜드이다 보니 수산물 쪽에 강점을 지닌다. 당장은 원하는 실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잘하는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브랜드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1 16:19: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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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90%에 칼집 골고루 내 별도 손질 필요 없는 소시지 출시

비엔나, 프랑크, 콘 프랑크 3가지 맛 출시 청정원이 1일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에 칼집을 내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을 선보였다. 최근 혼술·홈술 문화 확산, 캠핑 인구 증가 등에 따른 간편식 소비가 유행하면서 소시지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신제품 소시지 3종 출시를 통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청정원이 2017년 처음 선보인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마이스터 출신 연구원이 만든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다. 기존 소시지에서 쉽게 느껴볼 수 없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64% 이상 성장했고,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165%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청정원 냉장육가공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는 리치부어스트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것으로, 별도의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른 칼집으로 소시지가 터지지 않고, 기름이 튈 염려가 없어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국내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취향에 따라 맛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칼집 비엔나 ▲칼집 프랑크 ▲칼집 콘프랑크 등 3종으로 출시했다. 한입 크기의 '칼집 비엔나'와 통통한 '칼집 프랑크'는 돈육 함량 90%로 소시지 본연의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칼집 콘프랑크'는 옥수수 알이 들어 있어 달고 짠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밥 반찬이나 간식, 술안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도 조리할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에 약 8~10분간 데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소시지가 완성된다. 유신호 대상 육가공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최근 성장하는 냉장육가공 소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맛과 품질, 조리 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정 내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01 16:12: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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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불닭볶음면' 등 수출전용 제품, 삼양 자사 온라인몰에 풀린다

'삼양맛샵'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 삼양식품이 공식 온라인몰인 '삼양맛샵'에서 수출용 불닭 제품 4종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판매하는 제품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3x핵불닭볶음면, 콘불닭볶음면 네 가지이며, 모두 고기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x핵불닭볶음면과 콘불닭볶음면은 수출 전용으로 기획돼 국내에서는 한 번도 유통된 적이 없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x핵불닭볶음면은 스코빌지수가 13,000에 달하는 제품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선보인 불닭브랜드 중 가장 맵다. 콘불닭볶음면은 불닭소스와 콘치즈 맛이 어우러져 맵지만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다. 위 제품들은 삼양맛샵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5입 멀티 기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이 4200원이고, 까르보불닭·3x핵불닭·콘불닭볶음면은 55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던 수출용 불닭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판매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삼양맛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01 16:12: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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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가정용 간편식 양갈비 스테이크·구이 출시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로 만들어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 양갈비 스테이크와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를 새로 선보인다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로 만들었다. 램은 육질이 부드러워 고급 호텔과 양고기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한다. 특유의 육향이 적어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육 중심 기존 양고기 제품과 달리 소스, 가니쉬 등이 들어 있어 편리하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엄선한 숄더랙을 사용한 정통 양고기 스테이크다. 숄더랙은 담백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위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민트 소스에 신선하게 손질한 아스파라거스, 양파, 버섯 등 채소 가니쉬를 담았다. 풍미를 높여주는 버터, 허브 시즈닝도 동봉했다.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는 북해도식 양고기 요리다.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쫄깃한 등심(알목심)에 풍성한 채소 토핑을 더했다. 매콤한 쯔란과 초간장 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제품 가격은 각각 '양갈비 스테이크' 3만4900원, '징기스칸 양고기구이' 3만1900원이다. 2인분 기준으로 양고기 전문 식당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일반 프라이팬과 에어 프라이어에서 조리 가능하며 레시피도 제공된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양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신제품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가 소고기, 돼지고기 중심의 원육 가공식품 시장에서 색다른 제품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해당 제품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야쿠르트가 판매 중인 밀키트는 총 44종이다.

2020-06-01 16:12:17 원은미 기자
'1시간 만에 감염 확인' 코로나19 응급용 진단키트 6월 출시 기대

이르면 다음달 부터 1시간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키트를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등 국내 일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이 내달 초 질병관리본부에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에 쓸 수 있는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국내에서 긴급사용 승인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검사에서 결과 도출까지 약 6시간이 걸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별도로 마련하고,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려면 검사부터 결과 도출까지 1시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된다. 신청 제품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등 일부 유전자의 핵산을 증폭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로 한정된다. 특정 항체를 검출하는 면역진단 방식의 진단키트는 포함되지 않는다. 임상 성능 평가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진단하는 '민감도'는 95% 이상, 바이러스가 없는 정상인을 걸러내는 '특이도'는 97% 이상을 충족해야 승인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준비 중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자 증폭 방식으로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의 정확도가 100%에 육박해 응급용 선별검사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사한다. 임상적 성능 평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서 신속하게 승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할 예정"이라며 "성능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 있다면 이르면 다음달 중에 승인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1 15:25: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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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표 분유 브랜드 임페리얼XO, 아이엠마더 리뉴얼

55년 모유 연구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남양유업의 임페리얼XO, 아이엠마더 남양유업 '임페리얼XO' '아이엠마더' 남양유업이 대표 분유 브랜드인 '임페리얼XO'와 '아이엠마더'가 리뉴얼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임페리얼XO'와 '아이엠마더'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황금변을 위하여 조제 분유로는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적용 ▲모유 평균 수준의 영양 설계 ▲신규 설비 등을 통한 식품 안전성 증대 등을 개선했다. 먼저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미생물의 유전 정보를 연구하는 신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국내 최초로 조제 분유에 적용하였다. 남양유업은 모유 수유아와 분유 수유아의 장내 미생물 비율을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을 연구하여, 남양유업의 특허 받은 성분인 '5Bifidus Factor'의 복합 작용으로 장내 비피더스균을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모유 수유아와 유사와 정장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그리고 55년 모유 연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유 리서치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기의 성장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아연(자기방어), 타우린(성장), 감마리놀렌산(두뇌)를 모유 수준으로 배합하였다. 또한, 아기가 먹는 식품인 만큼 '식품안전'에 만전을 가하기 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하였다. Smart Vision검사를 통해 캔 내부, 알루미늄 마감, 캡, 스푼 등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검사를 진행하며, X-Ray 설비로 완제품에 대한 이물을 재검증하고 이온화된 공기로 정전기 제거를 통해 한 번 더 이물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임페리얼XO, 아이엠마더 리뉴얼 제품은 기본적인 영양설계를 비롯해 소화 흡수에 영향을 주는 변성 인자 및 단백질 가수분해물과 같은 성분들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서 리뉴얼 제품으로 바로 변경하여 수유해도 문제는 없다고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했다. 김석윤 남양유업 마케팅팀 BM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임페리얼XO, 아이엠마더는 모유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유 연구를 통하여 아기 먹거리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1 14:48: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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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시크릿레시피Ⅱ' 클라쓰버거 한정 판매

출시 10일 만에 100만개 판매되었던 디저트 지파이가 햄버거로 재탄생 롯데리아,시크릿레시피Ⅱ 출시 롯데리아가 '시크릿레시피Ⅱ'를 6월 1일부터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크릿레시피Ⅱ'는 클라쓰버거 2종으로 출시된다. 작년 출시 10일 만에 100만 개가 팔려 롯데리아 40년 역사를 통틀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디저트 지파이를 활용한 제품이다. 롯데리아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다양한 시도 속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여 현장 제안을 반영한 두 번째 '시크릿레시피' 콘셉트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지파이의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낸 고소한 맛이 들어간 '마일드클라쓰', 지파이 하바네로 맛이 들어간 '핫클라쓰'으로 지파이 크기를 강조한 맛과 비주얼을 극대화하여 햄버거 재료를 궁금하게 만든다. 롯데리아는 출시일에 맞춰 시크릿레시피Ⅱ 2종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더불어 5일부터 세트 구매 시 100% 선물 당첨권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등 순금 75g 1명, 2등 순금 18.75g 10명, 3등 롯데리아 금액권 5만 원(50명), 4등 롯데리아 금액권 3만 원(150명), 5등 롯데리아 금액권 1만 원(300명), 6~10등은 1인혼닭 무료 및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현장에서 제안받은 롯데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비밀스러운 레시피가 만들어낸 맛과 비주얼에서 클라쓰가 다른 버거"라며 "앞으로 재밌고 유니크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햄버거 트렌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1 14:27: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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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제주 에디션' 출시

330mL 제품 라벨에 제주 이미지 사랑스럽게 표현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적용 '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제주 에디션' 출시 제주삼다수와 카카오프렌즈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와 손잡고 '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제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주삼다수 라벨에 제주도를 대표하는 해녀와 바람, 감귤, 유채꽃 등의 이미지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캐릭터를 적용한 것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청정 브랜드인 제주삼다수의 정체성을 보다 유쾌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제주 에디션'은 여성과 어린이들도 휴대하기 좋고, 학교, 회사에서도 수요가 높은 330mL 소용량 제품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여름 한정 기간 판매된다. 공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소비자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제공하고, 어린이나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 정체성과 친밀감을 동시에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주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이번 협업은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제품이 소비자들에게도 힐링 가득한 제주 감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1 14:14:4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