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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TBJ, MZ세대 공략…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 입점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판매 채널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TBJ, 스타일쉐어 입점 TBJ가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 및 MZ세대 공략을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패션, 뷰티 등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쇼핑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직접 업로드하고 제품의 정보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반 쇼핑 앱이다. 10대와 20대를 일컫는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 수도 600만 명을 훌쩍 넘는다.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TBJ는 스타일쉐어 입점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TBJ가 내세우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은 실제 MZ세대가 가장 중요시하는 요건과 부합하는 만큼, 이번 제휴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쉐어에서는 TBJ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채널 특성에 맞춰 여성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TBJ 관계자는 "이제 TBJ의 다양한 제품을 스타일쉐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젊은층 고객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언택트 소비문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7 15:04: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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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20년 여름 트렌드 아이템 '버킷햇' 주목

휴양지룩 및 원마일 웨어, 출근룩 등 어디에나 스타일링할 수 있어 빈폴레이디스 '20년 여름 시즌 버킷햇 올여름을 나려면 '버킷햇' 하나쯤은 장만해야겠다. 버킷햇이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 등 주요 해외 브랜드의 '20년 봄여름 시즌 런웨이는 물론, 최근 인플루언서들의 SNS와 길거리 패션까지 점령했다. 90년대에 유행했던 '벙거지'가 몇 년 전부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인기를 얻더니 이제는 브랜드별 컨셉과 다양한 디자인들로 풀어낸 '버킷햇'으로 돌아왔다. 버킷햇은 휴가철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원마일 웨어(집 안이나 근처 1마일(약 1.6㎞) 반경 내로 가볍게 외출할 때 입기 좋은 옷차림)의 필수품, 평상시 출근룩의 포인트로도 활용돼 그 패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7일 컬러, 소재, 디테일 등을 다채롭게 적용해 TPO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만능 '버킷햇' 스타일을 제안했다. '빈폴레이디스'는 블랙 버킷햇을 리넨 체크 셋업과 매치해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출근룩을 선보였다. 가벼운 외출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버킷햇은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는 코튼 소재의 리버서블 버킷햇과 함께 나일론 소재, 리본 디테일을 적용한 챙이 넓은 스타일을 추가 구성했다. 특히 나일론 소재의 버킷햇은 가벼운 데다 구김이 가지 않아 높은 실용성으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 빈폴레이디스의 버킷햇은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 및 깅엄 체크 패턴 등으로 출시됐다. '구호'는 민낯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버킷햇을 출시했다. 버킷햇의 챙을 넓게 제작해 뜨거운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민낯 외출 시 쓰기에 제격이다. 또 높이감이 있어 머리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간결한 외관에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한 느낌을 줬고 스트링을 떼면 좀 더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코튼 소재에 네이비/베이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두 컬러 모두 리오더에 들어갔을 정도로 인기 있다. 골라 쓰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에잇세컨즈'의 버킷햇에 주목하자. 에잇세컨즈는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순간들을 주제로 한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 청량한 리조트룩에 다양한 스타일의 버킷햇을 적극 활용했다. 기본 솔리드 스타일 뿐 아니라, 체크 패턴, 셔링/플리츠/프린지 디테일, 니트/데님 소재 등을 적용한 트렌디한 버킷햇 스타일을 선보였다. 임수현 빈폴레이디스 디자인 디렉터는 "버킷햇은 올여름 모든 복종에서 각광받는 아이템으로, 소재나 컬러, 디테일, 챙의 넓이 등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낸다"며 "챙이 넓고 끈/리본을 길게 늘어뜨려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거나 챙이 좁은 스타일로 영한 레트로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7 14:57: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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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도 뚫렸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마켓컬리 샛별배송 차량에 방역을 하고 있다./컬리 마켓컬리도 뚫렸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온1센터 전면 폐쇄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에서도 물류센터 일용직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27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친구와 대전시를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4일 컬리 상온1센터에서 근무했으며,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27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컬리는 확진 결과를 전달 받은 직후 곧바로 센터를 전면 폐쇄했고, 오후 3시부터 전면 방역을 진행한다. 컬리는 같은 날 근무자 출근부, CCTV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으며,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은 전수조사 및 자가격리를 조치했다. 컬리 관계자는 "지금까지 열감지 카메라, 마스크, 장갑 착용 등 최선을 노력을 해왔는데 안타깝다"며 "보건당국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향후 조치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4:4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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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우리 농산물로 활력 충전하세요!"

롯데마트 과일 코너에서 고객이 쇼핑하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롯데마트 "우리 농산물로 활력 충전하세요!" 롯데마트가 우리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농협과 손을 잡았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 농산물로 국민 활력 충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하기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롯데마트와 농협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농가의 어려움은 알려진 것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농업관측소에 따르면 감귤 농가의 경우 예년에 비해 풍작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전년 대비 출하량이 약 300톤 가량 줄어들며 판매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2월 사과 농가 돕기 행사를 시작으로 고흥 마늘 농가, 토마토 농가, 화훼 농가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위한 소비 촉진 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에는 각 '힘내자 대한민국', '대한민국 농가 힘내세요' 행사를 진행, 200억원 규모의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및 약 600톤 가량의 농/축/수산물을 매입해 고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준비한 물량을 행사 기간 동안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의 대표 상품은 참외, 수박, 감귤, 토마토, 양파, 감자, 고추 등 국내 생산 제철 과일과 채소로, 일반 상품 대비 최대 20% 가량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용량의 상품도 기획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당도가 높은 '성주참외(3~6입/1봉/국산)'를 6980원에 판매하며 2봉 구입시 1봉당 5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주 하우스 감귤(800g/1팩/국산)'과 '대추 방울토마토(1kg/1팩/국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에서 3천원씩 할인된 각 6980원과 4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전남 영암 감자(2kg/1박스/국산)'를 5980원에, '무안 황토랑 햇양파(3kg/국산)'를 4580원에 선보인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우리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부담 없는 가격에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8일 서울역점에서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과 논산조공대표, 롯데마트 상품본부장 등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특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4:2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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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가전도 '편리미엄' 트렌드가 대세

전자랜드, 올해도 가전은 '편리미엄' 트렌드가 대세/전자랜드 전자랜드, 가전도 '편리미엄' 트렌드가 대세 식기세척기 516%, 전기레인지 37%, 에어프라이어 46% 판매 성장 올해도 편리미엄 트렌드가 가전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랜드는 올해 1월부터 5월 20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식기 세척기는 516%, 전기레인지는 37%, 에어프라이어는 46%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뜻한다. 전자랜드는 최근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동시에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식기세척기는 설거지 시간을 아껴주고, 전기레인지는 주방관리 시간을 줄여주며, 에어프라이어는 편리한 조리를 돕는다. 전자랜드 장유진 MD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질병으로 인해 이 같은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와 '가정의 달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이 기간 편리미엄 가전으로 꼽히는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 등 특정 행사 품목을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0 용산 전자랜드 가전페어' 행사를 통해 편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9%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과 품목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UV 살균 건조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4:1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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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펫콕족' 늘자 편의점 반려동물 용품 매출 껑충!

애견토이 마카롱/BGF리테일 애견토이 마카롱/BGF리테일 코로나19에 '펫콕족' 늘자 편의점 반려동물 용품 매출 껑충!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에서 관련 용품들의 매출도 크게 뛰었다. CU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용품 관련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직전 동기간(10월~1월) 보다 무려 42.1%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소위 '펫콕족(집에서 반려동물들과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반려동물 용품의 매출은 주말 대비 평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반려동물 용품의 평일(월~금) 매출 비중은 35.4%였으나 코로나19 이후 51.2%로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주말(토, 일) 매출은 64.6%에서 48.8%로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평일 매출이 주말 매출을 앞지른 것이다. 주요 구매 상품을 살펴 보면, 장난감류 매출이 51.4%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항상 높은 매출 지수를 보여왔던 사료와 간식의 매출이 각각 38.2%, 40.5% 신장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재택근무, 외출제한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의 산책이 어려워지자 실내에서 놀이나 운동을 대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소보다 장난감류를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U는 펫콕족들을 겨냥한 반려동물 장난감 '애견토이 마카롱'을 이달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CU에서 지난해 출시 3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넘어서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디저트 '쫀득한 마카롱'의 실제 모양을 그대로 본 떠 만든 상품이다. 애견토이 마카롱은 분홍색, 민트색 마카롱 모양의 장난감이 1개씩 구성되어 있으며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져 방수력과 내구성이 좋다. CU는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아 2018년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전국 3000여 개 점포에서 반려동물 용품 전용 코너인 'CU 펫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서지훈 MD는 "반려동물 용품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이후 편의점에서 이전보다 매출이 크게 뛴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생활양식이 바뀌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더 높아져 관련 소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CU의 반려동물용품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7년 55.4%, 2018년 63.7%, 2019년 51.6%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3:5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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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자출족 위한 전기자전거 '치사이클' 론칭

치사이클 전기자전거/CJ 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 자출족 위한 전기자전거 '치사이클' 론칭 자전거 시장이 코로나19로 특수를 보고 있다. 감염 우려로 헬스장 등을 통한 실내운동 수요가 자전거 타기로 넘어온 것이다. 사람이 붐비는 대중교통수단 대신 자전거를 선택한 '자출족'이 늘어난 것도 요인이다. 특히 전기자전거의 성장세가 폭발적이다. 지난 한해 팔린 전기자전거가 약 2만 5000대인데 올해 1분기에 벌써 1만 대가 팔려나갔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CJ오쇼핑이 오는 31일 일요일 오전 1시 전기 자전거 '치사이클 EF1 Plus'를 24개월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선보인다. 2017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치사이클 EF1'을 국내 실정에 맞게 업그레이드 해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치사이클(QI CYCLE)'은 2012년에 설립된 중국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샤오미가 투자해 '샤오미 전기자전거'로도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지난 1분기에 단일 제품으로만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기존 대비 제동력이 약 20% 향상된 전자브레이크, 안전성 높은 삼성 SDI 배터리, 에너지 절감 효율이 높은 브러쉬리스 모터, 한글화된 LCD 스크린 부착 등으로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45Km까지 이동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국내 법규에 맞춘 시속 25Km다. 핸들에 탑재된 LCD 스크린으로 배터리 잔량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모두 소모돼도 내장 3단 기어로 일반 자전거처럼 이용할 수 있다. 모터와 배터리를 포함한 총중량은 14.5Kg이다. 판매가는 기존 가격 대비 10만원 이상 할인된 94만 원이며, 무이자 24개월 조건에 5% 카드청구 할인 등을 적용하면 월 4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입 고객 전원에게 헬멧, 공기주입기, 공구 등이 제공되며, 방송 중 구입 고객 10명에게는 배터리 1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자전거 수요까지 맞물려 당분간 전기자전거의 성장세는 가속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전기자전거는 원동기 면허, 연령제한 등이 필요 없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3:49: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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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매장 혁신! 미래형 쇼핑몰 '이마트타운' 본격 시동

이마트타운 월계점/이마트 이마트의 매장 혁신! 미래형 쇼핑몰 '이마트타운' 본격 시동 이마트가 27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한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이마트는 10개월에 걸쳐 리뉴얼을 마친 이마트타운 월계점이 28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 쇼핑 공간 및 상품 구성을 최적화해 복합 몰 형태의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그로서리' 매장 혁신 이마트타운 월계점의 가장 큰 특징은 '그로서리'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등 이마트의 네 가지 강점을 앞세웠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면적 5800평(1만9173㎡) 규모의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기존 1100평(3636㎡)이었던 그로서리 매장을 1200평(3966㎡)으로 확대한 반면, 비식품 매장을 3600평(1만1900㎡)에서 500평(1652㎡)으로 대폭 축소했다. 축소된 공간은 다양한 테넌트 매장으로 구성했다. 매장 구조에도 변화를 줬다. 보통, 매장 초입에 과일 매장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만두/어묵존 등 전통적인 인기 먹거리를 비롯 최신 트렌드 및 유명 맛집 먹거리로 구성된 델리 매장을 매장 선두에 세웠다. 또한, 1~2인 가구 및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조리하는 것 보다 반찬을 사먹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초점을 맞춰 반찬 조닝인 '오색밥상'을 런칭했다. 오색밥상은 프리미엄 반찬, 기본 반찬 및 안주 반찬 등 고객의 섬세한 입맛을 겨냥하여 다양한 반찬을 판매한다. 과일, 수산 매장 등의 경우 고객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 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보고, 듣고, 먹고',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매장을 구현하여, 오프라인 쇼핑만의 재미와 매장의 정보 제공 기능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각각의 세밀한 취향을 맞출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거듭났다. 오더메이드 서비스란 축산, 수산코너에서 고객이 원하는 두께, 모양, 손질 형태를 구현해주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들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구색 대폭 강화 가공·일상 매장도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카테고리별로 전문성을 높인 특화 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주류 매장'이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리빙존이 만나는 위치에 63평(208㎡) 규모의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샵을 오픈했다. 매장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와인의 경우 원산지에 따라 진열을 달리하고, 가격표에 원산지, 당도를 표기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 최초로 모든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맥주 냉장고'도 설치했다. 와인 앤 리큐르 매장에는 총 17대의 맥주 냉장고가 매장 벽면을 따라 나란히 설치, 수입맥주부터 국산 수제맥주까지 총 350여 종의 맥주를 언제든 시원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문성을 강조한 비식품 특화 매장 및 전문점도 선보인다. 월계점의 맘키즈 회원수가 전점 평균보다 1.8배 많고, 월평균 매출도 2배 가까이 높은 점을 적극 반영해 '베이비 통합 매장'을 꾸몄다. '베이비 통합 매장'에는 그간 분산 진열 되었던 기저귀, 분유 및 유아간식, 유아동 바디케어제품 등유아용품을 통합 전개하여,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권에 맞는 콘텐츠로 집객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 변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상품 판매 중심의 MD 구성에서 벗어나 식음(F&B), 문화, 엔터 관련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THE TOWN MALL'을 선보였다. 'THE TOWN MALL' 식음(F&B) 매장은 당초 12개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30개로 운영된다. 대표 매장으로는 유명 브런치카페 '카페 마마스',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일본 가정식 브랜드 '온기정',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맛과 멋을 동시에 갖춘 중식당 '매란방' 등 검증된 맛집들이 들어서 집객을 책임질 예정이다. 문화·엔터 매장에도 힘을 실었다. 월계점 메인 무빙워크를 중심으로 2층 매장 정중앙에는 230평(760㎡) 규모의 '아크앤북(Arc N Book)'이 자리잡고 있다. 아크앤북은 '리딩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 형식으로, 책과 라이프스타일 샵, 다이닝 공간으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F&B와 문화·엔터 시설 이외에도 특색을 지닌 총 40여 개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장 역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이마트 월계점 이재범 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유통 환경 및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고려, 오프라인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하고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테넌트를 선보여 '고객의 체류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앞으로 대형마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점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2:0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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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쿡, '스킨포장' 기법 도입…식감·풍미 강화

스킨포장 기법을 도입해 판매하는 꾸떡꾸떡크림우동 /GS리테일 심플리쿡에서 스킨포장 기법을 도입해 판매하는 통마늘알리오올리오 /GS리테일 심플리쿡, '스킨포장' 기법 도입…식감·풍미 강화 심플리쿡이 더 심플해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28일 진공 '스킨포장' 기법을 적용한 냉장조리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포장은 폴리에틸렌(PE)소재의 투명필름이 제품 내용물과 용기에 피부처럼 진공 밀착된 포장형태를 말한다. 제품에 비닐이 완벽하게 밀봉되어 있어 유통과정이나 점포보관 시 흔들림으로 인한 상품의 외관 변형을 최소화한다. 이번 심플리쿡의 스킨포장 도입으로 고객들은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용기 째로 조리한 후 필름만 부드럽게 떼어내면 간편하고 보기 좋게 세팅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고객의 취식 과정이 더욱 간편해지고 더불어 조리 편의성 향상과 포장 간소화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심플리쿡은 예상하고 있다. 스킨포장을 통해 제품의 수분감이 보존되고 식감 및 풍미도 한층 강화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 필름이 부풀어 오르면서 가열된 증기가 대류해 수분손실을 막는 효과를 내고 일반적인 포장처럼 음식물 표면이 마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킨포장 기법을 통해 일반적인 식품 포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진공수축이나 MAP(가스치환포장,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방식에서 발생하는 제품 쏠림, 성에나 기름막 발생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스킨포장이 적용 가능한 식재료가 제한적이고 많은 비용이 동반되기 때문에 냉동제품이나 신선식품 위주로 적용됐다. 이에 심플리쿡은 스킨포장 기술을 냉장면에 도입하기 위해 전용 식재료인 면과 소스를 별도로 개발하고, 재료를 익히는 시간과 조리 및 배치 방법을 고려해 생산 공정을 재수립했다. 또 올해 연말까지 스킨포장 상품을 10여개로 확대하며 주력 카테고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심플리쿡은 28일부터 GS25에서 스킨포장 기법이 적용된 '꾸떡꾸떡크림우동','통마늘알리오올리오' 2종을 최초로 선보인다 심플리쿡은 최근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조리 방식의 편리함이 극대화되면서도 제품 고유의 맛은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스킨포장 제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냉장조리면의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수 GS리테일 심플리쿡팀 담당자는 "기존에 냉동제품이나 신선제품 위주로 운영되던 스킨포장 기술을 심플리쿡의 냉장면에 도입함에 따라 냉장 면류의 퀄리티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심플리쿡은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적용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1:3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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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모집

GS홈쇼핑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모집/GS홈쇼핑 GS홈쇼핑,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모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영상전문가 육성 프로젝트 GS홈쇼핑이 청소년 환경영상제작지원 및 전문가 육성프로젝트 'GS SHOP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GS SHOP Youth Media Creators)' 2기 참여자를 오는 6월 20일 까지 모집한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GS홈쇼핑이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영상 제작 비용뿐 아니라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한다. 무엇보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공익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1기에 이어서 올해 2기를 맞이하게 된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에는 영화감독, 방송국 PD, 유튜버 등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환경문제를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체에너지, 기후 위기, 채식 등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룬 영상 시놉시스와 신청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무엇보다 캠페인 영상,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의 제한이 없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 주제 멘토링, 저작권 및 미디어 윤리, 후반 작업 특강 등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에는 제작비를 포함해 총 2100만원이 지원되며, 6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1:11: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