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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픽서 파우더 팩스 출시 "투명 코팅막 형성"

다공성 파우더가 피지, 유분 잡아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 도움 루나 픽서 파우더 팩트 2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에서 보송한 메이크업의 마무리와 메이크업 고정을 도와주는 '픽서 파우더 팩트'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루나 픽서 파우더 팩트는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피지 흡착 파우더로 미세 입자인 다공성 파우더가 함유돼 피지와 유분을 잡아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특히 피부에 투명 코팅막을 형성해 픽서를 사용한 듯 메이크업을 고정해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SPF36, PA+++)으로 자외선 차단을 돕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준다. 루나 픽서 파우더 팩트는 자연유래 버터 멜팅 파우더로 촉촉함과 밀착력을 높여 파우더가 피부에서 들뜨지 않도록 도와주고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습까지 케어해준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루나 픽서 파우더 팩트는 피부 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를 화사하고 한층 밝게 톤업해주는 '화이트(1호)' ▲보송하고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연출해주는 '뉴트럴 베이지(2호)'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8 13:58: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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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평양만두 출시…평양냉면집만두에 도전

국내산 돼지고기에 두부와 숙주 함량을 높여 특유의 맛과 촉촉함을 살려 CJ제일제당 비비고 평양만두 비비고가 프리미엄 수제형 만두 신제품을 선보이며 여름시즌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평양냉면집 접시만두의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한 '비비고 평양만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두부와 숙주의 함량을 높여 평양만두 특유의 포슬포슬하고 꽉 찬 식감을 살렸다. 또한 참기름과 참깨를 더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만두피에는 주로 삶거나 찌는 평양만두 요리법에 맞춰 찹쌀을 첨가해 만둣국으로 조리해도 쫄깃하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정통 평양만두의 맛을 그대로 담기 위해 200여 곳이 넘는 만두 전문점을 조사하며 1년 넘게 제품을 준비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로 기존 냉동 평양만두의 '왕만두'모양이 아닌 큼직하고 주름 없는 평양만두 외형을 그대로 담아 실제 외식전문점 수준의 맛과 외관을 구현했다. 2013년 '비비고 왕교자' 출시 이후 '한섬만두' '군교자' '수제만둣집 맛 만두' 등을 선보이며 만두 시장의 외연을 확장해온 비비고는 '평양만두'를 '왕교자'를 잇는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평양만두'를 시작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만두를 제품화하는 '한국의 만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우리 만두를 발굴, 제품화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K-Mandu'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비비고 평양만두는 그간 비비고가 축적한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냉동만두에서 느낄 수 없던 차별화된 담백함과 깔끔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비고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제품을 지속 개발해 '한식만두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전 세계 만두 열풍'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8 13:54: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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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판매자 CU택배로 모여라!"

CU 중고거래 택배 /BGF리테일 "중고거래 판매자 CU택배로 모여라!" 절반 가격의 CU끼리 택배 이용 건수 3배 껑충 # 최근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에는 새로운 거래 조건이 붙는다. '쿨거래 시 네고 가능, 택배비 착불(CU 택배로 하면 2400원입니당), 원하시면 CU끼리 택배(1600원)로 보내드려요~^^' 중고거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편의점 택배 이용 건수도 덩달아 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고 거래가 여느 때 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비대면 방식이 선호되면서 택배 거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CU는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중고 큐딜리온(중고나라 운영사)과 협약을 맺고 중고나라를 통해 CU택배를 이용 시 운임비를 할인(건당 200원)해 주는 혜택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유아/출산용품 전문 중고장터인 아이베이비, 회원수가 1천만 명에 이르는 번개장터와 손잡고 CU택배를 통해 중고 상품을 거래할 시 운임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CU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협력하면서 올해 1~4월까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거쳐 CU 택배를 이용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7%나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신장률(21.2%)보다 약 16%P나 큰 폭으로 뛴 것이다. CU의 독자 택배 서비스인 CU포스트의 신규 회원 가입자 수도 13.6% 늘었다.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반복 거래 경향이 두드러지는 중고 거래의 특성 상 택배 재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예약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이다. 특히 보낸 사람이 인근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받는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CU로 배송해주는 'CU끼리 택배'는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3월 대비 이번 달 이용 건수가 3배나 급신장했다. 판매가가 저렴한 중고 거래에 최소 2600원 남짓인 편의점 택배 운임비를 지불하기 부담스러운 중고 상품 거래자 사이에서 CU끼리 택배가 큰 인기를 끌고있는 덕분이다. CU끼리 택배는 평균 3~4일 정도의 배송 기간이 소요되지만 가격은 1600원(1kg 이하 상품 기준)으로 국내 택배 중 가장 저렴하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이달 말까지 CU끼리 택배 이용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끼리 택배를 이용해 상품을 보내고 CU포스트 홈페이지에 택배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고객들에게 KBS 인기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연계 상품 파래탕면 또는 마장면 컵라면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국민카드를 이용해 CU끼리 택배 운임료를 처음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결제한 금액을 100% 페이백 해준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김지회MD는 "CU포스트가 출범하면서 CU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들을 선보이고 있는 덕분에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CU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인 CU홈택배, 간편하고 대중적인 CU일반택배, 가성비를 높인 CU끼리 택배 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3:4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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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24시간 배달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도입

GS25가 카카오,바로고와 손잡고 유통 업계 최초 카카오톡 주문하기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GS리테일 GS25, 24시간 배달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도입 편의점 GS25가 배달 서비스 제휴 플랫폼을 확장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통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GS25가 월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언택트 소비 시장 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 것. GS25는 올해 초 DI(Delivery Innovation) TFT를 신설하고 편의점 배달 서비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가 도입된 GS25는 ▲강남 ▲역삼 ▲서초 ▲신촌 ▲건대 ▲관악 ▲부평 등 수도권 주요 상권 내 위치한 7개 점포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GS25에서 주문 가능한 상품은 프레시푸드, 가정간편식, 음료, 생활용품, 1+1 행사 상품(한개 구매 시 한개 무료 증정)등 350여종이며 카카오톡 주문하기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의 주문하기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역삼, 강남에 위치한 2개 GS25는 24시간 내내, 이외 5개 GS25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1만원, 기본 배송비는 3000원이다. 주문 중계 및 배달은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맡는다. GS25는 학원가, 오피스, 주택가 등 다양한 상권 내 위치한 7개 점포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연내 전국 점포로 확대 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요기요와 손잡고 10여점의 GS25에서 시범 운영했던 배달 서비스를 올해 3월 전국으로 확대했고 현재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GS25는 2000여점까지 늘어났다. 전진혁 DI TFT 팀장은 "생활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한 GS25가 전문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요기요에 이은 카카오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코로나19로 급증한 언택트 소비 시장 내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3:3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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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헤라'와 손잡 매달 라이브방송 진행

11번가 헤라 뷰티 라이브방송 11번가, '헤라'와 손잡 매달 라이브방송 진행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HERA)'와 손잡고 올 한 해 뷰티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매달 선보이기로 했다. 첫 방송은 오늘 오후 7시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온에어 된다. 블랙핑크 '제니' 파운데이션으로 잘 알려진 헤라의 베스트셀러 '블랙 파운데이션', '블랙 쿠션' 등을 활용한 메이크업 팁에 대해 방송이 진행된다.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안성희, 신민수)가 전하는 메이크업 팁과 함께 '블랙 파운데이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피부 타입별 사용법' 등 고객들의 궁금증과 고민에 답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두 명의 아티스트가 피부 타입 별 메이크업을 동시에 시연하는 '더블 메이크업 쇼'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메이크업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다. 방송에 소개된 '블랙 파운데이션' 및 '블랙 쿠션'은 오는 24일까지 각각 정가 대비 15% 할인한 5만1000원, 4만6750원에 판매한다.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메이크업 픽서, 셀에센스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라이브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있다. SK페이 포인트 2000 포인트 적립에, 방송 중 주문번호를 인증한 20명의 고객에게는 블랙 파운데이션, 블랙 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블랙 러버스 세트'를 증정한다. 11번가와 헤라는 올 한 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매달 라이브방송을 전개할 예정이다. 헤라가 제안하는 그 달의 대표 '메이크업 룩'에 따른 메이크업 팁과 관련 상품들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인플루언서의 시연을 통해 메이크업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전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메이크업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민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관련 상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은 "올해 들어 다양한 뷰티 라이브방송을 시도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결과 이번에도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헤라와 단독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한해 헤라와의 협업을 통해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톡톡 튀는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뷰티 브랜드 '에뛰드', '아이오페'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라이브방송 콘텐츠를 늘리며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과 사진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화장품 사용법, 실제 발색이나 발림성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3:28: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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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펀샵', '메킷원'과 손잡고 상품 펀딩 대결 펼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이색 상품 쇼핑몰 '펀샵'이 예능 콘텐츠 '메킷원'과 손잡고 18일 오후 4시부터 하루 동안만 상품 펀딩 판매를 진행한다./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펀샵', '메킷원'과 손잡고 상품 펀딩 대결 펼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이색 상품 쇼핑몰 '펀샵(FUNSHOP)'이 리얼리티 예능 유튜브 채널 '메킷원(MKIT WON)'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4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단 하루 동안 펀샵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품 펀딩을 진행한다. 메킷원은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등 4명의 힙합 뮤지션들이 장사를 주제로 CJ ENM 다이아티비와 함께 만드는 유튜브 콘텐츠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블세븐'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나플라와 루피 외 블루, 오왼까지 인기 힙합 뮤지션들의 '가장 힙한 장사 체험기'가 콘텐츠 콘셉이다. 펀딩 상품은 플렉서블 모자와 리사이클 티셔츠다. 18일 오후 4시 오픈되는 펀샵 사이트의 메킷원 기획전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펀딩을 통한 수익금 일부는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펀샵은 주문 수량을 최종 확인한 후 제품 생산을 바로 시작해 2주 뒤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펀딩이 종료된 후에도 메킷원 기획전은 펀샵 자체몰과 CJmall 펀샵 전문관에서 6월 7일까지 계속된다. 기획전에서는 메킷원 콘텐츠에 등장한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템들 20여종 이상이 판매된다. 상품은 힙합 뮤지션들이 직접 기획한 것들이다. 실제로 이들은 상품 선정, 디자인, 사진촬영, 제품기술서 제작, 판매 등 전과정에 참여했다. 판매는 힙합 가수들의 대결 콘셉으로 진행된다. 나플라와 블루, 루피와 오왼은 2:2로 팀을 나누어 상품 하나씩을 맡아 펀샵 MD, 에디터와 함께 제품 소개 콘텐츠 제작,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펀딩 상품 모두 독특한 특징을 갖췄다. 플렉서블 모자는 말랑하고 복원력이 뛰어난 소재를 모자챙에 적용해 접어서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자 겉면에는 루피와 오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2학년2반 이진용', '새나라의 어린이' 등 초등학생 콘셉 문구와 'Move The Culture', 'No cap' 등의 글자를 새겼다. 리사이클 티셔츠는 안쪽 선을 따라 자르면 '에코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티셔츠의 앞면에는 나플라의 상징인 불, 뒷면에는 블루의 상징인 달 그림을 멤버들이 직접 그려 넣었다. 두 상품 모두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이번 펀샵 제품 개발 과정은 총 3편의 메킷원 콘텐츠로 제작된다. 1,2편은 지난 주 유튜브에 이미 공개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펀딩 대결을 펼치는 3편은 오는 29일 오픈 예정이다. 메킷원은 올해 초부터 장사 관련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시즌1인 붕어빵 판매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약 100만을 넘어섰다. CJ ENM 펀샵 관계자는 "이번 메킷원 콘텐츠와의 협업이 '펀(fun)'을 추구하는 펀샵의 상품과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세대가 즐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오쇼핑부문 콘텐츠커머스팀 손종우 팀장도 "기존의 PPL과 라이선스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넘어, 셀렙이 상품선정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제품화 전과정을 함께 한 콘텐츠커머스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3:2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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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 건강한 생활 앞장…셀프케어 큐레이션 제공

CJ올리브영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하는 '건강한 생활 프로젝트' /CJ 올리브영 CJ 올리브영, 건강한 생활 앞장…셀프케어 큐레이션 제공 CJ올리브영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2030 셀프케어족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건강한 생활 프로젝트'를 본격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한 생활 프로젝트'는 CJ올리브영이 건강을 주제로 매월 시즌, 테마별 트렌드와 관리법을 제안하고, 맞춤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는 '셀프케어(Self-care)' 트렌드가 확산하고 관련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 큐레이션을 제공하고자 이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콘셉트는 '나를 위한 슬리밍'이다. 이른 더위에 미리 여름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에 착안했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몰 매출을 살펴본 결과, 슬리밍 및 운동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3%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상 속 식단 관리를 위한 건강식품부터 집에서 간단한 운동을 돕는 홈트레이닝용품, 바디라인과 피로 케어 등에 용이한 마사지용품 등을 선별해 제안한다. CJ올리브영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다른 건강 테마와 다양한 상품군을 선정해 선보일 계획이다. '나를 위한 슬리밍' 상품 기획전은 1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기획전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들어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매월 전개하는 '건강한 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용품 구매 채널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3:2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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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저녁에 주문하고 아침에 받으세요!"

인터파크 "책, 저녁에 주문하고 아침에 받으세요!" 인터파크, 도서 상품 '하루 배송 Plus' 서비스 런칭 인터파크가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저녁에 주문한 도서 상품을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해주는 '하루 배송 Plus' 서비스를 런칭했다. '인터파크도서 하루 배송 Plus' 서비스는 최근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배송 트렌드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터파크는 CJ 대한통운의 물류, 배송망을 활용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루 배송 Plu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루 배송 Plus'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오전 배송이다. 소비자들은 '하루 배송 Plus'를 통해 평일 오후 7시부터 자정 사이에 도서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과 무관하게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도 3만원 이상 도서 상품 주문 시 '하루 배송 Plu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의 시간 주문 시에는 다음날 저녁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하루 배송 Plus'는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차 배송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덕래 인터파크 도서사업부 사업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하루 배송 Plus' 서비스는 자사의 도서 상품 판매 빅데이터와 국내 온라인 쇼핑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반영하여 마련한 서비스이다"며 "늦은 저녁 주문해도 다음날 오전에 바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을 삼가하고 있는 사람들과 바쁜 일상으로 오프라인 서점에 방문하기 쉽지 않은 직장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2:3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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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연 前 CJ프레시웨이 사업총괄,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 취임

리테일앤인사이트 제공 안병연 前 CJ프레시웨이 사업총괄,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 취임 유통서비스 전문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안병연 전 CJ프레시웨이 프레시원 사업총괄이 대표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 1년간 미니소코리아 인수,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유통POS 1세대 포스기업인 안시솔루션 인수,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 단위 공동구매 및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 공격적인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미국의 인스타카트와 유사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한 지역 마트 기반의 국내 1위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인 '프레시맨'을 운영 중이며, 전국 지역 중소마트에 스마트 POS 보급을 통해 2만개 마트를 회원사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유통 비즈니스와 IT 전문가 그룹을 대거 확충해 왔다. 식품유통 전문경영인 출신인 신임 안병연 대표는 지역단위 식품유통을 연결하여 지역 식자재 사업으로 7000억 규모의 상생기업 모델로 불리는 CJ프레시원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이끌어 낸 주역이다. 그리고 CJ프레시웨이 PB 상품개발 및 구매팀장을 거친 김선왕 상무와 신세계 그룹 SSG e-커머스를 총괄한 송금아 이사를 영입하여 B2B부문과 B2C부문 사업 측면의 막강한 진용을 갖추었고, 현대정보기술 유통IT 팀장 출신으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 유통IT설계 전문가 김흥태 전무를 필두로, 중소마트 POS 1세대 창업자인 백승재 안시솔루션 대표와 롯데쇼핑 정보기술팀장 출신의 이재경 IT개발팀장을 신규 영입하여, 스마트POS를 중심으로 스마트점포와 스마트물류를 연결하는 상생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안 신임 대표는"알리바바와 아마존을 뛰어넘는 유통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일념으로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설립되었고, 지난 5년간 중소마트 현장의 목소리와 니즈를 분석"해왔다며, "이를 반영한 차별화된 POS를 올해 말까지 개발하여 중소마트에 무료로 보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소마트를 중심으로 B2C플랫폼과 B2B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상생 식품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이렇게 조성된 플랫폼 기반을 통해 2022년까지 2만개의 상품, 2만개의 마트, 2000만의 회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0-05-18 12:2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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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을 방문한 고객이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가 18일부터 전국 460여 개 매장에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기존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ARS 카드 결제 방식을 보완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화면을 보며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국내 가전 유통업계 가운데 롯데하이마트에서 최초 도입했다. 이용 방법은 서비스 이용 전, 고객 스마트폰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된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고객 상담 시 사용하는 태블릿 PC를 활용한다. 고객이 구매 결정을 하면 전문상담원이 상담 태블릿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고, 고객이 전화를 받으면 안내 멘트와 함께 '보이는 ARS' 결제 화면으로 연결된다. 연결된 결제 화면에 고객이 보유한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결제가 마무리된다.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지 않은 고객도 음성 ARS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기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IOS 버전은 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상담 태블릿과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상담부터 구매까지 앉은 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상품 결제 대기 시간과 소비자 이동도 최소화할 수 있다. 매장에서 전문상담원에게 상담 받고 결제하기 위해 카운터로 다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다. 기존에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ARS 카드 결제 서비스와 비교해도 직접 화면을 클릭하며 진행할 수 있어 직관적이다. 롯데하이마트 박경석 DT전략팀장은 "매장을 찾은 고객님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서비스 정착 후 반응을 살펴 올해 하반기에는 간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8 12:20: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