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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강행·상하이패션위크 연기…엇갈린 한중 패션계 코로나 대처

서울패션위크·패션코드 개최 강행…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및 관계 행사 연이은 취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중국 패션 컬렉션이 줄줄이 취소하며 혼란을 겪는 가운데, 상반기 정부주도의 국내 대형 패션행사들은 개최 강행 조짐을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명"…정부주도 국내 대형 패션행사 개최 강행 서울패션위크가 일정 변경 없이 행사를 강행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패션행사로 오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기존 일정대로 진행한다. 오는 3월 25일 개최를 앞둔 2020 FW 패션코드 역시 개최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정부주도 국내 대형 패션행사들의 개최 강행은 문재인 대통령 특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삼성전자 등 6개 대기업 최고경영진과 가진 코로나 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코로나 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정부주도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내 최대 섬유교역전인 2020 프리뷰인대구가 오는 3월 4일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사 취소를 공식 발표하면서, 3월에 예정된 국내 대형 섬유 패션 국제행사들 연이은 취소 위기에 처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3일 결정된 정부 방침에 따라 관련 행사들이 일제히 행사를 강행할 예정이다. ◇패션계 큰손 중국은 줄줄이 취소…글로벌 패션업계 타격 국내 대형 패션 행사가 강행될 조짐을 보이는 반면, 중국 현지 패션위크 및 기업 패션쇼 등 각종 섬유패션 행사들이 공식 취소를 통보하고 있다. 오는 3월 26일(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FW 상하이 패션 위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식 연기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피해 상황에 따라 아예 중단될 가능성도 크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패션브랜드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온타임쇼' '메이드상하이' '쇼룸 상하이' 등 상하이 패션위크와 함께 개최하는 프레젠테이션 행사 및 브랜드 참여 행사들이 함께 연기될 조짐을 보인다. 상하이 패션위크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업계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월 6일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 파리 순으로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4대 도시 패션위크도 이번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 진행된 뉴욕 패션위크도 중국 VIP 고객 불참과 아카데미 시상식과 날짜가 겹치면서 흥행이 반 토막이 나며 역대 최악의 뉴욕 패션위크로 기록됐다.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으로 컬렉션 디자이너들이 해외 패션위크 참가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밀라노 패션위크의 경우 디자이너 안젤라 첸, 리코스트루, 후이 등 비롯 중국 바이어와 언론인, 스타일리스트 등 1000여 명이 행사 취소 통보했다. 각국 패션산업 관계자들은 디지털 중계로 중국 시장에 대한 희망을 걸고 있지만 얼어붙은 중국 바이어들의 마음을 녹이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 자본 없는 패션위크? '기회 vs 위기' 이번 상반기 정부주도의 국내 대형 패션행사에 대한 패션업계의 평가가 다양하다. 먼저 코로나19 에 대한 안전문제가 크다. 서울패션위크는 기존 시민참여형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서울컬렉션과 GN컬렉션, GN쇼 등 패션쇼와 전시회에 전문 행사로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패션코드 측도 "FW 시즌에 맞춰 비즈니스 행사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강행할 경우 전문행사로 진행되더라도, 16일 29번째 국내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므로 소극적인 바이어의 참여 및 국민 불안감 증폭 등 패션 산업 활성화보다는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흥행 여부에 대한 의견도 엇갈린다. 전 세계 패션 시장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강행하는 행사들이 국내 잔치로 끝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컬렉션과 패션코드 모두 중국 바이어의 영향력이 큰 행사이므로, 행사를 강행하는 것에 대한 업체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부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빅 바이어가 없는 이번 행사를 기회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중심의 바이어에서 벗어나 유럽과 미국 바이어들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0-02-16 15:13: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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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 고객사 대상 품질 점검 서비스 진행

외식 프랜차이즈 품질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외식인'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품질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품질 점검 서비스는 외식인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통합품질관리시스템(FQMS)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매장 내 품질 요소를 다각적으로 진단해 보완 및 개선점을 제시하는 통합관리서비스다. 점검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품질 마스터(QM) 그룹이 사업장을 방문해 메뉴의 품질, 고객 응대 서비스, 식품위생과 매장 청결 등을 진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매장별 서비스 품질 현황이 담긴 품질 점검 보고서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점검 시 발견한 개선점 및 보완점을 반영해 개선 교육 및 운영 컨설팅도 제공된다. 외식인은 품질 점검 서비스가 창업 초기 인력이 부족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전문성 있는 매장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고 브랜드 서비스 품질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품질 점검을 진행하며 각 매장들의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를 축척할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운영 관리 표준화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 외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전문 인력을 통한 품질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화된 매장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2020-02-16 14:56:1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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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 '맛' 빼고 다 바꿨다 '릴 하이브리드 2.0'

"'맛' 빼고 다 바꿨다" KT&G가 '릴 하이브리드'의 명성을 이을 신제품을 선보이며 디바이스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릴 하이브리드 2.0'이 바로 그것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모든 버튼을 없앴다. 대신 스틱을 삽입하면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KT&G가 자신감 있게 시장에 내놓은 릴 하이브리드 2.0을 체험해봤다. 크게 디자인, 편의성, 타격감, 연무량으로 제품을 평가했다. 디자인은 릴 하이브리드 1.0과 비슷하지만 기기 상단부와 하단부에 '다이아몬드 컷팅'을 적용해 더 세련됐다. 전작과 나란히 놓고 본다면 확실히 더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하이브리드 캡도 전작과는 달리 본체와 같은 색상과 재질을 적용해 올드한 느낌을 덜어냈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색상은 매트 블랙·프리즘 화이트·코발트 블루·메탈릭 브론즈 총 4종으로 출시됐는데 개인적으로 블랙이 가장 세련됐다는 인상을 줬다. 편의성 개선은 릴 하이브리드 2.0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작, 타사 제품 대비 사용자 편의를 대폭 향상했다. 이를 위해 릴 하이브리드 2.0은 기기 구동을 위한 버튼은 모두 없앴다. 다만 OLED 디스플레이 상단에 있는 버튼은 배터리·액상 카트리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남겨뒀다.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에 남은 배터리와 액상 카트리지 양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에 전용 스틱 '믹스'를 삽입하면 가열이 시작된다. 가열 완료 10초 전에는 디스플레이에 남은 시간을 알려준다. 가열 완료에 걸리는 시간은 40초 가량으로 완료 후에는 진동과 함께 사용 가능 횟수를 표시해 준다. 릴 하이브리드 2.0이 기본적으로 최대 흡입 가능한 횟수는 일반 궐련 흡연자의 평균 흡입 횟수인 14회다. 잔여 모금이 3모금 남으면 진동으로 이를 알려준다. 흡입하지 않고 가만히 둘 경우에는 3분 가량 지나면 진동이 울린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믹스를 중간에 빼면 디스플레이에 에러 표시가 뜨면서 기기 작동이 중단된다. 시연은 지난해 3월 출시된 '믹스 아이스 더블(부스트)'로 진행했다. '믹스 아이스'에 비해 시원한 맛을 더욱 강렬하게 구현했다.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열대과일 맛이 은은하게 가미돼 일반 멘톨 궐련을 피는 사용자라면 이 제품이 가장 입맛에 맞을 듯하다. 타격감·연무량은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 명성 그대로다. 시리즈가 업그레이드되며 맛·타격감·연무량이 더 떨어진다면 기존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는데 릴 하이브리드 2.0은 이를 완벽히 유지했다. 물론 일반 궐련 흡연자라면 기대에 '아주 약간' 못 미칠 수 있겠으나 전자담배 제품군으로 보면 굉장히 훌륭한 수준이다. 연무량은 액상 카트리지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 일반 궐련과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풍부했다. 기존 사용자와 새로 전자담배를 이용하려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만 하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C타입 고속충전 기술을 적용해 충전 시간 또한 25%가량 빨라졌다. 기존 제품의 배터리 충전 소요 시간은 2시간 10분이었으나, 해당 제품은 충전 시간을 1시간 40분까지 단축했다. 절반이 조금 안 되게 사용한 기기를 C타입 케이블에 연결하고 45분 정도 충전하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됐다. 릴 하이브리드는 일반 궐련형 전자담배와는 달리 별도 청소가 필요하지 않으나 구성품으로 청소용 스틱과 핀이 포함돼 있다. 청결한 사용을 위해선 하이브리드 캡을 탈거하고 스틱을 삽입하는 입구를 간단히 닦아내면 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기의 크기가 휴대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을 사용하고 여기에 별도 액상 카트리지까지 들어간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는 요소라 본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이 약간의 아쉬운 점은 곰곰이 고민해야 생각날 정도로 다른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지난 10일 우선 출시됐다. 오는 19일부터는 서울지역의 CU와 GS25, 세븐일레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와 강원도 춘천시, 충청북도 청주시 등의 19개 주요 도시에서는 CU와 GS25에서만 판매된다.

2020-02-16 14:53:0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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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 파리, 관능적이고 우아한 향 담은 떼뉴 드 스와레 바디 크림 출시

관능적이고 우아한 향을 담은, 부드럽고 실키한 텍스쳐의 바디 크림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GOUTAL PARIS)가 '떼뉴 드 스와레(TENUE DE SOIREE) 바디 크림'을 새로 선보인다. '떼뉴 드 스와레(TENUE DE SOIREE)'는 '이브닝 드레스'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저녁과 밤의 경계를 지나는 비밀적이고 관능적인 순간의 매혹적인 감각을 표현해낸 향수다. 구르망(Gourmand), 시프레(Chypre) 계열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구딸 파리 하우스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다. 이번에 구딸 파리에서 새로 출시한 '떼뉴 드 스와레 바디크림'은 시어버터, 코코넛, 동백 오일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고농축 제형이지만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일리페 버터(Illipe Butter)를 함유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주며, 이를 통해 향수를 뿌리기에 최적화된 상태로 피부를 가꿔준다. 같은 라인의 '떼뉴 드 스와레 넥타 샤워 오일', '떼뉴 드 스와레 오 드 퍼퓸'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오래가는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떼뉴 드 스와레 바디크림 (175mL, 12만원 대)'은 전국 백화점 구딸 파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딸 파리(GOUTAL PARIS)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의 새로운 이름이다. 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아닉구딸의 37년 퍼퓨머리 하우스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기로 세상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향기의 저자(author of Perfume)'라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0-02-16 13:57: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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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밀레니얼 세대 라이프 스타일 대표 모델의 정혁 발탁

정혁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정신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2020년 새로운 모델로 라이징 스타 정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자유분방한 성격과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 패기 넘치는 도전 정신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모델 정혁을 통해 자연과 도심 속을 탐험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평소 런웨이와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준 정혁 특유의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정혁이 패션, 예능계를 넘어 디지털 채널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대세 모델테이너 정혁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패션은 물론 문밖 모든 여정에서 필요한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0년 SS 시즌 첫 화보는 2월 중순,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0-02-16 13:52: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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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키즈, 유쾌한 ‘흔한남매’와 함께 올봄 키즈 패션 제안

모(母)브랜드 휠라 제품에서 디자인 따온 '테이크 다운' 제품도 다수 한결 따뜻해진 날씨로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실감하는 이때, 새 계절을 맞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패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봄 키즈 패션은 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하고 통통 튀는 컬러감이 유독 돋보인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를 위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요소를 가미한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2020 뉴 키즈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뉴 키즈 비긴(New Kids Begin)'이라는 테마 아래, 모 브랜드 휠라가 보유한 헤리티지에 뉴트로 감성을 더해 새로운 스포츠 키즈 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를 대표하는 리니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네이비, 화이트, 레드 등을 중심으로 봄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파스텔컬러, 플라워 패턴과 테이프 디테일 등을 활용했다. 트레이닝 재킷과 팬츠, 아노락 재킷, 맨투맨 티셔츠와 슈즈 등으로 활동적인 아이들이 입고 즐기기에 좋은 아이템들로 총망라됐다. 다채롭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컬렉션 아이템들은 아이들은 물론 스타일을 중시하는 엄마, 아빠의 취향까지 반영했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테이피 트레이닝 트랙탑 & 팬츠'는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으로 올봄 아이들이 입기 좋은 제품이다. 고기능성 폴리 소재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입기에 좋다. 상의와 하의 옆면에 휠라 로고 테이프 디테일로 디자인적 감각을 배가했다. 사이즈는 100~165까지,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와 같은 기본 컬러부터 페탈(핑크), 민트, 애플그린 등 계절에 잘 어울리는 색상까지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 덕에 유아부터 초등생 고학년까지 입을 수 있다. 트랙탑은 4만 9000원, 팬츠는 3만 5000원. '블라썸 트레이닝 트랙탑 & 팬츠'는 화사한 벚꽃 프린트으로 계절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고기능성 폴리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갖춰 아이들의 가벼운 운동 중에는 물론 일상복으로 활용하기에 알맞다. 색상은 페탈핑크와 민트 두 가지이며, 사이즈는 100~165까지, 색상은 페탈(핑크), 민트 두 가지이다. 상의 가격은 6만 5000원, 하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후드가 부착된 '크레마 아노락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홑겹 소재로 봄에는 이너 또는 미들웨어로, 아침저녁 일교차가 있는 여름에는 아우터로 입을 수 있다. 밴드 처리된 밑단 덕에 방풍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모(母) 브랜드 휠라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돼 온 가족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사이즈는 100~165까지로, 잉크 네이비, 라이트 옐로, 페탈(핑크)와 휠라 로고 프린트가 담긴 화이트 컬러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 9000원. 이외에도 휠라 키즈는 휠라 고유의 배색 블로킹이 특징인 '브이 아노락'과 인기 슈즈 '휠라꾸미'와 라이트 기능이 추가된 '휠라꾸미 라이트' 등 의류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새로운 스프링 키즈 패션을 제안했다. 한편, 휠라 키즈는 이번 스프링 컬렉션 출시에 맞춰 브랜드 모델인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남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 에피소드로 167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흔한남매는 순수하게 웃음과 재미를 전하는 그들만의 유머로 수많은 어린이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따뜻한 컬러와 분위기의 실내 체육관을 배경으로 흔한남매는 휠라 키즈의 2020 뉴 키즈 스프링 컬렉션 아이템으로 멋을 낸 귀여운 어린이들과 나란히 등장해 봄의 계절감과 생동감, 즐거움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발랄한 아이들의 미소 가득한 얼굴, 흔한남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는 이번 휠라 키즈 스프링 컬렉션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 보여줬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중심으로 화사한 컬러, 패턴으로 계절적 감각을 더해 뉴 키즈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라며, "활동량이 많은 아이의 특성을 고려, 모자나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를 함께 활용한다면 멋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스프링 키즈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6 13:48: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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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어라운드더코너, 잠실 롯데월드점 신규 매장 오픈…일부 제품 60% 할인

6번째 매장 롯데월드몰점 오픈하며 유통망 확대 본격화, 올해까지 5개 매장 추가 오픈 생활문화기업 LF의 스트리트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around the corner)'가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어라운드더코너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몰링족'을 겨냥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6번째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인천점, AK홍대점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동성로점을 오픈하며 지방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으며, 올해 말까지 AK수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오프라인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어라운드더코너 롯데월드몰점은 총 330㎡(100평)의 대형 규모로 구성되어 최신 유행하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기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콘크리트 바닥, 회색 벽돌, 철제 소품 등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적용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느낌의 공간을 만들었다. 어라운드더코너는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해브어굿타임 등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의 일부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14일부터 2월 말까지 어라운드더코너가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롯데월드몰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어라운드더코너닷컴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2020-02-16 13:43: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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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 출시…"'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축하 기념"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방, 다송가방, 사모님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한국 영화 최초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하기 위하여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Home awayhome(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 브랜드에서 영화 '기생충'의 펀요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패키지에는 키친 설비 및 주방 도구, 냉장과 냉동이 모두 가능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욕조 등이 갖춰진 스위트 객실에 머물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함께, 연교가 캠핑에서 일찍 돌아와 먹은 등심이 들어간 짜파구리, 기정이가 스파를 즐기며 마시던 물 VOSS 2병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이 제공된다.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방, 다송가방, 사모님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딜리버리 받을 수 있으며,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포함된 레시피 시트도 함께 전달된다. 이와 함께, 호텔 투숙에 필요한 화장품이 담긴 코스메틱이 1세트 제공되며, 62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스쿼시 코트를 투숙 동안 횟수 제안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메리어트밖은위험해 #여의도메리어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는 원 베드룸 스위트 또는 원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두 타입 중 한 타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은 각각 25만 원부터, 27만 원부터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2020-02-16 13:39:0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