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수주 실적 급증...전년 수주액 52% 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두 건의 수주 계약으로 연간 수주액 3조원에 성큼 다가서며 지난해 수주 실적의 절반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두 번째 수주 성공으로 미국 소재 제약사와 7373억원 수준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 규모는 지난해 총 수주액 5조4035억원의 약 14%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신규 계약을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들어 총 2조8120억원의 누적 수주액를 올리며 지난해 수주액의 52%를 채웠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의 초대형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수주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월 계약의 경우, 지난해 전체 수주액의 40%를 차지하는 규모로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기록이기도 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견조한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한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5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에만 연결기준 1조2983억원의 매출과, 486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120% 증가했고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기업 성장세를 유지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우선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투자를 활발히 한다. 특히 이달부터 5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열었고, 오는 2032년까지 5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공장을 3개 추가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6공장 착공을 검토하는 등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6~8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생산 능력을 132만4000리터 확보해 기존 대비 약 69% 확장하게 된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78만4000리터로, 1~3공장은 풀 가동되고 있고 4공장은 안정적인 확대 가동(램프-업)이 이뤄지고 있다. 차세대 의약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 시설이도 가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완제의약품 전용 라인, 아시아 시장용 완전 자동화된 사전충전형주사기(PFS) 라인 등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품목인 ADC 생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2.8년마다 생산 역량을 추가해 왔다. 최신 설비뿐 아니라 최신 규제, 생산 사례 등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까지 높인다. 바이오의약품은 후보물질 탐색, 임상시험, 규제 기관 승인, 상업화 등 전반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특징이다. 긴 개발 주기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신 동향에 발맞춰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계를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차별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한 CDMO 파트너'로 입지를 다졌다. 글로벌 제약사 상위 20곳 중에 17곳을 고객사로 뒀다.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 등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25-04-28 14:24:0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금양인터내셔날, '어메이징 오세아니아 스프링 와인 테이스팅' 성료

금양인터내셔날은 호주와 뉴질랜드 와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어메이징 오세아니아 스프링 와인 테이스팅'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오세아니아의 자연과 와인을 한 잔에 담다'라는 주제로 성수동 '리호'에서 진행됐다. 금양인터내셔날이 엄선한 호주 및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코닉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총 20여종 와인이 90분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됐다. 특히 와인의 풍미를 끌어올릴 핑거푸드가 함께 마련되어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최근 뉴질랜드와 호주 와인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뉴질랜드의 산뜻하고 향긋한 소비뇽 블랑과 호주의 풍부한 과실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쉬라즈는 와인을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는 좋은 선택지이다. 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와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시음회는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방문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많은 인원들은 다양한 오세아니아 와인의 특징을 경험하고, 핑거푸드와의 마리아주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 분위기는 행사 내내 화기애애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와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를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특히 금양의 오세아니아 와인은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와인업계를 이끌 리딩 브랜드로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28 10:57:2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신상] LG생건 더후,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 外

◆LG생활건강, '더후'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 LG생활건강은 궁중 고급 화장품 브랜드 '더후'에서 이너뷰티 제품으로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침향, 녹용, 콜라겐, 비오틴 등 몸에 활력 에너지를 채워주는 성분들을 구미 1개에 모두 담고 있다. 고품질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비롯해 더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성분들이 황금 비율로 배합됐다. 특히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신제품에 더후가 독자 구축한 공진솔루션의 일부 성분을 넣음으로써 더후 제품군을 먹는 뷰티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는 저당으로 설계돼 단맛과 구미 제형의 안정성을 위해 첨가되는 설탕 성분은 최대한 배제됐다. 대신 감미료인 '말티톨'과 '솔비톨'을 함유해 단맛과 상쾌함을 구현했다. ◆동아제약, 이너뷰티 '아일로' 신제품 3종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에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그번 코어컷 앰플 ▲듀얼 슬림컷 ▲차전자피환 등 3종으로 체지방 관리, 혈당 조절, 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준다. '마그번 코어컷 앰플'은 날씬하고 탄탄한 체형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중 제형 제품이다.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 비타민B6, 비오틴 성분은 정제 형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체지방 감소 소재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은 액상 형태로 담았다. '듀얼 슬림컷'은 녹차 추출물, 바나바잎 추출물 등을 함유해 과 식후 혈당 상승을 조절해 준다. '차전자피환'은 배변 활동, 혈중 콜레스테롤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전자피 식이섬유로 처방됐다. 3mm 초소형 크기로 섭취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해당 제품들은 부원료로는 고춧가루, 흑후추 등도 함유한다. 이에 대해 동아제약 측 관계자는 "다이어트 효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 매운맛 다이어트법"이라고 설명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까스명수액'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협업해 '까스명수액'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씨네밀 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까스명수액'이 1병을 증정받을 수 있다. '까스명수액'은 삼성제약의 국내 최초 탄산계 액상형 소화제로, 더부룩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해 준다. 빠른 약효와 함께 청량감 있는 복용감을 갖췄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제약과 '까스명수액'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U, '강릉 툇마루' 흑임자 디저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강릉 유명 카페 '툇마루'의 대표 메뉴인 툇마루 커피 맛을 재해석한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우선 당과점 '흑임자 롤케이크'는 흑임자 초콜릿 크림과 신선한 크림을 섞은 커피 크림이 미니 롤 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흑임자 카스테라'는 커피 원두로 만든 커피 크림과 흑임자 반죽으로 만든 진한 크림 두 가지를 층층이 쌓은 것이 특징이다. CU는 향후 흑임자 껍질 사이에 커피 크림과 흑임자 쿠키가 들어간 '흑임자 마카롱'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4-27 16:22:2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C커머스 러시 가속"...中 징둥닷컴도 국내 진출 본격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이 국내 물류센터를 가동하며 알리·테무·쉬인(이하 알테쉬)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의 쿠팡'이라 불릴 만큼 거대한 규모를 갖춘 징둥닷컴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이 한국법인 징둥코리아를 통해 국내 물류센터를 가동, 한국 시장 본격 진출에 나섰다. 이들이 국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류 대행 서비스다.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보관하고, 포장해 주는 것을 넘어 배송까지 처리해 주는 방식이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 12시간 내 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물류센터는 인천과 경기 이천에 마련됐다. 인천 센터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활·소비재 브랜드와 국내 뷰티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전용 창고로, 이천 센터는 반려동물 전문 리테일 기업을 위한 물류센터로 운영된다. 징둥닷컴은 본격적인 물류 배송망 구축을 위해 국내 물류 업체들과 협력에도 나섰다. 실제로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계약을 맺어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둥닷컴은 1998년 설립된 '중국의 쿠팡',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거대 유통 기업이다. 알리바바,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 등 중국 내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경쟁하며 사업을 키워왔다. 한국법인인 징둥코리아는 2018년 처음 설립됐다 . 국내 법인을 설립한 지 약 7년 만에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징둥닷컴의 국내 진출 역시 중국에 대한 미국 관세 공격 가속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징둥닷컴은 미국이 중국 제품에 최대 1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1년간 2000억 위안(약 40조원) 규모의 수출 제품을 내수용으로 전환해 구매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내수 중심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징둥닷컴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친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유통가 관계자는 "알리나 테무와 같은 C커머스 기업들은 보통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징둥닷컴은 물류센터부터 가동해 버렸다"며 "이커머스 업계가 물류에 기반한 배송 경쟁력이 핵심인 것을 파악하고, 이를 먼저 선점해 한국 시장에 본격 자리 잡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징둥닷컴의 공세가 가속화되면 쿠팡을 중심으로 한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 거대 유통기업이 국내에 저가 물량을 쏟아내는 것과 동시에 물류망까지 갖추게 된다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갖춘 것"이라며 "가뜩이나 C커머스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공세가 지속된다면, 업계 내 쿠팡 위치도 위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 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합산 결제 추정 금액은 4조 2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27 15:40:5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유한화학, 유한양행 '성장 엔진'으로 부상..."글로벌 CDMO 사업 확대"

유한양행의 핵심 자회사 유한화학이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 기지를 확보했다. 27일 유한양행은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 베이2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CDMO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생산 시설을 지속 확대해 왔다. 앞서 2023년 11월에도 화성공장에 14만4000리터의 원료의약품 생산 규모를 갖춘 신규 생산동 베이1을 준공해, 69만8700리터에서 84만27000리터로 생산 능력을 20% 늘렸다. 이번 베이2 시설 추가로 화성공장 생산 규모는 약 100만리터에 달하게 됐다. 기존 84만2700리터에서 18% 커져 총 99만5000리터를 확보한 것이다. 화성공장은 생산 역량뿐 아니라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유한양행은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속 생산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생산 장비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생산 과정의 각종 변수를 전자화하고 저장함으로써 생산 공정을 일관되게 유지해 준다. 또 데이터 누락 및 조작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함으로써 신뢰도까지 높인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유한화학 안산공장에 이어 화성공장에서도 임상용 소량 생산부터 상업화 대형 물량까지 아우르며 고객 맞춤형 글로벌 CDMO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기업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유한양행은 유한화학 실적을 해외사업 부문 성과로 구분하고 있고, 유한화학에서 에이즈치료제, 항생제, C형간염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를 생산해 해외 고객사에 공급해 왔다. 유한화학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123억원의 매출과 134% 급증한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한화학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유한양행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3000억원을 넘겼다. 유한양행 해외사업 매출은 2022년 2111억원, 2023년 2419억원, 2024년 3065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와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해당 계약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올해 판매 및 출하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도 CDMO 사업 극대화를 포함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글로벌 CDMO 사업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영래 유한화학 대표는 "이번 HB동 완공은 단순한 생산 능력 확대의 의미를 넘어, 유한양행과 유한화학이 세계 유수의 CDMO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기술력, 친환경 경영 등 의약품 CDMO 사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뤄내 고객사와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7 15:07:4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카네이션부터 숲 속 통나무까지…가정의 달, 특별한 프리미엄 케이크가 뜬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음료 및 외식업계가 프리미엄 홀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차별화된 맛을 앞세운 케이크들은 가족과 감사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스는 시그니처 제품인 '카네이션 케이크'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였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위에 카네이션 모양의 머랭을 풍성하게 올려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올해는 핑크 그라데이션을 더해 한층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폭신한 케이크 시트, 부드러운 생크림, 상큼한 딸기 콩포트를 조합했으며, 구매 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함께 제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하겐다즈와 협업해 '올 마이 하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 과육,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케이크 상단에는 하트 장식과 컬러풀한 디자인을 더했다. 구매 시 보냉백이 함께 제공돼 야외 모임이나 파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과업계 양대산맥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도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대표 제품 '마이넘버원' 케이크를 출시했다. 고구마, 초코생크림, 딸기생크림, 수플레치즈, 피치얼그레이, 블루베리요거트 등 여섯 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에 담은 형태다. 각 조각은 별도로도 판매된다. 이 기간 한정판 케이크 받침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불복 게임'이 인쇄돼 있다. 뚜레쥬르는 시그니처 딸기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시트와 생크림,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루며, 비즈 레이스 띠지와 생딸기 장식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초부터 '상상의끝', 상상의힘'의 연탄케이크 등 상상 시리즈와 유명 셰프와 콜라보 한 '셰프의킥' 등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왔다.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을 기획하던 중, 화려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베이킹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해 '통나무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이름처럼 통나무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지름 12cm의 미니사이즈 케이크에 숲 속의 그림 같은 풍경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나무껍질은 초콜릿 가나슈, 이끼와 풀은 버터크림, 작은 버섯은 수제 머랭쿠키로 표현했다. 가나슈는 전문 베이커리에서 사용하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더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아리키친'은 그간 백화점, 특급호텔, 팝업스토어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맛과 디자인의 제품을 준비했다"며 "케이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5월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7 13:21: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원산지 따라 고관세 위험…K-푸드 선제적 대응 필요

오는 7월 발표될 미국의 패키지 관세정책을 앞두고,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K-푸드 업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수출국 원산지 기준이 아닌, 미국 세관의 '실질적 변형' 기준에 따라 적용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염두에 둔 절세 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15억88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미국은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향후 미국발 관세정책 변화는 국내 농식품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푸드 제품에 중국산이나 미국산 원재료가 포함될 경우, 원산지 판정에 주의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김석오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이사장은 전날 열린 '2025년 농식품 수출기업 실전전략 세미나'에서 "고율 관세 면제를 위해서는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요건뿐만 아니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실질적 변형'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ICTC가 공동 주최했다. 김 이사장은 "단순 혼합, 해동, 건조 등의 공정만으로는 한국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워 고관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제품의 명칭, 성질, 용도가 모두 달라지는 '실질적 변형'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표, 원재료 성분표, 원산지 확인서 등 방대한 자료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현재 모든 국가에 보편관세 10%를 부과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5%, 일본에는 24%의 상호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이는 90일 유예 중이며, 중국에는 보복관세를 포함해 총 181%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원재료 원산지에 따라 고관세 적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 변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최대 180%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미국 세관은 최근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원료 사용을 금지하는 등 비관세장벽을 강화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원재료 생산지와 재배 이력, 가공 과정을 문서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장은 "무역 규제가 복잡해지는 시대에는 원산지 관리의 전문성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중관세 위기는 오히려 K-푸드 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26 10:10: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나라셀라, '이와5 아쌍블라주5'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공식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사케 '이와5 아쌍블라주5(IWA5 Assemblage5)'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러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사케 브랜드를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로 프리미엄 사케의 국내 시장 확장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셀라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아쌍블라주5(Assemblage5)'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와5(IWA5)'의 총괄 CEO인 샤를 앙투안 피카르가 방한하여 사케의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이와5'의 대표 사케인 '아쌍블라주2'와 '아쌍블라주5'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음 행사는 오후 3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하우스오브신세계를 방문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5'는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을 28년간 이끌었던 전설적인 5대 셀러마스터, 리샤르 지오프루아(Richard Geoffroy)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이다. 도야마현의 시라이와 양조장과 협업해 탄생한 준마이다이긴죠로 전통과 혁신, 기술과 감성이 만나 이뤄낸 새로운 사케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쌍블라주5'는 다양한 재료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 최초의 블렌딩 사케로 '아쌍블라주'는 프랑스어로 '조합', '혼합'을 의미한다. 야마다니시키, 오마치, 오백만석 등 세 가지 주조용 쌀과 와인 효모를 포함한 다섯 가지 효모를 사용해 섬세하게 조합해 빚었으며, 최소 14개월간의 병숙성을 거쳐 깊고도 정제된 풍미를 완성했다. '5'라는 숫자에는 다섯 가지 감각을 만족시키는 풍부한 맛의 경험과, 프랑스에서 '조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독립적인 개성의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플로럴한 꽃향기와 부드럽고 상쾌한 감각을 지니며,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할 때 음식의 감칠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매력을 발산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와5 아쌍블라주5'는 사케의 전통적인 틀을 넘어 와인 애호가들까지 매료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풍미와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사케"라며, "이번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5 11:12: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