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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젊은 기업가 응원하는 '2019년 창업카페 프로그램' 성료

스타벅스, 젊은 기업가 응원하는 '2019년 창업카페 프로그램' 성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던 2019년도 창업카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 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창업희망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공간을 제공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 창업가, 전문 멘토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업 문화 지원 제도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5년간 창업카페를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스타벅스 창업카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됐다. 서울지역의 안암역점, 광운대점, 동국대점, 공릉역점, 한양대점, 강원지역 원주터미널점, 충남지역 대전중앙로점 등 창업카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8개 대학 인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총 39회의 강연 모임이 개최됐고, 총 633명의 창업 희망자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각 주 별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참여자가 창업과 관련한 '토크 콘서트', 대학 및 특화분야가 고려된 '대학 별 창업 프로그램', 대학간 연합활동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연합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고, 마지막으로 9월 6일에 더 종로R점에서 클로징데이 행사를 통해 창업카페 참가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및 소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자 모집 및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스타벅스는 지역별, 참여 대학별로 접근성이 높은 매장을 섭외하여 편안히 강연할 수 있는 공간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의 수강 및 네트워킹에 집중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여 매장을 정보와 인적 교류 공간으로 활용하여 창업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 참석해 주신 청년들과 예비 창업자 분들이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통해 스타트업을 이해하고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라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도 아이디어 발굴 및 스타트업 문화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위한 교류의 확산과 아이디어 유입, 그리고 인적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 창업카페를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한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17 09:5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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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동원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동원그룹이 '동원그룹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원그룹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모집 대상은 해양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 건설 등 동원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기술 역량 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동원그룹은 지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행사 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25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스타트업 IR 피칭'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미팅'을 겸한 '오픈 이노베이션' 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동원그룹의 주요 경영진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들은 동원그룹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선보이고, 동원그룹은 자사와 협업할 만한 스타트업과 공동 연구개발, 투자,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결의 힘'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동원그룹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갈 성장 파트너를 발굴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 노력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며 "무역협회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상생 발전의 해법 모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 18시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을 통해 할 수 있다.

2019-09-17 09:1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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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순하리 요구르트' 미국 수출

롯데주류, '순하리 요구르트' 미국 수출 롯데주류가 '순하리 요구르트'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전용제품 '순하리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순하리 유자, 복숭아, 사과, 딸기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는 순하리 시리즈다. 제품명 '순하리'를 한글로 표기한 다른 나라 수출 제품과는 달리, 미국 수출품은 영문 'SOON HARI YOURT SOJU'로 디자인해 미국 현지인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초도 수량 19만병(360㎖)은 9월 초 미국에 도착해 미국 서부지역은 9월 중순부터, 동부지역은 9월 말부터 현지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용량 제품에 익숙한 미국 현지인을 위해 출시한 750㎖ 대용량 '순하리 복숭아'에 이어 이번 수출품 역시 현지 실정을 고려해 디자인한 맞춤 제품"이라며 "미국에서 '순하리'가 한국 소주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하리'는 지난 2015년 첫 수출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이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대만, 호주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작년 기준 전년비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09-17 09:10: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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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곡물 식수음료 보리차·옥수수차 리뉴얼 출시

동서식품, 곡물 식수음료 보리차·옥수수차 리뉴얼 출시 동서식품은 곡물 식수음료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등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음료 제품은 '동서 보리차'와 '동서 옥수수차' 2종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500㎖ 페트 형태로 기존 차음료 브랜드인 '동서 맑은티엔' 5종 중 소비자들이 식수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국내산 보리 100%를 사용해 만든 '동서 보리차'는 순수한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보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으며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동서 옥수수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곡물 추출액 외에 다른 첨가물을 최소화해 한층 진하면서도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을 살렸다. 동서식품은 지난 1985년 보리차 티백을 출시한 이래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옥수수차', '현미녹차', '결명자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 제품으로 국내 식수용 차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오랜시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보리차, 옥수수차 티백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친숙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김동휘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RTD 차 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식수음료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30년 이상 국내 식수용 차 시장을 선도해온 동서식품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7 09:08: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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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 가을 시작"…이른 가을에 간절기 의류 판매↑

선선한 여름…간절기 의류 출시 빨라져 7~8월 수요 급증…'완판'·'1차 재생산' 돌입 간절기 신상품 물량 확대…할인 행사로 수요 대응 올해는 덜 더운 여름에 이른 가을까지 겹치면서 간절기 의류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졌다. 지난 여름부터 일찌감치 간절기 특수 대비에 돌입한 업계는 이달까지 대대적인 할인 판매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7월 말 선보인 트위드 컬렉션 7종 가운데 4개 제품이 한 달도 안 돼 완판됐다. 포켓 포인트 트위드 재킷은 현재 1차 재생산(600장)에 돌입했다. 8월 말 출시된 체크 재킷 컬렉션 6종은 판매 3주만에 2000장 이상 판매되면서 1차 재생산에 들어갔다. 여성복 업계는 통상 9월부터 가을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8월까지는 여름 상품의 매출이 꾸준히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여름만큼 덥지 않을 것이란 전망 하에 가을 상품 판매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졌다. 보브 역시 지난 6월 중순부터 간절기 상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했다. 올 가을 트렌드인 트위드 재킷과 체크 재킷을 두께와 소재에 따라 3주라는 짧은 주기를 두고 순차 출시한 것이다. 보브 측은 "동일 컬렉션 내 상품을 동시에 출고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날씨에 따라 세분화 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의류 및 유통업계 전반에서 관측된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8월 19~25일까지 맨투맨 판매량은 273% 늘었다. 여성 니트와 가디건은 전년 동기 대비 242%, 니트·모직 원피스는 143% 증가했다. 남성 니트 조끼는 동기간 157%, 트렌치코트와 바람막이 점퍼는 각각 47%, 35%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홈쇼핑 업계도 간절기 신상품 출시를 앞당겼다. 롯데홈쇼핑은 조르쥬 레쉬, 라우렐, LBL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빠르게 선보였다. 이처럼 여름부터 가을 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업계는 간절기 상품의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여성복 자체브랜드(PB) 일라일의 가을·겨울(F/W) 신상품 입고량을 평년 대비 30% 늘렸다. 지난 7월 10일 판매를 개시한 지 열흘 만에 첫 물량이 완판되면서 물량을 확대한 것이다. 신상품 판매 호조로 일라일의 7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도 9월 첫 주 간절기 가죽 아이템 판매 신장율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가죽뿐만 아니라 트렌치코트, 재킷, 스카프 등 전체 가을 아이템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올리비아로렌 측은 간절기 특수를 겨냥한 상품 적중률이 주효했다고 보고, 올 하반기 수익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가을 상품 판매 전환을 앞당기면서 재킷, 점퍼류 등 간절기 상품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는 추석 이후 늘어나는 수요까지 감안해 대대적인 행사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탑셀러마켓 팝업스토어'를 열고 패션 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강남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동우모피 & 유명 모피 초대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50~6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하고, 오는 30일까지 잠실점, 청량리점, 노원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 입점한 SPA 브랜드 자라에서 가을 여성·키즈 패션 일부 상품을 40%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교차가 높아지면서 간절기 의류 판매 신장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추석이 끝난 직후 간절기 의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을 겨냥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9-16 16:38: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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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횡성한우축제' 알리기로 지역 상생 앞장

국순당, '횡성한우축제' 알리기로 지역 상생 앞장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홍보를 위해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대표적인 국민 약주 백세주 12만병과 국순당 대표 막걸리 브랜드인 대박 20만병 등 총 32만병의 제품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은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9월 초부터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홍보 보조라벨에는 '제 15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 등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문구를 담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17년에 횡성한우 축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3년째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홍보 라벨 부착 제품을 기존 백세주 외에도 대박막걸리까지 확대하고 수량도 대폭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5회째 개최되며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백세주는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 전용 쌀 설갱미와 인삼, 구기자 등의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으로 빚어, 순하고 부드러워 한우구이나 찜과도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으로 횡성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어 환상의 어울림으로 평가받는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역 축제 지원,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지역민 우대 채용과 지역민 추천자 채용제도, 횡성 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2019-09-16 16:03: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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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여름 시즌 판매량 전년比 192% ↑

칼스버그, 여름 시즌 판매량 전년比 192% ↑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 수입·유통하기 시작한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며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판매량이 급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칼스버그'의 올해 판매량은 작년보다 급증하며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칼스버그'의 최근 4개월(2019년 5~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했으며, 올해 2분기(4~6월) 판매량도 1분기(1~3월)와 비교해 124%나 오르는 등 폭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말 맛과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새로운 '칼스버그'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실적 호조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 달간 새로운 '칼스버그' 판매량은 전월 대비 21% 오르면서 초동 판매 목표치를 달성했다. 새로운 '칼스버그'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향후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칼스버그'만의 부드럽고 뛰어난 맛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칼스버그'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새로운 '칼스버그'도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 첫 판매 목표 달성 등으로 밝은 미래가 예상되며, 이 기세를 몰아 '칼스버그'를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3년 내 국내 5대 수입맥주 브랜드로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하여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이다. 골든블루는 작년 5월에 칼스버그 그룹과 국내 유통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에서 '칼스버그'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9-09-16 15:3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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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두유, 건강한 식습관 알리는 캠페인 전개…광고모델 뉴이스트 민현 발탁

매일두유, 건강한 식습관 알리는 캠페인 전개…광고모델 뉴이스트 민현 발탁 매일유업의 '매일두유'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뉴이스트의 '황민현'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일두유는 'Better Me(어제보다 더 나은 나)'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설탕이 무첨가 되어 더욱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매일두유 99.89'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뉴이스트'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민현을 '매일두유'의 새로운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황민현은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30 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번 매일두유 브랜드 캠페인을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이 됐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두유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콩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두유는 설탕을 첨가해 콩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다. 그래서 기존 두유 제품들의 경우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매일두유는 비린내 없이 고소한 콩 맛을 강조해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제품은 총 3종으로, 특히 설탕을 무첨가 하고, 두유액 99.89%가 들어간 '매일두유 99.89'가 대표 제품이다. 또한 오트,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곡물을 함유한 '매일두유 식이섬유' 및 벨기에산 생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매일두유 초콜릿'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190㎖이며, 매일두유 99.89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950㎖의 대용량도 제공한다.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편리해 집 혹은 외출 시, 운동 후에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두유로 식물성 단백질을 챙겨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관계자는 "최근 두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은 높일 수 있는 식사 혹은 간식 대용을 위해 찾는 2030 여성들의 선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매일두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일두유 99.89를 알리는 한편, 두유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등 다양한 상황에서 두유를 즐겨 마실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며 2030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고 말했다.

2019-09-16 15:31:05 박인웅 기자
추석 연휴 귀금속 판매량 ↑…보상 심리 효과 톡톡히

추석 연휴 귀금속 판매량 ↑…보상 심리 효과 톡톡히 추석 연휴 기간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군은 귀금속을 비롯한 패션·잡화,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 '힐링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자신을 위한 셀프선물'로 풀어내는 보상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추석 연휴인 지난 12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패션·잡화·쥬얼리·화장품 등 '명절 힐링 상품' 관련 매출이 연휴 직전 나흘간 대비 1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귀금속 제품 매출은 5배 급증했다. 대표적으로 13∼14일 방송된 삼성금거래소의 24K 주얼리 제품은 총 주문 건수 1100건, 주문금액 33억원을 기록했다. 12일 방영된 명품 패션·잡화 전문 프로그램 '럭셔리 부티크'는 프라다 가방과 푸셀라 스니커즈, 메타다이아몬드 쥬얼리를 판매해 약 14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이밖에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 상품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중장년층에서 인기인 중남미 여행 상품은 999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방송 1시간 만에 약 730콜이 접수되며 목표대비 177%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명절 이후에도 보상 심리로 인한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패션·잡화·화장품을 줄줄이 편성했다. 17일 오전 8시15분 대표 프로그램 '동가게'는 이탈리아 약국 화장품 브랜드 '안눈치아타' 크림 풀세트 단독 판매하며, 18일 오후 8시45분 '최화정쇼'는 이탈리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오엠' 기초 세트를, 20일 낮 12시30분 '럭셔리 부티크'에서는 페라가모 가방과 신발, 시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9-09-16 15:0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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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 분해 되는 착한 포장!

롯데마트 포장재는 100% 자연 분해 롯데마트가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100%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만들어 환경 보호에 앞장 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포장재는 롯데마트가 약 3개월 간 충남도청, 만인산 농협과 협의한 끝에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수지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재(PLA, Poly Lactic Acid)이다. 기존의 포장재는 땅에 묻어도 썩지 않지만, 새로운 포장재는 자연 분해 돼, 별도 분리 배출 없이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충남도청과의 MOU를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유통하는 데에 상생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이어진 매장 순회 중 롯데마트 문영표 대표이사가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에게 '친환경 포장에 대한 협력'을 제안하면서 친환경 포장재 기획이 시작됐다.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해 선보인 상품은 금산 추부 GAP 깻잎, GAP 매운고추, GAP 오이맛 고추, 공심채 등 총 4종으로 17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충남도청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생분해성 포장재'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김창용 MD본부장은 "현재 '생분해성 포장재'는 비용 및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필(必)환경 시대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친화적 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15년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쿠폰'을 통해 행사를 안내하고 할인 쿠폰을 지급해 지구 둘레(약 4만km)의 6배 이상의 종이를 감축시켰으며, 21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전국124개 중 117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성하는 등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9-09-16 14:51: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