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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치킨도 살려내는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시장 부흥기 이끈다!!

죽은 치킨도 살려내는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시장 부흥기 이끈다! '1가구 1에어프라이어' 시대다. 최근 가정에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확대되면서 에어프라이어용 간편 조리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실제로 CJ 제일제당이 지난 해 12월 서울/부산/광주/대전 등 4대 도시의 4500가구를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결과 에어프라이어 보유율이 38.2% 조사됐으며,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1~8월 에어프라이어 매출은 전년 대비 245% 신장했다. 냉동식품 매출도 함께 늘었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가공식품 내 냉동식품들의 매출을 살펴보니 올해 냉동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식품 내 '냉동튀김'의 경우 올해 1~8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3.6%, '만두'는 12.3% 신장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주로 조리해 먹는 '냉동치킨'과 '군만두'의 경우 올해(1~8월) 전년 동기 대비 각 20.2%, 38.2%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냉동식품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게 된 것은 다른 무엇보다 에어프라이어가 국내 가정에 널리 보급되면서 냉동튀김이나 군만두 등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기름 없이 조리가 돼 담백하고 깔끔하게 튀김요리가 가능하며, 조리시간이 다른 조리기구보다 빠르다는 것 때문에 고객들이 과거보다 부담 없이 냉동식품을 구매하는 것도 매출 신장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되기 전 조리가 어려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기 시작했던 냉동식품들이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죽은 치킨도 살린다는 에어프라이어가 냉동식품의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이처럼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식품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감안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PB상품을 출시해 오는 9월 16일(월)부터 전 점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총 3가지로, '스윗허그(Sweethug)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애플파이/크림치즈'로 각 4500원에 판매된다. 해당 상품들은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0분간 조리하면 베이커리 수준의 품질을 갖춘 빵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크로와상은 2분 조리) 롯데마트 가공식품 유은주 MD는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 필수 가전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상품들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품들을 지속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2:3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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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J BY', 美 패션박람회 참여…글로벌 진출 신호탄

현대홈쇼핑 'J BY', 美 패션박람회 참여…글로벌 진출 신호탄 국내 홈쇼핑 패션 브랜드 최초로 참가…정구호 디자이너 직접 참여 현대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J BY(제이바이)'가 해외 진출 신호탄울 쏘아 올렸다. 해외에서 열리는 패션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세일즈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가 오는 16일부터 18일(한국시간)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 코트리쇼(New York Coterie Show)' 패션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홈쇼핑 패션 브랜드가 '뉴욕 코트리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봄(S/S)과 가을(F/W)에 열리는 '뉴욕 코트리쇼(New York Coterie Show)'는 80년의 역사를 가진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함께 미국 최대 규모의 패션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월 열린 '뉴욕 코트리쇼' 패션박람회에는 전세계 약 1500여 개 패션 업체와 총 1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현대홈쇼핑이 'J BY'를 해외시장에 선보이기로 한 것은 글로벌 패션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16년 9월 현대홈쇼핑이 정구호 디자이너와 손잡고 선보인 'J BY'는 론칭 3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3000억원을 달성하며 연평균 주문금액 10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판매수량 기준으로 현대홈쇼핑 내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뉴욕 코트리쇼는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 패션 위크' 직후에 열리기 때문에 전세계 패션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목도가 높은 행사"라며 "이 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J BY'만의 한국적 미니멀리즘(간결함)이 반영된 디자인과 이를 고급 소재로 풀어낸 브랜드 콘셉트가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뉴욕 코트리쇼'에 'J BY'의 내년 봄·여름 시즌(S/S) 의류 8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은 'J BY'의 모든 의류 디자인 시점을 기존보다 6개월 가량 앞당기는 '선(先)기획' 시스템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선기획 시스템은 기존 제작 시스템과 달리 최소 6개월 이전에 그 다음 시즌 상품 기획을 끝내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적용하고 있다.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 디자인과 소재 등 상품 기획과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국내 패션업계에서도 일부 브랜드에 한해 적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박람회 기간 다양한 해외 유통·패션업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구호 디자이너는 코트리쇼 현장에서 'J BY' 브랜드의 특장점 및 브랜드 방향성 등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김종인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상무)은 "J BY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1년 전부터 뉴욕 코트리쇼 참가를 준비해왔다"며 "홈쇼핑 패션 브랜드에 대한 고객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J BY'를 국내 홈쇼핑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K패션' 알리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9-15 11:18: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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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내 식품업계 최초 DJSI 아-태 지수 '5년 연속' 등재

CJ제일제당, 국내 식품업계 최초 DJSI 아-태 지수 '5년 연속' 등재 CJ제일제당은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에선 처음으로 5년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이다. 경제와 환경,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12개 기업 중 상위 20%에 포함되며 아-태 지수에 등재됐다. 올해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체들 가운데 아-태 지수에 이름을 올린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임을 입증 받은 셈이다. 경제와 환경, 사회 등 총 3개 분야 26개 항목 116개 세부과제의 평가에서 대부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다양성 제고를 위해 여성 인력을 확대 양성한 점,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정책을 강화한 점, 모범행동 강령을 제정해 윤리경영을 제고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환경', '건강과 안전' 등 공유가치창출(CSV) 핵심 공유 가치에 맞춘 지속가능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 및 협력사 등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에 걸친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포장재 사용량 감축과 재생가능한 소재사용 등 환경 정책 관리 체계 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향후 목표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한 세부 로드맵도 사회환경적 변화에 맞춰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6월 동반성장지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지난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 2년 연속 1위 등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15 11:15: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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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한 노후 위해선 ‘체력적 자립’ 도와야

추석 명절, 부모의 건강을 먼저 살피는게 자식의 도리다. 평소 잘 찾아뵙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님의 체력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평소 어떤 운동을 하는지 확인해본 후 적절한 운동을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 떨어지면 일상생활 적신호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의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가사업무를 하는데도 불편을 겪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7년 65세 이상 1만2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른 일상적인 업무와 비교했을 때 집안일, 식사준비, 빨래, 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다소 체력을 요하는 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자립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이 힘들면 우울감과 함께 신체건강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니 부모님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노인기 자립생활을 위한 적정 일상생활체력 분별점'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발표한 보고서 '한국 성인 및 노인의 건강체력 기준 제시' 중 노년층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한 적정 일상생활체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횟수'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6분 걷기' 등을 통해 간단하게 연령별 체력 검사가 가능하다. 65세~69세의 경우 30초 동안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횟수가 남녀 각각 18회, 17회 정도를 적정 체력으로 보고 있다. 만약 그 횟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노인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적정 체력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부모님께 꾸준한 운동을 권해드려야 한다. ◆지속적인 지지 보내야 전문가들은 부모의 체력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드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한다. 처음부터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고,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처음에는 가벼운 강도로 10분 정도 실시한 후 운동시간과 강도를 서서히 늘려나가도록 한다. 연세 많으신 부모님들은 주로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기 때문에 맨손체조를 비롯, 평지걷기나 계단 오르기, 수영, 고정식 자전거 등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좋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녀의 역할은 부모님의 운동을 꾸준히 체크하고 응원하는 것이다. 평소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운동량과 횟수를 확인하고, 응원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아드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65세 이상 노인 중 70~80%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거나 발병 소인을 가지고 있는데 평지걷기나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허벅지 근육을 강화되어 무릎 연골이 받는 부담을 줄여줘 관절염 예방은 물론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무릎이 좋지 않으면 무조건 걷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2019-09-15 09:45: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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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친환경 소재 적용 할인 이벤트 실시

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친환경 소재 적용 할인 이벤트 실시 파주 가구단지 내 자리한 '라오메뜨 가구 파주점'이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정통 이태리 스타일의 '세라믹 식탁 세트'를 파격적인 할인가 99만원에 판매해 비싼 가격에 세라믹 식탁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라오메뜨 가구의 세라믹 식탁 세트는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주방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멋스러운 스틸 다리도 갖춰 세련된 가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다. 시트와 동일한 PU소재를 사용해 식탁 다리를 감싸는 등 디테일한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세라믹 식탁 세트는 4인용 식탁과 의자 4개로 구성돼있다. 세라믹 식탁 세트의 소재로 활용된 이태리 세라믹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전성이 높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안심 사용할 수 있다. 항균성 및 내구성, 내열성이 모두 우수하며, 스크래치 및 마모에도 강한 이태리산 세라믹 상판을 제품에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뜨거운 냄비를 식탁 위에 두어도 제품이 손상될 우려가 적다. 더욱이 한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에 등장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세라믹식탁은 가구브랜드 '라오메뜨'의 제품으로 방송인 이상민이 사용해 잘 알려져 있다. 천연 광물과 무기질 원료 등을 고온에서 고압으로 압축해 가공된 세라믹이 주요 소재로 사용돼 장기간 사용해도 손상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본사 관계자는 실제 방송인 이상님도 해당 세라믹식탁을 사용 중으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직접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한 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은품도 제공된다. 세라믹 1300 식탁 세트를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는 골드 펩타이드 캐비어 앰플(100ml) 또는 아쿠아텍스 쿠션 중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 한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본사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두루 갖춰 실용성이 강조된 제품이다"라며 "현장을 찾아 직접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유명 포털 쇼핑 사이트와 동일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무상으로 인기 아이템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어디서나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오메뜨 가구는 파주점과 인천점, 김해점 포천점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2019-09-14 14:00:10 최규춘 기자
반려견 배려하는 고속도로 휴게실…장거리 이동 걱정 NO!

반려견 배려하는 고속도로 휴게실…장거리 이동 걱정 NO!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추석 연휴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친인척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차량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들을 위한 고속도로 휴게실도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부터 잔디 운동장까지 갖춘 휴게소를 소개한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완주 방향) '펫 테마파크'는 291㎡ 규모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펫팸 레스토랑'과 반려견 놀이터, 세족대, 음용수대 등이 조성돼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죽암 휴게소(서울 방향) '멍멍파크'는 294㎡ 규모로 천연잔디 운동장과 100m 남짓 산책로가 있다. 9종의 도그어질리티 미니 코스가 조성돼 있으며, 반려견 간식도 판매한다. 무료로 상시 이용 가능하며, 60cm 이상의 대형견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양방향) '달려라코코'는 6612㎡ 규모로 유료시설로 반려동물과 입장 가능한 실내 카페, 소형견 전용 행동놀이터, 잔디 운동장과 행동풍부화 시설 등이 있다. 단 유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목포 방향) '애견 놀이터'는 57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발생에 대비한 보호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상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60cm이상 대형견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부산 방향),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춘천 방향)가 반려견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신탄진휴게소 인근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09-14 10:4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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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울렛에서 추석 소원빌고 공룡도 만나자!

롯데 아울렛에서 추석 소원빌고 공룡도 만나자! 롯데 아울렛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9월 12일 연휴 시작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맞이 감사 빅(BIG)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 상품전'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함께 '소원성취 슈퍼문', '공룡 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닥스 키즈, 헤지스 키즈, MLB 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를 모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키즈 추석 선물상품전'과 맨투맨·티셔츠·점퍼 등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휠라 그룹대전'을 전개하며, 11월 30일까지 대형 달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달아달아 밝은달아' 소원성취 슈퍼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가을겨울 시즌 패밀리 세일'을 준비해 아디다스와 리바이스, 뉴발란스 등 패밀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등 2M크기의 공룡이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참여형 공연인 '파쥬라기 공룡 테마파크' 이벤트를 전개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대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유명 아웃도어 추석선물 상품대전'과 빈폴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모아 '빈폴 클리어런스 세일'을 을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개한다. 이와 함께, 광교점에서는 '아디다스 최대 70% 할인전'과 '키다리 삐에로 아트풍선' 이벤트를 전개하며, 고양터미널점에서는 '노스페이스 가을시즌 에디션'을 준비해 노스페이스 등산화 30족을 단독 세일한다.

2019-09-14 10:4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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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면세물품 국내 불법 유통 근절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내면세점 현장인도 물품의 국외 반출 의무를 명문화하고, 반복적으로 현장인도 물품을 국외로 반출하지 않고 국내로 불법 유통시키는 외국인 구매자를 선별해 현장인도를 제한하는 내용의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관세법'은 출국인 및 임시 체류인에게 판매하는 보세판매장인 시내면세점에서 출국을 전제로 외국인에게 부가가치세가 면제된 내국물품의 판매가 허용된다. 또 이런 면세물품에 한해 현장인도가 가능하다. 현장인도 제도는 출국하는 외국인이 시내면세점에서 구매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된 내국물품을 해당 보세판매장에서 인도받기를 원하는 경우 외국인 구매자의 항공탑승권과 여권 등을 확인한 후 인도장이 아닌 시내면세점 현장에서 면세물품을 구매자에게 인도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이 항공 탑승권을 구입해 시내면세점에서 면세물품을 구매한 후 항공 탑승권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현장인도 받은 면세물품을 국외로 반출하지 않고 국내에 불법 유통시키는 등 악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한 시내면세점에서 2016년 2월께부터 같은해 4월께까지 외국인 명의로 국산 면세 샴푸 약 37만점을 구매한 후 서울 등 국내에 불법 유통한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에는 시내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물품을 인도받은 사람은 일정 기간 이내에 해당 물품을 국외로 반출해야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시내면세점 현장인도 물품을 국외로 반출하지 않을 경우 현장인도를 제한하고, 구매자의 명단을 시내면세점 운영인에게 통보해 현장인도를 제한하도록 했다. 김영진 의원은 "시내면세점 면세물품의 국내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반복적으로 현장인도 물품을 국외로 반출하지 않는 외국인의 현장인도를 제한하고 이에 대한 제재를 규정함으로써 면세물품의 국내 불법 유통을 근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09-13 19:35: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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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과학회 하계 학회 열려..문상주 회장 등 대상 수상

사단법인 지속가능과학회는 '4차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과제와 전략'를 주제로 지난 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총 3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지속가능과학회 이영한 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와 현재의 상생, 그리고 경제, 사회, 환경의 삼립(三立)을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다"며 "국내외 급변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환경에 더하여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미래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이 세계적으로 국내적으로 심대히 도전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과학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및 '지속가능과학'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학회는 제 4차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우리사회가 되기 위한 정책개발과 그 사회적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하여 지속가능과학회는 플랫폼 학회로 구조 개혁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사회적 실천 운동으로 지속가능성 기관 인증사업, 건강건축 인증사업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선 지속가능과학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속가능과학상 대상 수상자는 과학부문으로는 박성현(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회장,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경제부문으로는 문상주(비타에듀 회장,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총재, (사)4차산업혁명실천연합 이사장), 문화 부문으로는 이혜주(중앙대 예술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발표상 수상자로는 경제부문에서는 김태종(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환경부문에서는 김성완(한국환경건축연구원 원장), 사회부문에서는 허정경(서울디지털대 아동학과 교수)를 선정되어 시상되었다.

2019-09-13 17:54:4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