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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크족 증가…이마트, 고기 두께도 고객 맞춤형으로

홈스테이크족 증가…이마트, 고기 두께도 고객 맞춤형으로 홈스테이크족 증가 추세에 힘입어 이마트는 스테이크 두께도 고객 맞춤형으로 다양화해 판매한다. 이마트가 스테이크용 우(牛)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고기를 원하는 두께로 썰어주는 서비스'를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우와 수입육의 정육을 대상으로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특화 부위를 1.5cm/2cm/2.5cm/3cm/4cm 총 5가지 두께로 선택할 수 있다. 두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마트는 정육 코너 스테이크 매장 내에 고기의 두께별 모형을 비치했다. 이마트는 기존 스테이크용 고기의 두께를 2cm와 2.5cm 두 종류로 중점 운영해왔다.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 고온의 후라이팬에 빠르게 익히는 '팬시어링'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두 종류의 두께가 후라이팬 조리에 최적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이보다 두툼한 스테이크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해 이마트는 3cm와 4cm 스테이크를 새롭게 준비했다. 팬 조리시 '레어'와 '미디움' 사이의 굽기 정도를 선호하거나,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육즙과 수분 유지가 용이한 '리버스 시어링(오븐에서 간접열을 이용해 천천히 속까지 익힌 후 뜨거운 팬에 겉면을 익혀 먹는 스테이크 조리법)' 방법으로 조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두께다. 또한, 야외에서 석쇠를 사용해 가스레인지보다 센 화력으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주말 나들이 수요가 증가한 것도 더욱 두꺼운 스테이크를 선보인 또 다른 이유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1.5cm 두께의 스테이크도 새롭게 도입했다.로스구이에 익숙해 두꺼운 스테이크컷이 부담스럽지만 기존 1cm 구이용 우육은 얇다고 느끼거나, 굽기 정도 '웰던'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했다. 이마트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집에서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먹는 '홈 스테이크(Home-steak)족'이 늘어나면서 스테이크의 식감과 맛을 좌우하는 '두툼한 두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새로운 주방기구가 가정 내 보편화되고 이에 맞는 조리법도 달라지면서 스테이크의 적정 두께도 다양해졌다. 이마트에 따르면올해(1월1일~11월24일) 브랜드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부위 매출이 각각 17.9%, 14,8%, 14.2% 증가하면서 브랜드한우정육의 신장세(9.2%)를 이끌었다. 국거리로 주로 사용되는 양지와 앞다리 부위도 동기간 매출이 각각 14.8%, 3.5% 늘었다.국·탕에서 구이로 옮겨간 우육 소비 트렌드에 맞춰, 양지의 치마살과 앞다리의 부채살 부위를 구이용 컷으로 두껍게 썰어 판매해 특수부위 스테이크 수요를 공략한 덕분이다. 문주석 이마트 축산팀장은 "소비자 입맛이 고급화되고 주방기구도 다양해짐에 따라 두꺼운 스테이크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며, "다양화된 취향에 맞춰 레스토랑이 아닌 집에서도 두툼한 스테이크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2019-12-01 11:3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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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희망트레이너' 사회공헌 프로젝트 성료

한화갤러리아, '희망트레이너' 사회공헌 프로젝트 성료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30일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전국 90여명의 초등학교학생들이 모인 희망트레이너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트레이너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기관 소속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아동 눈높이에서 지역사회문제를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한화갤러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병행해 2016년부터 매년 전국 6개 복지기관의 아동 100 여명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업과 재단, 기관은 학교와 사회에서 소외 받는아이들이 주기적 운동을 건강을 회복하고, 아동권리 옹호의 당사자인 아동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아이디어 제안, 실행, 공유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플랫폼의 역할을 해왔다. 30일에 진행된 성과 공유회는 전국 6개 기관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프로젝트 기간 동안 우리 마을에 변화를 가져온 과정들을 발표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아동들이 각 지역에서이룬 변화는 작지만, 아동들 스스로가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자 선한 목적으로 이룬 전국적인 변화는 컸다"며 "희망트레이너 경험이 자신감의 자양분이 되어 건강한 미래세대로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여아동들은 지난 6월부터 서울·수원·천안·대전·진주 등의 거주 지역 인근을 탐방하며,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사회적 위협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행동에 옮겼다. 아동들은 스스로 발견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거나,또는아동 차원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것들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어른들의 변화된 행동을 이끌어왔다. 일례로 영등포구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8월 영등포구청에 ▲학교 앞 공사장의 위험요소▲횡단보도 앞 물건 적재▲아이들 이동이 잦은 곳에 쌓여있는 건축자재 등 아동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담은우리마을 문제해결 제안서를 보내,영등포구청이 이를 신속 처리하기도 했으며, 9월에는 영등포 보건소 주무관들과 함께 금연 구역인데도 흡연이 자주 이루어지는 곳을 찾아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영등포구의회에도 아동권리 수호를 위한 '지역사회문제해결 제안서'를 전달,개선을 약속 받았으며 이후 진행된 영등포구의회모의 의회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권리주체자인 아동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희망 트레이너 활동은 아동 참여권 증진에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될것"이라며 "아동을 위한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위해서는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라고말했다.

2019-12-01 11:3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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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에 결혼준비 끝" 롯데 웨딩멤버스, 혼수 매출액 역주행

"클릭 한 번에 결혼준비 끝" 롯데 웨딩멤버스, 혼수 매출액 역주행 국내 혼인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의 결혼 준비를 지원하는 '롯데 웨딩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과 혼수 매출액이 가파르게 역주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웨딩 컨설팅 상담, 혼수 구매시 마일리지 적립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어 왔던 '롯데 웨딩멤버스' 서비스는 혼인건수가 절대적으로 줄어들며 신규 가입 고객수도 점차 줄어 들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혼인건수가 2011년 최대치에 도달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6년 28만 여건에서 2018년 25만 여건으로 10.7% 줄어들었으며, 같은 기간 '롯데 웨딩멤버스'의 신규 가입자 수도 약 15.5% 줄어들었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 기반의 '롯데 웨딩멤버스' 서비스 가입자수 감소의 이유를 온라인에 익숙한 고객 생활 패턴 변화에서 찾고 지난 2월 28일 기존에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실제로, 홈페이지 오픈 이후 '롯데 웨딩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 수는 오픈 이후 9개월만에 전년 동기간 대비 42.6%, 서비스를 이용해 혼수를 구매한 매출액은 83.9% 증가했다. 이처럼 '롯데 웨딩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과 이용건수가 동시에 늘어난 이유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과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각 점포에 위치한 웨딩센터나 사은행사장에 본인 신분증과 예식장 계약서 또는 예식 관련 계약 서류를 지참, 방문해야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가입한 후 관련 서류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끝난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결혼 준비를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웨딩컨설팅 온라인 상담 및 방문 상담 예약과 혼수 상품 구매 리스트 확인, 전자영수증을 통한 지출내역 확인, 결혼준비·일정 체크리스트, 예산 계산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웨딩 커뮤니티'에 올려진 다양한 후기를 통해 결혼 준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웨딩멤버스'만을 위한 혼수 구매 혜택과 무료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쿠폰북' 서비스는 지난 8월 처음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이용고객 수가 4000명을 기록하며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 웨딩 멤버스 홈페이지' 사용 방법을 고객에게 알리고자 12월 22일까지 빈칸 퀴즈와 OX 퀴즈로 이뤄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딩 마일리지 적립· 방법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롯데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1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티켓 2매를 증정한다. 2020년 1월 13일부터는 '롯데 웨딩멤버스'만 받을 수 있는 'e-쿠폰북'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2탄'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해 선보인 '롯데 웨딩멤버스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편리함을 느끼며 줄어들던 '웨딩멤버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편리한 결혼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1 11:3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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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바이오글로벌, 세계 처음으로 혈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국내 바이오벤처가 세계 최초로 인간의 몸 안에서 혈관을 재생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었던 당뇨성 족부궤양과 안질환, 심혈관 질환과 같은 허혈성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이하 유스바이오)은 지난 달 28일 특허권 확보를 기념하는 기술설명회를 갖고, 현재 개발중인 기능강화 혈관줄기세포 치료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상 족부궤양 등 혈관이 손상돼 생긴 중증 허혈성 심혈관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최근 4종류의 기능강화 인자를 발굴하고, 이 천연물 유래의 무독성 기능강화 인자를 기반으로 무이종(다른 생물체에서 취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음) 기능강화 혈관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특허권을 확보했다. 유스바이오는 지난 10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권상모 교수와 공동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 후 혈관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기술을 이전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보유한 기술은 혈관 재생에 특화된 혈관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동안 다양한 질환에 사용된 세포치료제는 대부분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왔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혈관은 물론, 지방, 연골, 뼈, 신경 등 신체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한다. 반면 유스바이오 연구팀이 개발하는 혈관 줄기세포는 혈관 재생치료가 가능한 특화된 줄기세포다. 이미 오래 전 일본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지만 배양 기술이 부족해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유스바이오는 이 혈관 줄기세포의 안전한 배양법을 세계 처음으로 발견해 치료제 개발의 길을 활짝 열었다. 권상모 교수는 "3주, 약 21일 정도면 체외에서 훌륭한 혈관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다"며 "특히 안전성과 효능이 보장된 세포 기능강화제 특허를 확보했고, 이를 활용해 세포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무이종 배양법을 써서 '인보사케이주' 사태와 같은 사고를 막는다는 점도 차별화 된다. 권 교수는 "동물 성분을 배제한 배양법을 사용해 동물성 병원체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며 "또 기업과 병원,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임상과 개발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세포치료제 상용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유스바이오는 우선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들의 15%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말초혈관질환 등으로 발에 괴사가 일어나 심각하면 절단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이후엔 안과질환과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치료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유승호 유스바이오 대표는 "임상시험승인 준비를 내년 상반기에 마친 후, 하반기 중에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임상을 통한 혁신적인 혈관줄기세포 치료제의 제품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바이오,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김정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안과 교수 등 우수한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난치성질환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12-01 11:05:32 이세경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 中에 9000억 규모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바이오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지난 달 28일 중국 제약사인 심시어와 면역항암제 GI-101에 대한 중국 지역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심시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GI-101에 대한 중국 지역(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심시어로부터 반납의무가 없는 계약금 600만달러(약 70억원)와 이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7억9000만달러(약 9000억원)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제품 출시 이후 심시어의 순 매출액에 따라 두 자릿수비율까지의 경상 기술료 (로열티)도 받게 된다. 이번 기술이전 된 GI-101은 지아이이노베이션 보유한 이중융합단백질 개발 기반기술인 '지아이-스마트(GI-SMART)'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면역항암제다. 면역 관문억제 뿐 아니라 면역세포 증식과 활성화하는 두가지 기전이 동시에 작용해 시너지를 나타내는 혁신적인 면역 항암제로 내년 6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올해 9월에 열리는 유럽 암학회 (ESMO 2019)에서 발표한 GI-101은 전임상 종양모델에서 항암 면역세포의 증식과 활성화, 암조직으로의 항암면역세포의 침윤 증가를 보여주었으며, GI-101단독 투여 시, 면역관문 억제제 단독 투여시와 유사한 항암효과가 관찰됐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시너지가 큰 역할을 했다. 삼성바이오가 새로 시작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과 위탁개발(CDMO)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술을 적용,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심시어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남수연 대표는 "GI-101이 1세대 면역관문 억제제들의 병용 약제로 기존 병용 항암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GI-101의 개발 전략은 1세대 면역관문 억제제들과 병용약제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면역관문 억제제제에 반응하지 않은 차가운 종양을 뜨거운 종양으로 전환해 치료 반응을 유도하는 적응증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I-101 발명자인 장명호 의장은 "잠재적 성장성을 고려해 중국을 1차 타깃으로 전략적 기술 수출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최근 항암 치료제의 패러다임이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GI-101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더욱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며, 이번 계약으로 GI101의 우수성을 중국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9-12-01 09:53: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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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北 출신 장학생에 2억여원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은 2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년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총 금액은 2억1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사진),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 평생을 일궈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유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본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9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5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까지 장학금 총 규모는 150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존의 유한재단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 장학생 장학금 수여까지 더해져, 유한재단과 유일한 박사의 인재양성 의지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9-11-29 16:00:18 이세경 기자
동국제약 ‘마데카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선정

동국제약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마데카솔은 1970년에 출시되어 약 50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식물성분의 상처치료제로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분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이번에 마데카솔이 선정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대한민국 1위 상처치료제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적합한 상처치료제 사용법을 알려왔다. 더불어 국립공원공단과 '산행안전 캠페인'을,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을 각각 공동 진행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9-11-29 15:57: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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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립선암 시술 ‘최신형 하이푸(HIFU)' 기기 도입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 시 사용하는 최신형 '하이푸(HIFU)' 기기를 최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초음파를 통해 직장벽을 자동 인식하여 보존하고, 치료 속도도 가장 빠르다. MRI를 덧입힌 퓨전 영상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소 치료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근 수술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적인 치료들이 대두되고 있는데,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은 1회 치료로 간단하고 재치료를 하는데 제약이 없어 초기 암환자들이 선호한다. 특히 남성기능과 배뇨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 비뇨의학과 이현무, 전황균 교수팀은 2017년 3월부터 회음부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회음부 조직검사는 경직장 조직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암을 30% 추가로 발견해 전립선암 진단 및 관리에 유용하다. 또 적극적 관찰 혹은 국소적 치료 대상자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하이푸 치료법과 회음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병원은 현재 국내에서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유일하다. 이현무, 전황균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에도 국내 최초로 하이푸 기기를 도입했으며 올해에만 국제학술지에 회음부 조직검사와 관련한 논문 3편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1-29 15:53: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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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파고드는 피부질환 ‘백반증’.. 9년간 25% 늘었다

마이클 잭슨이 앓았던 백반증 환자 수가 국내에서도 지난 9년간 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멜라닌 세포 결핍으로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백반증의 국내 환자 수가 지난 2010년 4만9561명에서 지난 해 6만2933명으로 약 2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반증은 세계적으로 약 0.5~1%의 유병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국내에도 약 3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백반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5명 중 1명에 불과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피부에 나타나는 흰 반점 형태의 병변을 제외하면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 방치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영향이 크다. 집계에 따르면 50대와 40대 환자가 각각 20.2%와 16.4%로 가장 많았고, 20~30대 비율도 29.8%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53.4%, 남성 환자가 46.6%로 여성에서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40대 이상 환자에서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백반증 환자들은 일반인 대비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위험도 높았다. 대표적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인 그레이브스병(2.6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는 하시모토 갑상선염(1.6배) , 전신경화증(1.5배), 전신홍반루푸스(2.1배), 류마티스관절염(1.3배) 등이다. 특히 백반증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가 가장 많은 8월과 가장 적은 5월의 환자 수 차이가 1.6배에 달해 아토피(1.4배), 원형탈모(1.4배), 건선(1.3배) 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한백반증학회 박철종 회장은 "피부질환은 대체로 계절성을 띄는 경향이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국내 역학조사 결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백반증에서 자외선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 증명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백반증은 환자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쳤다. 조사 결과, 백반증 환자 53.5%가 '나의 피부 상태는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고 응답했으며, 45%의 환자는 '피부상태로 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대한피부과학회 서성준 회장은 "백반증은 조기에 치료할 경우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다"이라며 "흰 반점이 얼굴이나 손, 팔 등 노출되는 신체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고, 심리적 우울감을 느끼거나 실제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되는 대로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피부과학회는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피부건강의 날 캠페인 주제로 '백반증'을 선정해 오는 30일 피부건강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세텍(SETEC) 제 1 전시장에서 '백반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11-29 15:36: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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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김성근 교수, 운항 중인 비행기에서 응급환자 살려내

"(기내방송, 긴급) 응급환자 발생, 기내에 의사선생님 안계십니까!" 지난 10월 28일 미국에서 국내로 오는 대한항공 KE026편에서 발생한 닥터 콜(doctor call). 밤 비행에 승객들 대부분 잠이 들었던 시간,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한걸음에 환자에게 달려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29일 위장관외과 김 교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외과학회 학술대회 참석 후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응급 환자 생명을 구한 미담을 전했다. 비행기에서 쓰러진 50대 필리핀 여성이 전신을 떨면서 과호흡증과 의식저하 상태였다. 혈압은 180/120였다. 김 교수는 여성에게 산소 공급을 하면서 안정시키고 문진을 실시했다. 이 여성은 평소 고혈압이 있고 하루 약을 복용하지 않았으며, 전신 불안, 두통, 오심이 동반되면서 갑자기 몸이 떨리는 증세를 보였다. 김 교수는 기내에 있는 비상약을 확인하고 혈압저하제 투여와 안정 치료를 실시했다. 환자는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고 귀국 후 대기중이던 의료진에게 인계됐다. 김 교수는 지난 8일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감사 편지와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그는 "의료인이라면 응급상황에서 누구라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당시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처와 미국인 간호사의 도움, 그리고 전문의약품을 처방한 덕분에 잘 된 것 같아 다행이며, 비행기 안에서 환자 의무기록을 작성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본 것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PI부장, 진료협력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학내에서는 외과학교실 대표책임지도전문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다학제이사,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위암학회 이사, 대한외과학회 학술위원, 수련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11-29 15:24:37 이세경 기자